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안성시, ‘그냥드림’ 본격 운영…복지 사각지대 해소 [금요저널] 안성시, ‘그냥드림’사업 본격 운영 먹거리 지원부터 복지상담까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안성시는 식생활 취약계층에게 기본적인 먹거리 보장을 위해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사업을 2025년 12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부 정책 방향에 따라 시범사업에 참여해, 안성기초푸드뱅크 내에 전용 코너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으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지원 물품은 즉석밥, 라면 등 3~5개의 기본 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다.1차 방문 시에는 즉시 지원이 이뤄지며, 2차 방문부터는 기본 상담을 통해 개인 상황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3차 방문부터는 복지 상담이 의무화되어, 단순 지원을 넘어 위기가구 발굴과 사례관리로 연계되는 단계적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사업 초기부터 이용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12월 확보 물품이 모두 소진될 만큼 시민들의 현장 체감도도 높은 상황이다.이에 따라 안성시는 2026년 1월 중 물품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안성시는 상담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발견할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긴급복지지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복지관,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위기에 놓인 시민들이 제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그냥드림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위기에 놓은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통로”라며 “시민 누구도 굶지 않는 도시,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은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공무원노조, 노사문화 우수기관 시상금 기부 [금요저널] 안성시-공무원노조,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시상금’기부 노사 협력의 결실, 나눔으로 환원…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기부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선정에 따른 국무총리 표창 시상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공동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안성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 결과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되며 시상금 가운데 250만 원을 노사 공동 성금으로 마련해, 안성 명동거리에서 열린 ‘2025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 행사’에서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시와 노조가 수상으로 얻은 뜻깊은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노사는 이번 기부 외에도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노사관계 구축에 힘써 오고 있다.특히, 안성시는 2022년에도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시상금 일부를 구세군 자선냄비에 공동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부는 그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두 번째 지역사회 환원 활동으로 노사 협력의 성과가 지역 나눔 실천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었다.안성시 관계자는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함은규 지부장은 “노사 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성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와 사회적 요구를 함께 반영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공무직 역량증진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공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역량증진 워크숍을 두 차례에 걸쳐 충북 괴산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에서 공무직 내 직렬 간 화합과 소통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한 이해 및 업무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해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에 있었던 1차 워크숍에 이어 이달 15일부터 16일 51명이 참여해 열린 2차 워크숍은 법정 필수 교육인 개인정보보호교육, 업무스트레스 자가 진단 및 스트레스 힐링, 영화 관람, 산막이 옛길 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비정규직 노조 황선도 지회장은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워크숍이 실시돼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노사가 상호 소통하는 관계를 증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무직 근로자 간 공동체 의식과 결속력 강화를 통해 하나되는 워크숍을 준비하게 됐다”며 “워크숍을 통해 건전한 노사관계 증진,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와 시민을 위한 협력적 관계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 행복나누미 행사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18일 향토음식 행복나누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조리기술로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펼쳐 향토음식을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행복나누미 봉사는 지난 9월 19일에 추진된 바 있고 이달 18일에 두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만들어진 월병 200세트는 복지시설 3곳에 전달됐다. 안성시우리음식연구회 유영숙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전해져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정주 소장은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하루종일 수고하셔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신 점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로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살펴보는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지난 17일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안성경찰서 그리고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의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불법고용 및 출입 등 불법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의 제작 또는 배포행위 청소년 유해약물이나 청소년 유해물건을 청소년에게 판매 또는 대여하는 행위 기타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의무 위반 등을 중점 단속했다. 위법행위 적발 시에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시정명령, 과징금을 비롯해 징역이나 벌금 등 벌칙을 부과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수능이 끝났다고 아직 성인이 된 것은 아니며 청소년 보호법상 12월 31일까지는 청소년이기 때문에 해방감과 들뜬 기분 속에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캠페인과 합동 단속을 통해 업주들의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안성초교 통학차량 정차대 설치 [금요저널] 안성시는 안성초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안성초교 후문 일원에 통학차량 정차대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성초교 후문 일원 도로는 일반 차량, 어린이 통학 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 혼잡 및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으로 안성시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의 현장점검과 안성경찰서 안성초등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통학차량 정차대 설치를 추진했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원칙적으로 주정차 금지구역이지만 통학차량 정차대는 예외적으로 5분간 정차가 허용되는 구간으로 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른 초등학교에도 통학차량 정차대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통학차량 정차대 설치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조치”며 “통학차량 정차대 뿐만 아니라 바닥형 보행신호등, 무인단속카메라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 및 개선해 어린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 상수도과는 동절기 부실공사를 예방하고자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적으로 중지하기 위해 2022년 11월 30일까지 급수공사 신청 접수를 마감하고 2022년 12월 17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 공사를 중지한다고 예고했다. 또한, 계량기통 내부에 헌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봉투에 넣어 보온재가 젖지 않게 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영하 10℃ 이하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받아서 사용하도록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되, 수도미터의 유리 또는 본체가 깨지거나 지침이 돌아가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통 내 밸브를 잠그고 상수도과에 신고를 요청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내년 4월까지 진행될 이번 용역은 도시 숲 조성을 통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대기순환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실시하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이며 용역 완료 후 3년간 연차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용역사인 ㈜유신 및 ㈜건화, 산림청과 경기도청, 도시숲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위원 및 시 국장 및 유관부서 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주관사인 ㈜유신 황애경 부장의 착수보고에 이은 질의응답 시간에는 도시바람길숲의 개념 및 기후환경 분석, 설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나눴다. 착수보고에는 과업의 개요 바람길숲 개념 및 사례 바람길숲 조성 여건분석 추진계획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향후 안성시민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타 시·군의 사례를 철저히 분석해 안성시만의 특화된 도시숲을 조성해 향후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현상의 완화 효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농한기 운영시간 변경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한기를 맞아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시간을 일부 변경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 분소 전체에 적용되며 기존 운영시간 ‘월~토 09:00~오후 6시’가 ‘월~금 09:00~오후 6시’로 변경되고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관련 상세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농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이번 농한기 운영시간 변경을 통해 장비 점검 및 시설물 보수를 진행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불편함 없이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한전 MCS 안성지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1일 한전 MCS 안성지점과 복지사각지대의 조기발굴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소에도 한전 MCS 안성지점 직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초기 위험을 감지해서 신고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뿐 아니라, 추석명절 지역농산물 기부, 겨울철 연탄 지원, 안성시와 합동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참여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 송영철 한전 MCS 안성지점장은 “고독사와 같은 복지사각지대 사회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함께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한정된 예산과 복지인력으로 위기가구를 돕는 데는 한계가 있고 민·관 합동의 위기가구 발굴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에서 한전 MCS 안성지점과의 업무협약이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SNS,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대상 등 2관왕 쾌거 [금요저널] 안성시가 올해의 SNS를 평가하는 주요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영예의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비롯해 21일 개최된 ‘제8회 올해의 SNS’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의 콘텐츠 경쟁력 지수와 소통지수, 운영성 등을 평가하는 부분에서 바우덕이를 활용한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다는 점에서 콘텐츠의 차별성을 인정받았고 올해의 SNS 부문은 전문성과 친근함을 기반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성시 SNS는 페이스북과 유튜브, 블로그 등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의 명소와 복지 및 교육 프로그램, 각종 행사, 건강 소식을 상세히 전하고 있으며 시민참여 이벤트와 공공 캠페인, 공무원 기자단 운영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는 안성시 SNS를 활용해 행사 현장 중계와 날짜별 프로그램, 주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 SNS 수상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소통과 홍보 창구인 SNS를 통해 안성의 다양한 소식은 물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가 전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3년 예산안 1조 1600억원 규모 편성 [금요저널]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1일 안성시의회 제20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3년도 안성시정 운영방향과 예산안에 대해 연설했다. 김보라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마음을 보내주신 시의원 및 도약과 발전을 위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시민의 바람을 하나하나 실현시키기 위한 예산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위해 만들어진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 1,600억원으로 올해와 비교하면 0.53% 줄어든 수준이지만, 일반회계는 9,894억원으로 전년대비 0.12% 확대 편성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예산안을 준비했다. 분야별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기업특례 보증, 경영환경 개선 등 지역경제 활력 173억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안전도시 구축 169억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가격 경쟁력 제고 품질개선을 통한 미래농업, 농산물 수출 및 신시장 개척, 농업종합행정타운 건립, 축산냄새 저감대책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1,230억원 시민 모두의 학습권리 보장 및 환경조성, 청소년의 꿈을 위한 미래가치의 가장 확실한 투자 360억원 문화가 일상이 되는 문화관광 도시 580억원 두터운 사회 안전망·저출산 고령화 및 활력있는 미래 도시환경 조성에 각각 3,251억원, 802억원 등이다. 특히 교육분야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무상급식 및 학생 아침간식 시범 실시, 입시 컨설팅 상담, 학원 인터넷 강의비 지원 등으로 전년 대비 20.4% 증액한 360억원을 편성해 안성시민의 염원인 교육의 질 향상을 더욱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문화사업은 금년도 예산 편성과 호흡을 같이해, 호수관광사업의 가시화 및 문화관광재단 설립, 체육·여가 시설의 확충,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을 통해 시민이 주체가 되고 지역의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년 대비 7.8% 증액해 문화관광도시 구축에 더욱더 다가갈 예정이다. 아울러 안성시 발전을 위한 기반 시설인 도로·교통분야에도 586억원을 투입해, 안성맞춤 공영 마을버스 운영 및 무상버스 단계적 실행, 스마트 공영주차장 등 교통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성시의 의지를 보여줬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긍정의 힘으로 모두가 부러워하는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안성을 만드는 일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우리가 판단하고 결정하는 모든 일들이 미래 안성 역사의 빛나는 순간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며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 한편 내년도 본예산은 다음달 16일 제209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확정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