양주시, 고령 농업인 대상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실시…스마트 생활 역량 강화 [금요저널] 양주시는 고령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고령농 디지털 교육’을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장흥면에 위치한 양주시립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일영4리 노인회 소속 20명이 참여한다.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업해 마련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양주시와 화성시 두 곳이 참여하고 있다. 고상우 일영4리 이장은 “디지털 교육 덕분에 마을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하게 됐고 식당이나 병원, 도서관에서도 키오스크를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가족, 마을 주민들과도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농촌의 고령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소일거리 제공 등 여유롭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도체전 출전 직장운동경기부 격려…볼링·육상 2연패 도전 [금요저널] 강수현 시장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볼링 여자 일반부와 육상 남·여 일반부 경기에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리며 도내 31개 시·군 1만1천583명의 선수단이 27개 종목에 걸쳐 경쟁을 벌인다. 강수현 시장은 15일 가평볼링센터를 방문해 볼링 경기에 출전한 양주시청 볼링부를 만나 “작년에 이어 2연패를 기대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지난해 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도 같은 부문 정상 수성을 노리고 있다. 한편 대회 개회식 전인 지난 9~10일 열린 육상 종목 사전경기에서는 양주시청 육상부와 관내 선수들이 출전해 2부 육상 우승을 거머줬다. 특히 양주시청 육상부는 개인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계주에서 금 1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하며 대회 2연패 달성에 힘을 보탰다. 강수현 시장은 “볼링은 물론, 남은 종목에서도 양주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양주시새마을회, 출범식 및 어려운 이웃돕기에 500만원 쾌척 [금요저널] 양주시새마을회는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한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주도하는 사단법인으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다. 양주시새마을은 1984년 3월 양주군청 내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를 설립 후38년만에 지난 5일 새마을회관에서 사단법인 체제로 출범식 갖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오수영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장, 오경옥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장,마현중, 박영철, 김영발, 장규휘 이사 등 참석해 사단법인 현판과 법인설립 기념패를제막했다. 김용춘 회장은 “우리 양주시새마을이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먼저 자체 회관을 건립하는 등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명문 새마을임을 감안할 때 법인 설립이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이제라도 법인 설립을 전환점으로 더욱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생명, 평화, 공동체 운동에매진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단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주시새마을회장단은 법인 설립기념 첫 공식사업으로 6일에 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고 성금 500만원을 흔쾌히 기부했다. 후원금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년 가장을 돌보는 회천노인복지관,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보육원, 나루터공동체에 골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
by양주시, ICT 접목한 로고젝터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실시간 원격 조정이 가능한 동영상식 로고젝터를 양주역, 옥정중앙공원, 덕계근린공원 등 일부 장소에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이미지글라스에 로고 홍보·이벤트 문구, 경고문 등 시민에게 알리고자 하는 내용을 LED 조명을 투사해 표시하는 장치이다. 이번에 설치한 로고젝터는 ICT를 접목해 양주시 통합관제센터 상황실에서 현장에 표출되는 동영상과 이미지를 실시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미아방지, 치매노인 실종 대응, 긴급 상황 전파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주요 행사일정 안내, 정보 등 정책홍보용뿐만 아니라 불법행위 경고문 등을 시기에 맞춰 제공하며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도시미관 상승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동안 시에서 운영한 로고젝터는 현장에서 이미지를 교체하는 번거로움으로 고정 이미지를 오랫동안 사용해야 했으나 이번 로고젝터는 이런 단점들을 보완해 설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CCTV와 연계해 더욱 안전한 양주를 만들기 위해 동영상식 로고젝터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임재환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 스마트 기술이 시민 생활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양주시,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운영 재개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7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목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목요 야간 민원실은 평일 낮시간 직장 근무와 가사일 등으로 여권 발급 등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하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잠정 중단됐다. 시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야간 여권민원실을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대상민원은 여권 발급 신청 접수·교부이다. 시 관계자는 “일상회복 이후 시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증가로 여권 발급이 증가하고 있다”며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평일 낮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양주시 양주2동, 황토어린이집에서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황토어린이집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3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정성을 가득 담아 마련한 것으로 양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고향화 원장은 “바자회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한 기부를 꾸준히 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이웃사랑의 가치를 몸소 느끼고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미애 양주2동장은 “어린이들이 정성을 모아 기탁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 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by양주시 치매안심센터, 어린이 치매인식개선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5일까지 ‘2022년 양주시 어린이 치매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유아기부터 올바른 치매 지식을 습득하고 부정적 치매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전 참여방법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단비특공대, 할머니를 지켜라’를 시청한 후 떠오른 생각과 느낌을 자유롭게 포스터 또는 감상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7세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분야는 6~7세 아동의 경우 포스터, 초등학생은 포스터와 감상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8절 도화지에 크레용·수채물감으로 그린 포스터와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 또는 A4 1~2매 분량의 감상문을 양주시 서부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며 양주시장 훈격으로 연령에 따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5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특히 당선작은 작품집 제작 등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위한 홍보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립과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2022년 신규 기획사업 두 가지 주제에 선정돼 7월부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마을튜터즈’와 ‘초록별 2020CN0’로 오는 2023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진행할 예이다. 정‘마을튜터즈’사업은 주민자치 방문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돕는 HOME:TACT 프로젝트로 주민활동가를 구성해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미술, 인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마을튜터즈는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마을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초록별 2022CN0’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증가를 위한 환경교육단 조직 프로그램으로 캠페인, 환경교육을 통해 지역 내 인식변화와 환경보호를 위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또한 환경보호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현 상황에서 지역 환경 변화를 위한 지역주민을 모집해 교육, 지역탐방 등을 통해 양주시 내 환경 문제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채정선 관장은“이번 활동들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됐던 주민들을 직접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환경보호를 직접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주민들의 모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늘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복지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by강수현 양주시장, 취임식 직후 첫 행보 장애인종합복지관·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일 취임 첫 민생행보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강 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제시한 시민과 함께하는 약속 ‘행복동행 복지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취임식을 마친 후 첫 행선지로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 관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복지관 직원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장애인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에 보조 강사로 참여해 학습 보조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장애인 수강생들과 폭넓게 소통하고 다방면에 걸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강 시장은 양주2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충 사항을 경청했으며 취임식 날 기부받은 백미와 양주푸드뱅크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을 끝으로 민선 8기 첫날 일정을 모두 소화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이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임기 동안 끊임없이 민생 현장으로 달려 나가 시민 삶의 애환과 고충을 청취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의 행복을 위해 동행하는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양주시, 연말까지 청소년 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자녀 1인당 월 20만원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역 내 청소년 부모에게 자녀 1인당 양육비 20만원을 지원하는‘청소년 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돌봄 취약계층과 비교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청소년 부모의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사업 신청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고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자녀를 양육 중인 청소년부모이다. 청소년 부모 가구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조 제6호에 따라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모두가 현재 기준 1997년 6월 1일 이후에 출생한 만 24세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 부모는 신분증, 소득금액증명,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가지고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부모 가구에는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12월까지 최대 6개월간 자녀 1명당 월 2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학업과 취업 준비 등으로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청소년 부모들이 자녀를 안정적으로 양육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아동양육비는 기존 아동수당, 영아수당과 별개로 지원되는 것이며 시범 운영 이후 효과성 등을 검증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양주시 회천1동, 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감자 수확 행사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회천1동 사회단체협의회와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2022년 회천1동 사회단체 감자수확 행사’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주형 회천1동장,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청소년지도위원회, 자유총연맹 등 10개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봉양동 33-3번지에 파종한 감자 170여 상자를 수확했다. 특히 이날 수확한 감자의 판매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광수 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의 정성으로 감자를 풍성하게 수확할 수 있었다며 오늘 감자캐기에 동참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날씨가 좋지 않았음에도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사회단체 회원과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분들과 땀 흘려 재배한 감자를 무사히 수확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양주시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오이지 나눔” 봉사 실천 [금요저널]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겪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오이지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오이지 나눔 사업에는 김용춘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장, 이종용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장, 황규영 새마을지도자회천4동협의회장,방흥식 은현면새마을광역지도자, 그리고 관내 11개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오이지 나눔 사업은 양주시새마을부녀회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지난 6월 13일에 은현면에서 오이지 16,000여 개를 소금물에 담그어 약 3주간 숙성시킨 다음 건져서 정성스럽게 용기에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 160여 가구에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박순희 회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다행이지만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어려움이 많은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이 많이 있기에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오이지 나눔 사업을 매년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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