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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 지역 국회의원 안규백 국방부장관에게 수원 군공항 이전의 국가전략 사업화 위한 공동 건의문 전달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원 국회의원 5명이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면담하고, ‘수원 군 공항 이전의 국가전략 사업화를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안규백 장관은 “수원 군 공항 이전이 장기간 답보 상태에 있다”며 “모멘텀 마련을 위해 수원시, 화성시를 방문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이재준 시장과 백혜련·김영진·김승원·염태영·김준혁 의원은 8일 국방부를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하고, “수원 군 공항 이전은 국방력을 강화하고, 국민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전략 사업”이라며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조속하게 이뤄지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건의 사항은 △국방부 주관 ‘군 공항 이전 태스크포스’ 구성·운영 지원 △국무총리실 산하 ‘갈등조정협의체’ 구성·운영 지원 △종전 부지 내 국가 첨단전략산업 단지 조성 지원 등이다.안규백 장관은 “답보 상태인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의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시와 화성시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백혜련·김영진 의원은 수원 군 공항 이전은 국방력을 강화하고, 국민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국가전략사업이라고 했고, 김승원·염태영 의원도 군 공항 이전은 국가차원의 전략 사업으로 추진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준혁 의원은 군 공항 이전과 경기남부국제공항 건립이 현실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군 공항 이전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이자 시민의 안전, 대한민국 국방과 국토균형발전이 얽혀있는 중차대한 국책사업”이라며 “국방부가 이전 후보지 선정과 이전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달라”고 요청했다.수원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국방부와 지속해서 협력하며 수원 군 공항 이전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 서둔동 희성연인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패 수상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유재광 의원이 8일, 권선구 서둔동 희성연인아파트 입주민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주민들의 장기 숙원이었던 단지 주변 도로개설 문제가 해결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됐다.희성연인아파트 주민들은 수년간 이어진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로 도로개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유 의원은 관계 부서와의 조율, 현장 점검, 예산 확보 요청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의 전 과정을 적극 지원해왔다.주민들은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낸 의원님의 관심과 노력 덕분에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기대가 생겼다”고 전했다.최장분 입주자대표는 “그동안 답보 상태였던 민원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은 유재광 의원님의 꾸준한 관심 덕분”이라며, “외면받지 않는 단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유재광 의원은 “주민 불편을 줄이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일은 어떤 사안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숙원사업을 세밀히 살피고, 주민과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심재창조_브리핑 (사진제공=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 곳곳에서 도시 개발의 활력이 늘고 있다.도시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해결이 요원하던 숙원 사업들이 차근차근 첫발을 내딛거나 순항하고 있기 때문이다.발전이 더뎠던 서수원을 중심으로 미래 산업의 거점을 조성하고 도심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재산권을 제한하던 규제가 완화돼 문화재 보존과 도시 재생이 상생하는 본보기를 만들고 있다.숙원들이 해소된 수원시의 변화가 시작됐다.수원시 혁신 거점될 개발 ‘시동’‘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사업’이 12년 만에 본궤도에 올랐다.권선구 입북동 일대 최첨단 연구단지를 만드는 이 사업은 서수원 권역의 숙원이었다.35만여㎡ 규모의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2013년 사업 계획이 시작됐다.하지만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해제를 추진하는 과정에 제동이 걸려 10년 가까이 헛바퀴를 돌고 있었다.수원시는 지난 2021년 국토부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며 사업을 재추진하기 시작했다.2023년 말 성균관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는 한편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본격화하는 등 그린벨트 해제를 위한 전환점도 마련했다.다각도의 노력으로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한 수원시는 결국 지난 4월11일 개발제한구역의 해제를 끌어 낼 수 있었다.12년 만에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사업의 첫걸음을 뗀 수원시는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한 데 이어 연말까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해 내년에 착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조성이 완료되면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는 수원시의 미래 산업을 이끌 첨단 직주 근접 단지의 위용을 드러낼 전망이다.내년에 착공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역시 서수원 권역 발전 동력을 공급하기 위한 준비의 마무리 단계다.탑동 일원 26만여㎡에 첨단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원래 있던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남겨진 유휴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사업이 구상됐다.이후 2023년 시행자로 지정된 수원도시공사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올해 초까지 여러 과정의 행정 절차 이행이 급물살을 탔다.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인허가 관련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다각적인 협력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서울은 물론 인접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교통 접근성이 좋고 공항과 항만이 가까워 물류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부각해 지식산업센터, 벤처기업집적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 한국형 실리콘밸리의 중심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수원시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이후 더 큰 미래를 구상하고 있다.두 거점을 중심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하고 이를 발판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는 것이 그 목표다.두 개발 사업이 미래 수원의 경제 발전 견인의 동력을 공급하는 구조다.수원 경제자유구역은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중 하나다.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3.24㎢ 규모에 반도체, 바이오, IT, AI 등 첨단과학 연구기업을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으로 공모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내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될 수 있도록 제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를 위해 수원시는 지난 10월1일자로 경제자유구역추진단을 만들었다.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성공적으로 이끌 전담 팀을 신설하고 민선8기 역점적으로 설치·운영했던 기업유치단을 확대해 기업 유치와 경제자유구역 추진의 시너지를 도모한다.나아가 자족형 경제복합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총 9.9㎢까지 경제자유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 조성한다는 구상이다.구도심 환경 개선할 정비 ‘가속’오랜 역사를 겪은 수원의 구도심 정비도 가속화되고 있다.주민 중심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려는 수원시의 의지에 각종 규제 완화와 국책사업 지정 호재까지 겹쳐 낙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기회가 곳곳에서 활력을 만들고 있다.수원시는 최근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후보지로 30개 구역을 선정해 발표했다.지난해 9월 말부터 7개월간 수원지역 오래된 주택단지에서 재개발 20곳, 재건축 10곳이 요건을 갖춰 신청을 했고 검토를 거쳐 후보지가 됐다.재개발 후보지 중 3곳은 ‘입안제안형’이다.입장이 다른 주민들간 숙의과정을 통해 5년 이내에 정비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7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수원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를 개정했다.주거생활권계획을 바탕으로 주민이 정비 구역 지정을 요청할 수 있도록 ‘주민제안공모방식’을 도입한 것이 골자다.수원시가 주도하던 정비사업을 18년만에 주민 주도형으로 대대적으로 변화시킨 첫 공모에서 30곳에 이르는 후보지가 호응한 셈이다.특히 재개발 후보지 중 4곳은 처음으로 재개발의 희망을 품게 된 구역이다.우만1동, 지동 110-15번지 일원, 지동 475번지 일원, 월드컵1구역 등 우만동과 지동 구역이 후보지에 포함됐다.수원화성 성곽에서 200~500m 구역 내에 있던 해당 후보지들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내에 있어 재개발을 시도할 수 없던 곳들이다.수원화성 성곽 외부 반경 500m까지 구역별로 건축물 높이가 규제됐던 이들 지역이 재개발 후보지가 된 것은 수원화성 주변 규제 완화가 큰 역할을 했다.지난 2023년 12월 문화재청은 ‘사적 수원화성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을 고시했다.수원시는 10여년간 꾸준하게 규제 완화를 건의하고 규제 완화 협의를 요청해 최종 조정안을 끌어냈다.덕분에 건축물 높이 제한이 없어진 해당 구역에서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게 된 것이다.오랫동안 표류했던 영화 문화관광지구 역시 새 희망으로 부풀었다.지난 9월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돼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기 때문이다.‘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승인된 2004년 이후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규제와 민간개발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수원시의 노력이 20여년만에 결실을 맺었다.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관광과 숙박이 복합된 관광 거점으로 변신한다.수원시는 최대 국비 250억원과 도비 50억원을 포함해 총 2천7억원이 투입해 2만여㎡ 면적에 글로벌 문화관광의 랜드마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테마형 숙박시설과 로컬 브랜드숍을 갖춘 관광·상업 거점 공간, 수원화성 탐방 거점과 대규모 주차장을 갖춘 공공·문화 복합 공간 등이 도입된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며 “글로벌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만들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물론 신속하게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_새빛만남에서_나온_쓰레기_민원_해결_위해_행궁동_현장점검 (사진제공=수원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는 지난 4일 행궁동 새빛만남에서 주민이 제기한 쓰레기 배출 관련 민원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16일 행궁동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 상황을 점검했다.권혁주 수원시 환경국장, 최영희 행궁동장, 유정수 청소자원과장, 조이화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점검에 참여했다.행궁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신풍동 에코스테이션, 행리단길, 화서사랑채를 거쳐 다시 행궁동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구간에서 점검했다.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와 주말 쓰레기 수거 상황을 살펴보고 에코스테이션 운영 상태 전반을 점검했다.수원시는 토요일에는 용역 인력 12명과 차량 4대를 투입해 소각·음식물·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한다.일요일에는 팔달구 기동반 4명으로 구성된 차량 2대를 투입해 소각·재활용 쓰레기를 수거한다.행궁동 일원에서는 에코스테이션 4개소를 오전 8시~12시 30분, 오후 4시 30분~9시 시에 운영하고 있다.1개소당 4명 총 16명의 운영 인력이 있다.수원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행궁동 중심 상권의 쓰레기 배출 패턴을 분석하고 주말 수거 체계의 보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수원시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지속해서 반영해 쓰레기 배출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_수원특례시_시청 (사진제공=수원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전력 판매 정산금을 활용한 ‘수익형 자산 기반 체납 관리’절차를 시범 운영해 지방세 체납자의 4개 사업장에서 태양광 발전 정산금 5700만원을 압류했다.사업자등록 업종이 ‘태양광발전’인 체납자를 먼저 선별한 후 한국전력공사를 통해 전력판매 계약 체결 여부와 정산 내역을 조회했다.이어 제3채무자 지정 등 ‘지방세징수법’에 따른 법정 절차를 검토해 압류 절차를 진행했다.수원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정산금처럼 안정적 수익이 발생하는 자산을 활용한 체납 관리 절차를 점검했다”며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을 위해 수익 기반 체납 관리 방안을 지속해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의회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는 17일 인계동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열고 독립청사 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1952년 개원 이후 73년간 수원시청 청사를 함께 사용해 온 의회가 단독 의회 청사를 마련하게 된 이번 개청식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의정의 장을 여는 상징적인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개청식에는 김용서 제6대 의장 등 역대 의장단,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승원 국회의원, 박용진 경기도 협치수석, 한원찬 도의원, 김운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새 청사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행사는 △기념식수 △개청 기념식 △현판 제막식 및 테이프 커팅식, 청사 시찰 등으로 진행됐다.이번에 문을 연 신청사는 지하 3층~지상 9층, 연면적 12,690.16㎡ 규모로 조성됐으며 효율적인 의정 지원과 시민 참여 확대라는 목표 아래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설계됐다.IoT 기반 조명·냉난방·공조 자동제어 시스템과 스마트 회의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현했다.또한 태양광 설비와 고단열 외피 등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스마트·그린 청사로 조성했으며 시민 친화적 공간 설계를 통해 누구나 방문해 의견을 나누고 머물 수 있는 참여형 의회 공간을 구현했다.이재식 의장은 “수원특례시의회가 73년 만에 독립청사에서 새 출발을 맞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이번 개청은 단순한 공간 이전이 아니라,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는 새로운 공론의 장을 여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이어 “시민의 목소리가 닿는 곳에 의회가 있다는 신념으로 언제나 시민 곁에서 ‘시민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수원시 시청 [금요저널] 수원특례시는 11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관내 75세 이상 우선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전수조사’를 한다.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돌봄 서비스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조사다. 조사 결과는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활용한다.올해 조사는 우선 관리 대상자 중 노인맞춤돌봄 중점돌봄군, 장기요양등급외자 등 총 109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내년부터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65세 이상 고령 독거장애인 ▲퇴원 환자 등 나머지 대상자도 단계적으로 확대 조사할 계획이다.조사 항목은 ▲치매 여부 ▲7개 일상생활 수행 능력 ▲삶의 질 ▲통합돌봄 사업 참여 수요 등이다. 각 동 담당자가 방문해 개별 면담을 하고, 동 인적안전망과 함께 취약 가구를 면밀하게 살핀다.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더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가을빛 물든 수원으로 단풍 구경 오세요 [금요저널] 미국풍나무, 중국단풍, 은행나무 등이 있는 수원시 도로변이 가을빛으로 물들었다.망포동 일원 미국풍나무는 붉은색과 주황색 단풍으로 물들며 가을 특유의 색채를 뽐내고 있다. 광교호수공원로는 중국단풍이 붉게 변해 호수와 함께 가을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창룡대로·중부대로·효원로는 노란 황금빛 은행나무로 물들었다.수원시는 균형 잡힌 수형과 경관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9월 효원로 등 은행나무 가로수 구간에 가지다듬기 작업을 했다.수원시 관계자는 “도심 곳곳의 가로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걷고 싶은 녹색도시와 사계절이 있는 거리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가로수 관리,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 수원특례시 시청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감리원이 상주하는 관내 건축공사장 36개소를 대상으로 11월 29일까지 감리 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한다.점검반은 건축과 건축안전팀과 건축안전자문단으로 구성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구성·운영, 근태 상태 ▲건축사보 배치 현황·적정 여부 ▲감리 업무 관련 서류 비치·작성 확인 ▲감리 업무 검토·확인 서류 적정 여부 ▲품질·안전관리계획서 검토 여부, 적정성 확인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현장관리·감리 업무 부실 건축 공사장은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수원시 관계자는 “감리 실태 점검으로 부실시공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이 생각하는 수원 경제자유구역 완성을 위한 전략은 [금요저널]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이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해야 할 도시 방향’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것은 ‘AI, 반도체 중심의 스타트업 친화도시 조성’이였다.수원시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S-FEZ 수원 경제자유구역 완성을 위한 전략은?’을 주제로 2025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원탁토론회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도시정책시민계획단, 일반 시민, 청소년, 수원시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그룹을 나눠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해야 할 도시 방향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미래산업 핵심 전략 ▲수원 경제자유구역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 시설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시민들이 원하는 편의시설 등 4가지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토론 후에는 참가자 투표로 우선순위를 정했다.투표 결과, ‘수원 경제자유구역이 지향해야 할 도시 방향’은 ‘AI, 반도체 중심의 스타트업 친화도시 조성’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국제 비즈니스와 관광·문화가 결합한 복합경제도시 조성’ 22%, ‘대학·국제학교와 연계된 R&D 교육·연구도시 조성’이 21%였다.‘수원 경제자유구역의 미래산업 핵심 전략’은 ‘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학교와 글로벌기업 유치’가 37%로 가장 많았고, ‘국내 리딩 기업 발굴을 위한 유니콘기업 육성’, ‘기존 대학, 기업 기반의 지속가능 생태계 구축’이 뒤를 이었다.참가자들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접근성을 고려한 수도권 네트워크 광역철도망’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미래형 교통시설 구축을 위한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외국인 정주 환경 구축’이 뒤를 이었다.‘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원하는 편의시설’은 ‘모든 세대, 가족이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황구지천과 연계한 생태관광시설’은 29%였다.토론 총평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각들이 수원의 미래가 되고, 방향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힘을 모아 대한민국 발전을 선도하는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실현해 수원을 첨단과학연구도시,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2012년 출범한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기구로 도시기본 구상을 할 때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시민 의견수렴·토의를 바탕으로 시민이 바라는 수원시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시민계획단은 시민 공모, 시민 단체 추천 등으로 선정하는데, 시민·시의원·시민단체·학생·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2013년 도시대상 대통령상을 받았고, 2014년에는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 등재되는 등 대외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수원공동체라디오 FM 3MHz 에서 자치분권의 성과와 과제 알린다 [금요저널]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11월부터 12월까지 수원공동체라디오 FM 96.3MHz에서 ‘자치분권 라디오 토크쇼’를 방송한다.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자치분권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시민 참여 기반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지방자치 30주년, 수원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토크쇼는 11월 25일 오전 10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월 2회, 총 4회 방송된다.구균철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이 진행하고, 협의회 위원과 각계 전문가들이 초대 손님으로 참여해 자치분권의 의미와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첫 방송 초대 손님은 우명동 성신여대 명예교수다.구균철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은 “시민이 자치분권을 이해하고, 자치분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다”며 “이번 토크쇼에서 자치분권의 가치와 필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지속가능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1회 수원특례시장배 전국 생활체육 체조대회 개최 [금요저널] 제1회 수원특례시장배 전국 생활체육 체조대회가 16일 수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수원시체조협회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생활체육 체조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체조 동호인 클럽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됐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체조로 얻는 활력과 즐거움은 그 어떤 스포츠보다 크다”며 “오늘 대회가 시민 일상에 체조가 자리 잡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