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가족센터, ‘2025년 아이돌보미 영아돌봄교육’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0월 21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배움드림방에서 소속 아이돌보미 20명을 대상으로‘2025년 아이돌보미 영아돌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다섯 쌍둥이 출생 등으로 관내 영아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돌봄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영아 목욕 및 수면 지원 방법, 아기용품의 이해, 신체 부담을 줄이는 안전한 돌봄 기술 등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주제로 구성됐으며 아이돌보미들의 현장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정숙 센터장은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영아를 더욱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모니터링과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정책 사업으로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 펼쳐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이동세탁 차량을 지원받아 ‘찾아가는 이동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 차량을 활용해 위생 관리와 세탁이 어려운 2가구를 대상으로 세탁물을 수거·세탁·건조 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미정 회장은 “몸이 불편하거나 세탁이 어려운 분들이 쾌적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탁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이동세탁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역대학과 손잡고 정주여건 개선 나선다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7일 포천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동양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포천시, 연천군과 함께 CDU-RISE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의과학대학교와 동양대학교는 지난 6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그린바이오 기술 및 고령자 디지털 치료제 개발 사업, △경기 늘봄학교 혁신 지원 사업 등 8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은 중장기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분야이며 동두천시는 이미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두 대학의 여정에 언제나 책임감 있는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4년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 산업 인재 양성 도시’ 구축을 목표로 총 1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제1회 동두천시 SW·AI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 청년자원봉사단체 ‘청심회’, 어려운 이웃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추진 [금요저널] 동두천 청년자원봉사단체 청심회는 지난 6일 생연2동 소재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청심회 회원들은 봉사를 통해 방충망을 새로 설치하고 LED 조명과 스위치를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 개선에 힘썼다. 김영혁 청심회 회장은 “작은 봉사지만 불편한 환경에서 지내는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심회는 주거환경 개선 외에도 연탄 나눔, 김장 봉사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3호점 사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4일 ‘다함께돌봄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학기 중 방과 후 또는 방학 중에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경기도와 동두천시, 경기주택공사 3개 기관이 협력해 ‘경기도 빈집활용 시범사업’을 통해 건립된 시설로 지난해 12월 개소했으며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5년간 수탁 운영하고 있다. 2호점은 원도심 인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으며 지역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학습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동두천시와 경기도양주교육지원청, 이담초등학교가 협력해 조성한 동두천시 최초의 학교돌봄터이다. 이담초등학교 내 ‘미소관’에 있으며 오는 7월 17일 개소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키우는 협력 공동체”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기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행복한 동두천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휴경지 감자 수확으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지역 내 휴경지에서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휴경지를 활용해 지역 주민과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감자를 경작하고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올해 3월부터 약 1,700㎡ 규모의 휴경지에 감자를 심고 회원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농작물을 관리해 왔으며 이번 수확량은 총 1,600kg에 달한다. 김노수 새마을협의회장은 “휴경지를 활용한 공동 경작이 단순한 농사 활동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방치된 휴경지를 활용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경작하고 그 수익으로 이웃을 돕는 활동이야말로 진정한 나눔의 실천”이라며“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여름철 물놀이 시설 3곳 본격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7월부터 8월까지 시민과 방문객을 위해 세 곳의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설은 △자연휴양림 계곡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내 상상물놀이장 △시민회관 야외수영장으로 자연과 도심을 아우르는 다양한 물놀이 공간을 무료로 개방해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기회를 제공한다. 동두천 자연휴양림 계곡은 맑고 시원한 계곡물과 숲길이 어우러진 자연 속 피서지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관광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요 별앤숲 상상물놀이장은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테마형 물놀이터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소요별앤숲 관리사무소로 하면 된다. 시민회관 야외수영장은 넓고 쾌적한 도심 속 수영장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대표적인 여름철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용 관련 문의는 시민회관으로 하면 된다. 이종진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며 “쾌적한 환경 조성과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시립도서관,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강연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의 주제는 김최은영 미술평론가의 ‘그림으로 만나는 서양미술사와 천재들의 비밀노트’로 △르네상스 3대천왕 천재는 경쟁하며 자란다 △바로크 대 로코코 - 미술이 감정을 품었을 때 △신고전주의 대 낭만주의 - 이성과 감성, 당신의 선택은? △현실을 그린다 - 밭에서 갤러리까지 등 총 4회차에 걸쳐 서양미술사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강연 신청은 7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연과 관련된 기타 문의 사항은 도서관팀으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솔선수범 구슬땀 흘려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2025년 특색사업으로 ‘우리동네 환경 지키미’를 선정하고 생활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3개소를 집중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의 손길로 상습 투기지역이 빠르게 정비됐다. 박순호 위원장은 “아침부터 지저분했던 구역이 빠르게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쾌적한 불현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아침 시간임에도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바닥의 지열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었지만, 위원들께서 최선을 다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간호사회, 왕방경로당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동두천시간호사회는 지난 7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왕방경로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간호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상담,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양 기관의 협약 체결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간호사회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동두천시간호사회 박수자 회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돌봄은 매우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간호사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왕방경로당 박양선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겨주는 간호사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한 간호사회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간호사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당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휴경지 경작사업 추진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7일 탑동동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들깨 심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특색사업으로 휴경지를 일구고 농작물을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강영열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밭을 일구고 파종 작업에 힘써주신 지도자 여러분들의 노력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휴경지 개간부터 경작까지 애써주신 보산동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가 알찬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도서관에서 세계속으로 AI야 지구를 살려줘”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는 지난 6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한 ‘도서관에서 세계속으로’ 와 ‘AI야 지구를 살려줘’ 강좌가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 세계속으로’ 강좌는 유은숙 독서지도사의 진행으로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며 편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세계 전통의상 병풍, 전통놀이 팽이, 사막의 피라미드, 바케트 자동차 등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AI야 지구를 살려줘’ 강좌는 차지혜 창의융합 코딩지도사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그림 그리기, 퀴즈, 사물 찾기 등 인공지능 플랫폼 실습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완두콩 키우기 게임, 코딩으로 스마트홈 완성하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완성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문화교실이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신한 주제의 특강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