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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경기 동북부 미래 모빌리티 거점 도약 기대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새롭게 지정되어 미래 모빌리티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였다.양주 시범운행지구의 계획 구간은 10.4km로 양주옥정신도시 내부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회암사지를 연결하는 고정 버스 노선이다.향후 서울로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옥정 신규역과도 연계되어 대중교통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이며 이용 수요에 따라 지하철 1호선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이번 지정을 통해 양주시는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도로·교통 관련 규제 특례를 부여받게 된다.이는 양주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과 실증에 큰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시는 2026년도에 자율주행 버스 운행을 위해 신규 인프라를 조성하고 기존 운영 중인 지능형 교통체계 시설물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자율주행 서비스를 빠른 시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미래 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양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라면 나눔으로 지역사회 사랑 실천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지난 10일 양주시청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나눔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겨울철 식료품 마련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주시장을 비롯해 새마을 직장회, 마을교육공동체, 리본동행청소년 회원들이 참여했다.이날 직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와 참여 단체는 라면 140박스를 준비하여 남면, 광적면, 장흥면, 양주1동, 양주2동, 회천1동, 회천3동 등 7개 읍면동에 각 20박스씩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또한 행사에는 여러 회원을 포함한 단체와 7개 읍면동이 함께 힘을 보태 배분 준비를 도왔으며, 각 읍면동 복지지원팀 및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오수영 회장은 “추운 겨울,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라면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직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와 참여 단체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지역상징물 유형별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 은현면 등 3개소 시범 설치 완료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역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적 가치를 담은 지역상징물을 새롭게 선보인다. 양주시는 양주시만의 통일성과 경관 조화성이 가미된 지역상징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양주시 지역상징물 유형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지역상징물 시범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 경계부와 주요 교차로 등에 조형물을 설치해달라는 시민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으나 지역별 소규모 예산을 투입해 개별 사업으로 진행함에 따른 내구성 저하, 인지·식별의 어려움, 주변 경관과의 부조화 등의 문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현재 지역 곳곳에 표지석과 조형물이 설치돼 있으나 타지역과 비슷한 형태와 재료의 사용으로 지역 경관특성에 부합하지 못하고 시인성과 통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양주시는 시의 정체성과 지역의 특성을 적극 반영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시인성을 높인 디자인과 체계적인 설치 기준을 마련해 가이드라인에 접목했다. ‘양주시 지역상징물 유형별 디자인 가이드라인’에는 디자인 기본원칙·방향, 지역별 상징 분석, 지역상징물 모티브 등 디자인 기준과 함께 지역상징물의 유형별 디자인 세부 기준과 설치 지침을 담았다. 시는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에 앞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와 SNS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지도·긍정키워드 사용빈도·대표성 등이 높게 나타난 ‘양주 회암사지’를 양주시의 대표 상징으로 선정했다. 특히 회암사지에 남아있는 유물 가운에 사찰의 입구에 위치해 당을 게시하는 기능과 신성한 영역의 경계를 상징하는‘양주 회암사지 당간지주’의 형태를 디자인 모티브로 삼았다. 이와 함께 회암사지에서 볼 수 있는 구조적 특징을 추출, 지역상징물에 녹여내 지역성을 강화하는 한편 각 지역의 대표 이미지를 패턴화해 상징적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했다. 또한 오랜 시간이 흘러도 자연스러움과 견고함을 느낄 수 있는 석재를 기본 소재로 삼고 각 지역의 상징요소를 발색 스테인리스 스틸로 연출해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시는 기존의 표지석과 조형물의 시인성, 가독성 향상을 위해 ‘양주시 옥외사인 전용 서체’를 개발해 가이드라인에 적용했다. ‘양주시 옥외사인 전용 서체’는 외부공간에 설치되는 점을 우선으로 고려해 구조물의 설치가 용이하고 유니버설 디자인 개념을 접목해 고령자나 노인, 저시력자들을 배려한 서체로 양주시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재인 양주별산대놀이의 어울림과 화합, 흥겨움 등을 담아 양주시만의 정체성을 표출했다. 지역상징물은 다양한 지역에 설치가 가능하도록 상징성에 따라 시 상징형, 읍·면·동 상징형, 마을 상징형, 특구·단지형, 형태에 따라 기단형, 지주형을 기본으로 하고 별도로 설치환경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유형으로 분류했다. 시는 이렇게 개발된 가이드라인의 실행력 확보와 검증을 위해 각 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설치 장소, 유형, 상징이미지 등을 선정, 은현면 은현2교차로 남면 한국외식과학고 인근 회전교차로 광적면 부흥로 도로변 등 총 3개소에 지역상징물을 시범 설치했다. 양주시는 이번에 수립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교통량이 많고 시야 확보가 용이한 국지도·지방도 인접부와 읍면동 경계 및 중심부, 특구·단지 진입부 등에 지역별 상징성이 담긴 특화된 지역상징물을 순차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지역상징물 유형별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으로 통일된 디자인의 체계가 마련된 만큼 연차별로 유형별 지역상징물에 대한 시범 설치를 추진해 가이드라인의 검증과 개선을 진행해 나가겠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공공디자인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관련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 경계와 위치인식을 명확히 해 시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가축질병 방역현장 점검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은 12일 양주를 찾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함께 양주시 거점소독시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 등을 방문해 가축질병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강수현 시장과 정황근 장관을 비롯해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김영수 축산동물복지국장, 최경묵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환경부·행정안전부·양주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6일 포천시의 ASF 발생, 7일 고양시의 고병원성 AI 발생 등 경기도 북부권역에서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설 명절 기간 귀성객 대이동에 따른 질병 확산을 대비한 철저한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수현 시장은 정황근 장관과 함께 양주시 봉양동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시설현황, 소독 및 세척과정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강화된 방역조치를 당부했다. 이어 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로 이동해 시설을 둘러보며 가축질병 방역실태와 비상대응 태세 등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방역관리를 강조했다. 정황근 장관은 “인접 시군에서 질병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농장출입차량의 철저한 소독과 거점소독시설의 교차오염방지를 위해 주기적인 소독 등 차단방역에 철저 기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수현 시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성이 높은 엄중한 시기인 점을 고려해 설 명절 귀성객에 대한 농장출입 자제, 농장 소독철저 홍보 강화 등 양주시에서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강화된 방역 조치가 현장에서 적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새마을문고 2023년 정기총회 개최 [금요저널]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지난 12일 해와달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총회에는 오경옥 새마을문고양주시부 회장, 조성민 부회장,이사, 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신임이사 위촉장 수여,2022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2022년 사업 및 세입·세출 예산의결, 2023년도 사업계획 및세입·세출 예산의결 의결 순으로 진행했다. 오경옥 회장은 “지난 7월 취임후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여름방학별자리 독서캠프, 길위의 인문학 등 많은 사업을 개최해 무척보람이 있었고 올해는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 사업을 우리양주시에서 유치하겠금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문체부 주관‘공립박물관 평가인증’서 3회 연속 선정 [금요저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되며 명실상부 경기북부 문화 중심지로 우뚝 섰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의 부실 운영 방지와 운영 내실화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인증 제도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심사 결과, 전국 267개 공립박물관 가운데 139개 기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2017년과 2019년 평가에 이어 2022년 평가까지 3회 연속 인증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경기도 내 소재 44개 공립박물관 중 3회 연속 인증을 통과한 17개 박물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도 역사·문화 중심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회암사지박물관은 전국 267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립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책임 등 5개 항목평가에서 모두 전체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양주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확정짓는 성과를 비롯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개최, 유물 수집 및 보존, 연구, 전시, 교육, 홍보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온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회암사지박물관은 현재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사업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3년 연속으로 선정된 데에는 시민을 위한 박물관 활성화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박물관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중심기관으로서 시민들이 고품격 문화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새마을부녀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순희 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11개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부회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2022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2022년 사업 및 세입·세출 예산의결, 2023년도 사업계획 및세입·세출 예산의결 의결 순으로 진행했다. 박순희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대면 정기총회를 개최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3년만에 읍면동 부회장들까지 모두 참석해총회를 개최하니 매우 기쁘고 올해도 우리 새마을부녀회가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봉사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시새마부녀회는 매년 관내 227명의 저소득 재가노인들에게 월 3회씩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까지하는 사업을 8년째 봉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2023년 경기섬유인 신년인사회’서 포부 밝혀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은 1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경기섬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경기도 섬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창섭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과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정덕채 포천부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선정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양질의 우수한 일자리를 확충할 것”이라며 올해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 특구 활성화를 통한 특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기반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수현 시장은 “섬유기업 R&D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현장기술 돌봄이 사업 등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경기도 섬유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섬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설립된 단체로 섬유 관련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창의·융합형 섬유제품의 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3년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 연시총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생활개선양주시연합회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등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지역농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열린 이번 총회는 2023년 사업계획 보고 예산 수립, 정관 개정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 후에는 회원간 결속력을 위한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 참여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계숙 회장은 “여성 농업인의 주도적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 간 참여를 확대하고 유대감을 높여 생활개선회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춘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총회를 기점으로 연합회 회원 간 소통을 위해서 우리 시도 교육과 행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해 우리 시를 이끌어갈 여성농업인단체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 ‘기업과 함께 도약’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10일 의정부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업인들과 함께 상생·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4개 시·군 단체장·국회의원·시의회 의장,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기업인 등 200여명의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신년사, 시루떡 절단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속되는 글로벌 공급망의 위기와 원자재 가격 상승, 고물가·고금리 등 초유의 복합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기업과 함께 도약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규제 혁파에 박차를 가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침체로 인한 기업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시 차원에서 기업인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기업과 관련된 인허가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선善도 악惡도 아닌’展 연장운영… 오는 2월 5일까지 [금요저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장욱진 예술의 대표적 화두인 ‘불사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선善도 악惡도 아닌’기획전을 오는 2월 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번 전시연장은 한국 근현대 미술의 세 거장 장욱진, 곽인식, 최상철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는 관람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결정됐다. ‘불사선’은 대상을 편견없이 바라보라는 선불교의 화두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와 대상과의 관계에 대한 ‘불사선’의 가치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장욱진, 곽인식, 최상철의 작품을 조명한다. 이계영 관장은 “외부적인 가치를 좇지만 내면은 공허한 시대에 자신을 성찰하며 스스로에게 위로를 건네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진정한 관계에 대해 고찰하고 삶의 기쁨과 아름다움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 관람은 월요일은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5천원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덕정환경, 양주시에 성금 300만원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6일 덕정환경에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 고광용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광용 대표는“정성껏 모은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덕정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정환경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모인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