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월곶동, 배곧119센터와 합동소방훈련으로 안전의식 제고 [금요저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9일 배곧119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합동 소방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월곶어울림센터에 내 어울림어린이집, 청소년문화의집, 행복건강센터, 동대본부, 어울림경로당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초기 화재 신고 및 진화 요령 △직원과 이용자 대피 유도 △옥내 소화전 사용법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내 어린이와 주민들도 참여해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훈련이 진행됐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협력하는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습으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배곧119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소방 안전훈련을 지속 실시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연꽃 따라 플로깅 데이트’ 상시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연꽃 따라 플로깅 데이트’ 사업이 10월 말에 종료됨에 따라, 이를 시민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는 상시형 활동인증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연꽃 따라 플로깅 데이트’는 보통천과 연꽃테마파크 일대에서 시민들이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형 자원봉사 활동으로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며 지역 문화와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흥시자원봉사센터의 ‘언제나 자원봉사’ 페이지를 개편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으로 쉽게 활동인증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쓰담달리기 외에도 디지털 탄소 저감, 지역 문화 소개, 친환경 활동 등 다양한 종류의 활동인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활동인증 자원봉사란, 자원봉사의 분야와 영역이 넓어짐에 따라 시간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을 포괄하며 봉사자의 활동 분야, 노력, 성과 등을 전문적으로 나타내기 위한 인증 방식이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꽃 따라 플로깅 데이트를 통해 지역과 환경문제에 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졌다. 앞으로도 시민이 자발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목상권 경쟁력 높일 상인대학 개설. 소상인 모여라 [금요저널] 시흥시는 상인 전문인력을 배출해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골목상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인대학’을 개설해 운영한다. ‘상인대학’은 상인들의 교육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신천권, 정왕권 2개 권역으로 분리해 운영되며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27일까지 6주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기본적인 이론교육 이외에 스트레스 관리, 고객만족 서비스, 우수상권 벤치마킹 등 일상에 지친 소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강의로 구성했다. ‘상인대학’ 참여 신청은 5월 24일부터 6월 9일까지다. 권역별 30명씩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제출 방법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하면 된다. 상인대학 교육 일정 및 참여 신청 관련 세부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관내 모범이 되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시흥시만의 명품 소상공인을 선정·지원하는 ‘2023년 시흥맞춤 명품 소상공인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증상 5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 해당되며 총 3개소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업소당 최대 400만원 내로 지원해 내부 인테리어 및 외부간판, 사인물, 조명, 메뉴판 등의 시설 개선과 명품 소상공인 인증 현판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 기간은 6월 2일부터 9일까지이며 현장 접수 및 온라인 접수로 하면 된다. 평가 방식은 담당공무원의 1차 서류평가와 선정평가위원회의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심사하며 7월 중 선정 결과를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 내 고시공고란의 ‘2023년도 시흥맞춤 명품 소상공인 육성 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소상공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총력 [금요저널] 시흥시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내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흥시는 경기도,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난해 9월 ‘글로벌 의료·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1월 ‘글로벌 바이오 허브 추진 협의체’를 출범해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및 경기 서부권 중심의 K-바이오밸리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연구기관 및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와 관련, 25일 경기도청에서는 경기도, 시흥시,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서울대치과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등 협력기관과 함께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경기 서부권 글로벌 바이오 허브 비전 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포함해 임병택 시흥시장, 조정식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영태 서울대학교 병원장, 이용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협회장, 강건욱 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 김웅한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장, 정진현 한국PDA회장 등이 참석해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고 공모 유치 의지를 다지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 및 서울대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질 ‘경기 서부권 바이오클러스터 육성 전략’을 보고하고 시흥시, 경기도, 서울대학교 외 다양한 분야의 협력기관과 함께 공모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결의문에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 유치될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인적·물적 기반과 역량을 총결집하고 캠퍼스 유치를 기점으로 경기도 서부권이 대한민국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산업 핵심 거점으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인력양성과 연구개발, 벤처·창업, 기업지원 등 다방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흥시는 인천공항, 광명 KTX 등 광역교통망을 보유한 지리적인 이점과 함께, 해양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향후 건립될 시흥배곧서울대병원을 고려할 때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가 들어설 최적의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연 도지사는 “시흥시는 경기 서부권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의 핵심지역으로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연구진, 의료진들과 함께라면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 유치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글로벌 바이오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분기점이 될 것이다. 오늘 함께한 많은 분의 유치 기원 메시지가 반드시 성공적인 캠퍼스 유치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무한한 자원과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경기도, 서울대, 서울대병원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바이오산업 메카로 도약할 준비가 돼있다.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바이오 인재 양성 거점과 국내외 의료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우리나라는 WHO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되며 의료·바이오산업의 선도국으로 진입하는 전기를 맞고 있다”며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를 통해 서울대학교는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세계적 백신 불평등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경기도, 시흥시와 함께 의료·바이오분야 연구에 박차를 가해 혁신을 이끌며 세계적 의료·바이오 불평등 해소에 적극적으로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사업은 세계보건기구가 우리나라를 ‘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에서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캠퍼스는 사무국, 강의실, 실험·실습 공간 등을 포함해 연면적 3,300㎡ 규모로 구축된다. 보건복지부는 최적의 후보지 선정을 위해 6월 2일까지 모집 공고를 진행하고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등 심사를 통해 6월 말 후보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의회, 여성창업플랫폼 ‘시흥시 꿈마루’ 개소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24일 대야동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6층에서 열린 여성창업플랫폼 ‘시흥시 꿈마루’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 시흥시장, 여성창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사업 소개, 감사패 수여, 여성 창업스토리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155㎡ 규모로 조성된 ‘시흥시 꿈마루’는 교육장, 상담실, 공유오피스, 스튜디오 등으로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해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 창업인들이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여성 창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창업 지원과 상담, 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 브랜드 지원과 판로 개척, 창업자 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등을 지원한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 꿈마루가 여성들의 도전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전하고 “창업을 꿈꾸는 지역 여성들이 꿈을 꾸고 꿈을 이루는 시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장곡동 주민자치회, 지역민의 건강한 삶 위한 건강부스 운영 [금요저널] 장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4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곡동 주민들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 및 건강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시화병원을 비롯해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유관단체가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는 시화병원 구민우 뇌졸중센터장이 진행한 ‘머릿속 시한폭탄 뇌졸중, 골든타임을 지키자’라는 주제의 건강강좌와 함께 주민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장곡동 주민 120여명이 방문해 골밀도 측정과 혈관나이 측정, 스트레스 측정 등 세 가지 부스로 운영된 건강부스에서 검사를 받은 후, 의료진에게 검사 결과에 대한 상세한 상담을 안내받았다. 이번 무료 건강검진은 의료기관과 지역이 합심해 건전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실천적 모범사례가 돼 더욱 의미 깊다. 김은선 장곡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개최돼 굉장히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장곡동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유관단체와 함께 적극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능곡동 주민자치회, 국공립어린이집과 함께하는 부모교육 열어 [금요저널]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부터 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능곡 지역 국공립어린이집과 함께하는 부모교육을 3회차에 걸쳐 진행 중이다. 2023년 능곡동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부모교육은 능곡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에 소속된 10개 어린이집과 함께하며 회차당 30여명의 부모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5월 23일 놀이의 달인, 아빠 되기 교육을 시작으로 6월 13일 부모 힐링 체험교육 7월 11일 자녀와의 놀이방법 교육 등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능곡동, 아이들이 행복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주민자치회와 어린이집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부모교육을 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로 거듭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영임 능곡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장은 “부모교육에 참여한 아빠들을 마주하니 아빠와 함께 놀며 즐거워할 아이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부모교육을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을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총력’ [금요저널]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4일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배곧 해솔 초·중학교 앞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배곧2동 청소년 봉사단, 배곧 지구대, 배곧 해솔초·중학교 학생 봉사자 및 지역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켓 홍보활동과 함께 학교폭력 반대 구호를 외치며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첫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등교 중 갑작스럽게 만난 캠페인 활동에도 밝은 모습으로 맞이해준 학생들과 즉석에서 캠페인 활동에 동참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밝은 모습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배곧2동의 활력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힘써준 청소년 지도 위원과 지역주민, 각 학교 교사, 배곧 지구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일상의 먹거리로 건강과 친한 사이, 식 공동체 동아리 활동‘활발’ [금요저널] 시흥시는 어르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어르신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 중부권역 내 경로당의 ‘어르신 식 공동체 동아리’ 5곳을 선정해 어르신들의 건강 함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부터 공동체 동아리 5곳은 건강한 식생활 실천으로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돕고 있으며 건강한 취미활동을 통해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은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힐빙텃밭 건강나눔’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텃밭에서 키운 농작물을 나눔 받고 있다. 공동체 동아리는 나눔 받은 싱싱한 농작물을 어르신들이 경로당 점심시간에 섭취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특히 시에서 대여해 준 염도계로 음식의 염도를 조절해 건강한 저염식단 밥상을 제공함으로써 식 문화 개선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 공동체 동아리는 월 1회 수세미 뜨개질, 냄비받침, 천연비누를 손수 만들어 협력기관인 지역사회 어린이집에 전달하면서 어르신들 스스로 자긍심을 키우고 어린이들에게는 지역공동체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의 건강한 먹거리로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힘쓰고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과 소통의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작은 인형극 - 알록달록 채소 놀이터’로 어린이 편식 개선 힘써 [금요저널]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의 편식 개선을 주제로 한 ‘작은 인형극’ 알록달록 채소 놀이터 프로그램을 오는 7월까지 진행한다. 작은 인형극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중 연령이 낮아 외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가정어린이집 영아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7일 첫 방문교육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30회 진행할 예정이다. 인형극은 교육 대상인 만 1~2세 영아의 연령 특성을 고려해 시나리오와 인형극 연출까지 센터 직원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쏟았다. 인형극 ‘튼튼 요정과 함께하는 즐거운 간식시간’은 건강한 간식의 이로운 점을 알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이로써 건강한 간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영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형극 종료 후에 진행되는 체험형 활동 채소놀이터를 통해 영아들이 직접 채소를 만져보고 탐색하면서 채소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게 구성했다. 한편 센터는 교육 후에도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복습할 수 있도록 과일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지원 물품을 제공한다. 강현주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영아 눈높이에 맞게 개발된 교육으로 아이들의 편식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별 맞춤 교육을 개발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불법 현수막 이제 그만. 일제 정비 추진 [금요저널] 시흥시가 공공기관을 비롯해 관내 곳곳에 무분별하게 붙어 있는 불법 현수막을 즉시 철거하고 행정처분 진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제 단속은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단속 대상 광고물은 법령 및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모든 가로변 불법 현수막과 현수기가 해당된다. 특히 민간-공공부분간의 형평성 문제로 인해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어 온 공공기관 현수막에 대해서도 집중 정비하고 있다. 시흥시 및 산하조직 국가기관 민간 유관단체 등 모든 관내 공공기관에서 부착한 홍보용 현수막에 대해 무통보 즉시 철거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정당현수막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 내용을 준수하지 않는 정당현수막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소통을 통해 양해각서 내용을 스스로 준수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는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다소간 용인되어 온 가로변 불법 현수막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취지인 만큼, 민간과 공공을 가리지 않고 공정하게 단속해 쾌적한 도시 경관을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