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대부도 등 겨울철 쓰레기 불법소각 집중단속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구는 오는 12월 말까지 대부도 취약 구간의 쓰레기 불법소각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는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와 대기 환경오염을 사전 차단하고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 제기되고 있는 불법소각 상습 구간을 중심으로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단원구 소속 직원을 중심으로 잠복조, 활동조, 단속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는 불법소각 취약 장소와 취약 시간대인 새벽 및 야간 등에 집중 단속을 펼친다. 특히 대부도 내 상습 불법소각 구역 26개 지점에 인원을 중점 배치하고 불법소각에 대한 잠복과 감시를 강화한다. 현장에서 소각 행위가 발견되면 즉시 확인서를 징구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정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단속 기간에는 불법소각 단속 현수막 게시 및 폐기물 배출 안내문 배포 등 폐기물 처리 관련 계도와 홍보활동을 병행 추진한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생활폐기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순차적 집중단속을 통해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폐기물 처리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쾌적한 거리환경과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 장기요양기관 근무자 대상 감염관리·예방 교육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0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장기요양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근무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노인요양시설 근무자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에서는 기본 감염관리 수칙인 손 위생 및 환경관리 방법과 의료 관련 감염병 환자 관리 방법에 대한 사항이 강조됐다. 또한, 안산소방서 구급팀의 협조 아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도 병행됐다.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과 심폐소생술 절차,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안내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장기요양기관에는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이 많기 때문에 종사자들의 철저한 감염관리와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 저염장 아카데미’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안산시는 한국의 대표적 슬로우 푸드인 발효식품 장 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인에게 맞는 저염장 음식을 만들기 위해 ‘2022년 하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달 21~3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한다. 주말반은 청년만 신청 가능하고 참가자는 1인당 5만원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안산시 누리집 새소식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상록수된장마을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주1회 2~3시간동안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건강 저염장 관련 이론 및 장 담그기 제조기술을 직접 배우게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참좋은치과와 위기청소년 치아건강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성포동 소재 참조은치과와 관내 위기청소년 치아건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참조은치과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유재록·구현주 원장과 서은경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조은치과는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 청소년지원단의 의료지원단으로 참여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치과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유재록 원장은 “청소년기 치아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치아로 밝게 웃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복귀를 위해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으며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HUG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양육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으로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맘쓰허그 장난관도서관 설치사업’ 공모에 선정돼 본오아이사랑놀이터를 개관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발달단계별로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하고 장난감도서관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기를 마련했다. 이정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맞춤형 양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안산’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자살예방센터, 자살예방의 날 맞아 토크콘서트 ‘마음에도 늦잠이 필요해’개최 [금요저널]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이달 2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토크콘서트 ‘마음에도 늦잠이 필요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제정한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도 2011년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 10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안산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매년 다양한 행사로 자살예방의 날을 알리고 자살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명 유튜버 오진승 정신과전문의와 현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과전문의인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이 출연해 ‘나를 치유하는 자기돌봄’에 대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안산시자살예방센터 누리집이나 전화로 사전 접수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종하 안산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19일 안산시청에서 해외 우호협력도시인 뉴질랜드 타우랑가시 청소년·교육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타우랑가시는 뉴질랜드 북섬 북동부 해안에 있는 베이오브플렌티 지방의 중심 항구도시로 세계적인 키위 브랜드 회사인 제스프리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안산시와 지난 2014년 11월 12일 우호협력관계를 체결한 이후 다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 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대표단은 이민근 시장 접견에 앞서 안산시청소년재단, 산업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안산시의 청소년관련 프로그램을 둘러보고 산업도시 안산의 발전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멜리사 길링엄 타우랑가시 교육연합 지역관계팀장 등과 양 도시 교육 및 청소년 분야 교류 재개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됨에 따라 타우랑가시와 다양한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오랜 우호협력도시인 타우랑가시와 청소년 교류를 포함해 이전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협력하는 글로벌 파트너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청소년들의 고민 해결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한뼘’ 부모지원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인재육성재단에서 처음 운영하는 ‘한뼘’ 부모지원단은 19~23일까지 총 70명을 모집하며 청소년 육성에 관심 있는 성인,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원은 10월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주·야간 2개 반으로 운영되는 교육을 통해 위촉되며 올바른 의사소통, 갈등 해결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단원으로 선정되면 학교와 가정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지역 내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육성과 사회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김봉식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19일 관내 한 식당에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진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복지시설 지원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박상호 상임회장 등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산시와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맺은 정책 협약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사회복지사, 아동시설 및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처우개선 등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와 함께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원포공원 재정비사업을 지난 14일 착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원포공원은 2004년 안산신도시2단계사업 시행 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반월국가산업단지 악취차단 목적으로 조성됐으나, 공원 유지에 필수적인 시설이 없어 근린공원으로의 기능이 떨어지고 재정비를 요구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총 12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산책로 조명등, 주차장, 휴게쉼터, 화장실, 반려견놀이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의 서식 생태습지를 보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권백 공원과장은 “시민들에게 공원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다음달 말까지를 하반기 상수도요금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총 체납액이 10만원 이상이고 체납 건수가 3회 이상인 장기 체납자이다. 시는 먼저 납부독촉 안내문을 발송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수처분 등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명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체납액을 완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을 통해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징수활동을 펼쳐 공정 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수도요금 납부는 요금고지서의 가상계좌, 은행 ATM기를 이용한 신용카드 및 계좌이체, ARS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안산시상하수도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제13회 다문화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금요저널] 안산시는 시 발전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외국인 노동자, 결혼이민자에게 수여하는 ‘제13회 안산시 다문화 시민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구청장이나 동장, 기업체 및 외국인 지원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다문화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외국인노동자 룽반비엔 결혼이민자 이가영 다문화사회통합 공로 오일성 문화 김영애 등이며 지역경제 부문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명의의 상패가 주어지며 시상은 10월 안산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사회통합에 노력해온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산시 발전에 기여한 많은 외국인노동자, 결혼이민자 분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