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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성황리 개최…우수작 38편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만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를 열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선 진출작 상영, 시상식, SDGs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제는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 SDGs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시민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영상 공모가 진행됐다. 특히 총 234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중 하나를 선택해 소개하거나 일상에 적용한 내용을 1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했다.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38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시장상 3편, 시의장상 3편, 교육장상 3편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영상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협력해 운영한 ‘SDGs 실천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AI 영상제작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에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제작 기법을 익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스스로 해석하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영상제와 함께 열린 ‘SDGs 실천학교 업무협약식’에서는 심원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각 학교는 부천 지속가능발전교육 네트워크 및 교육 거점 구축, 시민사회와 연계한 SDGs 실천 활동, 학교와 지역공동체 공동의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천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이번 영상제가 지역 내 지속가능성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배우고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며 “미래세대의 창의성과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져 부천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민 4명 SDGs 영상제 수상…부천시 평생학습 성과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시민들은 학습을 통해 익힌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해 출품했다. ‘퇴근학습길’은 부천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직장인과 시민 누구나 퇴근 후 가까운 학습공간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매년 2회에 걸쳐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야간 강좌를 개설해 시민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모전 수상자는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김동희, 평생학습 학습동아리 ‘스마티 앤 케어’ 소속의 조아라, 허익 등 총 4명이다.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강사와 김동희 학습자는 수업 시간에 익힌 인공지능 영상 편집 기술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바탕으로 공익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아울러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활동을 펼치는 ‘스마티 앤 케어’는 자체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부천시는 시민이 학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참여형 학습도시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강화해, 배움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자발적 학습모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지역 환원 활동에 필요한 학습비와 경비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활동이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시와 함께한 맛있는 가을 밤 ‘먹장놀장 축제’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사이 ‘차 없는 거리’에서 ‘관광형 푸드 페스타-부천 먹장놀장’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 승격 50주년 기념 및 축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된 푸드트럭과 부천시 전통시장이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글날까지 이어진 연휴 3일간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드 팝송과 신청곡 사연접수로 중장년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DJ뮤직박스’와 기차놀이, 땅따먹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트로 놀이존’ 등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시민콘서트’와 ‘미디어아트쇼’, 부천문화재단 주관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다락’까지 진행돼 시청부터 중앙공원 일대가 하나의 커다란 축제의 장으로 부천시의 50주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시 승격 50주년 맞이해 준비된 이번 축제들을 많은 시민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특히 이번 먹거리 축제는 전통시장이 참여해 축제 인프라를 활용한 상권 활성화와 홍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에서는 문화관광도시로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오는 14일 ‘2023 시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 연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10월 14일 부천시민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인 ‘2023년 시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박터트리기, 큰공 굴리기 등 행정동 대항 체육대회와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난타 무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더해 유명 인기 가수 공연을 선보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특히 시는 1만여명의 시민이 참석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부천시민이 안심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부천종합운동장 북1문 원형광장 앞에서는 시민과 함께 나눔문화 조성을 위한 ‘소·나·기’ 행사도 진행된다. 부천에 있는 단체, 기업 등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3 시민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화합과 단결의 대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국제 숙련도 전 항목 ‘적합’ 판정 [금요저널] 부천시의 먹는물 수질검사 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부천시는 미국에 본사를 둔 국제공인검증기관 ‘Sigma-Aldrich RTC Inc.'의 국제분석능력 검증시험에 응시했으며 그 결과 먹는물 시험항목 17개 전 항목을 통과해 7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Sigma-Aldrich RTC Inc.'는 전 세계 환경관련 실험실의 분석 능력 숙련도를 검증하는 기관으로 미국 환경보호청,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기구 및 국제표준화기구에 의해 인증받은 국제 숙련도 시험기관이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국제적 수준에 맞는 분석 능력과 결과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측정분석기관의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평가는 일정농도의 물질이 함유된 미지 시료를 배분받아 분석한 후 검증기관에 제출하면 세계 각 분석기관의 분석결과와의 상관성을 조사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검사항목은 농약류,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음이온성분 등 총 17개 항목이며 시는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먹는물 수질검사에 대한 측정 및 분석 능력이 우수한 기관임이 입증됐다. 부천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국제적으로 검증된 수질검사 능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사용하는 수돗물에 대해 먹는물 법정 수질 기준 60개 항목, 지침상 감시 항목, 자체 감시 항목 등 170개 항목에 대한 철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재섭 정수과장은 “수질검사 장비의 현대화와 분석담당자들의 숙련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반려견·반려묘 광견병 예방접종 하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69곳에서 10일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동물을 통해 광견병에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시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반려동물은 광견병 예방을 위해 매년 1번씩 보강 접종을 해야 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동물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과 반려묘이다. 예방 접종하려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1만원을 납부하고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의무등록 대상으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최고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예방접종 기간에 미등록 반려견이 등록 후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동물등록제도 함께 홍보할 방침이다. 유기순 도시농업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과 동물등록제를 연계해 동물등록을 활성화하고 유기동물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최고의 복지는 밥’ 구내식당 직영 전환하는 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청 구내식당을 직영으로 전환해 지난 10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직원 급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원에게 영양소가 풍부한 질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조용익 시장과 공무원노조의 의지로 추진됐다. 조 시장은 이날 점심시간에 맞춰 부천시청 지하1층 구내식당에서 직접 배식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밥이다. 직원이 잘 먹어야 일할 힘을 내고 시정 운영에 힘을 쓸 수 있다. 늦게까지 일하는 직원들이 식사 시간을 절약하고 힘내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점심과 저녁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직원과 함께 식사하며 “지난 50년간 부천시가 이뤄낸 성과는 공직자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역할과 소임을 다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격려했다. 직영 체제로 달라지는 점은 한 달에 한 번 특식데이를 운영해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쌀·김치 모두 100% 국내산을 사용한다. 또한 지역 식당을 활성화하고 구내식당을 정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매달 마지막 금요일은 외식하는 날로 정하고 하루 쉬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식자재 대부분을 관내 전통시장, 소상공인, 여성기업인, 사회적 기업 등에서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구내식당 직영 운영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서 전달식 가져 [금요저널] 부천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불조삼경에 대한 지정서를 지난 6일 소유자인 대한불교조계종 석왕사에 전달했다. 불조삼경 1책은 석왕사 보유로 2020년 6월 국가지정문화재로 신청한 후 2020년 7월 경기도 현장실사를 거쳐 2020년 8월 문화재청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전심의를 가결했다. 이후 올해 3월 관계 전문가 조사를 거쳐 8월 24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고시했다. 불조삼경은 1361년에 전적류 목판본으로 제작됐고 불교경전을 처음 접하는 초학자에게 도움을 주는 경전이다. 불조삼경 3종 중 이미 보물로 지정된 타 소장본보다 인쇄 및 보존상태의 선본으로서 가치가 인정됐다. 부천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지정은 상교정본자비도량참법 권제5에 이어 두 번째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은 부천시의 역사·문화 역량과 위상을 보여주는 일”이라며 “문화재가 체계적으로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 8경’ 연계 관광 활성화 ‘시동’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일 ‘2023 부천 관광 트래블리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부천 8경 연계 관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천 8경인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개최됐다. 부천 관광에 대한 다양한 상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개 팀이 접수해 서류 심사를 거쳐 13개 팀이 선정됐다. 본선에 진출한 13개 팀은 이날 심사에 참석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점숙 부천시 관광진흥과장, 조운주 부천시 관광정책팀장, 김규형 하늘인 관리 이사, 이진영 하나투어 상무, 오형수 K-트래블 아카데미 대표가 참석했다. 심사위원단은 부천 8경 연계 관광의 주제 적합성 기존 상품에 대한 참신성 제안서의 논리 및 구성의 완성도 청년 세대의 공감을 끌어낼 공감성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했다. 본선 진출 팀들 간의 열띤 경쟁 끝에 대상은 ‘라떼걸즈 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양여자대학교 호텔관광과 윤소연, 김태은 학생으로 구성된 라떼걸즈 팀은 ‘I LOVE BUCHEON 3000’이라는 주제로 부천 봄꽃축제를 활용한 연계 관광을 중심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여 좋은 평가를 얻었다. 라떼걸즈 팀의 제안은 부천시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분석을 통한 부천 축제 현황 파악과 ‘MZ세대들의 레트로 감성에 빠진다’라는 컨셉으로 부천 봄꽃축제와 부천 4대 국제축제와의 융복합 전략을 제시했다. 각 행사 별 푸드트럭, 포토존, 스냅사진 플리마켓 이벤트 전략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윤소연 학생은 “대상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감격스럽다. 짧은 기간 정말 열심히 준비하며 부천 8경 및 연계 관광에 대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부천 관광 트래블리그를 아이디어의 참신성에 집중했는데 심사위원들의 피드백을 받으면서 부천의 다른 경쟁력 있는 사업과도 연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점들이 최종 심사에 좋은 방향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대상과 함께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수여식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부천 코스프레 마라톤대회 제안한 서울신학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아톰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증강현실 모험으로 만화 캐릭터의 가상 세계를 제안한 ‘동덕여자대학교 글로벌 MICE 전공 신민경 팀’과 부천의 봄·여름·가을·겨울 한해 투어를 제안한 ‘아세아항공전문학교 항공관광계열 화사한 팀’ 장려상은 부천의 자연환경을 담은 투어를 제안한 ‘신구대학교 호텔관광과 부자담 팀’, 부천의 Hip cheon 랜드마크 제작을 제안한 ‘숭의여자대학교 호텔관광과 Hip choen 팀’, 부천의 모습 더 멋진 발걸음을 제안한 ‘백석예술대학교 호텔관광학부 BB4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점숙 관광진흥과장은 “부천시 8경과 연계 관광자원의 SWOT 분석을 세밀하고 정확하게 수행했으며 그에 따른 연계 전략 또한 우수하다. 부천 8경과 주변 관광자원들의 연계가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야 과제”며 “한편으로는 이런 제안들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지 간단하게 실현되는 단계까지 볼 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e-커머스 창업가 양성과정’ 2기 수료식 진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일 ‘e-커머스 창업가 양성과정’ 2기 참여자 수료식을 진행하고 1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커머스 창업가 양성과정’은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부천지역 내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가를 연결해 기업은 판로 개척을 통한 매출 향상을, 예비창업가는 우수한 제품을 판매해 창업가로 성장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1기 훈련은 지난 지난 4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2기 훈련은 지난 7월 24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부천지역 관내 우수기업 꼬미양, 미젤라화장품 등이 소싱기업으로 참여해 훈련생들이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선배로서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15명의 훈련생들은 교육 기간 중 사업자 등록부터 사업아이템 구상, 전문가 멘토링, 상세페이지 작성 및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통해 e-커머스 업계의 진입부터 매출 향상을 위한 실전 창업 교육을 받았다. 또한 2기 훈련 중에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추석맞이 기획세트를 구성해 판매하고 스마트스토어 외에도 자사몰을 구축해 소싱기업과 자체 제품을 제작 및 판매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그간 교육을 토대로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해 각 사업의 수행, 매출, 역량 등을 발표하고 전문 심사위원들의 현장 심사를 거쳐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수상자는 각각 7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초기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최우수상을 받은 대표는 “혼자 창업을 했으면 몇 배의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사업을 준비하면서 애로사항을 줄이고 노하우를 터득하며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리나 일자리정책과장은 “짧은 기간 내에 사업자 등록부터 매출 창출까지 이어진 것이 놀랍고 애쓰셨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과 창업가가 같이 성장하고 서로 상생하는 선순환 생태계 마련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경기도 인권 행정추진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가 지난 6일 경기도가 선정한 ‘제1회 경기도 인권 행정추진 우수 시·군 선정 사업’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인권증진과 지역사회 인권 존중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인권 행정 및 정책 분야를 평가했다. 각 시군의 인권 제도 및 정책에 대한 4개 영역, 14개 항목을 정량·정성·가점평가로 각각 심사해 우수 시군 5곳을 선정했다. 부천시는 도내 31개 시군 중 ‘우수기관’에 선정돼 경기도 내 대표적인 인권도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 특히 부천시는 시민 인권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올해 초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제1차 부천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의 주요 정책 및 사업에 인권의 가치를 실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용익 시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인권 문화를 시정 전반에 반영해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 도시 부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독서·교양 축제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독서·교양 축제를 진행한다. 부천시 교육사업단은 10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제17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 개최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 개최 10월 문화의 달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평생학습축제와 부천 북 페스티벌을 합동 개최해 시민들에게 더 풍요롭고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한다. 부천시는 오는 20~21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제17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다시, 평생학습의 바람’을 주제로 시 승격 50주년과 평생학습도시 선정 2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20일 오후 2시에는 지역의 성인 문해 교육기관과 연계한 학습문화제, 21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는 공예·전통 다과·공연·전시 등 6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각각 펼쳐진다.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된다. 21일 오후 3시 30분에는 이번 축제의 백미인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부천시는 선포식을 통해 향후 5년간 펼칠 평생학습 정책의 방향과 발전계획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 활성화에 이바지한 학습자·강사·동아리·기관 및 우수 콘텐츠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관내 학습동아리의 낭송·악기 연주, 솜사탕·차·커피 나눔, 대북·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접속, 부천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1일에는 부천 대표 책 축제인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이 ‘불어라, 책 바람’을 주제로 부천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에 열린다. 각 지역의 크고 작은 도서관들을 비롯해 출판사·서점·지역작가 등이 함께 모여 책으로 하나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책 놀이터·북크닉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소설 ‘경애의 마음’, ‘너무 한낮의 연애’ 김금희 작가 초청 북 토크, 그림책 ‘달 토끼’ 최영아 작가와의 만남 등 ‘6인 6색 작가와의 만남’,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함께해요 미래 100년 컬러링 이벤트’, 어린이 참여극 ‘노래하는 토리’ 공연도 펼쳐진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접속 또는 수주도서관 독서진흥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부천시는 ‘10월 문화의 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 초청 특강, 인문학 강연,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서관마다 진행된다. 그림책·영어 동화·게임·음악 등을 주제로 한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도 열린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일정과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7년 동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선정된 부천시는 일인일저 책 쓰기, 시민 작가교실, 문학 멘토링 등 ‘책 읽는 도시 부천’을 위해 계속해서 힘쓰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더 많은 시민이 독서와 교양으로 행복을 충전할 수 있도록 예년보다 풍성하게 행사를 마련했다”며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유익한 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