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시장이 25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대회’에서 “수원시는 새로운 정부와 발맞추며 더 나은 노동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업현장 일선에 계신 노동자 여러분을 깊이 존경한다”며 “일터가 행복한 도시, 노동이 존중받는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가 주최한 이날 기념대회는 노동자 위안음악회로 시작해 모범 간부·조합원 표창, 이재준 시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산 동수원우체국지부 대외협력부장 등 6명이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 건설업체 현황 안내책자’ 표지 [금요저널] 수원시가 관내 ‘건설업체 현황 안내책자’ 와 ‘전문건설업 운영안내서’를 제작했다. 관내 업체의 건설사업 참여 확대·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건설업체 현황 안내책자’를 본청·사업소·4개 구청 등 공공 건설·입찰 관련 부서 등에 배부했다. 책자에는 △13개 업종별 건설업체 1203개소 △건설기계 대여업체 18개소 △건설 인력 직업소개소 142개소 △관내 전기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업체 552개소 △건설자재 중 조달청 등록된 관급과제 업체 57개소 등의 현황이 담겼다. 7월 중에는 ‘전문건설업 운영안내서’를 관내 전문 건설사업자 1200여명에게 배부한다. 안내서에는 △전문건설업 등록 절차, 필요 서류 등 안내 △전문건설업 실태조사 △자주 하는 질문 등이 수록된다. 수원시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건설업체 현황 안내 책자와 전문건설업 운영안내서 전자책을 7월 중 게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사업의 참여 확대·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운영안내서는 이해하기 쉽게 제작해 전문건설업 운영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법규 위반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달장애인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복지나눔공동체 ‘나와 환경을 지키는 쓰담쓰담 플로깅’ [금요저널]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6월 한 달 간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환경오염 예방 및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주제로 ‘슬기로운 에코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나아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6월 24일에는 이의동에 위치한 진심아이 어린이집에서 원아를 대상으로 환경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진심아이 어린이집은 평소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본 캠페인에 참가를 희망했다. 수질오염 교육 및 플로깅 활동을 발달장애인과 함께 진행했으며 진심아이 어린이집에서도 환경보호를 위해 힘써줄 것을 약속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OO어린이는 “일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면 환경이 아프니깐, 아프지 않도록 저랑 친구들이 노력할게요.”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공동체로서의 사회공헌을 통해 자립능력 향상 및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나와 환경을 지키는 쓰담쓰담 플로깅’을 참여한 발달장애인 이OO씨는 “플로깅 활동과 에코 캠페인으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지구가 건강해 졌으면 좋겠어요.”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과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GH경기도시공사, 민들레봉사단, 진심아이 어린이집, 수원여대 SL동아리, 백석문화대학교 등에 환경교육 제공 및 천연 제품으로 구성된 제로웨이스트 KIT 전달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도록 본 캠페인을 진행했다.
by수원특례시 MICE 산업 활성화 도모한다 [금요저널] 경기남부권역 마이스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잡은 수원시가 팬데믹 이후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트렌드와 정책 방향을 찾는 포럼을 개최했다. 수원시는 24일 오전 10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수원 MICE 정책포럼’을 열고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MICE 산업 환경에 따른 수원 MICE 생태계 활성화 전략 및 미래지향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 주최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수원 MICE 정책포럼은 수원컨벤션센터는 물론 한국마이스관광학회, 한국컨벤션이벤트학회, 한국무역전시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유관 학회의 공동 학술대회와 연계, 마이스 산업의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을 펼쳤다. 먼저 기조강연은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 맡아 ‘뉴노멀 시대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대관 원장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2019년 대비 2020년 국내 마이스 개최 건수가 86% 이상 감소하고 참가자수도 86%나 줄어든 상황을 반영한 마이스 트렌드 변화를 다각적으로 전망했다. 특히 산업 전반의 체계를 정비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행태 변화에 대응해 수요 회복을 촉진하며 관련 인력과 기술 육성 등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조덕현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이 ‘수원의 도시자원을 활용한 MICE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그는 IT 등 첨단 산업 인프라가 수원시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이라고 분석하며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기업 행사 상품을 개발하고 거버넌스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혁신할 것을 제안했다. 또 이병철 경기대학교 교수가 ‘지역 MICE 산업 선도를 위한 수원의 도전과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주제발표를 했다. 이병철 교수는 새로운 형태가 등장하고 고급화되는 글로벌 관광 마이스 트렌드 분석을 토대로 소규모 행사의 활성화와 인근 지역과의 연계, 일과 여가의 공존을 활용하는 워케이션 수요 창출 등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윤유식 한국마이스관광학회장을 좌장으로 박래춘 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한신자 이즈피엠피 대표, 하홍국 한국MICE협회 사무총장, 송화성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수원의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 MICE 정책포럼이 MICE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수원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MICE를 활용한 비즈니스 영역이 확대되며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수원도 MICE 산업에서 미래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9년 연면적 9만 7616㎡의 수원컨벤션센터를 설립한 이후 지역 MICE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Meeting’, ‘Incentive travel’, ‘Convention’,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MICE는 각종 회의·전시회 개최, 컨벤션센터 운영, 관광 산업 등을 중심으로 하는 융복합산업을 말한다.
by수원준법지원센터, 구성농협과 함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가 직접 심고 수확한‘사랑의 감자 나눔’전달식 가져. [금요저널] 법무부 수원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협력기관인 용인시 구성농협과 함께 불우 보호관찰 대상자 격려를 위한‘사랑의 감자 나눔’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감자 나눔’행사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소재‘시범포’농장에서 수원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와 구성농협 직원이 함께 심고 수확한 감자를 불우한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해 기증하는 행사로 국가기관과 민간단체가 협력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의 모범적 사례로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수원준법지원센터 김행석 소장은“사회봉사명령 대상자가 직접 생산한 농작물로 다른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특히 이 행사가 매년 지속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구성농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수원준법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주기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게 다양한 원호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의 재활 의지를 북돋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by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2022년 농업기술 전문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농업기술 전문교육’은 농업 환경 변화에 맞는 농업기술 교육을 운영해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업 드론 기초 입문’, ‘밭작물 재배기술’ 등 2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은 7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등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과정별 8~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업 드론 기초 입문은 드론 비행 안전과 항공안전법 실내 코스 비행 실습 드론 항공 촬영 기능 비행 실습 농업 분야 방제 드론 조종 실습 농업 분야 드론 활용법 등을 주제로 운영한다. 또 밭작물 재배기술은 감자·고구마 찰옥수수 양념채소 김장채소 과채류 재배기술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 참가 신청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신청서 등을 작성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지도기획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전자우편으로 29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by수원시, 저소득층 가구에 식료품 담은‘해피박스’ 전달 [금요저널] 지난 6월 8일 한 언론에 ‘하위 20% 가구, 소득 40% 이상 식비로 썼다’는 제목의 기사가 보도됐다. 저소득 가구는 식비 지출 비중이 높아 밥상 물가 부담이 보통의 가구보다 더 크다는 내용이었다. 수원시는 기사가 보도된 후 저소득층의 식비 부담을 덜어줄 방안을 고민했고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식료품 꾸러미인 ‘해피박스’를 전달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지난 23일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자 136가구에 즉석밥, 삼계탕, 찌개, 구이김 등 5만원 상당 식료품이 담긴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장안구 30가구, 권선구 42가구, 팔달구 30가구, 영통구 34가구다. 44개 동의 사례관리 대상 694가구 가운데 중·장년 1인 가구, 중증장애인 고난도 가구, 2021~2022년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솔루션 의뢰 가구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끼니를 해결하는 것조차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수원시, 합성고무바닥재 사용한 어린이 놀이터 70개소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 [금요저널] 수원시가 합성고무바닥재를 사용한 어린이 놀이터 7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한 결과, 69개소가 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5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합성고무바닥재를 사용한 어린이집·공동주택·아동복지시설의 놀이터의 환경안전검사를 했다. 검사항목은 납·카드뮴·수은·6가크로뮴 함량,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등 5개였다. 1개 놀이터에서 납·6가크로뮴 등 2개 항목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수원시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놀이터의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정밀 재측정한 후 재측정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개선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놀이터를 만들어 어린이가 안심하고 놀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수원시, 공직자 대상으로‘2022년 공정무역 교육’ [금요저널] 수원시가 6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정무역 교육’을 했다. ‘나와 이웃이 함께 만드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강연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전지윤 이사는 공정무역의 정의·역사 공정무역의 원칙·특징 공정무역으로 인한 변화 공정무역마을 등에 관해 설명했다.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저개발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를 말한다. 저개발국 생산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지속가능한발전을 지향하는 무역형태다. 전지윤 이사는 구로구와 성공회대 공정무역마을운동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대학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인 교육을 매개로 지역주민들이 공정무역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2019년 10월 ‘공정무역도시 추진’을 선언하고 공정무역 마을 운동을 시작했다. 이후 공정무역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수원공정무역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공정무역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0년 10월에는 국내 10번째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받았고 현재 재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부터 공정무역을 실천하도록 공정무역 교육을 마련했다”며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수원시,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활성화한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취·창업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성평등한 노동 환경을 구축해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한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수원시 여성일자리 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여성 일자리 사업·정책을 공유하고 여성 일자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경력 단절 여성 취·창업 지원 서비스 중장년 여성 취업 지원 사업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수원시여성노동자복지센터 운영 여성 특화 일자리·수원형 인력 양성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도 수립한다. 연구기관이 6월부터 11월까지 수원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과 대표 과제 등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수원시 여성 안전부서 TF’도 구성·운영 중이다. 여성 안전을 지키는 사업 발굴·정보 공유, 여성 안전 증진 사업 통합 운영, 여성 안전 네트워크 구축 등 역할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성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평등한 노동 환경을 구축하고 여성의 안전이 보장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출범한 수원시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활성화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공직자, 민간 전문가, 여성 일자리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by수원시,‘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바로알기 설명회’개최 [금요저널]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정보로 인한 오해와 우려를 해소하고자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바로알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찾아가는 소규모 설명회로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 시민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통합국제공항 사업 배경 및 필요성 통합국제공항 건설에 따른 지역 지원사업 통합국제공항 추진상황 공유 타 지역발전사례 등이었으며 지역 현안의 올바른 이해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은 수원군공항 이전과 연계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작년 9월 국토부가 고시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이 반영됨에 따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역시 ‘성남서울공항, 수원군공항 통합 이전해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도민의 삶을 바꾸는 공약’으로 내건 만큼 도정에도 적극반영해 군공항TF 조직을 만드는 등 계획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수원시 공항지원과장은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 바로알기 설명회는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의 기반이 되는 만남이다”며 “언제 어디서든 설명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남부 통합국제공항이 수원과 화성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홍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 일손 부족한 포도농가에서 봉사 활동 [금요저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는 23일 오전 구운동에 있는 포도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포도 재배는 알솎기·봉지 씌우기 등 작업을 적기에 해야하는데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생활개선회 수원시연합회 회원 4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알솎기, 봉지씌우기 등 작업을 했다. 알솎기는 포도 품질을 높이기 위해 포도알이 서로 부대껴 터지지 않도록 알을 솎아내는 작업이다. 포도송이를 하나씩 살피며 알을 솎아내기 때문에 재배 과정에서 가장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다. 오서영 한국생활개선회 수원시연합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업농촌의 여성리더로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됐다”며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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