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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성황리 개최…우수작 38편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만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를 열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선 진출작 상영, 시상식, SDGs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제는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 SDGs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시민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영상 공모가 진행됐다. 특히 총 234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중 하나를 선택해 소개하거나 일상에 적용한 내용을 1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했다.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38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시장상 3편, 시의장상 3편, 교육장상 3편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영상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협력해 운영한 ‘SDGs 실천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AI 영상제작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에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제작 기법을 익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스스로 해석하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영상제와 함께 열린 ‘SDGs 실천학교 업무협약식’에서는 심원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각 학교는 부천 지속가능발전교육 네트워크 및 교육 거점 구축, 시민사회와 연계한 SDGs 실천 활동, 학교와 지역공동체 공동의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천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이번 영상제가 지역 내 지속가능성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배우고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며 “미래세대의 창의성과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져 부천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민 4명 SDGs 영상제 수상…부천시 평생학습 성과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시민들은 학습을 통해 익힌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해 출품했다. ‘퇴근학습길’은 부천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직장인과 시민 누구나 퇴근 후 가까운 학습공간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매년 2회에 걸쳐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야간 강좌를 개설해 시민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모전 수상자는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김동희, 평생학습 학습동아리 ‘스마티 앤 케어’ 소속의 조아라, 허익 등 총 4명이다.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강사와 김동희 학습자는 수업 시간에 익힌 인공지능 영상 편집 기술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바탕으로 공익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아울러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활동을 펼치는 ‘스마티 앤 케어’는 자체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부천시는 시민이 학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참여형 학습도시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강화해, 배움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자발적 학습모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지역 환원 활동에 필요한 학습비와 경비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활동이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시, ‘봄철 식중독 예방’ 위한 현장 홍보활동 전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한 예방·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홍보활동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지정해 시기별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수산물을 취급하는 26개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점 운영자 및 조리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법 현장 교육 △ 포스터 등 홍보물 배부 △노로바이러스 예방 자율점검 실시 △식중독 예방 홍보·안내표 작성 등을 진행했다. 시민들도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재료별 조리기구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식품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수칙을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토, 설사 등 식중독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알코올 교육 ‘의존자 12단계’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월 3일부터 3월 17일까지 ‘의존자 12단계’를 주제로 한 알코올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알코올 의존을 질병으로 인식하고 중독자와 가족이 중독자와 가족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음주 조절에 어려움이 있거나 건전한 음주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ZOOM을 통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매주 교육내용과 화상회의 링크를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교육 이외에도 ‘알코올 사용장애 자가진단표’를 활용한 알코올 평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의 음주 문제 정도를 파악하고 알코올 사용장애 대상자와 가족에게 관련 기관 정보와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알코올 의존자의 회복을 돕고 가족 역시 상호의존적 관계에서 벗어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부천교육지원청,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 체결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1일 ‘2025년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부천교육지원청과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속합의는 2023년 경기도교육청과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부천교육지원청과 매년 부속합의를 맺어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의 세부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속합의를 통해 △교육자치 활성화를 통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지역의 특색에 기반한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 △지역사회 연계교육을 통한 조화롭게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라는 3대 추진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시 예산 45억 5,600만원을 포함해 총 73억 9,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천아트밸리’, ‘일반고 맞춤형 교육’, ‘빛깔담은 우리학교’ 등 1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부천미래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우리마을체험’ 등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과 ‘1:1 진로진학 컨설팅’, ‘진로박람회’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 교육경비사업으로 ‘학교시설 개방지원’, ‘교육환경개선사업’, ‘중·고등학생 교복 지원’, ‘부천-런 온라인 교육지원’ 사업 등 약 77억 8,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부천의 특색과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부천형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부천교육지원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어르신 웃음꽃 ‘활짝’…스마트경로당·찾아가는 문화공연 인기 [금요저널] “평소라면 집에서 혼자 텔레비전을 봤을 텐데, 경로당에서 함께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신나게 손뼉을 치니 활력이 넘치고 너무 즐겁다”경기 부천시 소새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관람한 김옥선 어르신의 소감이다. 부천시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경로당이 부천형으로 더욱 진화 중이다. 정보통신기술 화상 플랫폼·사물인터넷 헬스케어 기기·실내 스마트팜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더해 지난해에는 문화도시 생활예술 역량을 접목한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 이 첫선을 보였다. 어르신의 여가 복지와 건강을 돌보고 공동체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의 성과도 돋보인다. 부천시는 올해도 어르신 건강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관내 경찰서·보건소와 협업해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문화인프라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을 지속할 계획이다. 부천시 스마트경로당은 전국 첫 도입 후 어르신 맞춤형 교육·여가 복지·건강 프로그램을 입체적으로 구성하고 탄탄하게 운영해 전국 경로당의 표준모델로 자리 잡았다. 지금까지 19만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고 10명 중 9명이 운영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먼저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키오스크·스마트기기 활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실전 연습을 위해 올해 말까지 키오스크 150대를 경로당에 설치하고 어르신이 사용 방법을 익힐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안전한 노년 생활 지원에도 힘쓴다. 부천시 경찰서 소속 강사가 전화금융사기·문자결재사기 예방법과 보행 안전 수칙, 교통사고 예방법을 안내해 교육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실버로빅, 밸런스 워킹,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여가 복지 수업도 주 4회 운영한다. 원예치료 효과가 있는 IoT 스마트팜에서는 쌈 채소를 재배하고 신선한 먹거리도 나눈다. 지난해까지 3,943명의 어르신이 667회에 걸쳐 채소를 수확하고 서로 식재료를 나눴다. 건강을 챙기는 사업도 인기다. 어르신들은 주 1회 의료 전문가에게 비대면으로 당뇨, 만성질환, 통증 및 영양 관리 교육을 듣고 전용 앱에 로그인해 혈압·혈당·체성분·체온을 측정한다. 수치 이력은 기기에 자동 저장 후 보건소에 연계되며 향후 추적 건강상담과 치료에 사용된다. 이밖에 인지 선별검사와 AI 음성인식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한 치매 선별검사와 보건소 소속 간호사의 맞춤형 치매 예방 교육도 예정돼 있다. 간호직 주무관이 직접 스마트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 대상 건강수치 관리 방법과 심폐소생술을 알려주는 건강교육 사업도 계속된다. 지난해 6월 첫선을 보인 ‘찾아가는 문화공연’도 오는 3월부터 무대를 꾸민다. 지난해에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한국전통민요협회 부천지부와 협업해 총 5회에 걸친 클래식·민요 공연을 스마트경로당에 송출한 바 있다. 올해는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찾아가는 시니어 문화공연팀 3팀을 선발하고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성인가요·민요 등으로 무대를 꾸며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천문화재단 우리동네 예술단과 협업해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공연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스마트경로당 관리사’는 화상 프로그램 접속, 건강수치 측정 등 스마트경로당의 프로그램 전반을 지원하는 인력이다. 올해는 48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부천시민미디어센터 교육 수료자 1인을 노인 일자리 참여자로 채용,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촬영·편집해 유튜브 채널에 올리기도 한다. 해당 영상은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의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이 시청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스마트경로당 사례를 배우기 위한 지자체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지금까지 서울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경기도청, 경기도 용인시·광명시 등 45개 지자체가 방문했다. 부천시는 스마트경로당을 통한 상생에도 앞장선다. 오는 2026년 9월까지 경상북도 봉화군, 전라남도 진도군, 전라북도 부안군 등 섬·산간 3개 지역 9개소에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강원도 산간 지역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을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수준 높은 노인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스마트경로당은 부천시의 스마트 기술과 지역 공동체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만든 성과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생활에 꼭 필요한 전문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발굴·고도화하는 한편 다른 지자체로의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일드림센터 ‘청년취업브릿지 1기’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 취업 훈련 전문기관인 부천시일드림센터는 오는 2월 17일까지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취업브릿지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취업브릿지’는 4일간 진행되는 단기 특강 프로그램으로 △직무 탐색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컨설팅 △1:1 취업 정보 제공 및 알선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관내 기업과 협업을 통한 취업 연계 기회도 제공된다. 2024년에는 92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 역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며 취업 의지가 확고한 청년층으로 △3개월 이상 실직자 △불안정 노동 종사자 △영세 자영업자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 △대학 졸업예정자 등이 해당된다. 정윤희 센터장은 “부천시일드림센터는 다년간의 취업 훈련 경험과 더불어 관내 유일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취업 연계까지 책임지고 있다”며 부천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첫 교육 일정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모집으로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2월 28일까지 제출 당부 [금요저널] 부천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의무자를 대상으로 “특별징수명세서” 제출을 당부하는 내용의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기한은 오는 2월 28일까지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의무자는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을 둔 외국법인에게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액의 10%를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으로 징수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 의무자는 추후 정확한 법인지방소득세 환급 및 정산을 위해 전년도 특별징수 내역을 작성한 특별징수명세서를 매년 2월 말까지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해야 한다. 특별징수의무자가 제출한 명세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시 납세의무자인 법인의 기납부세액 공제 검증자료 및 전국 자치단체 간 특별징수세액 정산 자료로 활용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 제출이 가능하며 각 구청 세무부서에 전자우편, 방문, 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 및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에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결과 통지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전세 사기 피해자가 시급한 경·공매나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경기도 또는 해당 지자체를 방문해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신청서를 접수 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 시스템’을 통해 회원가입을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는 시스템을 통해 전세 사기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기망 행위 정황 등을 입력하고 필요한 서류를 전자문서로 등록하면 된다. 접수한 신청의 진행 상황은 문자메시지로 통보받을 수 있으며 시스템에서 언제든지 조회하고 결정 통지서와 결정통지문을 직접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서 ‘사용자 매뉴얼’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상담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콜센터도 운영 중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세 사기 피해자가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어 신속한 피해자 결정 및 지원이 가능해 졌다”며 “앞으로도 전세 사기 피해자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세심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립도서관, ‘2024년 베스트 대출 도서 TOP 10’ 발표 [금요저널] 부천시립도서관은 ‘2024년 베스트 대출 도서 TOP 10’을 발표했다. 2024년은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으로 독서 열풍이 불며 부천시립도서관의 대출량도 크게 늘었다. 노벨 문학상 발표 이후 부천시립도서관 다대출 도서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는 모두 ‘한강’ 작가의 작품이 차지했다. 관련 도서 대출량은 전년 대비 16배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에 힘입어 2024년 부천시립도서관의 도서 대출량은 2023년 대비 13% 증가한 228만 권을 기록했다. 부천시림도서관은 독서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부천시민 Pick : 2024년 베스트 대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들은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성인, 청소년, 아동 3개 분야별로 각각 10권씩 나눠 선정했다. 성인 대출 분야에서는 △불편한 편의점, △지구 끝의 온실, △도둑 맞은 집중력,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시대예보 : 핵개인의 시대’는 2024년 부천시장 추천 도서 중 하나로 작가 ‘송길영’ 이 부천시립도서관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청소년 대출 분야 베스트 도서로는 △지구 끝의 온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등이 선정됐다. ‘2023년 부천의 책’ 으로 선정된 이후 2024년에도 성인과 청소년 모두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아동 대출 분야는 ‘만화 부문’과 ‘일반 부문’ 으로 나누어 선정됐다. 아동만화 부문에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마법천자문, △놓지마 과학 등 학습 만화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아동 일반 부문으로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 △전천당, △똥볶이 할멈 등이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2024년 부천시립도서관 베스트 대출 도서는 가까운 부천시립도서관에서 누구나 쉽게 만나 볼 수 있다”며 “올 한해도 부천시민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풍요로운 독서 문화를 누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100세건강실, ‘뱃살아, 안녕’특화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 100세건강실은 2월부터 6월까지 심곡2동, 상2동, 중4동에서 뱃살 예방 프로그램인 ‘뱃살아, 안녕’을 운영한다. 중4동은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과 복부지방 축적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뱃살아, 안녕’ 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이거나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인 시민, 또는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건강 상태를 점검받고 이에 따른 맞춤형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받는다. 또한 부천시체육회 및 국민체력100과 협력해 효과적인 뱃살 예방 운동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건강 관리 팁과 교육 자료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복부 비만과 이상지질혈증은 심혈관 질환을 비롯한 여러 만성 질환의 주요 원인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가’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3개 구와 37개 일반동 설치, 소통담당관 신설 등 시민과의 거리 좁히기에 힘써왔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고충민원 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지난해보다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의 고충민원 처리 역량증진 및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각급기관이 제출한 고충민원 처리실태 실적을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을 제외한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 26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처리한 고충민원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고충민원처리 노력도 △고충민원 해결·예방 노력도 △고충민원 관리·점검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 등 4개 지표로 나눠 이루어졌다. 그 결과, 부천시는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동일 평가군에 속한 75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 76.64점을 크게 웃도는 100점을 기록하며 기관 그룹 내 1위를 차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충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고 꼼꼼한 민원처리로 시민의 고충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