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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도시공사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위.수탁 협약체결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양주도시공사와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위ᐧ수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공사 중지 장기화로 인한 건축물 품질저하 및 하자발생 피해를 방지하고 양주시 농업인들의 오랜 염원을 신속하게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양주시는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건립공사의 원활한 준공을 위해 양주도시공사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 농업 경쟁력을 향상하고 농업인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은 기존 농업기술센터 부지의 광석택지개발지구 편입에 따라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682번지 일원 2개동 5,558㎡ 규모로 총사업비 289억원을 투입해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시 양주1동 산북3통 샘내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1동의 산북3통 샘내마을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산북3통 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따뜻한 겨울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과 산북3통 부녀회, 개발위원회, 샘내 행복마을관리소 등 마을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는 샘내마을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행사다.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장과 의원들, 최미영 양주1동장, 이윤복 산북3통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주민들은 마을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1,000포기로 약 350통의김장김치를 담가 쌀 20kg과 함께 홀몸 어르신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풍성한 나눔을 실천했다.본격적인 김장 담그기 작업이 진행된 11월 1일에는 김장나눔 행사와 함께 전통주 시음행사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샘내 행복마을관리소가 추진한 이번 시음회는 ‘전통주 체험 및 브랜드화 특화사업’교육 과정을 통해 완성된 샘내마을의 전통주와 마을 주민들이 직접 담근 수제 전통주를 맛볼 수 있어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이윤복 통장은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주민이 함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공동체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통주 시음행사와 함께 샘내마을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공유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강수현 시장은 “주민들이 직접 재배해 담근 김장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모든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이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양주시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미영 동장은 “샘내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와 쌀이 다가오는 겨울을 맞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을 동정을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리감독자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6조에 따라 현업업무 종사자를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에게 꼭 실시해야 하는 5대 의무 법정 교육의 하나로서 시는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 교육기관에서 안전 보건 분야의 권위가 있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대면 원격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산업재해 정책방향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위험성평가 추진 방법 및 실습 ▲중대 재해사례 및 예방 대책 ▲물질안전보건자료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직업병과 건강관리 등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상·하반기 8시간씩 연 오후 4시간 실시하고 상반기 교육 시기는 교육대상자 75명을 2회에 나눠서 오는 17일 30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감독자는 소속 근로자에 대한 지휘·감독 및 산업재해예방 의무와 권한이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4년 성인지 정책 평가 ‘우수사례’ 선정 [금요저널] 양주시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성인지 정책 평가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한 성인지 정책 평가는 2023년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성인지 정책 실현에 기여한 우수기관 평가와 우수한 정책개선안을 도출한 우수사례 평가의 2개 분야로 이뤄졌다. 시는 ‘정신보건사업의 활성화 – 기초 자살예방센터 운영’ 중 가임기 여성 및 군부대 중심의 우울증 예방 교육 등 기존 홍보전략은 유지하되, 자살위험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다양한 직업군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산후조리원이나 대학교 등 여성이 많이 있는 장소에 홍보물을 배포해 여성 대상 홍보를 강화했고 자살고위험군인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산업단지, 고용복지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이러한 시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수현 시장은 “성평등 정책과 제도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낼수 있었다”며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업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아카데미 기본·비즈니스과정’수강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거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과정은 오는 16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19:00~21:00 총 6차시로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경제의 역할 찾기 △사회적경제기업 스토리 △사회적경제로의 여행 △ 생활속의 사회적경제 △알기 쉬운 사회적경제 정책과 제도 등을 다룬다. 비즈니스과정은 5월 7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19:00~21:00 총 5차시로 △내가 주목하는 사회문제와 사회적경제의 미션 △비즈니스모델 캔버스 이해 △소그룹별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 및 구체화 △비즈니스모델 발표 및 토론을 다룬다. 기본과정과 비즈니스 과정을 모두 수료 시 ‘2024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창업오디션은 선발 과정을 거쳐 팀을 선정하고 각 팀에게 1천만원의 창업지원금과 전문가 코칭의 혜택이 있으며 향후 일정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이며 모집인원은 기본과정 30명, 비즈니스과정 20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신청기간은 12일까지로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온라인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7만 양주시,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설치 필요 [금요저널] 양주시가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 1일 강수현 양주시장은 교육부 관계자를 만나 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의견을 건의했다. 양주시는 옥정·회천 신도시와 각종 개발로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교육 행정 서비스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교육지원청이 동두천에 있다보니 학교신설, 교육 양극화 등 양주 특성을 반영한 교육 정책 수립이 어렵고 교육 민원 해결을 위해 동두천까지 가야 하는 실정이다. 이에 교육자치 구현, 교육행정 역량 강화 등 시 교육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설치’가 필요하다. 특히 최근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며 더욱더 분리 신설을 주장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양주교육지원센터를 확대운영하고 있으나 양주시 교육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시는 그간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학부모 간담회 실시했으며 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한 서명운동 추진, 경기도교육청, 교육부 실무협의 등 분리신설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 왔다. 양주시는 전국적으로 학생인구가 감소되는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학생이 늘고 있는 몇 개 안되는 지자체이며 향후에도 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어 단독 교육지원청이 필요하다. 시는 이번 교육부 방문을 필두로 지속해서 관계기관을 찾아가 교육지원청 신설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올해 안에 양주교육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해 질 높은 교육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최근 양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경기제2예술창작소 설치, 관학협의회 구성 등 교육 신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더욱 탄력을 받고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양주교육지원청 설립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최대 300만원 [금요저널] 양주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구매하는 자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31대를 보급하며 1대당 최대 보조금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기타형 27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22대에 4천 3백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됐다. 신청 대상은 1개월 이상 연속으로 양주시에 거주한 시민 또는 관내 법인 등이다. 구매자는 이륜차 판매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판매사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을 대행해 준다.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매자는 지원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가 이뤄져야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며 보조금을 받은 후 최대 5년간 의무운행 등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1인가구 지원정책 시행…1인가구가 소외되지 않는 도시 조성 [금요저널] 양주시는 ‘가족구조 변화에 따른 1인가구 증가’라는 사회현상에 대응하고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는 양주시 1인가구는 지난해 말 기준 전체 117,518가구의 36%에 달하는 42,558가구로 양주시의 대표적 가구 형태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이는 가족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현상으로 1인가구 장려가 아닌 사회관계망, 건강, 생활 안정 등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읍면동별·연령별·성별 1인가구 분포를 분석하고 1인가구 특성을 파악하는 등 시 여건을 고려한 1인가구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 기반 형성 ▲ 사회 관계망 ▲ 건강/돌봄 ▲ 생활/안전을 4대 추진 과제로 정하고 9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기반 형성 분야에는 ▲ 1인가구 정책 추진 기반 정비 사업을 통해 유관부서와 협력해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에 힘쓴다. 사회 관계망 사업에는 공동체 구성 사업으로 ▲ 양주시청년센터 및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1인가구의 취·창업을 돕고 고립 방지를 위한 사업으로 ▲ 위기이웃발굴 지원 ▲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AI디지털 케어 서비스 및 독거가구 AI 스피커 보급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정서적·심리적 케어를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돌봄 과제 중 정신건강 분야 사업으로는 ▲ 행복한가족 프로그램 운영 ▲ 반려동물 지원 확대 사업을 추진하며 신체건강 분야 사업으로는 ▲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방문건강 관리사업 및 건강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 유지를 돕고 생활역량 강화 분야 사업으로는 ▲ 식생활 개선 다이닝, 카네이션 하우스 운영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단절을 해소하는 데 힘쓴다. 주거 분야로는 ▲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 1인가구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한다. 안전 분야로는 ▲ 여성 1인가구 안심 패키지 보급 ▲ 1인가구 무인안심택배보관함 운영 사업을 통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으로 1인가구가 소외되지 않고 공존하며 살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관내 소재 주류 업체인 ‘양주골이가전통주’, ‘양주도가’에서 ‘2024년 대한민국주류대상’ 탁주 및 소주 부문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주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선비즈에서 개최하는 권위 있는 주류 품평회로 올해 다양한 주종의 218개 업체 총 1,061개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양주골이가전통주’는 탁주 부문에서 떠먹는 탁주인 ‘이화주’로 지난 2021~2023년 3회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외 ‘주줌치2’, ‘주줌치17’ 등 모든 주종이 그동안 수년에 걸쳐 대한민국주류대상에서 대상과 Best Of Best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낸 바 있다. 아울러 ‘양주골이가전통주’의 ‘酒줌치’는 ‘줌치’ 주머니의 옛말로써 “풍요와 소망을 담는다”라는 의미가 있으며 3차 담금 ‘곡주제조법’으로 빚은 드라이가 강한 프리미엄 삼양주 탁주로 이번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탁주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양주도가 농업회사법인’은 지난 2023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제품 개발 컨설팅 등 지원을 받아 올해 새로 출시한 ‘별산소주25’가 소주 부문 대상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양주도가 농업회사법인은 지난 2021년 ‘별산 막걸리’, ‘별산 오디 스파클링’으로 ‘대한민국주류대상’ 탁주 부문 대상 수상 경력이 있어 탁주뿐만 아니라 소주 부문에서도 품질 좋은 술을 생산 중이다. 김화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상한 두 업체는 맛 좋은 양주골쌀을 활용한 훌륭한 지역 전통주를 제조해 양주골쌀을 넘어 양주를 알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치유해준다. 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참여할 시민 24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만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양주시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별도의 소득 기준은 적용되지 않는다. 선정된 대상자는 사전, 사후검사를 포함해 3개월간 총 10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받으며 서비스 가격은 A형 회당 6만원, B형 회당 7만원으로 이용자는 유형별 서비스 가격의 10%의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단,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은 서비스 유형에 관계없이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신분증 및 우선순위 확인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청년들이 취업, 학업 스트레스,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의 문제를 겪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관내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심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에게 우유배달 추진 [금요저널] 양주시 은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 중 30가구를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똑똑똑 우유배달 왔어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복지 사업인 ‘똑똑똑 우유배달 왔어요’는 매월 2회 서울우유, 은현면검정회, 금호제과에서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우유 및 간식을 배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이상징후 발견 시 신속한 문제해결을 통해 고독사 등 노인 문제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박영철 공동위원장은 “협의체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함께 사는 모든 분이 참여하는 이웃 돌봄을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변함없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박영철 공동위원장 외 은현면 협의체 위원님들과 후원사 덕분에 우리 주변의 혼자 사는 어르신들과 지역 간의 긴밀한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업해 나눔으로 따뜻한 은현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 ‘단 한 사람’… 최진영 작가 ‘북토크’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7일 오후 2시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단 한 사람’의 작가 최진영의 ‘북토크’를 개최한다. 최진영 작가는 2006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후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해 만해문학상, 신동엽문학상, 한겨레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홈 스위트 홈’으로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 일반도서로 선정된 ‘단 한 사람’은 수천 년 무성한 나무의 수명 가운데 이파리 한 장만큼을 빌려 죽을 위기에 처한 단 한 명을 구하는 ‘수명 중개인’의 이야기로 삶과 죽음 사이에서 어떻게 사랑하고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더불어 인생에 대한 작가의 따뜻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는 책이다. ‘북토크’ 참여 신청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참조 또는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를 통해 최진영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며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으로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소통과 공감을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