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제19회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 성황리 종료

제19회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19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동두천 왕방산 MTB 대회 및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축제가 관람객과 참가자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왕방산 MTB 대회는 국내 최고의 산악자전거 대회 중 하나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MTB 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크로스컨트리 코스와 E-bike 코스 등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열린 어린이 밸런스 자전거 축제는 5세~7세 유아들이 참가해 가족 단위 체험형 행사로 진행됐으며 자전거에 친해지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대회 크로스컨트리 개인전에서 주니어부 1위는 홍성훈 씨가 차지했으며 시니어·베테랑 1,2부는 윤중헌 씨가 마스터 1부는 최대인, 마스터 2부는 권오림, 그랜드 마스터 1부는 임종우, 그랜드 마스터 2부는 최유상 씨가 차지했다. 슈퍼그랜드 마스터 1부는 류남섭 씨가 슈퍼그랜드 마스터 2부는 장성만, 여성 1부는 전귀선, 여성 2부는 민선옥, 그래블부는 양성민, 이바이크 부문은 변원호 씨가 차지했다. 동두천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의료지원팀과 시청 공무원을 안전요원으로 지정, 각 구간 현장에 배치했으며 사전 점검 및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건강한 자전거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왕방산이 지닌 자연적 가치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클래식&발레 공연 성료

동두천시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클래식&발레 공연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클래식&발레, 함께 듣고 보는 예술교육’ 공연이 지난 10월 18일 오후 2시, 오르빛도서관 4층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지부가 주관했으며 클래식 음악과 발레를 결합한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바이올린·첼로·피아노·성악 등 다양한 클래식 연주에 발레리나의 우아한 무대가 더해져 공연의 품격과 감동을 높였다. 특히 공연 중 진행된‘발레 포즈 따라 하기’ 체험 시간에는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고 활기차게 만들었다. 또한 사회자의 해설과 친근한 진행으로 공연 이해도를 높였으며 익숙한 음악을 중심으로 구성해 관람객의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보러 왔는데, 클래식 음악에 맞춰 발레리나가 춤을 추는 장면에서 아이가 신기해하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며“이색적인 공연을 볼 수 있어 뜻깊었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을 가까이서 경험해 좋았다”고 말했다.

“수어로 마음을 잇다” 동두천시에서 ‘2025년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 개최

“수어로 마음을 잇다” 동두천시에서 ‘2025년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 개최 [금요저널]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가 주최한 ‘2025년 경기도 농문화제 및 수어경연대회’ 가 지난 18일 동두천시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 지회 실무자와 수어경연대회 참가자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인과 청인이 함께 어울려 농문화의 가치와 수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축제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농문화 체험과 수어 홍보 등 7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에 열린 수어경연대회에서는 청인 부문과 농인 부문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열띤 무대를 펼쳤다. 참가자들은 수어를 통해 감동과 메시지를 전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수어 인사와 함께한 환영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농인과 청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행복을 나누는 포용도시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보건소,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초청 ‘2025년 시민건강 강좌’ 성료

동두천시 보건소, 서울대학교병원 교수 초청 ‘2025년 시민건강 강좌’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공연장에서 시민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시민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100세 시대, 내 몸 사용 설명서’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와 감염내과 오홍상 교수를 초청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고령사회에 대비한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과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 동절기 인플루엔자 예방 등 계절별 감염병 대비 요령을 알기 쉽게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감염병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를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법을 실천하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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