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0월 23일에 개의한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동두천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임산부·영유아 가족배려주차구획 설치 및 운영 조례안’ △‘2026년도 출자출연금 동의안’ 및 ‘2025년도 수시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5건과 기타 안건 4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날 상정된 안건 중 12개 안건은 회기 중 심의 예정이며 11월 5일 제10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권영기 의원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부정·비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5분 발언 내용에 대한 답변을 10일 이내 동두천시의회에 제출 예정이다김승호 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멈추지 않겠다. 남은 기간에도 집행부와 협력해 더 따뜻하고 희망 있는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으며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번 제341회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동두천시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함께 시장, 국장 및 부서장 등을 대상으로 한 시정질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 “지역아동센터 부정·비리 의혹 철저히 조사하라”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 “지역아동센터 부정·비리 의혹 철저히 조사하라”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권영기 의원이 관내 모 지역아동센터의 부정과 비리를 낱낱이 폭로했다. 권 의원은 시 집행부의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23일 열린 제341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권 의원은 제보받은 사진 자료를 증거로 제시하며 해당 지역아동센터의 내부 비리와 부조리를 고발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동두천 소재 해당 지역아동센터는 시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설치한 에어컨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위조, 사회복지 현장실습 교육 실시에 필요한 인원 미충족 은폐를 위한 서류 허위 기재, 급식 종사자 결원 은폐, 퇴사한 직원의 출근부를 허위로 작성해 인건비 수령,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대상 지급 도시락을 수령해 아동 급식으로 무단 전용,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 사용 및 부실 식단 제공, 초록우산 재단 등이 제공한 아동 대상 간식을 아동 본인에게 지급하지 않고 급식으로 변칙 전용, 시간외수당 부정 수령 등 부정과 비리를 수년 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권 의원은 “시민의 피 같은 세금으로 조성된 지원 예산은 대체 어디로 간 건가? 부실한 급식을 먹어야 했던 센터 아동들은 대체 무슨 죄인가? 한창 먹성 좋을 시기의 아이들에게 갔어야 할 샌드위치와 치킨 같은 간식들은 결국 센터장 남매의 주머니로 들어간 셈이다”며 분노를 표했다. 이어 “지금 즉시 해당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에 나서서 진상을 밝히고 형사상 처벌 대상 사안은 즉각 수사기관에 고발하라”고 시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한 “시 예산을 지원받는 관내 복지시설들에 대한 대대적인 정밀 조사와 지도·점검에 착수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동두천시 가족센터, ‘2025년 아이돌보미 영아돌봄교육’ 진행

동두천시 가족센터, ‘2025년 아이돌보미 영아돌봄교육’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1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배움드림방에서 소속 아이돌보미 20명을 대상으로‘2025년 아이돌보미 영아돌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섯 쌍둥이 출생 등으로 관내 영아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돌봄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영아 목욕 및 수면 지원 방법, 아기용품의 이해, 신체 부담을 줄이는 안전한 돌봄 기술 등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주제로 구성됐으며 아이돌보미들의 현장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정숙 센터장은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영아를 더욱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모니터링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정책 사업으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 펼쳐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 펼쳐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이동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 차량을 활용해 위생 관리와 세탁이 어려운 2가구를 대상으로 세탁물을 수거·세탁·건조 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미정 회장은 “몸이 불편하거나 세탁이 어려운 분들이 쾌적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탁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이동세탁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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