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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_6_25참전유공자비_건립_기념식_개최(사진제공=양주시) [금요저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회가 5일 양주시 고읍동 하늘물공원 6·25참전유공자비 앞에서 ‘제19회 6·25참전유공자비 건립 기념식’을 개최했다.6·25참전유공자비는 6·25전쟁에 참전해 조국과 민족, 그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를 후세에 귀감으로 삼기 위해 2007년에 건립됐으며 2013년 양주시 고읍동 하늘물공원으로 이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축사,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박기중 6·25참전유공자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가 자유롭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모두 동료·선배 전우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이라며 “참전유공자들의 뜻을 이어받아 젊은 세대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 계신 6·25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정신을 본받아, 시민이 행복한 양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밀리터리_넘어선_감성축제_2025_드론봇_페스티벌_성료 (사진제공=양주시) [금요저널] 경기도, 양주시,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양주·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름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축제는 첨단 기술, 이색 볼거리, 문화 예술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종합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K-컬처와 K-밀리터리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메인 무대와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청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청춘ON, 양주버스킹’무대는 가을의 감성을 더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휴식 공간을 제공했으며 저녁에 열린 ‘민·군 상생음악회’에서는 인기 초대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드론봇 페스티벌의 상징인 이색 볼거리도 풍성했다.K2 흑표 전차, K9 자주포, AH-64E 아파치 헬기 등 첨단 군 장비 전시는 밀리터리에 관심을 가진 아빠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오후에 펼쳐진 육군항공 축하비행, 아미타이거 전투체계 시연, 특공무술 및 의장대 시범 등은 문화 공연과는 또 다른 압도적인 박진감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축제 후 인터넷에는 “엄청난 인파와 주차난이 힘들었지만, 그걸 잊게 할 만큼 완벽한 축제였다”는 호평이 쏟아졌다.특히 “단순 군 행사인 줄 알았는데, 맛있는 먹거리 장터, 신나는 음악 공연, 화려한 드론쇼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가족 나들이였다”는 후기가 주를 이뤘다.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드론라이트쇼’와 ‘불꽃놀이’는 이번 축제의 화룡점정으로 꼽혔으며 4족보행 로봇 시연, 드론 뽑기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 역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아울러 이번 드론봇 축제와 연계한 시민참여형 상권회복 프로젝트인 ‘광적플러팅 주간’을 추진해 광적면 내 모든 양주사랑카드가맹점과 행사장 부스에서 지역화폐 사용시 개인당 10만원 한도 내 20%의 캐시백을 지급했으며 이벤트는 11월 9일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강수현 양주시장은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한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 “드론봇 페스티벌이 첨단기술, 국방, 그리고 문화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기북부 최고의 종합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청렴 다짐 캠페인 및 추석 명절 공직기강 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9일 보건소 소속 보건행정과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복무위반 등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교육 및 청렴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다짐 캠페인에는 김정은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행정과 소속 직원 모두의 참여를 위해 외청에서 근무 중인 은남통합보건지소, 장흥보건지소, 보건진료소까지 릴레이로 진행했다. 특히 보건진료소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다짐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청렴한 공직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추석 명절 분위기에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공무원 행동강령 및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살펴보며 위반행위의 사례 등을 공유하고 복무규정 준수를 당부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해 부서원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김으로써 부서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부서원들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다짐 캠페인 및 공직기강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양주시 전체 청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보건행정과는 지난 8월 26일 청렴 캠페인의 일환으로 ‘함께 읽어요 목민심서’를 진행한 바 있으며 청렴 문화 확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2024년 옥정1동 주민총회’ 참석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옥정고등학교 체육관 3층에서 개최한 ‘2024년 옥정1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옥정1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의원, 김순옥 옥정1동 주민자치회 회장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옥정1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내년도 ‘주민자치계획’ 으로 추진 예정인 △저류지 활용 사업,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 △공공 동아리 및 스터디카페 사업, △초보 입주민을 위한 주거 상담 사업 등 총 4건의 ‘주민자치사업’을 주민투표에 붙였다. 그 결과, △저류지 활용 사업,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 △공공 동아리 및 스터디카페 사업 등 총 3건의 의제가 내년도 옥정1동 자치 계획으로 선정됐다. 이번 의제 선정을 위해 옥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및 현장 투표 방식으로 주민 총 336명이 참여한 사전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김순옥 회장은 “총회 참여를 통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과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마을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으로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양주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신 주민자치회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양주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우리 시에서도 적극 추진하는 등 경기북부 중심도시를 향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위로콘서트’ 참석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 주관하고 양주시에서 주최한 양주시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위로콘서트’의 참석해 생명 존중 실천을 강조했다. 양주시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위로콘서트’는 매년 9월 10일로 지정된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양주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자살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들을 비롯한 양주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청년 직장인 밴드 23.5°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실천 유공자 5명이 양주시장, 양주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을 각각 수여받았으며 이어 뮤지컬 공연팀 ‘뮤럽’ 이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공연을 참석자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일일 강사로 초빙된 유품정리사 김석중 교수가 ‘그리고 남겨진 것들’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포토존 운영, △자살 예방 OX 퀴즈, △스트레스검사,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및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상훈 센터장은 “이번 위로콘서트를 통해 양주시민들에게 자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자살 예방을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고 생명 존중 실천이 더욱더 강조되어야 할 때”며 “행사를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양주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시니어클럽, 서부권스포츠센터에 ‘커피나리2’ 개소 [금요저널] 양주시가 양주시니어클럽에서 지난 9일 광적면에 위치한 서부권스포츠센터 1층에 ‘커피나리2’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유연 복지문화국장,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 내빈소개, 축사, 테이프 커팅식,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개소한 커피나리2는 이날 오후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며 월~토요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전문 교육을 받은 60세 이상의 어르신 16명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커피, 음료, 베이커리 제조와 판매, 재고관리 등 카페 운영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유연 국장은 “양주시니어클럽의 커피나리2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험을 살리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를 당부드린다”며 “또한 어르신들이 카페 근무를 하면서 삶의 활력과 안정된 노후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흥규 사장은 “양주시니어클럽과 협업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커피나리2가 어르신들과 양주도시공사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카페로 자리잡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의동 관장은 “커피나리2를 개소하게 되어 뜻깊고 감사드리며 곧 커피나리3 개소 또한 앞두고 있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023년 1월에 개관해 양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 있으며 현재 24개 사업단에서 1,464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가을 단풍을 느껴보세요…10월 5일 ‘장흥면 우이령 맨발 걷기대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장흥면체육회에서 시민 건강 증진 및 우이령 홍보를 위해 ‘2024년 장흥면 우이령 맨발 걷기대회’를 오는 10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장흥면 우이령 교현탐방지원센터에서 집결해 사전 안내를 시작으로 가을 정취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오전 10시 우이령 단풍길 맨발걷기와 오전 11시부터 대회식 및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재 회장은 “주민화합과 건강 그리고 우이령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많은 분이 함께해 뜻깊고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좋은 날씨에 가족, 친구, 연인, 이웃이 함께 걸으면서 아름다운 가을 산의 풍경과 정취를 느끼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이령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고개로 북한산과 도봉산 사이를 지난다. 6.25 전쟁 때 미군이 비포장도로로 개설한 것으로 지역 주민들이 우마차를 이용해 서울로 농산물을 팔러 가는 교통로로 이용했다. 그러나 1968年 북한의 무장간첩 김신조 일단이 서울까지 침투했던 ‘1·21무장공비 사건’경로로 이용되어 40여 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됐다가 지난 2009년 10월 1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었다. 이후 우이령을 상시개방 하자는 여론에 힘입어, 올해 3월 4일부터 일시적으로 주말과 성수기를 제외하고 평일에는 예약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남면, '제18회 감악문화축제' 주민들의 환호속에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양주시 남면이 지난 8일 주민자치회주관‘제18회 감악문화축제’ 가 3,000명의 인파가 참여하는 등 주민들이 화합의 장을 이뤄 하나가 되는 축제로 성공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부스와 서예전시, 뜨개체험, 나래꽃차이야기, 아이싱쿠키, 향주머니, 창의수학 & 과학체험, CPR·소화기체험, 반려식물 심기체험, 철사공예체험, 스마트 그린포트, 철사공예체험,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했다. 또한, 양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밸리댄스, 태권도 시범, 오케스트라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무대공연과 행사진행을 이끈 황기순, 초청가수 마이진, 정승호, 비니쌤, 제이나, 강유경, 원경, 옥탑방청년들의 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금년 축제는 예년과 다르게 ‘함께하는 음악축제’를 마련해 제주도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람객으로 문정성시를 이루어 성공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또한, 양주시 남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에서 면장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방문해 행사를 즐기고 양주시 명소들을 곳곳 방문해 양주시 남면과 양구군 국토정중앙면은 우호를 더욱더 돈독히 했다. 이번 축제로 경기 5악의 하나인 감악산을 널리 알리고 민·관·군이 하나로 화합해 오랜 전통을 이어온 감악문화축제를 주민들의 환호 속에 더욱 발전된 공동체를 형성하는 축제로 거듭나게 됐다. 양형규 회장은 “감악문화축제가 제18회를 맞이한만큼 더욱 주민들과 여러 단체들이 협력해 준비했다”며 “2005년부터 계속 이어져온 감악문화축제를 더 발전된 화합의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이번 제18회 감악문화축제는 주민자치회와 여러 기관에서 많이 준비한만큼 남면 주민뿐아니라 타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아왔으며 더운 날씨에도 행사운영과 안전관리에 힘써주신 각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화합된 남면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의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추석명절맞이 직원 격려를 위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의 간담회를 시장실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 담당 직원 및 직업상담사 13명이 참석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취업 연계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업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더불어 올해의 취업목표를 조기달성한 노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구인·구직 맞춤형 상담을 강화해서 시민들의 일자리를 찾아주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시일자리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구인·구직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취업알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주시 직영 취업지원기관으로 양주시청 내 고용복지+센터 1층에 5명의 직업상담사가 근무하고 있고 백석, 남면, 광적, 장흥, 양주2동, 회천2동,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이후에 이루어진 저녁식사 자리에서도 강수현 시장은 “직업상담사 본인이 편안하고 행복해야, 시민을 위한 일자리 상담도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다시한번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적극 지원할테니, 취업을 원하는 많은 시민들과 구인이 필요한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장흥면, 추석 연휴 공직자 청렴 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 장흥면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일부 공직자들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선물이나 향응을 받던 부조리한 관행을 바로잡고 청렴한 공직 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공무원 행동강령 및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위반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나태인 면장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직원 개개인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 개최’ⵈ 오는 10월 4일부터 ‘기대 만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낮보다 더 아름다운 양주관아지의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2024 양주문화유산 야행’ 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을 밝혔다. ‘양주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우리 고장 활용 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양주시와 수원시 2개의 시만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작년 ‘양주문화유산 야행’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5만여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등 대성황을 이뤘으며 올해 행사는 숙, 야화가 추가된 더욱 풍성한 ‘8야 테마’의 공연·체험 등 19여 개의 다양한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행사장이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밤에 비춰 보는 국가유산 프로그램인 ‘야경’에서는 양주목의 역사 문화유산, 역사적 사실, 인물들의 이야기와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테마길에서 3일간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미션 완료 시 양주관아지를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마그넷과 워터볼을 증정할 계획이다. 밤에 걷는 거리 ‘야로’는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양주목 8경의 배치된 스토리텔러가 설명해 주는 프로그램, △양주관아지 일원의 문화유산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진행하는 플로깅 프로그램, △양주목의 문화유산 관련 체험 부스 프로그램, △일일 유생 체험 및 과거 시험 체험의 양주향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는 양주 관아를 방문한 정조의 어가행렬 및 행진으로 공식 퍼포먼스가 오는 10월 5일 19시 30분에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이날에는 한국문화와 역사에 관심이 많은 프랑스 태권도 선수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깜작 방문해 양주관아지에서 펼쳐지는 ‘양주 문화유산 야행’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그 밖에 행사 기간 매학당 앞에서 펼쳐지는 관아 재판 놀이, 외삼문에서 정시마다 시간을 알리는 경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밤에 보는 그림 ‘야화’는 양주의 주요 문화유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발굴 조사 사진을 상영하는 작은 영화관과 이와 연계한 발굴체험장을 운영해 그림과 어우러지는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음식 이야기 ‘야식’은 과거 양주목사가 가족들과 기거하였던 양주관아지 내아 공간에서 프라이빗하게 이루어지며 가을밤 낭만을 한옥의 고즈넉함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버들찻집’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다도 체험과 전통문화 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 속담처럼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미식의 장터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에서의 하룻밤 ‘야숙’ 올해 처음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본행사보다 한주 빠른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양주목사의 손님’ 이라는 주제로 양주목사의 개인적인 공간인 양주관아지 내아에서의 특별한 캠핑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이야기 ‘야설’은 ‘별산대놀이마당’에서 양주시의 자랑인 무형 유산공연이 준비되어 관람객들에게 흥과 멋의 무대를 펼칠 예정으로 그동안 접하지 못한 무형유산의 정수를 선보인다. 장사 이야기 ‘야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과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마켓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추가프로그램으로 하루 두 번 20시 및 오후 9시 정각에 ‘양주목 관아의 찬란한 부활’ 이라는 주제로 레이저 퍼포먼스가 있으며 전통 놀이 존을 운영해 관람객에게 재미를 선사할 계획으로 인생네컷을 모티브로 한 ‘양주관아지 네컷’, 가을의 정취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주무대 공연과 내아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놀거리·먹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선선한 가을날 밤에 보면 더 아름다운 양주관아지 일원의 역사 이야기를 풍성한 야간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양주시의 중요 문화유산인 양주관아지를 활용한 ‘2024 양주문화유산 야행 경관조명’ 이 오는 20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주간 운영되며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것을 약속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2동, ‘원마취통증의학과의원’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 기탁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5일 관내 고읍동의 위치한 원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쌀 10kg 20포, 김 100세트, 두유 48입 2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 김, 두유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도원 원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모두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원마취통증의학과의원의 나눔 덕분에 관내 소외된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기탁해주신 성품은 어려운 분들께 잘 전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지난 1월에 새해맞이 라면과 쌀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