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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 도서관 협력유공 ‘문체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부문에서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서관 간 협력과 시민 중심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국에서 총 4개 도서관만이 장관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19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며 부상으로 150만원이 함께 수여된다. 이번 수상을 통해 별빛마루도서관은 시민 참여 기반의 문화 생태계 조성 기관으로서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지역 공공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의 문화적 삶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별빛마루도서관은 2022년 개관 이후 민관학 협력 기반의 시민참여형 문화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 속에서 주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을 독서치료 전문가로 양성하는 ‘부천형 북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이 지역 아동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주체로 나섰다. 양성된 시민 강사들은 초등학교 현장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치유 기반의 독서문화를 확산시켰다. 이에 더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등에 선정돼 폭넓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도서관 사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돼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 누리집과 SNS 채널 등을 통해 시민 대상 강좌, 공모전, 문화행사 참여 정보를 수시로 안내하며 특히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은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과 협력해 ‘목일신시그림 공모전’ 등을 열어왔다. 이재희 별빛마루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목소리를 도서관 운영 전반에 담으려는 노력과 직원들의 정성이 더해진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안히 머물 수 있는 ‘동네 거실’ 같은 도서관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빛마루도서관은 2022년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을 비롯해, 2023년에는 ‘경기도건축문화상 대상’을 받으며 공공건축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5월에는 ‘2025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에 선정됐으며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시민참여, ‘칙칙폭폭도서관’ 개관, 작은도서관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독서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천시, 자율방재단원 격려 위한 체육행사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25일 부천레포츠공원 원형광장에서 단합 체육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자율방재단원 400여명을 비롯해 이학환 부천시의회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체육행사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 호우 상황에서 방재활동을 펼친 방재단원의 사기 진작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 방재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단원 400여명이 함께하는 체육활동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수 단원에게 표창을 전수하며 올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올해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태웅 자율방재단장의 헌신과 열정에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태웅 부천시 자율방재단장은 “올여름 기습적인 국지성 호우와 장기간 이어진 폭염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방재단원들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해 부천시와 함께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묵묵히 봉사해 온 자율방재단원들의 헌신이야말로 부천시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찾아가는 100세 건강실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 100세 건강실은 지난 10월 5일 상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10회 생태하천 학습문화 한마당’ 축제 건강부스 지원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날 100세 건강실은 백송마을 사잇길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만성질환 관리와 예방을 위해 혈압, 혈당 측정에 따른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싱겁게 먹기 운동을 위한 염도계 대여 사업 안내도 병행했다. 행사장에는 15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기본 검사에 따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상담을 받았다. 한 시민은 “행사에 참여하러 왔다가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현재 부천시 100세 건강실은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한 검사 분석 등)와 상담, 골밀도 측정, 스트레스 및 혈관 검사, 염도계 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 별도의 예약 없이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개안 및 인공 무릎관절 수술·의료비 지원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민이 다양한 장소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건강증진과 100세건강실으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10월 14일 ‘2024년 생명사랑 심포지엄’ 연다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0월 14일 ‘상처로 위로받는 청소년 돕기’를 주제로 솔안아트홀에서 ‘2024년 생명사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청소년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유관기관 실무자 및 학부모,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정보를 공유하고 실천전략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자해청소년을 위한 마음챙김 워크북’, ‘청소년을 위한 트라우마 워크북’의 공저 창원 마음과마음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봉희 원장을 초청해 자해 청소년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10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온라인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신청하면 된다. 청소년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비용은 무료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실현도시’로 발돋움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창의실에서 올해 첫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위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및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근거로 효율적인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해 필요한 시장의 자문에 응하거나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한다. 위원장, 당연직 위원, 경제·사회·환경·도시공동체 각 분야 전문가가 포함된 위촉직 위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되며 위촉직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이번 회의는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상정했다. 해당 계획은 ‘인간과 자연,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부천’ 이라는 비전으로 17개 목표, 49개 세부목표, 80개 지표를 설정한 기본전략 및 88개의 단위사업을 담았다. 위원들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시의 지속가능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민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실현도시 부천’ 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 어르신이 주인공’…제9회 실버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9회 실버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10월 노인의 날을 맞아 부천시와 원미·소사·오정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지역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축사,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천의 시니어, 모두가 주인공’ 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발표회가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댄스, 노래, 악기 등 총 15개 팀이 참가해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참석한 관객들은 어르신들의 열정에 큰 박수로 화답했다. 또한 휴대폰 및 키오스크 사용 교육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체험 위주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으며 어르신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노인인권보호 캠페인과 정신건강 일일상담소가 마련돼 전문 상담사가 어르신들의 마음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우리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라는 생각에 준비하는 동안 많은 설렘과 행복을 느꼈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서로에게 보여주고 응원하는 시간을 통해 다시 젊음을 되찾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르신들의 빛나는 무대를 보고 그 열정과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중심이 되어 존중받고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올가을, 곳곳이‘책 읽는 부천’…페스티벌·전시 등 풍성 [금요저널] 부천시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일상 속 책 읽는 기회와 즐거움, ‘책 읽는 도시’의 시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도서관사업단은 10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제24회 부천 북 페스티벌·놀러나온 도서관 운영 △별빛마루도서관 특별 전시회 개최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소사칙칙폭폭작은도서관 개관 등 하반기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부천시는 오는 26일~27일 양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제24회 부천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럭키 Booky 부천 책 축제’를 슬로건으로 최은영 작가 북 콘서트, 어린이 국악 마술극, 북 스탬프투어 책크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북 캠핑존, 책놀이존, 어린이 캠핑놀이존 등을 구성하고 다채로운 체험·이벤트와 함께 운영한다. 부천시는 야외공간을 활용한 도심 속 문화쉼터 ‘놀러나온 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7일 부천아트센터 ‘BAC 파크콘서트’ 와 연계한 ‘음악이 흐르는 북 피크닉’ 행사에는 약 2천 명의 시민이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모여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부천시는 앞으로 다양한 축제 및 행사와 협력해 시민들이 책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놀러나온 도서관 운영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별빛마루도서관에서 우리나비 출판사와 협업한 ‘빛과 그림자로 본 만화’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는 우리나비 출판사의 대표작품 ‘황금동 사람들’, ‘그림자 밟는 아이’, ‘빛 뒤에 선 아이’의 공통 소재인 빛과 그림자를 효과적으로 시각화하는 데 집중했다. 패브릭·패브릭 패널·포멕스·원화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시민의 편리하고 효율적인 도서관 이용을 위해 인프라 확장 및 내실화에 나선다. 먼저 부천 최초 시립도서관인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원형 건물의 상징성과 부천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위치적 특성을 살려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내년 5월 재개관이 목표다. 서해선·1호선 소사역 내 칙칙폭폭작은도서관도 준비 중이다. 7호선 상동역·신중동역에 이어 부천시에서는 세 번째, 서해선 역사에는 처음 구축하는 지하철 역사 내 작은 도서관이다. ‘2024년 경기도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도비 지원으로 총 1.4억원을 투입해 33㎡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도서 1,000권을 보유하고 부천시 모든 도서관 자료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도서 대출·반납 등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2027년 하반기 삼양홀딩스 부지 내 공공기여로 건립 중인 도서관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부천시 도서관은 전 연령에 걸쳐 발생하는 지속적인 문해력 저하와 세대 간 소통 단절,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오는 2025년부터 대상별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를 집중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혜정 도서관사업단장은 “시민이 생활 곳곳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누구나 지역 격차 없이 지식·정보·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의 변신과 확장을 꾀하고 있다”며 “시민이 다양한 사회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독서와 문해력 기반의 독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근로자 멘탈케어 나서…‘활력정원’ 개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7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 · 시의원, 지역주민 및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력정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사업의 총괄계획가 이현성 교수가 활력정원에 설치된 시설물을 설명하고 부천시 캐릭터 핸썹이가 시설물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활력정원’은 지난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3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전국 최초로 멘탈케어 요소를 도출해 스트레스 저감에 도움을 주는 공공시설물 12종을 개발해 ‘활력정원’에 총 9종의 시설물을 설치했다.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휴식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에 근로자의 정신적·신체적 컨디션 유지를 도모한다를 취지가 담겼다. 시설물은 근로자의 작업 소음을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설물, 다채로운 컬러 필름을 이용한 그늘 시설물, 근로자 간의 교류,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물, 자연 소리와 그늘 제공을 통해 심리 안정에 도움을 주는 시설물, 자연스러운 스트레칭과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시설물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시설물 설치 완료 후에는 인근 근로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 삶의 질 검사, 코르티졸 검사 등의 실증 검사를 진행해 시설물의 효과성을 입증하고자 했다. 또한 시설물의 효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QR코드를 제작·부착해 사용자의 이해를 도왔다. 박희정 부천시 건축디자인과장은 “휴식과 여가를 제공하는 기존 공공시설물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근로자의 멘탈케어를 위한 독착정인 공간으로 설계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더불어 ‘활력정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4년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선행 우수사례로 선정돼 페스티벌 기간인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민선 8기 성과 창출 주력…현안사업 직접 챙겨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이 작동 군부대 이전 부지 등 주요 현장을 직접 살피며 민선 8기 성과 창출을 위한 실행력 강화에 나섰다. 조 시장은 지난 7일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마친 후, 현안사업 부서장 등 20여명과 원미도서관, 작동 군부대, 원종동 스포츠 특화거리 사업지를 방문하고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각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첫 방문지인 원미도서관에서는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를 점검하고 향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도서관 내 청년특화공간인 ‘원미청정구역’과 카페 등 주요 공간을 돌아보며 자연환경과 연계해 진달래동산과 원미산을 찾는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작동 군부대 이전 부지를 방문해 꼼꼼히 살피고 시민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2017년 매입한 작동 군부대 이전 부지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개발이 추진됐으나 경제성 부족으로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조 시장은 “작동 군부대 이전 부지는 시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다. 오랜 기간 군부대와 녹지로 단절된 지역이 원도심과 연계되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구체적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원종동 스포츠 특화거리 조성 사업 대상지를 살펴보고 원종역 광장 및 원종중앙시장 중정과 연계해 매력적인 문화상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원종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인 원종동 스포츠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원종역과 원종중앙시장, 원종동 문화복합시설을 거점으로 특화거리 및 창업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정주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사업현장 방문은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핵심인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시의 부가 가치를 높이며 미래를 위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조 시장은 “사업을 추진하는데 현안의 명확한 진단을 통한 문제점 파악이 매우 중요하다”며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차질 없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시는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민선 8기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주요업무에 대한 실행계획을 발표·논의했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업무계획을 고도화해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7일 3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37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63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초생활보장법, 긴급복지 지원 △스마트온 부천앱 안내 및 사용법 △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 간 소통 및 이해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먼저 기초생활보장법, 긴급복지지원에 대한 교육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기본적인 내용을 다뤘다. 부천시 스마트온 앱 및 이용방법 교육은 실무자가 강의하며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손쉽게 스마트 온 앱을 깔고 직접 실행해 보는 등 위기이웃 발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해브썸뮤직 안지연 대표가 강의를 진행했다. 오케스트라 속 다양한 악기들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함께 만들어 갈 하모니 속 ‘우리’에 대해 생각해 보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관계로 빗대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은 “위기이웃 발굴 시 행정복지센터에 쉽고 빠르게 연계하는 방법을 배워서 좋았다”, “위원 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화합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대상자와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위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모여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넣어주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청년 온라인 캠페인 ‘마음의 근육을 키워요’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청년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마음의 근육을 키워요’을 개최한다. 청년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찾고 실천하는 활동을 통해 정신건강을 돌보는 활동을 유도하고 정신건강서비스의 친밀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청년정신건강 ‘마음의 근육을 키워요’ 캠페인 게시글에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한 후 인증사진을 촬영해 소감과 함께 비밀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부천시 거주자, 부천시 소재 직장 근무자, 부천시 소재 학교 재학생이다. 참여자에게는 100명을 추첨해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11월 8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더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개성만점 부천에 흠뻑 빠지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일 ‘부천국제만화축제’ 와 연계해 ‘2024년 부천페스타투어 – BICOF편’을 운영했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40여명의 관광객들은 화창한 가을 날씨에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방문해 가을꽃을 둘러보고 지난 8월 재개관한 부천 천문과학관에서 천체투영관 관람과 태양 관측 체험에 참여했다. 이후 특화프로그램인 만화 캐릭터 모루솝 만들기 클래스에서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녹인 비누로 만들고 꾸며보는 특별한 체험기회가 마련됐다. 마지막 코스로 관광객들은 부천만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부천만화박물관 일원으로 이동해 수상작 전시를 관람하고 각종 만화 캐릭터로 한껏 분장한 코스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만화축제를 즐겼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한 가족은 “천문과학관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직접 방문해서 태양 관측도 하고 태양계와 은하계에 대한 공부도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평소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비누로 만드는 특별한 경험도 더해져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점숙 관광진흥과장은 “지난 페스타 투어에 이어 이번 투어에도 많은 가족분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족들이 함께 좋은 추억을 쌓고 준비한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들 만족하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올해 마지막으로 준비한 부천애니메이션페스티벌과 연계된 페스타 투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