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추진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회원들과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정기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모기는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활발히 활동하는 주요 감염 매개체로 장마철 이후 웅덩이 주변에 유충이 번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협의회는 매주 1~2회 주민 요청 지역과 풀숲, 고인 물 등 유충 서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및 휴대용 방역기를 활용해 마을 곳곳을 소독했다. 차유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최근 고온으로 해충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모기 출몰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이번 방역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방역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사회단체장협의회장 취임식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종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50여명이 참석해 이종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사회단체장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취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공로패 전달, 신규 임원진 임명장 수여에 이어 이종철 회장의 취임사와 주요 인사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은 열띤 축하 분위기로 가득했으며 특히 축하 화환 대신 이웃돕기 쌀을 기부받아 백미 100포를 취약계층에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동두천시 애향동지회장으로서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실천해 온 이종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단체 간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에서 “사회단체장협의회가 든든한 구심점이자 시정 파트너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준 덕분에 지난 3년간 우리 시가 눈에 띄는 변화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종철 회장님을 중심으로 협의회가 더욱 결속·화합해 동두천의 더 큰 성과와 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 부서 실무자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6과 17일 20일 3일에 걸쳐 전 부서 중대재해처벌법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이행에 필요한 담당자들의 실무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원론적인 교육뿐 아니라 부서별 실정에 맞는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등 업무 추진의 실효성 제고에 방점을 두었다. 동두천시 중대재해 예방 전담 부서인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팀이 주관했으며 전 부서 실무자 60여명이 교육을 수강했다. 김미숙 중대재해예방팀장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중대재해뿐 아니라 경미한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면밀한 동두천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오는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설사, 구토, 발열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보통 영유아에게 발생한다.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염되어 산후조리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집단적으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이를 막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적기에 실시해야 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지원 백신은 로타릭스와 로타텍이다. 로타릭스는 2회, 로타텍은 3회 접종하고 두 백신 모두 입으로 먹이는 경구투여로 접종한다. 로타바이러스는 교차접종이 불가해 한가지 백신으로만 접종해야 하고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폐렴구균 예방접종 등과 같은 표준접종일이 비슷한 다른 예방접종과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생후 8개월 이후에 실시하는 경우에는 장중첩증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생후 8개월 미만의 영아만 지원된다. 사업시행일 이전에 유료로 접종한 건에 대해서는 소급되지 않으며 1차를 유료로 접종했더라도 사업시행일이 이후에는 2, 3차를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포함한 국가예방접종은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할 수 있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집중호우 시 배수시설 부족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상패·요골지구에 대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예고를 시행하며 오는 3월 12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을 위한 행정예고가 시행 중인 상패, 요골 지역은 신천 계획홍수위보다 낮은 저지대로 태풍 및 집중호우시 상류지역의 도로 농경지 유출수가 하류 쪽으로 흘러 주택 및 농경지를 중심으로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되는 지역이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는 국비지원의 근거가 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재해관련 전문가 현장점검, 중앙부처 협의 등을 마무리해 행정예고 했다. 행정예고 기간 중에 의견이 있는 개인, 단체 또는 기관에서는 시홈페이지에서 의견서를 다운받아 동두천시 안전총괄과로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위험개선지구의 지속적 발굴 및 투자 확대 등 적극적 사업 추진을 통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예측불가한 재해취약지역을 조기 해소함은 물론,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시민이 안전한 동두천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가 중소사업장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감소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및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 시 영세사업장에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대기·악취 오염도 저감 및 영세사업장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 동두천시 소재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배출업소를 우선으로 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 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해 관리해야 한다. 사업 참여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지원사업 위탁 업체인 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통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업 안내는 동두천시 홈페이지 및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종결 가구 사후관리 실태 점검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3년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업무 지침에 따라 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종결한 주민을 대상으로 추가 발생한 복지 욕구와 문제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방문 점검 결과 대상자는 현재 취업해 공과금과 월세 등의 체납이 없으며 생활안정 기반 또한 조성됐다을 확인했다. 중앙동장은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모든 어려움이 해소된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는지 여부를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착한식당 ‘팥동네떡집’에서는 지난 16일 관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 20가구에게 모듬떡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팥동네떡집’은 2022년 7월부터 매월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해 떡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박성준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랑과 정성이 깃든 후원품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연1동장은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기부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착한 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생연1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처갓집양념치킨, 보산동 어려운 이웃에 치킨 후원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착한식당으로 등록된 처갓집양념치킨 동두천1호점은 지난 17일 저소득층 학생들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양념치킨과 콜라 세트 5개를 후원했다. 처갓집양념치킨 동두천1호점은 2019년 8월부터 보산동 착한 식당으로 등록해 매달 셋째 주 금요일 저소득층 가정에 치킨과 음료 세트를 후원하고 있다. 최종진 대표는 “보산동과 인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후원을 시작한 지 3년이 넘었다”며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최종진 대표님이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전해 주시는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엔젤봉사회, 보산동 착한식당 후원식품 배달 봉사 [금요저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두천지구 엔젤봉사회에서는 지난 17일 보산동 착한식당인 처갓집양념치킨 동두천1호점에서 후원한 치킨 5세트를 보산동 저소득층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식품을 받은 한 가구는 “고등학생인 자녀가 치킨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정작 치킨을 사주지는 못해서 마음이 아팠다”며 “오늘 후원 덕분에 맛있는 치킨을 먹일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기쁨을 표했다. 보산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치킨을 후원하는 최종진 대표님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배달 봉사를 실천하는 엔젤봉사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중앙동, 고용 위기에 놓인 사각지대 발굴에 구슬땀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고용 위기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실직 및 폐업 등의 사유로 일용근로를 하기 위해 직업소개소에 방문하는 복지 위기 주민과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최근 동광극장 인근에 소재한 직업소개소에 출장해 고용 위기 가구 발굴에 필요한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제보 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중앙동장은 “직업소개소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예상보다 생활고에 직면한 저소득 가정이 많다는 것을 파악한 만큼 직업소개와 긴밀하게 협력해 위기 가구를 연중 찾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엄마의 밥상, 상패동 사각지대 10가구에 도시락 나눔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엄마의 밥상에서 어려움이 확인된 저소득 10가정에 영양만점 도시락을 나눔했다고 밝혔다. 엄마의 밥상 정덕주 대표는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저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께 희망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 어르신들은 “요즘 비싼 물가 때문에 반찬 한 가지로 일주일을 지내는 경우도 많았었는데 때마침 따끈하고 맛있는 도시락을 지원해 주셔서 무척 행복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상패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시는 정덕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이 가득한 상패동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