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신규 위원 위촉 및 2026년 동두천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심의·의결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2025년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동두천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동두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정책의 수립과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로,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유관기관장과 전문가 2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했다.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성과로 장애인 직업 자립 기반 조성, 복지시설 안정성 강화, 이동권 보장, 문화·여가 활동 지원 확대 등의 정책 추진 효과를 점검했다.또한 2026년도 추진 계획으로 △장애인복지기금의 안정적 운영 △장애인회관의 체계적 관리 △중증 장애 청년 자립을 위한 직업 교육 확대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 확대 및 민간 수행기관 운영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는 장애인회관 개관과 복지시설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26년에도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경기도 도청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2025년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 추진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은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기존 돌봄 체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 보호, 방문 진료 등 단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도내 2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동두천시는 올해 해당 사업을 신규 도입해 추진하며, 3월부터 수행기관 모집 등 사업 운영 체계를 구축했고, 4월부터는 중·장년층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나서 복지 사각지대의 선제적 대응에 주력했다.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생활돌봄 서비스로 연계해 실질적인 생활 여건 개선을 이끌어 냈다.이러한 현장 중심의 운영 방식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돌봄 체계를 효과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평가받으며, 누구나 돌봄 사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누구나 돌봄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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