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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동 통장, 월곶포구 축제 수익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시흥시 월곶동에서 ‘족발이땡기는날’을 운영하는 최모 통장이 지난 10월 23일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린 월곶포구축제에서 음식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모 통장은 “많은 관광객이 많이 찾아주신 덕분에 수익을 낼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 증가로 매출이 늘어난 관내 음식점 ‘이모네밥집’도 매월 10만원의 정기후원을 약속하며 지역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통장님이 나눔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배 월곶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의 정성과 참여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울금, 신현동 취약계층 위한 백미 10kg 50포 기탁 [금요저널] 시흥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3일 ㈜진도울금이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50포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진도울금은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울금 등 건강보조식품 등을 주로 판매하는 미산동 소재 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신현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백미와 울금스틱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옥 ㈜진도울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성성경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어준 ㈜진도울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협의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제6회 전국 따오기 동요&합창제’로 아동의 꿈·재능 응원 [금요저널] 시흥시가 주최하고 따오기아동문화진흥회가 주관한 제6회 전국 따오기 동요&합창제가 지난 3일 시흥시 ABC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동요 따오기를 작사한 아동문학가 백민 한정동 선생의 문화적 업적을 기리고 아동의 동심 함양과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시흥시가 개최한 ‘전국따오기 동요&합창제’는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참가팀 아동 50여명과 학부모, 심사위원,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해 아동의 공연과 수상자 시상식, 전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제6회 전국 따오기 동요&합창제는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15일 동안 참가자 접수를 진행해 총 70팀, 191명이 아동이 신청했고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8팀을 최종 선발해 본선에서 각 팀은 따오기 동요 1곡, 자유곡 1곡 총 2곡으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번 본 대회 심사는 4명의 전문 심사위원의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선정했고 시흥시의 예산지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상금 총 640만원은 심사결과에 따라 각 팀에 차등 지급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의 역량과 끼를 발휘할 자리가 축소됐던 만큼, 앞으로 아동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의 기회를 마련하는 데 더욱 힘써 아동과 어른이 함께하는 문화사회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새로운 10년을 함께 그리다”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10주년을 기점으로 그동안의 제도 운영을 함께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10년에 주민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숙의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위원장인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동 주민참여예산위원장 및 주민참여예산 분과장, 주민자치회장 및 자치위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함께해 열기가 뜨거웠다. 시는 그간 주민설명회, 시흥시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정책연구 및 학습모임 추진 등 ‘주민-전문가-행정’이 함께 숙의과정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러한 충분한 숙의과정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더해 내년도에는 한층 더 도약하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실질적인 주민 참여 확대와 자치실행력 보장에 대한 주민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와 주민자치를 연계·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민주적으로 결정하며 주민이 직접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의 단계적인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흥시가 지난 11월 1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1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참여예산의 흡수정립을 더한 시흥형 주민자치’로 제도 분야 우수상을 받음으로써 시흥시가 주민자치 선도도시 위상을 확립해 나가고 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주민 참여와 자치에 있어 행정이 일방적으로 이끄는 속도가 아닌, 주민과의 충분한 숙의를 통한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점에서 시흥시는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할 수 있었다.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은 “제도 발전의 핵심은 다양한 주민들의 참여다 앞으로도 주민주도로 제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해 달라”고 강조하며 “소중한 의견을 담고 전문가의 조언을 더해 내년에는 한층 더 도약하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상공회의소, 다문화가정 후원금 전달로 희망 나눠 [금요저널]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5일 시흥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1회 다문화가정돕기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날 시흥상공회의소는 5천6백여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시흥상공회의소는 지난 2012년부터 시흥지역 상공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후원금을 모아 결혼이주여성의 모국 방문 지원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151가정 508명의 결혼이주여성이 모국의 친정을 방문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는 시흥의 역사문화 탐방과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눠 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모국 방문이 어려워지게 되면서 형편이 어려운 245가정을 선정해 시흥화폐 ‘시루’를 후원하며 다문화가정 돕기 후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시흥시 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를 양육하는 취약위기 가정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왕동 다문화아동 급식소를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시흥상공회의소와 상공인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문화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금이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 [금요저널] 임병택 시흥시장이 6일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열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11개 단체장, 유니세프 사무총장, 유니세프 제3기 아동의회 아동위원 등 총 180여명이 참석했다. 회장으로 선출된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처럼 노래처럼 함께 읽는 어린이 헌법’ 출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을 추진하는 등 아동의 권리를 대변하는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내고 있다. 이날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임 시장은 “막중한 책임을 맡겨 주신 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회 회원도시와 협력해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과 협의회는 2023년도 주요 사업으로 출생미등록 아동 사례 발굴사업 해외 아동 지원 전국 규모 아동정책제안대회 아동친화도시 어워드 아동친화도시 컨퍼런스 및 박람회 등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흥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아동을 위한 좋은 변화 사례’ 공모전에서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허그린, SKHR_CLUB,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는 사랑의 후원품 기탁 [금요저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5일 ㈜허그린, SKHR_CLUB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한 김장김치 10kg 200박스, 백미 440kg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도시락, 샌드위치 등 식품제조 기업인 ㈜허그린과 바이크동호회 SKHR_CLUB 후원자들은 이틀 전인 지난 12월 3일 한 곳에 모여 직접 200포기의 김치를 담가 미리 주문한 백미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후원 관계자는 “정왕본동 관내에 저소득층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에 참여했다 모두 즐겁게 함께해서 더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김치와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을근 정왕본동장은 ㈜허그린과 SKHR_CLUB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마련해 주신 후원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4회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 성료 [금요저널]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2022 제4회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창작, 그 경계를 넘어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개최된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콘텐츠 축제다. 페스티벌에는 올 한 해 동안 에코-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과정 등을 수료한 총 34명의 시민 창작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창작한 5편의 창작희곡, 5편의 스마트폰 단편영화, 5건의 업사이클링 공예 브랜드, 8건의 그림책, 웹툰, 애니메이션, 인스타툰, 그리고 36개월 미만 영유아를 위한 공연 3편까지 총 26건의 창작 콘텐츠가 시민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들이 창작한 콘텐츠 결과물이 지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외부로의 시장 진출을 모색할 수 있는 평가 자리를 만들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업사이클링 공예 브랜드 피칭데이’에서는 5명의 창작자들이 신규 브랜드에 대한 피칭을 했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인 윤대영 서울새활용플라자센터 수석전문위원, 강진숙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장의 평가와 자문을 통해 시장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창작희곡 피칭데이’에서는 50분 이상 분량의 장막희곡을 창작한 5명의 창작자들이 현업에서 연극연출가로 활동 중인 조광화 작가, 이오진 작가의 평가와 자문을 통해 시민들의 창작희곡이 실제 무대에서 연출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늠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생태문화도시 특성화사업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개발과정’ 과정을 수료한 ‘시흥엄마배우 2기’의 영유아극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고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36개월 어린 딸이 공연을 관람하는 내내 집중하는 모습에 놀랐다. 저와 같은 일반 엄마들이 직접 공연을 창작하고 소품과 음악까지 만들었다는 이야기에 놀라웠다”며 시흥엄마배우 2기 공연의 감동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행정과 전문가 시민의 협업으로 양성된 시민창작자들과 그들이 창작한 콘텐츠가 지역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시장 진출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시민이 창작의 주체가 되고 살고 있는 도시의 자원을 되돌아보며 자신이 창작해 낸 결과물을 통해 창작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또 다른 경계를 넘어서는 의미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공개한 창작 콘텐츠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관련 분야의 창업·심화 과정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원이 동료의원들과 함께 공동 발의한 ‘시흥시 청소년 기본조례안’이 지난 2일 제30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송미희 의원 및 교육복지위원회 김선옥, 김수연, 이봉관, 윤석경, 박소영 의원이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 기본법’ 및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른 위임사항 및 시흥시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과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는 시흥시 청소년 명예이사와 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검토한 조례로 각 시·도 청소년기본조례를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화상회의를 통한 조례안 도출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권리를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난 8월과 9월에는 시의회 의장 및 교육복지위원회 의원들과의 실무 간담회를 거쳐 최종 조례안을 도출해 더욱 의미 있고 뜻깊은 청소년 기본조례가 완성됐다. ‘시흥시 청소년 기본조례’에는 청소년시설 확보, 교류활동, 문화활동 지원 등 청소년 성장지원 정책이 포함돼 있으며 5월 둘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청소년 주간을 규정하는 등 청소년이 직접 정한 청소년의 날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 참여위원회의 한 청소년은 “조례안의 주체가 되는 청소년과 시의회가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눴다는 데 큰 의미가 있고 조례 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조례를 바탕으로 향후 시흥시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 및 사업이 적극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 위한 전문가 회의 마련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11월 30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을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문가 회의는 내년 1월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비해 시흥시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니는 의미를 공유하고 시흥시의 답례품 개발 및 발굴에 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외부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총 10명이 참석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주민자치과에서 선정한 답례품 후보들에 대한 평가 및 자문과 더불어 답례품 선정 및 개발 시에 필요한 준비과정은 물론, 답례품과 관련해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토론과 함께 관내 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의 필요성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모집 공고’를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1일 공개모집 공고 결과를 바탕으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시행과 제도 홍보를 위해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에 ‘2022년 고향사랑기부제 전 직원 대상 특강’을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최윤정 시흥시 주민자치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내가 마음에 드는 지자체에 응원의 마음을 기부의 형태로 표현하는 제도”고 강조하며 “시흥시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을 통해 시의 특색이 담긴 콘텐츠를 발굴 및 홍보하고 세수를 확장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유형별 어르신 4,999명을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의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노후 소득보장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내년도 모집 분야와 인원은 공익활동형 사업 3,831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502명, 시장형 사업 386명, 취업알선형 사업 280명으로 구분된다. 먼저, 공익활동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월 30시간 이상 활동 시,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경로당급식도우미’, ‘학교등하교안전지킴이’, ‘지구환경지킴이’ 등 3,831명을 선발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EM용액을 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을 위한 ‘실버그린실천단’이 2023년 처음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은 502명을 모집하며 월 60시간 활동하면 최대 71만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 기존의 경력을 활용한 시니어 취업 상담, 동행면접 등을 지원하는 ‘시니어컨설턴트’, 어르신을 대상을 모바일 키오스크 등의 활용교육을 책임지는 ‘스마트매니저’, 장애인이용시설 등 돌봄이 필요한 시설을 지원하는 ‘실버장애인서포터즈’, 자가 건강 체크 및 건강증진 활동, 폐의약품관련 상담 서비스 등을 진행하는 ‘행복한 길동무’ 사업이 있다.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며 386명을 선발한다. GS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에서 근무하거나, 친환경농산물을 재배하는 ‘꿈틀배추’, 봉제제품을 생산하는 ‘천사랑’ 등 물품 제조·판매 활동을 한다. 또한, 민간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은 280명을 모집하며 ‘시장형’, ‘취업알선형’의 근무 시간과 활동비는 근로계약에 따라 다르다.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선발은 기준표에 의해 고득점순으로 선발되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2023년 1월 말에서 2월 중 선발된 개인에게 직접 통보한다. 각 모집 분야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 혹은 수행기관에 방문하거나 ‘노인일자리 여기’ 및 ‘복지로’를 통해서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3년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한노인회시흥시지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뿐 아니라,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신규 노인일자리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일자리 접근성을 높이고 소득 공백 완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후기청소년이 한자리에, 후기청소년 미래비전대학으로 역량 강화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2월 9일 시흥시 청년스테이션에서 관내 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예비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사회적 역량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후기청소년 미래비전대학’ 행사를 진행한다. ‘VIVA LA VIDA’는 ‘인생 만세’란 의미로 후기청소년들의 앞날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곳곳에서 활동 중인 후기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1부에서는 시흥시 청년 시의원인 ‘김진영 시의원’, ‘이상훈 시의원’이 참석해 자신의 10대와 현재 이야기, 후기청소년이 시흥시에 바라는 점을 토대로 답변하는 형식의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야외에 준비된 푸드트럭의 음식과 맥주를 섭취하며 ‘연애·경제학·사회생활·잘노는 법’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진행하는 멘토 형식의 토크가 이어진다. 그 외 시흥시에서 청소년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해 현재 청년프로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팀 ‘청정’과 댄스팀 ‘SSUP’, 마술사 ‘탱쇼’가 ‘청춘’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쳐 후기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하이트진로음료에서는 맥주를 후원하며 후기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응원하고 젊음을 즐기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후기청소년 미래비전대학은 재단 소속 후기청소년 뿐만 아니라 시흥시에서 활동하는 후기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이를 계기로 서로 교류하며 협력의 장을 마련해 관내 후기청소년 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 신청방법은 해당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의 문의해 할 수 있다. 문의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