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KTR 바이오 메디컬 연구소 기공식 [금요저널] 4일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 연구용지 1-2에서 ‘KTR 시흥 바이오메디컬 연구소 기공식’이 열렸다.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장과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장은 인사말을 전한 후 관계자들과 시삽을 마친 뒤 파이팅을 외쳤다.
지난 12월 2일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종강식이 열렸다 [금요저널] 시흥시와 시흥시가족센터는 지난 12월 2일 센터 본관에서 ‘2024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이번 종강식에는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90여 명이 참석해, 한 학기 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어교육 과정은 결혼이민자의 언어 적응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초급ㆍ중급ㆍ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등 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됐다. 특히 북부권 결혼이민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분관에서도 같은 프로그램을 병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능곡동에 있는 센터 분관에서는 4일 종강식이 열린다.종강식에서는 개근상ㆍ모범상ㆍ성적우수상 시상과 더불어 학습 소감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에는 초급반 수강생의 중국어 노래 공연과 2단계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케이팝 댄스 무대가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김한나 시흥시가족센터장은 “한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용기와 노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한 걸음씩 성장해 온 모든 수강생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즐겁게 익혀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시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언어교육, 문화적응 프로그램, 가족관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대야 은계어르신작은복지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흥 명소탐방 진행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의 대야·은계어르신작은복지관은 지난 11월 5일 회원 38명을 대상으로 시흥시 명소탐방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여가활동의 만족도를 높이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명소탐방은 해양생태과학관을 시작으로 마리나경관브릿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참가 어르신들은 해양생태과학관을 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는 시흥의 역사와 문화적 뿌리를 되새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한 참여 어르신은 “사라져가는 갯벌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고 옛 시흥의 모습을 직접 보며 고향에 대한 애정이 깊어졌다”며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할 수 있어 즐거운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맞춤형 욕구를 반영한 행사를 다양하게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행동하는 복지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거점복지관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이 시흥시 지원을 받아 어르신들의 복지관과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복지관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자율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앞으로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거점복지관의 운영을 활성화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기획해 지역사회 내에서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대야어르신복지관은 수림프라자 5층, 은계어르신복지관은 은계2어울림센터 1층에 위치하며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7기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포스터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를 대표해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과 홍보활동을 펼칠 ‘제7기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를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문화홍보대사’는 시 축제와 행사, 문화 소외지역 등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고 시의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문화전도사’역할을 맡는다.특히 이번 제7기 문화홍보대사는 관내 3팀, 관외 4팀 등 총 7개 팀을 선발해 지역과 외부 예술인의 균형 있는 참여를 유도한다.모집 분야는 음악 분야, 퍼포먼스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되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 주관 축제·행사 공연 기회 제공, 시 공식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 지원, 공연료 지급 등 안정적인 환경에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신청은 11월 14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1차 서류·영상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11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시 관계자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는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재능과 열정을 갖춘 많은 공연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모집 요강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왕본동 독거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 사랑 공감 힐링 여행 추진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5일 가족의 돌봄이 미치지 않는 저소득 독거노인 26명을 대상으로 ‘효 사랑 공감 힐링 여행’을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의 기부금 지원 공모사업비 450만원으로 진행됐으며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동행해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도모했다.참석자들은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염색체험을 경험하고 수목원을 관람하며 자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보냈으며 오후에는 서커스 공연을 관람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로움에서 벗어나 사회적 교류를 통해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사회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을 강화해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맡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발굴과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3박 4일간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자기성장캠프 으쓱 ESG 성장 캠프 에 참가한 청소년들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오키나와에서 학교 밖 청소년 11명과 함께 자기성장캠프 ‘으쓱 성장 캠프’를 마쳤다.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첫 해외 탐방의 기회와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자기 탐색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 청소년들은 해외 캠프에 앞서 8회의 사전 모임을 통해 청소년들은 환경 실천 교육과 ‘용기내 챌린지’등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진행했으며 스스로 주체가 돼 ESG 실천관련 활동을 진행하며 스스로 주체가 되어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해외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오키나와에 도착해 그간 영상으로만 접했던 환경과 문화, 역사 등을 직접 체험하며 조별로 영상일기를 촬영하거나 다양한 기록을 남기는 등 다채로운 과정을 이어갔다.특히 현지 문화 체험을 위한 식사 주문, 현지인과의 대화 등 자율 미션을 수행하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경험도 이어졌다.참여 청소년들은 “시화호와 유사한 자연환경을 지닌 오키나와의 만코물새습지센터를 방문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그 밖에도 청소년들은 만좌모, 해양공원 내 추라우미수족관 등도 인상적인 장소로 꼽았다.또한, 오키나와의 과거와 근현대 역사를 다룬 현립박물관을 통해 오키나와의 생활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했다.11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이뤄낸 이번 ‘으쓱 성장 캠프’는 오는 11월 18일 캠프 성과 공유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제작한 환경 챌린지 영상과 오키나와 브이로그, 성장 소감 등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청년협업마을_레이저조각기_실습교육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가 청년이 지역 안에서 충분한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청년협업마을을 중심으로 한 청년 창업 지원 시스템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진로를 모색하며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특히 지난달 15세~29세 청년층 고용률이 17개월 연속 내림세를 지속하는 등 노동시장에서 청년의 입지가 크게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시흥시의 노력은 의미가 있다.여기에는 청년은 정책수혜자가 아닌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파트너라는 시흥시의 인식이 녹아있다.시흥시는 청년의 미래뿐 아니라 일상까지 보듬으며 더 나은 청년의 삶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시흥시 청년 창업가 지원 시스템 창업 전부터 도약기까지 시흥시와 함께 ‘탄탄대로’시흥시는 지난 2016년부터 청년 창업가 육성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창업 전 △창업 1~3년 △창업 4~7년 △전주기까지 네 가지 스테이지를 두고 각 시기에 적절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놨다.예비 창업가들에게는 교육·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법률·홍보·세무 등 창업에 필요한 분야의 전문가를 매칭해 창업 과정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창업 후 7년까지 초기 창업가들에게는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공간 및 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고 사업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 동력을 제공한다.창업 후 4~7년까지 도약기에는 투자유치를 위한 실무교육과 투자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고 지역의 기업인과 청년창업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특히 올해는 청년창업가들의 디지털 생산성을 강화하고 4차 산업시대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도입했다.발전 속도가 매우 빠른 생성형 AI 등을 활용해 실습형 디지털 도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또 입주기업 전용 홍보관을 신설해 분기별로 홍보를 진행하고 시흥갯골축제나 월곶포구축제 등을 통한 홍보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2026년부터 창업 후 4~7년까지 도약기에는 투자유치를 위한 실무교육과 투자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고 지역의 기업인과 청년창업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시흥시 청년 창업가 육성 생태계의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시흥시 청년들의 창업 둥지로서 역할하고 있는 청년협업마을이다.대야동에 위치해 있는 이곳에서는 교육부터 창작, 컨설팅, 네트워크까지 청년 창업을 위한 모든 것이 펼쳐진다.3687㎡ 규모로 △플레이 스튜디오, 디지털 교육장 등이 있는 열림관 △포토·뮤직 스튜디오, 콘텐츠제작실 등이 있는 가치관 △실습 및 물품제작이 가능한 창작공방 △레이저컷팅기와 3D프린터 등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청년창작소-CNC센터 등을 갖췄다.현재 청년협업마을에 둥지를 튼 기업은 총 22개다.분야도 시각디자인부터 도시문화기획, 업사이클링까지 다양하다.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청년협업마을에 입주해 졸업한 기업은 총 85개인데, 이중 52개 기업이 현재까지 기업을 운영하고 있고 이중 35개는 시흥시 내에 안착해 지역과 상생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예술로 자라는 청년의 내일 청년 예술인 지원 사업 시흥시는 관내 청년 예술인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지역 내 문화예술인 청년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인재풀 사업이 있다.시흥시 청년예술인 인재풀에 등록하면 각종 문화예술 간담회와 행사, 축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청년강사나 청년멘토 등에 추천받아 활동할 수 있다.또 ‘한국 예술인 복지재단’예술인 활동 증명 등록에 대한 정보 등을 얻을 수 있고 시가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청년예술인 ‘네트워킹 데이’에 참여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다.특히 주목할 만한 것이 바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청년통통 전시 지원사업’이다.창작물 전시를 통해 청년 예술인이 관내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예술작품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오이도박물관 △맑은물상상누리 △오아시스 등 관내 다양한 예술공간에서 청년들이 만들어 낸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다.시흥시를 대표하는 발달장애 청년예술인 김채성 작가는 지난해 해양오염과 바다 쓰레기로 인해 사라져가는 고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미술관에 간 고래’전시를 오이도에 있는 복합 문화공간 ‘오아시스’에서 개최했다.특히 해당 전시에는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가 김 작가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김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기증하며 선순환의 선례를 만들었다.특히 올해부터는 ABC행복학습타운 열린갤러리에서 릴레이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10월 31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한헤원, 김혜민 작가의 디지털드로잉·손뜨개 작품 매칭전이 열릴 예정이며 12월 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이민수 작가의 캐릭터툰 개인전이 개최될 예정이다.문화로 꽃피는 청년의 일상 2025년 청년 동아리 전년대비 7배 확대 또 시흥시는 청년들이 일상을 풍요롭게 가꿀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도 지원 중이다.특히 올해는 2024년 10개 63명으로 운영되던 청년동아리 규모를 70개 395명으로 크게 확대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꾀했다.시가 청년동아리에 심혈을 기울이는 이유는 청년동아리를 통해 청년들이 관심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내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 시흥시 청년 동아리 중 상당수는 동아리원들의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진행 중이다.미디어 영상제작 동아리인 A4는 시흥시 대표 관광명소인 ’연꽃테마파크‘의 홍보영상을 제작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했고 중국어 언어교류 동아리인 밍글은 한국인과 중국인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마술동아리 마피아의 소아병원 어린이 대상 마술쇼 △꽃꽂이 동아리 꽃등심의 어르신 카네이션 나눔 △재봉동아리 재봉이의 꿈틀세상이 진행하는 생리대·기저귀 파우치 제작 기부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지난 9월 열린 ’ 2025 시흥시 청년의날 기념행사, 청춘 시그널 인 시흥‘에서는 50여개의 청년동아리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도 했다.내년 청년 동아리 모집은 내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시흥 청년 최소 3인 이상이 포함된 단체면 지원 가능하고 선정되면 팀당 활동비 바우처카드를 제공받고 자기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면 된다.관련 사항은 시흥시 청소년재단 동아리 지원사업 플랫폼 ‘흥모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난_11월_5일_제7회_대한민국_솔라리그에서_최우수상을_수상했다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5일 경기도 화성시 정조효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며 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전환 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역 에너지전환에 기여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태양광 보급에 앞장선 지자체·민간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다.시는 △기후대응 및 재생에너지 100% 사용 전담조직 구성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정책 기반 마련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추진 △시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건립 △공공건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기타 에너지원 보급 등 ‘시흥형 에너지전환 생태계 구축’노력을 인정받아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흥시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환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 실행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정책을 강화하고 재생에너지 보급이 생활 속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심리특화_프로그램_2탄_안내_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자활참여자의 정서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5일 ‘2025년 자활참여자 심리특화 프로그램 2탄’을 대야동과 정왕동에서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센터별 찾아가는 워크숍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자들이 일상에서도 쉽게 참여하고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프로그램은 5일을 시작으로 14일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당 약 34명의 자활참여자가 함께한다.교육은 대야동과 정왕동에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와 경기시흥남부 지역자활센터 교육장에서 각각 추진된다.이번 2차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진행된 1차 교육의 연장선으로 자기 탐색과 협동 활동을 심화했다.참여자들은 칭찬 메시지를 통해 서로에게 긍정적인 평가 의견을 주고받으며 자기계발 계획을 세우고 실생활에 적용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교육은 1부 ‘모두가 행복해지는 칭찬 습관’과 2부 ‘긍정 마인드와 회복탄력성’으로 이뤄져 있다.참가자들은 칭찬 게임, 칭찬 메시지 작성, 자기분석, 회복탄력성 계획수립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 자기수용, 커뮤니케이션 능력, 자존감을 향상하게 된다.또한, 프로그램은 지역자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참여자 홍보, 참여 독려, 행사 안내와 안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추진돼 운영의 완성도를 높였다.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참여자들이 자신감을 높이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정서적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붕없는_박물관_시화공단_에코뮤지엄_특별전시가_오는_11월_7일_열린다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화산업국가단지를 무대로 한 ‘2025 지붕없는 박물관: 시화공단 에코뮤지엄 특별전시’를 오는 11월 7일 오후 1시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개막한다.이번 전시는 시화산업국가단지를 열린 박물관으로 조명하는 특별 기획전으로 전시는 11월 28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지붕 없는 박물관 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보존하고 육성하는 시흥시와 경기문화재단의 협업 사업이다.특히 올해 처음 창공을 중심으로 진행된 시화공단 에코뮤지엄은 시흥의 근대문화유산으로서 공단의 가치를 기록·재창출하고 공단의 과거와 현재를 사진과 영상, 인터뷰 등의 기록 매체로 담아내는 작업을 통해 산업 현장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확장했다.전시에서는 공단 근로자, 기업인, 시민이 직접 기록자로 참여해 사진, 영상, 인터뷰 등으로 시화공단의 변천사를 담아냈으며 7일 개막식에서는 공단의 하루를 담은 다큐멘터리와 단편 영화가 상영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오랫동안 유해공간으로 인식되던 공단을 산업 유산이자 학습의 장으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가뿐 아니라 공단의 근로자와 주민 모두가 노동의 시간을 기록으로 남기는 기록자가 되어 상호 공존의 예술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_지난_11월_5일_장곡교육자치회와_업무협약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 5일 장곡교육자치회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교육복지 향상과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진행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주민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 주체성 강화를 통한 지역 맞춤형 교육복지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동·청소년의 주체적 참여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전문인력 및 공간 등 자원 지원 △사업 관련 공동 홍보 및 주민 참여 확대 △지속 가능한 협력 사업 발굴 및 재원 마련 등이다.김미애 장곡교육자치회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마을 교육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성장할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기반 확충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가_운영하는_GS25_내일스토어_정왕평안점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1월 4일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GS25 내일스토어’정왕평안점을 공식 개소하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GS25 내일스토어’는 △GS리테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지역자활센터 △시흥시가 협력해 저소득층 주민에게 편의점 운영 경험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 모델이다.이를 통해 참여 주민들은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취업과 창업의 기회도 마련할 수 있다.이번에 문을 연 GS25 정왕평안점은 24시간 운영 체계를 갖추고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현장 경험을 쌓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다지는 구조로 설계됐다.특히 이번 사업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 아래 추진된 지역 자활사업의 대표 사례로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립 역량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데 의의가 있다.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정왕평안점 개소를 시작으로 편의점 사업단 중심의 체계적인 자활지원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직접 일하며 전문적인 유통 서비스 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며 “참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자립을 넘어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본 사업은 시흥시 지역사회와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내일스토어’사업모델을 통한 자활지원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