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1월 7일까지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1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양주시 소재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 민간단체로 신청 희망 기관은 양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해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3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결정되며 선정 시 협약체결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복지일자리 참여자의 직무배치 △복무관리 및 보수지급 △사업비 집행 및 정산 △참여자 교육 등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을 선정해 다양한 직무 개발에 힘쓰고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년 양주시 ‘올해의 책’ 도서 추천 및 시민선정단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가 11월 14일까지 2026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추천받는다. 2026년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은 시민들의 참여로 선정한 도서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하는 등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양주시 올해의 책은 △그림책, △어린이글책, △청소년, △일반 문학, △일반 비문학 5개 부문의 시민 추천 도서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시민선정단의 회의를 거친 후 시민 선호도 조사와 도서선정 최종 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도서는 2026년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과 스쿨북 릴레이, 북 크로싱 독서 운동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올해의 책을 추천할 수 있으며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방문하거나 도서관 누리집 및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또한, 시민선정단은 11월 14일까지 모집하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독서의 가치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2026년 양주시 올해의 책 추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2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2024년 마을복지사업 중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청소년 장학사업으로 저소득 및 한부모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한 회천2동 마을복지사업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덕계고 3학년 고등학생 중 학습에 대한 의지가 뛰어나고 올바른 인성을 지닌 저소득 학생 10명을 선정해 2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행준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이뤄갈 수 있도록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장은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회천2동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2동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동하우징 방충망 지원사업, 한가위 사랑의 김치나눔 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 프로그램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5일과 26일 양 일간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은 미술관의 조각공원을 개방해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산책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예술 문화 경험을 통해 미술관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반려견 놀이터체험, 조각공원 산책,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하는 도그요가와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반려견 놀이터 체험에서는 다양한 장애물 코스를 통해 반려견이 신나게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조각공원 산책은 미술관 내의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도그요가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요가 세션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휴식을 선사하며 마사지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견 건강과 행복을 증진 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처음 개최하는 ‘댕댕이와 함께 미술관 산책’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 선사할 예정이며 예술과 자연, 그리고 반려동물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자리로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를 기대한다. 도그요가와 도그마사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미술관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인 25일 26일에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오픈스튜디오가 개최되며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도 25일과 26일 2일간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 전시와 연계해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프로그램 ‘포옹 조각’을 진행해, 관람자들에게 풍성한 가을 주말을 선사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이월체납액 253억원 중 47% 119억원을 징수하기 위해 이번 10월부터 오는 11월까지를 ‘2024년 지방세 하반기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체납고지서 체납안내문 일괄 발송을 시작으로 소액·생계형 체납자 대상 분할 납부, 복지 연계 안내 등 맞춤형 체납관리를 진행해 징수 및 납부 독려를 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고액·상습 체납자는 가택수사, 범칙 사건조사, 사해 행위조사, 출국금지, 명단공개, 공공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제9회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축제 ‘청춘고백’ 성료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2일 광사동 하늘물공원에서 ‘제9회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축제 – 청춘고백’을 성황리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청소년동아리축제는 청소년의 건전한 동아리 문화 확산과 청소년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축제는 500여명의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31개 청소년동아리가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였으며 체험부스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에 참여한 동아리는 관객들의 큰 호응 속에 난타, 댄스, 밴드, 드럼, 기타, 클래식, 피아노, 칼림바, 우쿨렐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축제장 내 독서대 만들기, 화분 만들기, 보드게임 체험, 소화기 체험, 추억 사진관,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시에 있는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교류하고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춘고백 축제가 청소년 동아리 간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권 자원회수시설 하반기 정기보수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은현면에 위치한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하반기 정기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주권 자원회수시설은 24시간 연속가동하는 시설로서 심각한 고장을 예방해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자 연 2회 정기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보수 작업은 열분해드럼 가열관 교체 등 자원회수시설 주요 설비 총 12개 항목에 대한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수기간 동안 원활한 폐기물처리를 위해 시설을 순차적으로 보수해 가동 중단 기간을 최소화하고 일부 폐기물은 수도권매립지로 분산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특히 보수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소각이 불가하므로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 실천 등 폐기물발생량 줄이기에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보수는 자원회수시설의 처리 효율 상승을 통한 원활한 생활폐기물 처리 및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시행하는 작업”이라며 “보수기간 동안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생활폐기물 줄이기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서울고속도로와 함께 '만남 상생, 경기북부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나다' 홍보관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1월 15일까지 서울고속도로과 함께 ‘만남 상생, 경기북부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사회적 경제의 인식을 확산하고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양주휴게소 내 2층에 전시 부스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전시 부스에는 △양주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디자인과 광고 대행을 주력으로 한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컴플리트, △발달장애인·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과 함께 점보롤, 핸드타올, 물티슈 등을 생산하는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 △양주시 소상공인들이 조합원으로 구성된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이 참여했다. 특히 주말 기간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에서 패션잡화, 식품, 생활소품, 간판 홍보 등 8개 업장의 제품 판매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치생산과 가치소비가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기꺼이 행사를 개최해 준 서울고속도로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유인준 대표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고자 경기북부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기관, 기업들과 상생하며 동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양주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37개, △협동조합 93개, △마을기업 8개, △자활기업 4개 등 총 142개소가 활발히 운영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폐소생술 교육 시행 [금요저널]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독거 어르신 방문 등 지역주민을 위해 활동하는 소속 위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적절한 현장 대응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함께 △하임리히법,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돌발상황에 관한 대처 방법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위원 중 한 명은 “막상 심정지 환자를 마주하면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우왕좌왕할 것 같은데 오늘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길영 민간위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오늘 교육이 빛을 발할 것”이라며 “위원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생명을 살리는 방법을 더 많은 주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매출 3조 클럽 ‘㈜아성다이소’ 와 ‘은남산단 제1호 입주’ 협약체결ⵈ 5천억 투자 지역경제 기여 [금요저널] 양주시가 15일 오후 ‘아성다이소’ 와 최초로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협약을 체결하며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설립을 확약했다고 밝혔다. ‘은남산단’ 입주기업 1호가 될 ‘다이소’는 전국 1,500여 개의 점포와 2개의 물류 허브센터를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유통기업이다. 특히 지난 2023년 매출 3조 4,604억원을 기록하며 이른바 ‘3조 클럽’에 등극하는 등 생활필수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박정부 다이소 회장, 김민근 GH 전략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다이소’는 ‘은남산단’ 내 산업시설용지 11블록 111,600㎡ 용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받게 되며 각 기관은 ‘은남산단’ 내 다이소 적기 입주 및 관내 고용 창출에 상호 협력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시는 ‘다이소’ 가 ‘은남산단’에 5천억을 투자해 설립할 연 면적 17만 3,421㎡, 지상 4층 규모의 ‘양주허브센터’ 가 안정적인 물류 인프라 확보 및 물류 혁신을 통해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양주허브센터’는 오는 2026년 착공 및 2028년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800명 일자리 창출 효과 및 연계 산업 간의 시너지 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분석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다이소의 연내 매매계약 완료를 시작으로 오는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산업 단지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기업투자유치와 홍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와 관련된 사항은 양주시청 자족도시조성과 전략유치팀 또는 산단조성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아성다이소와의 입주 협약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주시가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다이소와 같은 우수한 기업의 입주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주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북부 미래 신성장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추진되고 있는 ‘은남산단’은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와 남면 상수리 일대에 조성 중인 대규모 산업단지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광적 IC, 서울-양주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인천공항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 물류 및 교통인프라가 매우 훌륭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만나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건의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15일 관내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등 교육현장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를 찾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 주요 교육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의 양주시 방문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본예산 심의를 위해 현장에서 주요 현안 등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을 방문한 교육행정위 이애형 위원장을 비롯해 장한별 부위원장, 문승호 위원, 이서영 위원 등 참석 위원들을 직접 찾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는 인구증가율 전국 1위, 전국 3번째 출산율을 기록하는 등 급격하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라며“학령인구 증가 등에 따른 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통합교육지원청의 분리 신설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양주시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검토와 지원을 통해 양주시 교육 발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개 이상 시군 또는 자치구를 관할 하는 통합교육지원청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을 포함해 경기도에 6곳, 전국에 37곳이 있으며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계획’과 정성호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육자치법 개정안 등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의 법적 근거 마련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 ‘마을축제 양주골 락n락’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이 오는 10월 19일 옥정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마을축제 양주골 락n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은 도내 지역 기반 축제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52개의 사업이 접수, 최종 56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으며 양주에서는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의 '양주골 락n락’ 이 선정됐다. ‘양주골 락n락’은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축제로 양주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고 지역 예술인들과 지역주민들과의 교류와 만남의 기회를 통해 지역성을 담은 예술축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올해는 감성밴드EQ·마을극단 씨알·어울림장구·줌바라비다 등 공연예술인들과 세밀화·천아트·캘리그라피 등의 지역작가를 비롯해 양주마을교육공동체·생활문화공동체 나찾필 등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1부에는 사물놀이, 남사당놀이, 비보이배틀 등 다양한 공연과2부에는 시민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 받아 라디오 방송 형식의 음악회를 진행하며 부대행사로 양주의 역사 문화를 담은 체험과 놀이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를 위한 환경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공동체 문미정 대표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축제, 참여형 축제로 진행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행사 이외에도 시민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