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참석 사진자료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은 30일 장안구민회관에서 열린 ‘제1회 수원시 소상공인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이날 행사는 수원특례시와 수원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에서는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과 문화공연이 진행됐고, ‘소상공인 어울림 마당’을 비롯해 플리마켓, 마술쇼·버스킹 등 다양한 이벤트, 소상공인 상담소(법률·금융) 등 부대행사도 운영됐다.장정희 위원장은 축사에서 “소상공인 여러분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땀 흘리며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으로 존경을 보낸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수원시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현재 수원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수원페이 발행 확대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지원 ▲경영환경 개선사업 및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장 의원은 “오늘 이 자리가 수원시 소상공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함께 미래를 논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모여 수원의 경제를 움직인다. 수원시의회에서도 그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매해 11월 5일은 ‘소상공인의 날’로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와의 관계 증진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I LOVE 아이 캠페인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세류1·2·3동, 권선1동)은 지난 11월 1일(토),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I LOVE 아이’캠페인에 참석해 아동보호 인식 확산 활동에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수원시 아동돌봄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시를 비롯해 학원연합회,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재단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자는 공동의 뜻을 모았다.김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아동보호 전단지 배포와 체험부스 운영 지원 등 현장 일손을 도우며 시민들과 함께했다.특히 학원연합회가 운영한 미술체험 프로그램 부스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자로서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활동을 선보였다.이날 학원연합회는 행사 참여자들로부터 “가장 인기 있는 부스”로 꼽히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김 의원은 “아동의 권리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웃으며 자랄 수 있는 도시, 행복한 수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원에서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공론의 장’열린다 [금요저널] 수원시 44개 전체 동이 6월부터 하반기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에 따라 올해 수원시 최초로 44개 전체 동에서 주민총회가 열린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사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주민 참여의 장’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다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도 마을사업 계획안’을 포함한 지역현안, 주민자치·민관협력 등에 관한 종합계획인 ‘마을자치계획’을 주민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결정한다. 하반기에 열리는 주민총회에서는 7월부터 정식 서비스되는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활용해 마을사업·마을자치계획 등 방향을 결정하는 현장 투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10일 금곡동을 시작으로 구운동·서둔동·평동에서 마을축제와 주민총회를 함께 개최했고 6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화서2동·매탄4동·입북동, 원천동·영통3동·세류2동 등 21개 동에서 주민총회가 열린다. 또 8월 24일 매교동을 시작으로 지동·우만2동 등 19개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총회’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6.25전쟁 참전 유공자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전수 [금요저널] 수원시가 6·25전쟁 참전해 공을 세운 故 황복동 병장, 故 윤영철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21일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투에 참여해 높은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1950년 입대한 故 황복동 병장은 경기 연천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적을 인정받았고 1950년 입대한 故 윤영철 상병은 평안남도 평지지구 전투에 참전한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최승래 복지여성국장은 故 황복동 병장 조카 황도현씨, 故 윤영철 상병 조카 윤춘수씨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두 사람은 국방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추진하는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으로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2019년 7월 시작된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은 6·25 전쟁 당시 공으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지만, 지금까지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훈장을 수여하는 것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인근 악취 문제 사라진다 [금요저널] 수원시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2차 악취개선사업이 본격화된다. 105억여원을 투입해 신규 악취처리시설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이 올해 내에 완료되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악취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수원시는 지난 5일 화성시 태안로 263 일대 수원 공공하수처리장 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2차 개선사업 공사를 착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2차 개선사업은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의 악취를 대폭 줄이기 위해 수원시가 95억1천만원, 민간투자사가 10억6천만원 등 총 105억7천만원을 투입한다. 우선 악취가 발생하는 물질을 완전히 태워버리는 설비가 신규 도입된다. RTO 시설이 기존에 약품으로 처리하기 어려웠던 비수용성 물질을 연소해 악취 요인을 제거하게 된다. 또 3개 건조기별로 악취 유입가스의 온도를 저감하는 수냉식 열교환기가 신규 설치되며 자동화시스템으로 가동되는 약액세정탑도 추가로 설치한다. 별도로 시설물 내부에 잔류하는 악취 물질을 처리하는 공간탈취시설을 설치해 악취 누기를 잡는다. 이처럼 2차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공동주택 단지 주민은 물론 화산체육공원 등 시설 인근 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느끼던 악취로 인한 불쾌감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수용성은 물론 비수용성 악취까지 99.9%의 악취가 사라질 정도로 처리효율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악취기술진단 모델링 결과, 2차 개선사업 이후 배출구에서 복합악취농도 기준치인 300배를 배출하더라도 부지 경계에서는 사람이 느끼지 못하는 수준으로 악취가 저감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수원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은 하루 585톤의 하수슬러지를 건조연료화 공법으로 처리할 수 있는 최종 시설로 민간투자사가 관리·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2019년부터 화성시에서 배출허용기준을 강화하고 부지 인근에 대형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서면서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에 수원시는 2021년 악취기술진단 용역을 통해 기존 시설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진단한 뒤 1차로 민간투자사가 대수선을 진행하고 2차로 신규 저감시설을 도입하는 내용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앞서 민간투자사는 지난해 3~9월 16억5천여만원을 들여 누기 방지와 탈취 설비 성능 향상 등 기존 시설의 성능을 개선 및 향상하는 1차 악취개선사업을 선행했다. 이와 함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악취 저감을 위해 수원시는 법률자문과 기획재정부 중앙민간투자사업 심의를 거쳐 실시협약을 체결, 이달 초 2차 개선사업을 착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악취 불편을 토로하셨던 인근 주민분들이 쾌적한 여건에서 거주하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까지 기다려주신 인근 지역 주민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청 [금요저널] 수원시 자동차관리과 특별사법경찰팀이 의무보험 미가입 차량을 운행한 수사대상자들에게 출석 편의를 제공하고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아·야·토 수사민원실’을 운영한다.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특별사법경찰팀 사무실에서 아침, 야간, 토요일에 수사민원실을 열어 일과 시간에 출석해 조사받기 어려운 수사대상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해 아·야·토 수사민원실에서 총 21명을 소환조사해서 13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8명에게는 ‘통고’ 처분을 했다. 수원시 자동차관리과 특별사법경찰팀 관계자는 “아·야·토 수사민원실을 운영해 사건을 더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며 “자동차보험 의무화 제도를 정착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2023년 임금·단체협약’ 체결 [금요저널] 수원시와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은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공무직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2023년 공무직 임금 연 1.7% 인상, 월 2만 5000원 추가 인상 2023년 연구용역에 기반해 2024년 성과평가·성과상여금 도입 출장 여비 지급기준 상향 조정 청소·경비 직종의 고용연장 합의 등이다.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이 지난해 12월 말 수원시에 교섭을 요구했고 이후 9차례 본 교섭·실무회의를 거쳐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박용민 수원시 행정지원과장,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허경재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수원지부장, 호윤정 공공연대노동조합 수원아동복지교사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규동 수원시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조합원의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노사협력이 강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측 교섭대표인 박용민 행정지원과장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협약을 체결했다”며 “노사가 하나 돼 수원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2023 세계유산축전 통합기자 간담회’에서 ‘2023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홍보 [금요저널] 수원시가 21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열린 ‘2023 세계유산축전 통합 기자간담회’에서 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알렸다. 문화재청이 2020년 시작한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사업이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윤기철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총감독은 “외국인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원화성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편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축전을 통해 세계유산 수원화성 의미와 가치를 더 확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수원시민으로 구성된 ‘우리는 행복장인’ 공연단은 이날 수원화성 축전을 홍보하는 퍼포먼스를 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의 의미를 알렸다. 올해 3주년을 맞는 ‘2023년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수원화성, 이어지다’를 주제로 화성행궁과 장안공원, 화서문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22일간 펼쳐진다. 코로나19 이후 대면 축제로 전환하는 첫해인 만큼 다양한 공연과 대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기존 인기 프로그램은 확대·편성할 예정이다. 화서문·장안문으로 장소를 확장해서 진행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그와 관련된 기록인 ‘의궤’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2021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 10월 2~24일 수원화성 곳곳에서 ‘2021 수원화성 세계유산축전’을 열었고 2022년에는 전국 지자체 중 1위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지난해 침수 피해 지역 찾아 침수방지 대책 점검 [금요저널]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수원시 자연재해 특별점검 기간인 21일 지난해 침수 피해가 있었던 지역을 찾아 자연재해 예방대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황인국 제2부시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최상규 장안구청장, 박미숙 팔달구청장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먼저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장안구 효원빌라와 정자시장 일원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가정에 빗물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는 옥내 역류방지밸브 109개와 차수판 10개를 마련했다. 또 우수 배수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사진 도로를 따라 빗물이 흘러 내려가는 것을 막아주는 차수거를 2개소에 설치하고 빗물받이 6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이어 황인국 제2부시장은 팔달구 화서동 먹거리촌을 방문했다. 이 일대도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봤다. 수원시는 역류방지 밸브 180개와 수중펌프 2개를 설치했다. 마지막으로 경관녹지 배수로 내 토사가 유입돼 우수가 범람했던 광교의 한 아파트단지 경관녹지를 찾았다. 수원시는 토사 유실을 방지하고 유속을 완화할 수 있도록 경관녹지 내에 석축을 쌓고 배수로를 확대 조성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시민 재산 피해를 최소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비하라”며 “꼼꼼하게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면 시민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2023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 50건 선정 [금요저널] 수원시는 ‘2023년 제1회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 50건을 선정했다. 수원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2023년도 세출예산 세부 사업 599건 중 전문가·공직자·시민이 참여하는 ‘2023년 성별영향평가 과제선정 회의’에서 선정한 과제 50건을 심의했고 모든 과제를 성별영향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 정책을 수립·실행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차이 등 요인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성평등을 위해 필요한 개선 조치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날 선정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은 청년 행정체험 50+ 액티브 시니어 축제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운영 ‘시민참여 플랫폼’ 운영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지원 시민 안전 방범 CCTV 확대 구축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등이다. 수원시는 선정된 사업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한 후 전문가와 사업 담당자 간 1:1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과제의 성별 특성을 분석해 여성과 남성의 사회문화적·경제적·신체적 차이에 따른 수요를 파악하고 성평등을 위한 정책개선사항을 도출한 후 정책의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한다.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당연직 위원과 수원시의원·성별영향평가 전문가·양성평등위원회 위원·시민 등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정책을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해 정책을 개선하겠다”며 “성별영향평가가 양성평등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1인 가구 의견 정책에 담는다…1인 가구 릴레이 간담회 ‘현장 노크앤토크’열어 [금요저널] 수원시가 맞춤형 1인 가구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3회에 걸쳐 1인 가구 시민의 이야기를 듣는 간담회 ‘현장 노크앤토크’를 열었다. 현장 노크앤토크는 연령대별로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찾아가 1인 가구 시민의 이야기와 정책 아이디어를 듣는 간담회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1인 가구 참석자들은 1인 가구 통계 현황과 수원시민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듣고 1인 가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20대 1인 가구들은 1인 가구 정책을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정보전달 체계 1인 가구를 위한 소분 또는 공동구매 등 역할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구축 전세 사기 등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계약 지원 등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는 현관문 이중 잠금장치, 창문 잠금 장치 등 1인 가구 안심 세트 제공 지역 안심 안내도 각종 생활 불편 문제와 생활을 공유하는 주거 기반 공동체 구성 등을 제안했다. 40~50대는 건강 증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지역별 품앗이 커뮤니티 구성 생활 법률·재무 교육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 재능 기부 등 의견을 제시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수원시 전체가구의 약 40%를 차지하는 1인 가구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며 “1인 가구 정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원형 1인 가구 지원대책 수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재향군인회, 호국보훈의 달 맞아 참전유공단체에 위문품 전달 [금요저널] 수원시재향군인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수원시보훈회관에서 수원시 4개 참전유공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전우회,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 등 4개 단체에 총 250만원 상당 라면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관내 이마트 4개 지점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위문품 전달식에는 수원시재향군인회 김영경 회장과 임원진, 4개 참전유공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재향군인회는 2017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참전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보훈원 봉사활동, 그린 향군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회원은 16만 5000여명에 이른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