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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으로 신규 지정 [금요저널] 안산시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내년도부터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은 국립정신건강센터 및 보건복지부의 정신건강전문요원 제도에 따른 것이다.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수련 요건을 갖추고 공식 인가를 받으며 중독·정신건강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정사임 센터장은 “중독 문제가 매년 심각해지고 있고 이에 따라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배출로 시민의 중독 회복 및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신규 수련기관 지정이 지역 내 중독·정신건강 복지망 강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인터넷, 도박, 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조기선별 및 예방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중독 문제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안산시, 노인의 날 기념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 열어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3일 사동 고향마을 복지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2025년 사할린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할린 영주귀국 동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 회장과 사할린 동포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사할린 동포의 국내 정착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사할린 영주귀국 노인회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축하공연으로는 어르신들을 위한 트로트 공연 및 장구 공연 등이 진행돼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타국에서 오랜 시간 고생하신 사할린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가 보장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에는 지난 2000년 고향마을에 972명의 사할린 동포가 입주를 시작한 데 이어 현재 총 923명의 어르신이 거주하는 등 국내에서 사할린 동포가 가장 많이 정착해 있다.
안산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지도자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일 반월동 건강지도자 9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건강지도자 소개 및 역할 안내 △위촉장 수여 △활동 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건강지도자는 △마을의 건강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건강리더 및 지킴이 △건강증진 프로그램 기획 및 지원 △이웃에게 건강정보 전파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건강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반월동 건강지도자는 2024년 건강인형극, 치매예방 후마네트, 수어공연, 건강떡 만들기 등 다양한 주민 주도형 건강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한 바 있다.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숟가락 난타를 포함, 건강지도자의 교육과 활동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마을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주도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건강지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상록수보건소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부곡동 옹기마을경로당 개소식 개최… 아늑한 쉼터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일 부곡동 옹기마을경로당 개소식을 진행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김중근 대한노인회 상록구노인지회장, 안산시의회 의원, 옹기마을경로당 관계자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상록구 부곡동 75-43번지에 새롭게 문을 연 옹기마을경로당은 인근 지역 시립 경로당과 신축 가능 부지의 부재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시는 면적 174.4㎡ 규모의 건물을 임차하는 형태로 조성을 완료했다. 경로당은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등과 함께 프로그램실을 갖춰 인근 주민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문정례 옹기마을경로당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경로당 설치 문제를 해결해 주신 안산시 측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아늑한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로당이 아늑한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 구성… 구직 청년 자립 돕는다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일 미취업 청년들의 자립역량 향상을 돕기 위한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침체와 고용난으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협의체다. 협의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피드백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식은 △2025년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경과 및 계획 보고 △안산시 지역청년고용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2025년 1분기 지역청년고용협의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는 청년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이를 실제 취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2022년부터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고용노동부안산지청, 가치있는누림,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등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늘리고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구직을 포기하지 않도록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기 △중기 △장기 등 3개 유형으로 세분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산시 로컬푸드직매장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200여명의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년에 1회 이상 이수해야 안산시로컬푸드직매장에 납품할 자격이 주어지는 의무 사항으로 실시됐다. 이날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를 희망하는 신규 농가와 기존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이해와 농가의 역할 △로컬푸드 직매장의 마케팅 전략 등 출하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로컬푸드 유통구조를 조성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은 “우리 시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의 안정적 소득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신선한 먹거리를 생산해 주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인 로컬푸드 직매장의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시민쉼터 조성과 소비자가 직매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참여 프로그램 강화, 숏폼 콘텐츠 및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등의 활성화 방안을 통해 지난해 목표 금액 대비 113%를 초과한 매출 90억을 달성한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민근 안산시장, 로봇캅순찰대와‘안전 등굣길’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1일 오전 석호초등학교 정문에서 로봇캅순찰대와 합동으로 ‘안전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아동 범죄와 학교폭력 방지를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권미향 석호초등학교 교장, 구슬환 상록경찰서장과 안산시 로보캅순찰대 대원, 학부모폴리스 구성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운전자들에게 서행운전과 제한속도 준수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어린이들의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지도 활동과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낯선 사람 경계 하기 △위급 상황 대처 교육 등의 지도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안산시 로보캅순찰대는 석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매주 화·목요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교통 지도와 어린이 범죄·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고 범죄와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산업역사박물관, 특별프로그램‘산박에서 봄을 수놓다’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봄맞이 특별프로그램 ‘산박에서 봄을 수놓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 대표 벚꽃 명소로 알려진 화랑유원지를 찾는 봄철 관람객들에게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의미를 조명하고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인쇄·섬유산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스텐실 에코백 꾸미기’ 와 ‘기계 자수로 네임택 만들기’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마련된 에코백에 스텐실 기법을 활용해 원하는 도안으로 가방을 꾸미고 기계 자수를 이용해 네임택을 완성하게 된다. 체험은 카페 ‘robo265’ 옆 야외부스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회차당 20명을 대상으로 30분씩, 총 8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현장에 비치된 태블릿PC로 예약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공예 체험이 아닌 안산의 주요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전시공간의 의미를 넘어 시민들과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중독자 가족 대상 정신건강 특강 진행 [금요저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단원보건소에서 지난달 31일 중독자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중독자 가정의 정신건강 관리’ 특강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정준형 충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강의에서는 △중독 가족의 우울감 다루기 △불안 및 무기력 관리 △중독자를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가 공유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이 많았지만, 이번 강의에서 위로받은 느낌”이라며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생활에서도 건강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중독은 중독자 본인뿐만 아니라 그 가족도 함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가족병’임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중독자뿐 아니라 그 가족들도 함께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 단원어린이도서관,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운영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일부터 27일까지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전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주관한다. 매월 공공기관 순회 전시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생태 휴식을 제공하고 토종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동사리와 버들붕어 등 토종 민물고기 12종이 공개된다. 단원어린이도서관은 민물고기 도감 등 관련 도서를 비치해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생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관심을 가질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하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단원어린이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안산시 단원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면 확인 할 수 있다. 이미영 중앙도서관장은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도서를 동시에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11월까지 ‘건강스토리’강좌 운영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주민 건강을 위한 ‘반월건강스토리’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건강 강좌는 △고혈압·당뇨병교실 △노래교실 △원예치료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 등 신체적 질환 예방·관리 방법과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달에는 △실버노래교실 △치매예방 보드게임 교실 △실버체육교실 △원예치료교실이 각각 운영된다. 교육은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2시에 1시간씩 진행된다. 강좌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 문의나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반월동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시민 제안 성평등 10대 언어 선정… 성차별 표현 개선 [금요저널] 안산시는 최근 성평등한 언어 문화를 확산하고자 ‘시민 제안 성평등 10대 언어’를 선정하고 홍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주 동안 시민 3,813명을 대상으로 성차별적인 표현에 대한 개선 방안을 QR코드 및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했다. 이후 시민이 제안한 언어들을 대상으로 언어 전문가와 성평등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성평등 10대 언어를 선정했다. 10대 언어 중에는 고정된 역할에서 벗어나도록 바깥사람·안사람·집사람의 언어를 ‘배우자’·순우리말 ‘옆지기’로 부모 중심의 언어에서 유아 중심의 언어로 개선하도록 ‘유모차’를 ‘유아차’로 ‘수유실’을 ‘아기휴게실’로 개선하는 등의 표현 방식이 담겼다. 시는 선정된 성평등 10대 언어를 안산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서 홍보하고 향후 성평등 언어로 개선한 우수사례를 공모 선발해 표창하는 등 시민의 성평등 의식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언어는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성차별적인 표현 개선은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성차별적인 표현 개선을 통해 성평등 언어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