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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금요저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25년 3분기 지자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 평가 결과에서 기업(생업) 개선 분야 신규사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지자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 평가’는 분기별로 전국 지자체(234개)를 대상으로 기업(생업) 개선, 주민 편익 증진, 시민 안전 강화, 지방행정 효율화 등 분야의 사례를 접수받아 1차 서면심사, 2차 평가단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신규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이다.올해 3분기에는 전국에서 총 661개의 신규사례가 접수됐으며 이중 타지자체로 공유·확산 필요성이 높은 47건을 신규사례로 선정했다.이번 신규사례 선정은 양주시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한 인센티브 제도 확대의 성과이다.양주시는 올해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마일리지 제도 활성화, 적극행정 인식 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꾸준한 교육 실시 등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며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업무를 지원했다.또한, 2024년에 이어‘2025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사례평가에서도 신규사례로 선정되며 규제혁신 분야에서 양주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했다.이번 신규사례는 드론 활용 행정수요는 증가하지만, 건당 수천만원에 달하는 외주 용역비용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전국 최초 ‘드론정책팀’신설(`23년) 및 드론 전문 임기제 공무원 채용했고, AI 영상분석 기술 융합을 위한 드론 산업 육성 조례 개정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드론 행정지원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한 사례이다.이러한 성과로 양주시는 연간 약 3.5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고품질 데이터(2D, 3D)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며 나아가 양주시의 드론 전문 인력 양성 및 산업 저변의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신규사례 선정으로 기초지자체의 선도적인 드론행정 모델을 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가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을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양주시 시청 [금요저널] 양주신협(양주신용협동조합)과 양주신협두레회는 11월 4일 겨울철을 맞아 백석읍행정복지센터에 이불 18채와 라면 20상자를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과 생계에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백석읍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윤여민 양주신협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백승호 백석읍장은 “양주신협과 두레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기부는 양주신협과 양주신협두레회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일상이 아름다운 ‘문화관광도시 양주’ [금요저널]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양주시가 유구한 역사와 전통, 문화적 자원이 풍부해 문화관광도시로서 그 가치와 매력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지난 2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개최된 ‘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민관 원팀 간담회’에서는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문화관광도시 양주’를 비전으로 2024년 문화관광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약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문화관광 6대 목표 20대 대표사업은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매력도시 양주로 변화하는 한해를 만들어 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사람과 공간의 가능성을 연결하고 역사문화를 통해 미래의 잠재력을 발견하며 문화예술의 멋과 흥이 살아있는 도시로 도약하도록 촘촘한 정책사업들이 하나의 연결망으로 짜임새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양주시 고유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양주 문화관광 이음’이라는 육각형 사업모형으로 문화관광 생태계를 탄탄하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주 문화관광 이음’은 ▲ 모두에게 열린 소통 ▲ 시민의 참여체계 구축 ▲ 살아 숨 쉬는 창조적 혁신 3개 요소를 통해 소통, 참여, 혁신의 핵심 가치를 마련했다. 양주시가 글로벌 매력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방향은 시민과 함께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 나가는 것에 있다. 지역의 경제발전과 사회통합에 문화관광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양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마중물 삼아 경기북부 본가의 품격을 지닌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며 새로운 1년을 그려냈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를 목표로 대표축제 발굴·육성, 대모산성 정비, 장흥지역 관광기반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역사와 미래가 함께하는 문화관광도시 양주’ 비전 아래 펼쳐질 주요 역점사업들이 기대된다. 시는 수준 높은 공연으로 예술적 우수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시립합창단, 시립교향악단을 직접 운영하면서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이바지해 왔다. 시립예술단은 정기공연 뿐만 아니라 ‘파크콘서트’,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이 공연장에 오지 않고도 일상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시 주관 행사나 축제를 통해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 유일의 교향악단을 보유해 문화예술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화자 호 프로젝트’ 일환으로 일상 속 문화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민간 문화예술단체 자생력 강화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희망드림 문화공연’,‘천일홍 버스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를 기획해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색다른 문화적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외에도 지역 대표축제 육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를 선정하고 각 5만명, 2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과 콘텐츠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3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경기북부 권역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입지를 굳혔다. 올해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회암사지와 옥정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왕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어가행렬’은 옥정시가지~회암사지로 이어지며 태조 이성계의 행차를 대규모로 재현한다고 하니 주목해 볼만 하다. 작년 9월 나리농원 일원에서 열린‘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개방기간 동안 31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올해 또한 9월 개최를 목표로 아름다운 꽃밭을 배경으로 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람객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관광자원을 토대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활성화의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고자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변 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 중인 시는 올해 기산저수지 4억 5천만원, 광백저수지 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기산저수지 1단계 수변산책로 조성 사업은 2022년 5월에 완료했으며 2단계 스카이워크, 주차장 등 인프라 조성사업은 금년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광백저수지 관광개발 사업은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투자심사 완료 후 하반기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장흥관광지 무장애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80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산책로 정비, 힐링 녹지공간, 관광지 쉼터 및 무인주차설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자 관광시설 지도점검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수요자 중심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풍요로움으로 가득 찬 관광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조선시대 양주목의 중심지로 ‘경기북부의 본가’의 명성에 걸맞게 유·무형 역사문화유산을 보존 및 정비, 전승활동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에 양주매곡리고택을 비롯한 국가지정 문화유산과 권율장군묘, 양주향교 등 경기도 지정 문화유산의 보수정비를 통해 양주시 관내 주요 문화유산의 보수정비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멋과 흥이 넘치는 고장 양주’를 보여주는 대표적 역사자원인 무형유산 8개 단체에 대한 전승지원을 통해 양주 고유의 문화를 지켜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성황리에 끝난 ‘양주문화재 야행’을 비롯한 문화유산의 활용사업은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양주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통해 양주지역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외부 관람객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해 ‘태봉국 목간’이 출토된 양주대모산성의 정비는 올해도 북문지 발굴조사를 비롯해, 수목정비공사, 배수시설 정비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현장공개회 개최 등 지속적 홍보를 추진해, 양주의 역사문화자원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2012년 개관 후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가사적 양주 회암사지의 가치를 꾸준히 알려왔던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최근 내외부 재정비를 통해 한층 개선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메인콘텐츠인 ‘회암사 대가람’은 장비교체 및 영상 리뉴얼로 현대 감성에 어울리는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또한 스마트박물관 구축을 위한 여러 실감미디어콘텐츠는 터만 남아있어 어렵고 지루할 수 있는 유적 활동에 자연스러운 몰입감을 제공한다. 2024년에는 국내 최초로 원격과 유적에서 접속한 방문자 간 상호커뮤니케이션 및 AI엔진 NPC 등을 적용한 ‘양주 회암사지 메타버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물관의 핵심 기능인 연구와 유물 수집, 교육을 통해 경기북부 대표 평생교육센터로의 역할도 지속된다. 고려 및 조선을 거쳐 왕실과 깊은 관계를 맺은 왕실사찰 회암사의 역사적·학술적 가치 증대를 위해 올해에도 학술대회 개최 및 연구총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국가귀속 유물의 박물관 이관을 지속해 연구의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보물급 유물로 평가받는 ‘불조삼경’ 회암사 간행본의 구입 및 연구가 예정되어 있어 회암사의 실체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러한 수집 및 연구를 바탕으로 그간 2~30종에 달하는 대상별 프로그램을 추진해 온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이제 유적 현장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외부에서도 가능한 박물관 교육을 위해 관내 교육·보육기관 대상 체험키트 대여사업을 진행한다. 이전보다 폭넓은 프로그램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경계 없는 박물관 교육을 실현함으로써 회암사지 역사교육의 중심지이자 독보적인 기관으로의 자리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박물관은 이 모든 활동을 집약해 미래를 선도하고 재도약하기 위해 전반적인 전시 리모델링 기본계획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10년이 넘는 기간 축적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변화는 경기 북부에서도 유적과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양주는 물론 대한민국의 역사문화적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 시립장욱진미술관은 그간 장욱진과 관련 현대작가들의 작품 연구를 바탕으로 기획전 개최, 전시연계·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으며 2023년엔 지역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을 소개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골든아크’에 수록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획전 등 다양한 특별전시, 프로그램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장욱진 전문미술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한다. 시립민복진미술관은 핵심주제인 ‘인류애’를 실현하고자 무장애 관람동선 적용 전시, 음성·점자해설 콘텐츠 개발을 통해 노약자, 장애인 등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즐길 수 있는‘배리어-프리 조각미술관’으로 발돋움한다. 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777레지던스와 777생활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미술창작자 지원 및 지역주민 문화활동기회 제공 등 ‘문화와 생활이 함께하는 지역문화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태조 이성계와 인연이 깊었던 회암사지는 현재는 터만 남아있지만 당시 불교 및 왕실 문화의 면모를 알 수 있는 시 대표 문화유산이다. 특히 14세기 동아시아에서 국제적으로 유행했던 불교 선종 문화의 번영과 확산을 증명하는 고고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되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유산이다. 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본 등재를 위해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국내·외 유사 유산 비교연구, 보존·관리 기초자료 DB 구축, 조례 제정, 세계유산 홍보관 건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우선등재목록 선정을 위해 등재가치 확립 심화연구, 보존·관리·활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세계유산 가치 홍보를 위해 추진위원회 및 주민협의체 운영, 홍보관 추가 조성 등 세계 속 문화 선진도시 도약을 위해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 문화관광과는 2024년 문화관광 비전과 정책을 양주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한 해 동안의 추진사업과 성과를 점검·환류해 나가는 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직접 평가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북부 본가의 역사성과 고유성을 반영한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역사와 미래를 잇는 가치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일상이 아름다운 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4년 양주시BIO농업대학 청년농업과 신입생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양주시BIO농업대학 청년농업과 신입생을 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청년농업과’는 양주의 청년농업인과 예비영농인에게 농업경영 방법과 농업기술을 교육해 양주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총 80시간으로 이론과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재무관리, 마케팅, 농업창업, 우수청년농업인 성공사례 등으로 자세한 교육내용 교육신청자들의 수요조사 내용을 참고해 구성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만 19세 이상~만 50세 미만인 양주시에 거주하는 청년농업인과 영농을 준비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를 내려받아 농촌자원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발송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농업과는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 유도는 물론 교육 수료 후에는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의 교육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에 진심으로 열정적인 젊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차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양주시의 사회적기업들이 모여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서 양주시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분야의 발굴과 육성을 도모해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회의는 1,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지난해 회계결산 보고 및 올해 사업계획안에 대한 안건 심의를, 2부에서는 2024년 사회적경제 사업설명을 하는 자리로 진행했다. 한편 협의회는 정기총회 개최에 앞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양주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꼭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하는 응원전을 펼쳤다.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은 26만 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양주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매년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양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응원을 준비해 주신 협의회의 열정과 지지에 힘입어, 양주시민의 간절한 염원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시의 통합 콜택시인 양주브랜드콜택시가 지난 1월 18일 운영위원회와 양주시, ㈜티머니 3자 간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3월 5일‘티머니 온다택시’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양주시 내 법인과 개인택시가 통합콜센터로 통합된 이후 4년 만에 시내 거의 모든택시를 ‘티머니GO’ 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택시 호출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브랜드콜의 경우, 상담원 통화로 인한 배차 지연, 앱 호출 시 택시 위치 실시간 표시 서비스 미제공, 자동결제 불가 등 편의성이 떨어져 승객들의 불편이 있어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양주브랜드콜택시는 ‘티머니 온다택시’ 도입으로 브랜드콜 이용객의 편의성과 접근성 등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티머니 온다택시’ 도입을 통해 양주브랜드콜택시 이용자는 상담원을 통한 전화 배차 및 앱 호출을 통해 실시간 택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앱 내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각종 페이 등 결제수단을 통해 자동결제를 할 수 있도록 개선될 예정이다. ‘티머니 온다택시’도입을 통해 전화 호출은 기존 브랜드콜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앱 호출은 기존 브랜드콜 앱이 아닌 시내버스·고속버스 통합 예매 앱 ‘티머니GO’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티머니GO’앱을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은 별도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옥정2동 숲길작은도서관 개관식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0일 옥정2동 계룡더파크포레 아파트에서 숲길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LH작은도서관 리모델링 조성사업에 숲길작은도서관이 선정되어 추진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개관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선언 및 내빈소개, 도서관 경과보고 축사, 기념공연,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했다. 숲길작은도서관은 리모델링으로 친환경 서가 및 기자재 확충과 외부 간판 정비 등 쾌적하고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강수현 시장은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이 가장 밀접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 공동체 문화의 산실이자 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하는 소통의 공간인 만큼 시에서도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2024년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 체결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0일 양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2024년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 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간 교육사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 교육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강 시장과 김 교육장이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교환 후 ‘2024년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의 전반적인 운영을 위해 각 주체가 가진 행·재정적 기반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사항으로는 ▲지역의 교육자원 발굴,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교육 생태계 구축, ▲미래 교육 협력 사업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등 8개 과제 23개 사업이 포함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초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속 가능한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모델을 개발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공교육 내실화를 기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여 미래 선도의 교육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가족 친화 프로그램‘아빠와 오감 놀이’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26일부터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아빠와 자녀의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아빠와 오감 놀이’에 참여할 ‘직장대디’와 자녀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빠와 오감 놀이’는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직장대디’와 자녀 10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오감 놀이를 통해 더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대디’의 일상 육아 활동을 지원해 일과 생활의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라틴 공예, 유리공예, 원예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기 당 10가정이 참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직장대디’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6일 10시부터 ‘양주시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접수 후 대상자 선정 기준에 의한 순위로 참여자가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자녀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지만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대디’에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빠와 요리쿡 조리쿡’ 프로그램도 5월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남성의 가사 참여 및 가족 간의 유대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 재활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장애인 대상 주간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 관리, 재발 방지, 대인 관계 기능 향상, 스트레스 관리, 자존감 회복, 사회적 기능 향상 등 정신장애인의 독립적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월요일 ▲화요일로 구성했다. 아울러 시는 스스로 자립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취업 전·후 사례관리 및 직업 연계 등 직업 재활 프로그램 또한 구성했으며 가족 교육 및 자조 모임을 통해 가족구성원의 지지체계를 형성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참여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양주시민 중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재활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회복지원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정신과적인 증상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의 재발을 방지하고 사회복귀를 돕고자 노력하겠다”며 “많은 신청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산업보건의 활동’ 본격 실시… 중대 재해 예방 및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 [금요저널] 양주시가 양주시청 소속 현업근로자 대상 건강관리를 위한 ‘산업보건의 활동’을 본격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보건의 활동’은 올해 양주시 산업보건의 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기관에서 예방의학과 전문의가 분기별 1회씩 현업근로자 근무 현장으로 나와 근로자의 건강 검진 및 상담을 진행해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는 ‘산업보건의 활동’ 외에도 오는 4월부터 매월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진행하는 ‘힐링 닥터스버스’와 협업해 현업근로자 작업장을 순회 방문해 고혈압, 당뇨 측정 및 체성분 검사, 금연 등 보건 활동을 통해 빠짐없이 시 소속 근로자의 건강을 검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살펴 직업병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경찰서 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 작은 천사들의 따뜻한 마음 전해 [금요저널] 양주시는 20일 오전 양주경찰서 어린이집에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양주경찰서 어린이집에서 열린 바자회에서 원아들이 물건을 사고팔며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염일열 교수, 노성현 양주경찰서 어린이집 원장, 교사 및 원아 등 13명이 함께 뜻깊은 성금을 모아준 작은 천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노성현 원장은 “아이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과 베푸는 즐거움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 대해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새해를 맞아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양주경찰서 어린이집 원아들과 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