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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_수원특례시_시청 [금요저널] 수원시보건소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비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일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홀수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지원 대상이다.20세부터 64세 이하 대상자는 일반건강검진을, 66세 이상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건강검진안내문과 신분증을 지참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국가검진기관에 방문하면 된다.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문의하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가까운 검진 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지정 검진 기관은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국가건강검진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며 “모든 시민이 꼭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_호매실도서관_영어교육_프로그램_참가자_모집 [금요저널]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11~12월 운영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화여대 TESOL학 석사 출신 이성숙 강사가 강의한다.유아부터 초등학생, 성인까지 연령별 수준에 맞춰 영어 4개 영역 능력 향상을 돕는다.참여자들은 그림책, 논픽션 지문, 팝송 등 다양한 교재로 영어 표현을 익히며 독후활동·필사·낭독을 함께한다.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리더스1.5’읽기 능력 향상 △‘논픽션100’비문학 지문 학습 △‘점프파닉스Ⅱ’긴 모음 발음 연습 △‘스토리타임 블루’영어 그림책 듣기 △‘스토리타임 레드 A·B’스토리 예측과 독후활동 등으로 구성됐다.성인을 위한 강의는 픽쳐북 낭독클래스, 팝송 필사클래스 2개 과정이 있다.자세한 내용은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 제1차 수원시 거점 아동돌봄 네트워크 TF 회의 [금요저널] 수원시가 27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아동돌봄기관 종사자들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하고 ‘2023년 제1차 수원시 거점 아동돌봄 네트워크 TF’ 회의를 열었다. 먼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유관기관 종사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역량강화교육은 김형모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수원 아동돌봄 개선 방향과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 ‘아동돌봄기관 거점사업 추진 사례’ 등을 설명했다. 제1차 수원시 거점 아동돌봄 네트워크 TF 회의에서는 수원시 아동돌봄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수원시 지역돌봄협의체와 연계 수원시 아동돌봄기관별 자원 공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시 거점 아동돌봄 네트워크 TF는 수원시 돌봄 관련 부서 공직자,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TF는 방과 후 돌봄 기관의 통합·조정으로 ‘함께 돌보는 아동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돌봄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 지역 돌봄 기관 연계·지원으로 지역 초등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돌봄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방과 후 아동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립미술관, 실감 콘텐츠 ‘생생 나혜석’ AR · VR 체험존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의 대표 인물인 한국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을 주제로 한 ‘생생 나혜석 실감 콘텐츠’ 서비스를 7월 4일부터 운영하며 사전 참여자 예약을 진행한다. ‘생생 나혜석 실감 콘텐츠’는 지난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 스마트 박물관 · 미술관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2월부터 시작해 1년 5개월에 걸쳐 기획, 제작됐다. ‘생생 나혜석 실감 콘텐츠’는 수원시립미술관 2층 전시홀에 VR 체험존과 나혜석 홀의 AR 전시해설 두 가지로 운영된다. VR 체험은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 콘텐츠를 관람객이 VR 기기를 착용해 가상의 화면을 바라보고 컨트롤러를 이용해 움직임을 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 ’나혜석을 만나다’에서는 나혜석의 주요 작품을 통해 나혜석에 대해 알아본다. 두 번째 ‘나혜석 시대를 만나다’는 신여성으로 여성 인권에 있어서 선구적인 역할을 했던 나혜석의 주요 판화 작품을 통해 당시 여성상에 대해 체험한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주제인 ‘나혜석 작품을 만나다’에서는 나혜석이 1931년 제10회 조선미술전람회 특선 및 일본 제전 입선 작품인 ‘정원’ 속으로 직접 들어가 색을 칠하며 나혜석 작품을 나만의 것으로 재구성해 볼 수 있다. VR과 함께 수원시립미술관 2층 나혜석홀에서 운영되는 AR 전시해설은 나혜석의 삶 전반과 이번 사업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담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이 소장 중인 나혜석 작품 ‘자화상’, ‘김우영 초상’, ‘나부’, ‘염노장’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나혜석의 유족으로부터 받은 나혜석 사진첩을 활용한 콘텐츠와 다양한 이야기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수원의 대표 인물이자 한국미술사의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인 나혜석의 삶을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실감 콘텐츠로 제작됐다. 이 콘텐츠를 통해 많은 이들이 ‘나혜석’이라는 인물과 주요 작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 제작됐다. 생생 나혜석 VR 체험 이용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생생 나혜석 실감콘텐츠 VR 체험’ 사전 예약 메뉴를 통해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정해진 예약 일자에 수원시립미술관 2층 VR 체험존을 방문하면 전문 매니저의 안내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7월 4일부터 일반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생생 나혜석 실감콘텐츠’는 참여자가 직접 체험하고 전시할 수 있는 열린 디지털 체험 활동으로 기존의 체험 방식과 차별화된 스마트 미술관 서비스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다음달 3일‘시민과 의원이 묻고 답하다’개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는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7월 3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장 의장과 시의원, 주요 내빈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선언, 유공자 표창, 영상 시청, 기념사 및 축사 등 그간의 성과를 돌아본다. 이어 2부에는 MC 이창명이 진행하는‘시민과 의원이 묻고 답하다’라는 시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만19세 이상의 수원특례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수원특례시의회 홈페이지, SNS 에서 신청하면 된다.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해 7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37명의 의원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의회독립성 강화’와 ‘정책의회 실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며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석면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 [금요저널] 수원시가 ‘2023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위치한 석면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나 벽체를 사용하는 주택 또는 건축물대장에 공장으로 기재돼지 않은 창고·축사 등 비주택 소유자다. 석면 슬레이트 철거·처리, 철거 후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기타 취약계층 등 ‘우선지원 가구’는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체를, 일반 가구에는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붕 개량 공사의 경우 우선 지원 가구에 최대 1000만원까지, 일반 가구에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200㎡ 이하 면적에 철거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수원시에서 선정한 업체에서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공사를 진행하고 신청자 자부담 비용이 발생하면 업체에게 직접 자부담 비용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원시는 지난 2월부터 신청자를 모집 중이며 현재까지 21명이 신청해 현장 조사와 철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은 물량은 주택 철거 2~3동, 지붕개량 1~2동, 비주택 철거 다수동이다. 비주택 철거는 올해만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공사비 지원을 한 번 이상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화성박물관, 장용외영 창설 230주년 맞아 병장기 유물‘검삼병 흑칠장환도’ 구입 [금요저널] 수원화성박물관이 역사·학술·전시활용 가치가 있는 유물을 수집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진행한 유물 공개구입을 완료했다. 올해는 장용외영 창설 230주년을 맞아 기존에 수집한 병장기 유물과는 다른 독특한 형태의 환도를 구입했다. 정식 명칭은 ‘검삼병 흑칠장환도’로 ‘검삼병’은 병부가 칼의 1/3을 차지한다는 뜻인데 이러한 형태의 환도는 우리나라에 3자루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환도 대부분이 고위층 의장용인 것과는 달리 올해 구입한 검삼병 흑칠장환도는 조선 후기 무관들이 실전용으로 사용했던 명검이다. 칼날에 사용흔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수원화성박물관은 2009년 개관한 이후 장용영 등 군사 관련 유물인 무예서와 다수의 병장기를 수집했다. 환도를 비롯한 도검류는 20여 자루이고 이 중 보검은 10여 자루에 이른다. 전국 국공립박물관 소장의 환도 중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거북이 등껍질로 만든 ‘대모백은장옥구보도’ 등 소장 중인 보검들은 박물관 상설전시장 문화실에 전시 중이다. 이번 공개구입으로 수집된 유물들은 향후 박물관 상설·기획 전시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원조개통령’ 이웅종 대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위한 홍보대사’ 위촉 [금요저널] 수원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대사’로 이웅종 KCMC문화원 대표를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6일 집무실에서 이웅종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웅종 대표는 SBS의 TV ‘동물농장’에서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교정하는 ‘개과천선’ 코너에 9년간 고정 출연한 ‘원조 개통령’이다. 현재 반려동물 훈련 전문기관인 KCMC문화원 대표이자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위촉식 후 수원시와 KCMC문화원은 ‘수원시 반려동물 교육도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반려동물 교육도시 발전 반려동물 친화도시 완성 생명존중, 동물 보호·복지 환경 조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웅종 대표님이 수원시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반려동물 교육도시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수원시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전체 인구의 25.4%인 30만 3000여명에 이른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새로운 수원으로 나아갈 준비 완료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았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을 실현할 여정의 4분의1을 지나고 있다는 의미다. 지난 1년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이끈 수원시는 경제특례시, 생활특례시, 돌봄특례시를 목표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경제와 생활 분야에서는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성과가 두드러진다. 기업을 유치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며 수원시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 또 탄소중립의 길을 제시하고 곳곳에서 그린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도심을 가꾸고 안정적이고 안전한 도시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정비하며 도시의 미래를 그렸다. 경제특례시를 가동할 엔진을 만들다 민선8기 수원시의 첫 1년은 경제 활력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집중한 시기다. 수원시민의 삶을 새롭고 빛나게 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수립한 3대 목표 중 첫 번째로 경제특례시를 꼽았던 만큼 크고 튼튼한 엔진을 만드는 것은 핵심적이었다. 경제 성과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유망 기업과의 투자협약이다. 이재준 시장의 취임 첫 날인 지난해 7월1일 진행된 에스디바이오센서와의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3월 포커스에이치앤에스, 4월 인테그리스 등으로 1년 동안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했다. 바이오, 인공지능, 반도체 등 기술집약적인 첨단 산업을 선도하는 유망기업들이 수원시에 본사 또는 연구소를 두겠다고 약속했다. 기업과 투자 유치는 이제 시작이다. 더 많은 첨단기업이 수원에 둥지를 틀고 수원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및 지원 미래전략을 발표했고 투자 기업에 인센티브를 최고 5억원까지 줄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기업과 대학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5개 대학과 상호협력 체결했으며 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구상도 시작했다.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모자란 초기 기업이 대내외적 환경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원기업새빛펀드도 올해 말 운용을 시작한다. 수원시가 출자한 100억원의 두 배인 200억원 이상을 수원지역 기업에 투자해 수원기업의 성장생태계를 만들 예정이다.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들도 순항했다.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연중 상시 발행해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더했다. 소비자와 상공인들의 상생을 위해 지난 5월 초 진행한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는 전통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소상공인 등 166개 단체와 점포가 참여했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지난해 하반기 구천동공구시장과 연무시장 고객지원센터가 문을 열었고 곧 화서시장 아케이드도 설치 완료된다. 수원역 상권을 경기 대표 상권으로 만들기 위해 상인 역량 강화 교육과 유튜브 콘텐츠 발굴 및 버스킹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경제특례시로 이끌 청년을 키우다 경제특례시로 도약할 수원시의 핵심 동력은 청년이다. 수원시는 고용과 주거, 자산 형성 등 청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청년의 삶을 지원했다. 청년 정책의 추진체 역할을 하기 위해 공약사항으로 추진했던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5월 공식 출범했다. 기존 청소년재단을 개편해 수혜대상을 만 34세의 청년까지로 확대, 후기 청소년기와 청년기를 아우르며 전문성 있는 정책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준비를 마친 셈이다. 수원형 청년정책도 활발히 진행했다. 청나래·청카드·수원형 성장-업 일자리 사업 등 청년 일자리 연계 사업, 월세지원 등 청년 주거안정 사업, 희망키움통장·저축계좌·내일저축통장·기본소득 등 청년 자산형성 사업이 촘촘하게 지원됐다. 청년 창업기업가들을 양성하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도 활성화했다. 창업교육과 창업오디션 등으로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무대를 마련하고 이들이 시장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권 및 각종 인증을 획득을 지원했다. 경제특례시가 뻗어나갈 교통 갖추다 민선8기 수원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인프라 역할을 할 교통 문제에 대한 관심도 기울였다. 격자형 철도네트워크를 완성할 동탄인덕원선, 서수원권의 교통편의 향상의 핵심인 신분당선 연장, 사통팔달 수원이 더 빨라질 GTX-C 노선, 수원발 KTX 직결 사업 등 철도교통망 확충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울3호선 연장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경기도, 성남, 용인, 화성 등 인근 지자체와의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5월에는 4개 시가 공동으로 서울시에 협조 요청을 위해 방문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한 성과도 눈에 띈다. 5월 말부터 광교1·2동에 도입된 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똑버스’는 한 달여만에 일 평균 770여건의 호출을 수행하며 900여명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이동을 할 수 있게 돕는 중이다. 150여대의 저상버스 도입 등 교통약자를 위한 복지도 확대되며 자투리주차장, 공유주차사업 등으로 주택밀집지역의 주차 인프라도 400여면 이상 확충된다. 생활특례시를 지속하는 그린라이프를 그리다 손바닥정원은 수원시민이 주도하는 정원 문화 확산 사업이다. 도심 곳곳 자투리 공간을 공원으로 꾸미기 시작해 6월 기준 180곳의 손바닥 정원이 조성됐다.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이 개장해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식물을 만나고 그린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된 점 역시 민선8기 주요 성과로 기록됐다. 환경수도를 자처해 온 수원시는 기후위기를 대응하는 탄소중립에도 앞장섰다. 시민의 아이디어와 참여를 유도하는 타운홀미팅, 탄소모니터링 사업은 물론 탄소중립기본조례 제정과 탄소중립지원센터 지정,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구성 등 탄소중립을 위한 틀을 차례차례 갖춰가고 있다. 이미 시작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빗물 활용과 하수처리수 재이용,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물순환율을 향상하는 사업들도 추진돼 지난해 말 기준 물순환 면적률이 66%에 달했다. 이 밖에도 1회용품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며 민간에 확산되도록 권장하고 친환경자동차 활성화와 생태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생활특례시로 안정적인 도시를 짓다 수원은 노후 저층 주거지가 60%를 웃돌고 지역 내 공동주택단지 중 25%가 30년 이상의 재건축 대상 공동주택단지이다. 즉 원도심의 노후화로 인해 정비사업 수요가 많아 공공의 역할도 강조된다. 수원시는 지난 1년간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재정비하고 구운1구역 등 정비사업의 공공지원 강화와 9건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기간 단축을 지원했다. 구도심 활력을 되찾는 도시재생사업도 경기도청주변, 매산동, 연무동, 세류2동 등 4곳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건축물의 성능과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집수리도 올해 내에 800여호 가량 지원한다. 공공주택 건설을 통해 서민주거복지 향상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새빛청년존’은 청년 맞춤형 주거복지사업 성과로 꼽힌다. 지난 4월 입주를 시작한 새빛청년존은 수원시청역 근처에 83호가 공급돼 수원 청년들이 시세의 절반 이하의 임대료를 내고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기에 셰어하우스CON이 총 4호 마련돼 아동복지시설 퇴소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한다. 생활특례시의 안전이 품격을 높이다 생활 안전은 도시의 품격에 주요한 요소가 됐다. 수원시는 범죄와 감염병 등 다변화된 위험요소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범죄예방환경디자인를 적용한 안심귀갓길이 지난해 말까지 10곳 조성됐다. 올해는 3곳이 추가될 예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심귀갓길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범죄취약지역 CCTV는 지난 1년간 106개소 492대가 신규 설치되고 164개소 594대의 성능이 개선됐다. 언제든 우리의 일상을 다시 위협할 수 있는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갖춘 점 역시 안전 분야의 성과다. 수원시는 집단 감염병 발생 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감염병관리과를 지난해 10월31일 신설했다. 보건소별로 역학조사반을 상시 운영하고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에 따라 방역대책반과 비상방역대책본부 등을 운영함으로써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 시스템을 갖췄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새로운 수원을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온 힘을 쏟았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건강, 풍요,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며 시민 모두의 삶을 지키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직접 재배한 햇감자 10kg 150박스 수원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금요저널]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먹거리 취약계층에 나눠 달라”며 직접 재배한 친환경 ‘햇감자’ 10kg 150박스를 수원시에 기부했다. 수원시는 26일 수원시재해구호물자창고에서 전달받은 햇감자를 노숙인·여성·아동·노인·장애인시설, 사회복지관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53개소 관계자를 초청해 배분했다. 김상기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우리 농민들이 정성껏 재배한 친환경 먹거리를 사회복지시설에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온 이웃이 함께 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2012년 설립된 농업인 단체로 ‘안전한 농산물 생산’, ‘친환경 먹거리 확산’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건축공무원 기술검토·안전점검 코칭’ 교육 [금요저널] 수원시가 건축공무원의 안전관리 이해도를 높이고 건축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건축공무원 기술검토·안전점검 코칭’ 교육을 진행했다. 수원시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안전팀이 주최·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시·구 건축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 안선영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 팀장은 ‘우기 대비 점검 사례와 공사의 종류별 주요 점검사항’을 주제로 교육했다. 이어 김용진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 차장이 ‘건설기술진흥법 안전관리 체크사항’을 주제로 계획, 설계, 시공 단계별 건설공사 안전관리 업무수행 건설사고 조사와 보고를 설명했다. 수원시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 전문인력으로 활동 중인 이인옥 건축사는 방화에 장애가 되는 복합건축 용도 제한 확인 내화구조·방화구획·피난규정·지하층 구조 적정 여부 건축물 마감 재료 확인 복합자재 품질관리 적정 여부 실내 건축 적정 계획 여부 등 화재 안전 건축기준 세부 검토 내용들을 교육했다. 마지막으로 수원시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 전문인력으로 활동하는 이장한 건축구조기술인이 ‘구조기준 적합성 검토 실무’를 주제로 건축허가·대수선·용도변경·착공신고 시 구조분야 중요 검토사항 현장점검 시 구조부분 주요 검토 내용 사용승인 시 구조부분 주요 검토 내용을 설명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복지시설 위문 [금요저널] 수원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원, 보훈복지타운, 보훈요양원 등 관내 보훈복지시설 3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26일 보훈원에서 정인채 보훈원장, 정기성 보훈복지타운 자치회장, 김정면 보훈요양원장에게 각각 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보훈원은 무의탁 국가유공자·보훈가족의 양로시설로 현재 어르신 132명이 생활하고 있다. 보훈원이 지난 1996년 건립한 보훈복지타운은 무주택 고령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임대아파트 357세대 446명이 입주해 있다. 수원보훈요양원은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유족들을 위한 장기 요양 시설로 어르신 210명이 입소했다. 한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2일 수원시보훈회관에 입주한 9개 보훈단체 대표들을 만나 위문하고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다. 수원시는 6월 30일 국가보훈처에 보훈대상자, 6.25·월남참전유공자로 등록돼 있고 6월 15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체 국가유공자 유족 1만 70명에게 1인당 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7월 중 ‘보훈단체 활성화와 보훈가족 복지증진에 노력한 국가유공자’와‘보훈행사 지원, 나라사랑 실천 등 솔선수범해 예우 증진에 기여한 자’ 8명을 선발해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