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월 21일 꿈드림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올바른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과 유형, 심각성을 이해하고 예방 및 대응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 속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문화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양면 청소년 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 전개 [금요저널] 미양면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난 10월 21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참여해 미양면 청사 주변 및 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편의점, 식당 등 청소년 출입이 가능한 업소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준수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등으로 청소년 보호법 관련 계도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활동이 증가하는 학기 기간 중 유해환경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편의점, 일반음식점 등 관내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하는 스티커 부착과 홍보물 배부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연말까지 추가 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마영호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미양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2022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서 우리 농축산물 홍보 [금요저널] 안성시가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축산장터마당을 꾸리고 적극 홍보에 나선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농특산물 생산농가, 생산자단체, 법인, 농협 등 50여개 단체 등이 참여하며 안성맞춤 농특산물인 쌀·한우·배·포도·인삼을 비롯해 버섯, 장류, 화훼 등 10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특히 비대면 판매인 라이브 커머스를 동시 운영해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안성마춤 명품관 사진 찍기 SNS 홍보 이벤트와 신발 컬링·배 길게 깎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1일에는 안성마춤 5대 특산물 중 하나인 인삼을 활용한 인삼주 시음회도 열린다. 안성시 축산단체협의회와 안성축산업협동조합이 함께하는 축산장터마당은 가격 정찰제를 통해 안성 한우, 안성 한돈, 우유 및 유제품, 계란 등을 판매한다. 구운 계란을 활용한 에그아트, 곤충 전시·먹이주기 등 체험을 마련해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부스를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와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자 부스를 마련했다”며 “축제 후에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죽산면 시민 신성욱 씨, 죽산면에 이웃돕기 물품 기탁 [금요저널] 안성시 죽산면에 거주하는 신성욱 씨가 지난 23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죽산면사무소에 라면 3박스와 휴지 30롤 7개를 기탁했다. 그는 지난 6월에도 죽산면사무소에 방문해 라면 6박스, 쌀 10kg 5포를 기부한 바 있다. 신성욱 씨는 “분기별로 꾸준히 기부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큰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물품은 죽산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보건소, 민관 협력 생명사랑 행사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는 안성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민관 협력 생명사랑 캠페인 및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안성시보건소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9월 26일부터 민관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안성시 여성기업인연합회와 협력해 업무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카페’ 캠페인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힐링카페’는 26일 안성소방서와 안성경찰서 29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직원들에게 커피와 간식을 제공한다. 10월 4일에는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해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정옥 회장은 그간 민관협력 자살예방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9월 29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자살고위험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신건강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자살예방과 정신질환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돼 안성시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2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 지역협의체 구축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2022년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 지역협의체를 구축하고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안성시는 2020년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지역 특화작목인 유기농인삼과 다른 품목 간 결합을 통해 새로운 특산품을 육성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부터 추진한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 지역협의체는 사업추진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실질적인 소통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2022년에 구성된 협의체는 농식품가공 및 마케팅 분야 전문가 등 7명의 위원으로 사업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상호 간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1차 정기회의는 위원장 인사말, 안건처리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 후속사업 도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체계구축 및 기타 운영위원회 발전에 대한 안건 등을 주요안건으로 처리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지역협의체 구축이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 사업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과 의견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중앙대·한경대 2022년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중앙대 학생 14명과 한경대학교 학생 9명, 안성시 공무원 7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학 협력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으로 반영하는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행정인턴십 운영 안내와 참여학생 선서 각 팀별 연구주제 내용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성실한 자세로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선서하며 행정인턴십에 참여하는 각오를 다졌다. 관학 협력의 장을 조성하고 행정 현장에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시정 발전을 도모하는 대학생 행정인턴십은 중앙대학교 및 한경대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매 학기마다 창의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내고 있다. 이번 행정인턴십은 농촌 고령자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여가활동 연구 안성시 위기가구 지원사업 홍보방안 안성시 축산 플랫폼 구축 방안 등 안성시 발전과 관련된 다수 분야의 아이디어들을 주제로 삼아 팀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기에도 학생들의 참신함이 엿보이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주제로 선정됐다”며 “참여 학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안성시를 위한 정책을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공무직 등 인사노무관리 담당자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공무직·기간제근로자 등 인사노무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노동법령 관련 교육을 지난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노동 관련 법령 이해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안성시 이춘우 공인노무사가 맡아 연차, 주휴수당, 임금, 4대보험 등 4가지 핵심 분야를 중요내용 및 사례 위주로 설명했다. 부서별 담당자들이 개별 상담을 통해 업무 처리하는 방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지난 4월 인사노무관리 통합교육을 처음 실시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무직 관련 업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대응력 및 직무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직이나 기간제근로자는 공무원과 달리 근로기준법 및 노동 관련 법령과 임금·단체 협약 등을 적용받기 때문에 그동안 담당자들이 업무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노무관리 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강성태 대표를 초청해 ‘66일 공부습관의 기적’ 주제로 강연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29일 저년 7시 30분 안성중앙시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를 초청해 ‘66일 공부습관의 기적’을 주제로 제8회 안성맞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서울시 우수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은 공신닷컴 대표를 맡고 있는 강성태 씨는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를 졸업했다. 또한 tvN 어쩌다 어른,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등의 방송활동과 ‘강성태 66일 공부법’, ‘미쳐야 공부다’ 등의 저서를 통해 ‘공부의 신’으로 알려져 학생들의 공부 멘토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은 관성처럼 지속되는 공부하는 습관이 만들어지는 66일 실천법 등 올바른 공부방법을 제시해 학업으로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날 현장 강연에는 230여명이 참석할 수 있으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 12일에는 양재진 의사의 ‘스트레스 그리고 나’를 주제로 2022년 안성맞춤 아카데미 마지막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안성시지회 포럼 개최 [금요저널]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22일 문화살롱에서 ‘아동이 행복한 안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김영희 회장이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안성시 다함께돌봄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열의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안성시지회는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 윤석원 대덕면장, ㈜늘푸른골프클럽 박헌, 바르게살기운동 이진희 안성3동위원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우리 마을에 돌봄센터가 꼭 필요한다’라는 주제로 안성돌봄1호점 이용자 장리나 대표, 우화진 취업주부대표, 김지은 안성여성회장의 순서로 대표자 발언을 했으며 ‘지자체의 돌봄지원방향’을 주제로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연구원 남승연 박사의 초등방과 후 돌봄정책의 필요성, 한국외국어대학교 임영상 명예교수의 마을이 학교다, 성남시다함께돌봄센터지회의 돌봄센터 내의 급식센터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초등방과 후 아동돌봄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으며 무엇보다 경기도 내의 아동돌봄 첫 포럼임에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안성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문화도시 in 안성 돗자리 콘서트’ 추억과 낭만을 선사 [금요저널] 안성시가 추진한 ‘2022 문화도시 in 안성 돗자리 콘서트’가 지난 24일 저녁 안성종합운동장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5천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잊지 못할 낭만을 선물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돗자리 콘서트 방식으로 3회에 걸쳐 진행했지만, 올해 확진자 수가 감소하자 이번에 대규모 콘서트를 기획해 많은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는 식전공연, 축하공연, 메인공연으로 구성돼 3시간 20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장을 찾은 김 씨는 “안성에서 이런 멋진 공연은 처음 봤다 내년 돗자리 콘서트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내년에도 꼭 멋진 공연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근 평택에서 온 양 씨는 “단순히 김경호 공연만 기대하고 왔는데, 모든 공연마다 특색있고 멋진 공연이 계속 이어져 안성의 문화공연 수준이 이렇게나 높은지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적 혜택을 선사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문화도시 in 안성에서 크고 작은 다양한 문화적 행사를 맘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9월 30일부터 4일간 열리는 바우덕이 축제에 오시면 더 많은 공연, 체험, 먹거리를 경험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도 말했다. 이번 공연을 주관한 시 관계자는 “더욱 놀라운 일은 수천 명의 관객이 도시락, 치킨 등을 먹었는데도 공연이 끝나자 1개의 쓰레기도 보이지 않았다”며 “언제 콘서트를 했는지 모를 정도로 공연장이 깨끗했다 안성시민 의식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이달 1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부동산 실거래 거짓신고 의심자 및 불법중개행위에 대해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 금전거래 없이 허위 실거래신고 의심자,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의심 건에 대해 거래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한 경우 출석·현장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명자료 거짓 신고자 또는 허위신고자는 최고 3,000만원 이내의 과태료를,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 신고한 자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100분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행정처분하고 시세가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 증여의심자 등 세금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에는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권순광 안성시 토지민원과장은 “부동산거래신고 특별조사를 통해 부동산 불법거래를 방지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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