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KTR 바이오 메디컬 연구소 기공식 [금요저널] 4일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 연구용지 1-2에서 ‘KTR 시흥 바이오메디컬 연구소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장과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장은 인사말을 전한 후 관계자들과 시삽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쳤다.
지난 12월 2일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종강식이 열렸다 [금요저널]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지난 12월 2일 센터 본관에서 ‘2024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이번 종강식에는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90여 명이 참석해, 한 학기 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어교육 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언어 적응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초급ㆍ중급ㆍ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등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북부권 결혼이민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분관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을 병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능곡동에 있는 센터 분관에서는 4일 종강식이 열린다.종강식에서는 개근상ㆍ모범상ㆍ성적우수상 시상과 더불어 학습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에는 초급반 수강생의 중국어 노래 공연과 2단계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케이팝 댄스 무대가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김한나 시흥시가족센터장은 “한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용기와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한 걸음씩 성장해 온 모든 수강생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즐겁게 익혀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시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언어교육, 문화적응 프로그램, 가족관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시흥시 청소년, ‘세계청소년바리스타대회’ 1위 영예 [금요저널] 시흥시에서 개최하는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 부대행사로 열린 ‘제3회 세계커피대회’ 7개 부문 중, 올해 처음 신설된 ‘세계청소년바리스타대회’에서 시흥시 청소년 선수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커피문화의 저변 확대와 청소년 바리스타 인재 발굴을 목표로 전국 2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10월 12일 예선을 거쳐 10월 19일 결승에서 TOP10이 선발됐다. 시흥시를 비롯해 군산시, 천안시 등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모로코 출신 외국인 선수도 함께해 국제대회다운 다양성을 더했다. 본 대회는 세계커피농장대회에서 수상한 3종의 원두 중 하나를 선택해, 참가자가 자율적으로 추출 도구를 활용해 커피의 향미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선에서는 각자의 추출 이론과 기술,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커피를 표현했으며 과학적 사고력과 논리성,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수준 높은 경쟁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커피 생산국의 원두를 탐구하고 향미를 재현하는 국제적 수준의 대회로 주목받았다. 국내외 커피학계 전문가들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해 세계 유일의 청소년 커피대회로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대회 1~3위 수상자는 오는 11월 1일 세계커피콩축제 개막식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여받으며 결선 진출자 10명은 11월 7일 경기도 수원시 메쎄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커피&디저트 페어 엘살바도르 커피짓기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아울러 본 대회 수상자에게는 엘살바도르 대사상이 수여된다. 한편 세계커피대회는 △K-커피 어워드 △바리스타 △로스팅 △커피짓기·청소년대회 △테이스팅 △라테아트 △커피퀴즈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매화동 어린이 물놀이장 ‘집앞 놀이터’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화동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집앞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앞 놀이터’ 프로그램은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건강아파트 지역주민들과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놀잇감과 운동 소도구를 이용하는 신체 놀이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유휴 공간인 어린이 물놀이장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특히 플레이스타터와 함께하는 미션 놀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놀이 활동을 통해 가족구성원과 친구 간의 소통 강화로 유대감이 증진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10월 22일부터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적으로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시흥시를 포함한 전국의 표본가구 20%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의 거주 공간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통계조사다. 이를 통해 생산되는 통계는 국민의 생활 여건과 사회 구조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다양한 국가정책 수립과 연구기관의 분석 등에도 폭넓게 쓰인다. 이번 조사는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 중 13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부담을 줄였다. 나머지 42개 항목은 조사를 실시한다.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과 전화조사를 통해 진행한다. 인터넷이나 전화조사 참여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피시를 활용해 응답 내용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통계 작성을 위해 수집된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이덕환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시흥시의 사회 변화와 시민 생활의 질을 이해하는 중요한 지표로서 복지·교육·주거·교통 등 각종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중앙도서관, ‘시흥 올해의 책’ 강지나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2025년 시흥 올해의 책’ 으로 선정된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의 저자 강지나 작가를 초청해 11월 19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시민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시흥 올해의 책’ 선정 도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강지나 작가는 25년 경력의 교사이자 청소년 정책 연구가로 10년간 청소년 빈곤 문제를 기록해 온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는 2024년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 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 빈곤과 불평등,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강연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0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중앙도서관 누리집 문화마당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관련 문의는 도서관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 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 도서와 연계한 독서골든벨,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시민 독서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3회 세계커피콩축제,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개최 [금요저널]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 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커피비평가협회와 세계커피콩축제위원회가 운영하며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시흥시가 후원한다.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1위’로 선정된 ‘세계커피콩축제’는 세계 각국 커피 생산국 대사관과 농장, 국내 로컬카페를 초청해 수십 종의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는 축제로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커피콩축제’는 커피의 본질인 ‘커피콩’을 중심으로 전 세계 커피콩과 커피문화를 소개하고 커피를 통한 국제교류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 다른 지역의 커피 축제와 차별화된다. 지난해 열린 세계커피콩축제는 13개국의 커피대사관 및 세계커피농장이 참여했다. 또한 과테말라, 온두라스, 라오스 현직 대사들도 직접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 역시 많은 대사관 및 농장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저녁에는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커피농장 시연·시음행사 △로컬핫플카페 시음회 △커피 관련 굿즈 플리마켓 ‘콩콩마켓’ △커피찌꺼기 재활용 체험 ‘커피ESG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무대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세계커피대회 우승자 시연 △커피 역사 도슨트 △에티오피아 커피 세리머니 △커피 퀴즈대회 등이 열리며 △경기문화재단 후원 ‘세계커피뮤직페스타’ 와 △‘시흥뮤직페스티벌’ 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또한, △일자리총괄과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 ‘사회적경제 박람회’도 동시에 진행돼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축제에 앞서 다양한 사전행사도 진행됐다. 지난 10월 11일에는 시흥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이스트컨벤션에서 시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거북섬 세계커피포럼’ 이 열려, 국내외 커피학계 전문가의 강연과 세계커피세리머니·시음회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시민들이 직접 ‘2025 시민이 뽑은 최고의 커피’를 선정했다. 또한 10월 한 달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과 대야평생학습관에서는 ‘제3회 세계커피대회’ 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K-커피어워드 △바리스타 △로스팅 △청소년 브루잉 △테이스팅 △라테아트 △커피퀴즈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시흥시 평생학습과 사업으로 커피인문학교, 커피살롱, 로컬커피로드, 커피전문가양성과정 등 커피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커피와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흥시가 명실상부한 커피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 서로를 품다” 상호문화 공감 미니포럼서 내외국인 주민 소통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0월 18일 시흥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내외국인 주민 50여명이 함께하는 상호문화 공감 미니포럼 ‘시흥, 서로를 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시민들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상호문화 공존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시흥시민의 삶을 말하다’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공동체 속 지도력’ 미니 강연, ‘상호문화 공존의 토크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과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토크쇼에서는 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비롯해 이주배경 주민들이 전하는 한국 생활 경험, 문화 차이를 넘어선 교류 사례, 지역사회 속 소속감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이어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서는 중국과 베트남의 전통 공연이 펼쳐져 각국의 고유한 정서와 문화를 선보이며 참여자들에게 문화적 다양성의 아름다움과 조화의 가능성을 일깨워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시흥은 다양한 국적의 시민이 함께 살아가는 ‘글로벌 도시’로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자세가 미래 사회의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진정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신현동 체육회,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 신현동 체육대회’로 공동체 결속 다져 [금요저널] 시흥시 신현동 체육회는 지난 10월 19일 포동 시민운동장에서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 신현동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현동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형성됐다.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단체 공 튕기기 등 다채로운 종목을 통해 팀 간의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경쟁의 즐거움을 나눴다. 이성용 신현동 체육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많은 주민이 함께해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신현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기쁘고 보람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주배 신현동장은 “행사를 위해 헌신해 주신 체육회와 관계단체, 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부모·자녀 소통교육 ‘나도 부모가 처음이야’ 진행 [금요저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19일 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시흥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극을 활용한 부모·자녀 소통 교육을 주제로 지역주민역량강화사업‘나도 부모가 처음이야’를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방송 등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와 가족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해 온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이 진행했다. 예비 부모와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역할, 가족 간 갈등 해결,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심리극을 직접 체험하면서 부모로서의 감정과 자녀의 마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서로의 입장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오늘 강연을 통해 나의 마음을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 특강이 개인과 부모로서의 성장을 돕고 가정 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도시농부 가을걷이 체험행사’로 농업 가치 되새겨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열린 ‘2025년 도시농부 가을걷이 체험행사’에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벼 수확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농업 관련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어른에게는 농촌의 향수를, 어린이에게는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도심 속 벼 수확 체험’에는 관내 초등학생과 어린이 400여명이 부모와 함께 참여해 농업의 즐거움과 수확의 기쁨을 직접 느꼈다. 참가자들은 벼를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전 과정을 체험하고 직접 벼를 베고 탈곡하며 찧는 등 전통적인 벼 수확 과정을 몸소 익혔다. 시흥시 도시농업의 성장과 함께 발전해 온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가을걷이 잔치를 펼쳤다. 시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공연과 전통놀이인 단심줄놀이는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떡메치기, 새끼꼬기, 짚풀공예 등 다양한 민속 체험 부스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떡메치기를 한 떡을 맛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도심 속 벼 재배 논과 전시 공간에서는 추억을 남기기 위한 기념 촬영이 끊이지 않았다. 시민 화합을 위한 경연에서는 관내 11개 공연동아리가 참가해 댄스, 악기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고 지역축제와 연계해 진행된 어린이 댄스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춤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생명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민참여형 농업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 하중동에 있는 흑연근 닭강정이 지난 10월 19일 연성동 어르신 효 나눔 행사에 과자류를 후원했다. 기부된 과자류는 효 나눔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전원에게 전달됐으며 전병 세트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준비해 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선희 흑연근 닭강정 대표는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 나눔 행사에 도움이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지난번 경로당 후원에 이어 이번에도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했다”며 “흑연근 닭강정 대표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