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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전국체전 해단식… 선수단 노고 격려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컨벤션에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및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안산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하고 안산시를 빛낸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출전 종목 회장과 지도자 및 선수 등 18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적 보고 △상배 및 메달 봉납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산시 선수단은 지난 23일 부산에서 막을 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0개 등 총 31개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대비 2.7%p 이상 기여도가 상승했으며 △육상 △펜싱 △유도 △씨름 △수영 등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지난달 파주에서 열린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는 보디빌딩, 육상, 체조, 배드민턴 등에서 금 17개, 은 25개, 동 25개를 기록하며 생활체육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위상을 높여주신 선수단 여러분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체육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금요저널] 안산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올해 상반기 중 토지이동이 발생한 2,400필지로 개별공시지가 상반기 지가 변동률은 종전 대비 1.27%가량 상승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하고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 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국토교통부가 선임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소유자 의견 수렴, 안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지번별 단위 면적당 가격으로 안산시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조회, 확인하거나 토지정보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안산시청 토지정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된 토지는 토지 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2일 최종 조정·공시될 예정이며 결과는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세금 등 각종 행정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산시 새마을회, 라오스서 지구촌공동체 봉사활동 펼쳐 [금요저널] 안산시는 안산시새마을회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라오스 비엔티엔시 깽모마을을 방문, 새마을 지구촌공동체 운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다 함께 잘 사는 지구 공동체’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4년 만에 재개됐다. 주로 개발도상국 마을을 방문해 기반 시설 조성, 마을회관 및 비가림하우스 건립 등 자립가능한 환경 조성을 도왔다. 약 1천200명이 거주하고 있는 깽모마을은 평소 낙후된 시설로 인해 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안산시 새마을회는 비엔티엔시 농림부와 협약을 맺고 마을 안길 포장 등 교통 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평소 모아온 의류, 생필품, 학용품 등을 현지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사랑과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이어 준비한 양국의 음식을 함께 나누고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 놀이를 소개하며 상호 문화 이해 증진과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라오스에 새마을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사랑과 나눔 실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라오스에 안산시와 새마을운동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안산시새마을회가 대한민국과 안산시를 넘어 세계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응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 극복 선도 단체 지정 현판식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일동 우리동네연구소 퍼즐협동조합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비영리법인이면서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하는 기관이다.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이 되면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 연계 △올바른 치매관련 정보 제공 △치매인식개선 홍보 협조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현재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2개소, 치매안심가맹점 58개소, 치매극복선도학교 1개소를 각각 지정해 적극적인 치매 친화적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치매는 치매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하는 문제”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을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치매극복 활동 동참을 독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 개인정보보호 교육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사회복지 급여와 서비스 지원 대상자의 자격 및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안에는 복지대상자의 소득과 재산 등 여러 가지 민감한 정보들이 있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날 실시된 교육에는 공무원과 비공무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강동호 강사가 나섰다. 교육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내용 설명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 △개인정보 유출 및 피해사례 △개인정보 침해, 유출 시 대응 절차 △행복e음 개인정보 지침 등이 다뤄졌다. 교육을 수강한 한 참여자는 “개인정보를 다루는 만큼 교육 내용을 토대로 더 주의하면서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교육이 시스템 사용자들의 개인정보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 신뢰받는 복지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노인 일자리 참여자 6,387명 모집… 12월 6일까지 신청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천387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전국 수행기관 평가에서 안산시니어클럽이 대상을, 동산노인복지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91개 사업으로 6개 분야 106명에게 신규 일자리를 제공한다.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활용사업은 26개 1,140명,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공동체사업단사업은 20개 560명으로 확대 모집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는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등 43개 사업이 있다. 기초연금수급 여부와 상관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이 신청 가능한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보육시설도우미, 경로당행정도우미, 공공의료가이드, 시니어우체국도우미 등 26개 사업 등이 있다. 아울러 근로 능력이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공동체사업단은 실버카페, 편의점, 공동작업장 등 21개 사업과 취업지원 사업이 있다.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 수행기관은 △안산시니어클럽 △상록구노인복지관 △단원구노인복지관 △동산노인복지관 △상록구노인지회 △단원구노인지회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안산시 노인복지과 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빈곤과 소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내실 있는 일자리 사업 운영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동절기 노숙인 중점 보호책 마련… 안전사고 선제 예방 [금요저널] 안산시는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대비 노숙인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거리 노숙인에 대한 보호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올겨울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현상으로 폭설·한파 등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거리 노숙인들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을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한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순찰반을 운영한다. 중점 순찰반은 시 주거복지팀과 노숙인시설 관리자, 자율방범대 등 3개반 총 11명이다. 순찰반은 거리노숙인 밀집지역이나 은신처에 대한 주·야간 순찰을 우선 실시한다. 순찰 과정에서 대상자가 확인되면 상담·구호 등의 안전조치와 구호물품 등을 제공한다. 이후 노숙인 시설 입소나 귀향 대책, 의료 연계 등을 진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숙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서관, 공원, 체육시설 등을 이용하는 노숙인이 발견될 경우 관리시설물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적절한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거리 순찰을 강화해 한파로 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발견 시 시민들께서는 주저하지 말고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우수… 특교세 6,000만원 확보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 53개 외국인 주민 지원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 사전심사와 2차 대국민 온라인 사전심사를 거쳐 8개의 사례가 최종 본선에 진출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 ‘외국인 유아·아동·청소년 생애 맞춤형 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수상의 결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안산시의 외국인 유아·아동·청소년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사업은 이주 배경 유아·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영·유아기 보육료와 유아 학비 지원부터 아동·청소년기 교육 및 상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이 외국인 주민 대상 정책을 대외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상호문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한양대 ERICA와 안산 도시설계 미래 논의의 장 열어 [금요저널] 안산시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지역과 대학의 시너지 : 도시설계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안산시 내 도시·건축 현안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4일과 21일 두 차례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양대 에리카와의 협업을 통해 열린 행사다. 세미나에선 관련 전문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부생,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안산시의 건축 및 도시설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을 논의하는 네트워킹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산선 지하화를 통한 중앙동의 지속 가능성 △안산 로데오거리 재구조화 방안 △데이터 기반의 안산 중앙동 주거지역의 지속적 발전 방향 △4호선 지하화와 철도부지의 도시화 방안 △중앙동 상가 리모델링 방안 등 안산 내 도시 및 건축 현안에 대한 주제를 놓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안산선 철도 지하화를 역점 추진하는 안산시와 한양대에리카와의 협업을 통해 중지를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화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제안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입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안산선 일부 구간 지하화에 대한 사업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시는 철도와 녹지로 인한 도시 단절 문제를 극복해 직장, 주거, 여가가 융합된 글로벌 첨단 복합시티를 조성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다음달 3일까지 ‘누구나 돌봄 사업’서비스 수행기관 모집 [금요저널] 안산시는 내년도 ‘누구나 돌봄 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다음 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가족돌봄의 공백이나 거동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긴급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돌봄 공백이 발생하면 소득·재산·나이에 상관없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간 15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수준에 따라 지원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는 이용료의 전액, 120% 초과부터 150% 이하는 이용료의 50%를 지원받으며 15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돌봄서비스 제공 수행기관 모집 분야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개 기본형 서비스다.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가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지역자활센터 등이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제출서류를 준비해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안산시청 통합돌봄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서류를 토대로 △기관의 인력운영 능력 △안전관리 능력 △품질관리 능력 △서비스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공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더 많은 돌봄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촘촘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역량 있는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2기 청원심의회 외부 위원 5명 위촉… 시민 권리 보장 [금요저널] 안산시가 지난 21일 안산시청에서 제2기 청원심의회 외부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청원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시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청원 처리를 위해 ‘청원심의위원회 운영 규정’을 제정하고 1기 청원심의회를 발족했다. 시는 그간 세 차례의 국민 청원에 대한 심의회를 통해 공정한 청원제도 운영의 초석을 다졌다. 이번에 출범하는 2기 청원심의회는 분야별 외부 전문위원 5인과 당연직 내부 위원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외부 위원은 김근철 변호사, 김철연 안산도시공사 본부장, 홍영택 변호사, 공순정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교수, 송수연 노무사다. 특히 시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을 선발했다. 이들은 △피해 구제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에 대한 시정·징계 요구 △법률·명령·조례·규칙 등의 제·개정 또는 폐지 △공공의 제도·시설의 운영 △그 밖의 청원 기관의 권한에 속하는 청원 사항에 대해 심의·결정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청원제도를 활용하고 국민의 권리인 청원제도에 대한 공정한 운영을 위해 위원들의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은 국민 누구나 헌법기관을 비롯한 행정기관 등에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중앙동 일대서 민·관·경 합동 청소년 중독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0일 중앙동 일대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중독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청소년들의 중독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중독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신건강안전 민·관 합동 TF팀이 연합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중앙동 일대에서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들에게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중독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피켓 홍보와 함께 홍보 물품 배부가 이뤄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인터넷·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예방 사업 등을 통해 중독 폐해 없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