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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방송기획단 OWO 청춘 웹드라마 대신 전해드립니다 4부작 완성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시흥시청소년방송기획단 OWO가 주도해 제작한 웹드라마 ‘대신 전해드립니다’ 4부작이 완성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웹드라마 프로젝트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미디어 콘텐츠 창작 역량을 키우고, 그들만의 시선으로 청소년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출, 촬영, 연기, 편집까지 제작 전 과정을 청소년들이 수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대신 전해드립니다’는 제목처럼 청소년들이 평소 친구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말과 고민을 담아낸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공개된 네 편의 에피소드는 10대들의 현실적인 일상을 재치 있고 통쾌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각 에피소드는 △1화: 성적을 과시하며 친구들을 무시하는 ‘공부 부심’ 친구를 향한 통쾌한 참교육 △2화: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자신의 진로와 꿈을 찾아가는 진지한 고민 △3화: 풋풋하고 설레는 청소년들의 솔직한 연애 이야기 △4화: 과도한 애교와 가식적인 행동으로 주변을 불편하게 하는 친구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로 구성됐다.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내 친구 이야기 같다”, “사이다 결말이 속 시원하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공감대가 남다르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디어 생산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참여 청소년들은 “우리가 학교나 학원에서 실제로 겪었던 감정들을 대본으로 쓰고 영상으로 만드는 과정 자체가 정말 즐거웠다. 무엇보다 우리가 직접 만든 영상이 실제로 공개됐을 때 큰 성취감을 느꼈고, 노력의 결과물이 세상에 나왔다는 점이 가장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월 6일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2월 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2025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정책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시흥시 청년정책의 핵심 기반을 이루는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서포터즈 △청년동아리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청년정책모니터링단 등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추진한 활동과 성과를 나누고 향후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시흥시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클래즈트리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청소년과의 연간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보고와 2026년 주요 변화점 소개, 단체별 연간 성과발표, 네트워킹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다양한 단체가 현장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와 정책 참여 과정, 개선 의견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되며, 참여 청년들은 정책 제안부터 실행·평가까지의 전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보완점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시는 올해 제2차 시흥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한 첫해로, 네트워크 기반 정책 참여가 더 강화된 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올해는 정책제안ㆍ정책홍보ㆍ지역사회 연계 활동이 확대되며,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과 체감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정책 생태계가 시흥시 청년정책의 가장 큰 힘”이라며 “특히나 내년에는 시흥시청소년ㆍ청년 통합 재단이 출범하는 만큼, 각종 단체의 활동성을 강화해 청년이 체감하는 변화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흥시, 일본 하치오지시 공식 방문… 정책 교류 및 관광협력 강화 [금요저널] 시흥시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하치오지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하치오지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양측은 2026년 우호 교류 20주년을 앞두고 행정·정책·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흥시 대표단은 김재성 행정과장을 단장으로 한 8명으로 구성됐으며 28일 오전 하치오지시청을 방문해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과 공식 간담회를 가졌다. 양 도시는 지난 20여 년간 이어온 교육·청소년·문화 교류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흥시는 2026년 우호교류 20주년 기념행사에 하치오지시의 공식 방문을 제안했으며 양측은 교류를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형태로 발전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하치오지시의 대표 관광지인 다카오산과 ‘다카오 599박물관’을 방문하고 ‘관광 명소화 정책’을 주제로 한 정책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하치오지시는 자연·문화·산업이 연계된 관광자원 개발 사례로 다카오산의 일본 유산 등록 과정과 활성화·관리·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시흥시 대표단은 이를 통해 시흥 주요 관광자원의 특화·브랜딩 및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도쿄 및 하치오지 일대의 주요 관광정책 현장을 방문해 운영 사례를 분석하고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방문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하치오지시 관내 대학을 찾아 바이오 및 교육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청소년 교류와 첨단산업 분야의 공동 협력 가능성도 검토할 예정이다. 김재성 시흥시 행정과장은 “하치오지시는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를 이어온 우호도시로 이번 방문을 통해 행정·정책·관광 등 다방면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2026년 우호교류 20주년을 계기로 양 도시 간 협력의 폭을 더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서울대학교 음악 멘토-멘티 특별 연주회, 시흥캠퍼스서 30일 개최 [금요저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와 시흥시가 협력하는 ‘서울대학교 음악 멘토-멘티 특별 연주회’ 가 10월 30일 오후 7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생 멘토와 시흥시 음악멘토링 멘티가 함께 꾸미는 실내악 무대로 서울대가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교육예술 프로그램 ‘찾아가는 음악 멘토링’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서울대는 본교의 문화예술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시흥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역량을 공유하고자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연 또한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시는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고품격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 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대와 시흥시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시흥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협력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 로비 콘서트, 청소년 연주회, 국제교류 공연, 포럼 등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은정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교육과 연구를 넘어 시민과 문화를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난 10월 27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가 열렸다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27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5년 제11회 시흥시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관내 총 14개 동(대야·신천·은행·매화·정왕본·정왕2·거북섬·배곧1·배곧2·과림·연성·능곡·월곶·장곡)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팀이 참가했다.14개 경연참가팀은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350여명이 함께한 열띤 응원 속에 난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영예의 대상은 ‘홀로아리랑’기타 연주를 선보인 능곡동의 ‘한울타리’팀에게 돌아갔다.최우수상은 은행동 ‘천지개벽’팀, 우수상은 매화동의 ‘떳다! 호조벌 그녀들’팀과 장곡동의 ‘춤자락 무용단’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그 외 10개 팀이 수상했다.능곡동 한울타리팀은 작품의 완성도와 구성원 간 조화 및 일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면서 내년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시흥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부여받았다.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2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친환경 그린리모델링 경로당 1호점 벌터경로당 개소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노후 경로당인 벌터경로당의 그린리모델링 준공을 하고 지난 10월 27일 개소했다.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것으로 시는 2개년에 걸쳐 총 21곳(2024년 18곳·2025년 3곳)가 선정됐다.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성능 향상과 냉난방 효율 개선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목표로 추진된다.벌터경로당은 1998년 문을 연 이후, 지역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이번 리모델링으로 내외부 단열 보강, 고효율 창호 교체, 바닥 난방 개선, 친환경 마감재 사용 등이 이뤄졌다.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이 대폭 향상된 쾌적한 환경으로 새단장돼 어르신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시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벌터경로당을 포함한 18개 경로당에 총 18억원(국·도비 14억원·시비 4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현재 7곳의 경로당은 공사에 착공해 12월 초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나머지 10곳은 내년 상반기 중 공사 발주를 거쳐 2026년 12월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는 ▲물왕2통 ▲논곡동 ▲조남2통 등 3개 시립 경로당이 새로 선정돼 총 4억 5천만원(국·도비 3억 6천만원·시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 기반 시설인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7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가 열렸다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너와 나, 우리의 다양한 배움 이야기’를 주제로 배움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 기간 4천여명의 시민과 학습동아리, 기관·단체가 참여해 배움의 열기를 더했다.축제는 강연, 전시, 공연, 체험 등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성인 문해 한마당, 장애인평생학습페스타 등 포용적 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들이 함께 열려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학습의 장이 됐다.시민들의 관심을 끈 특별 강연도 이어졌다.방송인 서경석의 ‘작은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와 이낙준 작가의 ‘압도적 성장을 위한 TIP’강연은 현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학술포럼 ‘느린 걸음, 다양한 길·생애 전반의 슬로우 러너를 이해하다’에서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포용적 평생학습의 방향을 모색하며 의미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한 홍갑표 시흥시 평생학습축제 운영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평생학습도시 시흥의 모습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난 10월 24일부터 3일간 열린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타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과 어울터 일원에서 ‘2025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타’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17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오늘의 배움이 내일의 희망이 되다’를 강령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 기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학습자들은 미술·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그동안의 배움과 노력을 선보였다.전시장에는 자신이 만든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고 성취감을 나누는 학습자들의 환한 웃음이 가득했고 장애인 기관·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성장과 변화를 축하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점자·수어 배우기, 키오스크 체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동화구연, 하모니 앙상블, 장애인·비장애인 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시흥시가 진정한 포용적 평생학습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첫해를 맞아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시설 19곳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페스타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난 10월 25일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가족과 함께하는 연근캐기 행사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25일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가족과 함께하는 연근캐기 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곤충 잡고(GO), 연근 캐고(GO)’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여자 149팀(600여명)이 참가했다.시는 지역 농가 및 단체와 협력해 ▲곤충 생태체험 ▲연근 캐기 ▲연 가공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참여자들은 연꽃테마파크의 생태환경을 탐험하며 곤충의 생태적 역할을 배우고 시흥의 대표 특산물인 연근을 직접 수확하는 등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연잎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연꽃다발 만들기, 곤충 캘리그래피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 종료 후에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의 93%가 행사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다”라는 비율도 93%로 나타났다.특히 “연근 캐기 체험이 특별하고 꽤 즐거웠다”, “작년보다 프로그램 구성이 좋아졌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이번 행사는 곤충 친화 문화 확산과 지역 특산물인 연의 홍보, 그리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배우는 체험형 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장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며 시흥의 대표 특산물인 연과 곤충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연꽃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난 10월 25일 열린 2025년도 건강도시 시흥,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2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2025년도 건강도시 시흥,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너와 나, 함께 할 건강도시 시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가 바라는 건강도시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린 자리가 됐다.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건강한 도시, 시흥의 모습’과 ‘건강도시, 이렇게 만들어요’라는 주제 아래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시흥의 미래상을 그려냈다.참가 어린이들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실내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했으며 인근에서 함께 열린 시흥시 평생학습축제도 체험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이날 신청된 어린이들의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 18점을 선정해 오는 11월 21일에 시흥시 누리집과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된다.또한, 수상 작품은 향후 건강도시 홍보물 및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건강도시 정책 홍보로도 활용된다.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건강도시의 모습은 모두에게 새로운 영감을 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흥의 건강도시 비전이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소년재단, 지난 10월 26일 청소년청렴실천단 활동 간담회 실시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한 청소년들이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청소년청렴실천단 활동을 지난 10월 2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스스로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청소년청렴실천단은 ▲4월 안내 교육을 시작으로 ▲5월 발대식 ▲6월~8월 청렴 전파활동 및 시흥시 감사담당관 협업 청렴 영상 촬영 ▲9월~10월 청렴 모니터링 과정을 마치고 지난 10월 26일간담회를 열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26일에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렴실천단 활동 소감 공유 ▲청렴 모니터링 성과 공유 ▲성과 및 개선 사항 논의 ▲대표이사와의 대담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청소년들은 청렴실천단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배우고 실천한 다양한 경험과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정연 청소년청렴실천단원은 “청렴실천단 활동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청렴에 대해 확실히 배우고 실천하는 법을 알게 됐다, 특히 청렴 영상을 제작해 청렴문화 전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구성돼 운영된 청소년청렴실천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인 재단을 청소년들과 함께 더욱 청렴한 조직으로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왕청소년문화의집, 박달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주도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5일 안양시청소년재단 박달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흥시청소년참여기구의 정책제안 ‘청소년시설 활용도 제고를 위한 청소년 중심 공간 조성’발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이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을 벤치마킹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이를 통해 양 기관은 ▲창의적이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 지원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연계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청소년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정왕청소년문화의집의 ‘함께’위원회와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의 ‘마루지기’위원회는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우수 청소년 활동 사례 공유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하며 청소년이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조성했다.강유선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활동이 기관 간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참여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왕청소년문화의집 ‘함께’이주희 위원장과 박달청소년문화의집 ‘마루지기’이나경 위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교류의 장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과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교류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