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원주영 의원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2월 16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조례는 청소년의 진로설계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조례는 단순한 진로교육 지원을 넘어, 원 의원이 그간 일관되게 추진해온 청소년 관련 입법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앞서 원 의원은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 조례 개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개정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성장 지원을 위한 촘촘한 정책 기반을 구축해왔다.특히 이번 진로교육 조례는 “모든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도록” 실질적이고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원 의원의 의정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학교 안팎, 계층과 환경의 차이를 넘어서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책임 모델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은 △청소년 진로교육 시행계획 수립 △진로교육 사업 추진 △진로체험 기관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으로, 학교 안팎 모든 청소년을 포용하는 포괄적 진로지원 체계를 마련하였다.원주영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청소년 정책만큼은 그 어떤 사안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믿는다”며 “성범죄, 학교폭력, 중독 같은 위협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이제는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까지 정책의 무게중심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진로교육 조례가 단순한 직업교육이 아닌, 우리 아이들이 삶을 스스로 설계하는 힘을 기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과 부모, 청소년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법과 예산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시민시장이 직접 뽑은 적극행정…남양주시, 2025년 우수사례 12건 시상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6일 다산홀에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시민이 직접 뽑은 12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시민 불편을 해소한 공직자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공식 유튜브 ‘남양주 TV’를 통해 생중계돼 시민의 실시간 참여 속에 진행됐다.경진대회는 부서별로 제출된 58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서면 심사를 통과한 12건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심사 방식은 시민이 직접 행정 성과를 평가하는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됐다.시민대표·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현장심사단과 생방송 시청자 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됐다.그 결과 대상은 △별내 도시건축과 ‘40년 굿당 전면 철거! 불암산,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다!’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주차관리과 ‘인도 침범 불법주정차, 상식의 선으로 바로잡다!’△일자리정책과 ‘27년의 관행을 바꾸다. 남양주시 공공근로사업 UPGRADE’△미래도시과 ‘학교, 공원, 마을이 하나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완성’이 각각 수상했다.또한, 우수상은 시민시장담당관 ‘엄마, 학교 가는 길이 더 안전해졌어요!’등 4건, 장려상은 문화예술과 ‘정약용 실학사상 현대적 재해석! 2025 정약용 로봇 경진대회’등 4건이 선정됐다.이와 함께 적극행정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본선 미진출 사례 중 우수사례 10건을 노력상으로 별도 시상했다.시는 수상자에게 인사 가점, 성과급 최고등급, 희망 전보 등 인사상 우대 조치와 함께 국외연수, 포상금, 특별휴가 지급 등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직자의 사기를 높이고 적극행정을 독려할 방침이다.주광덕 시장은 “시민을 위해 발로 뛰며 불편 사항을 해결한 공직자가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을 받아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추진해 일상의 불편을 덜어내고, 각종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금년부터 ‘시민 중심 적극행정’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분야별 베테랑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 ‘프로목민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이 제도는 시민불편과 인허가 등 민원처리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올해만 총 33건의 시민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경진대회에서도 프로목민관과의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이 본선에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제도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입증했다.시는 내년에도 프로목민관 제도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현장 중심 규제개혁을 추진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2023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이나 재산 기준은 없으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의뢰한 청년 등을 우선지원대상으로 해 연령이 높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에 걸쳐 총 10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상담 기관에서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최대 12개월까지 연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용자는 서비스 회당 A형 6만원, B형 7만원 중 서비스 가격의 10% 금액만 부담하면 되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은 이용료가 면제된다. 일반적인 심리 문제로 부담 없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할 경우는 A형,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는 B형을 선택하면 된다. 서비스는 전자이용권으로 제공되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한 후 원하는 상담 기관을 선택해 직접 결제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신분증 등 구비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5월까지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청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사회적 약자 기업을 보호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을 계약 대상자로 한 공사, 용역, 물품의 수의 계약 체결을 확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정 가격이 2천만원 이상 5천만원 이하인 사업에 대해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과 수의 계약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한다. 그간 시는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과 용역, 물품의 수의 계약은 시행하고 있었으나 공사의 경우 업종이 토목, 건축, 조경, 전기, 통신 등으로 제한됨에 따라 해당 업체 간 과당 경쟁과 특정 업체에 대한 쏠림 현상 및 특혜 시비 등을 우려해 수의 계약 시행을 보류해 왔다. 하지만 올해에는 쏠림 현상 등을 차단하기 위해 ‘제한적 계약 총량제’를 운영하며 연 2회 이내, 계약 총액 1억원 이내로 수의 계약을 제한하고 관내 업체를 우선으로 사업 발주 전에 사업 부서와 협의해 업체 적격 여부, 계약 횟수, 사업비 등을 사전 심사해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의 수의 계약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사회적 약자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 구매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인들의 경제·사회적 지위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 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관내 업체를 발굴해 업체의 수의 계약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공사, 용역, 물품의 관내 업체 수의 계약률을 기존 70%에서 80%까지 상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3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 지원 단지 선정 [금요저널]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2023년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 지원 단지를 결정·공고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접수된 총 79개 단지를 대상으로 12월에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올해 1월 18일부터 30일까지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3개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읍·면·동별로는 진접읍이 7개 단지로 가장 많고 오남읍이 6개, 화도읍이 5개, 와부읍과 진건읍이 3개, 퇴계원읍, 호평동, 금곡동, 다산동이 2개, 평내동이 1개 단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보 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특히 올해에는 지원 금액이 공동주택 단지별 최대 3천만원으로 증액됐으며 시는 지원 단지로 선정된 33개 단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오는 9일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예산을 더욱 확대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공동주택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 개·보수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546개 단지가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 아동·청소년 겨울방학 계절학교 온앤온 스쿨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주간 가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방학 계절학교 온앤온 스쿨을 진행한다. 계절학교 온앤온 스쿨은 겨울방학 동안 장애 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한 돌봄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해 장애아동·청소년의 의미 있는 방학 기간을 지원하는 장애인 가족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거주 장애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공예, 댄스, 안전교육, 현장학습 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올해는 특히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로봇 코딩 특강 수업을 통해 장애아동·청소년에게 스스로를 표현 할 수 있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학부모 이모 씨는 “긴 겨울방학 기간에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있다기에 신청했는데 다양한 활동이 계획돼 있어 아이를 보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이가 즐거운 방학 추억을 만들 것 같아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마을이 함께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장애인복지관으로서 장애 가정의 돌봄 공백과 그 책임을 함께 하고 싶었고 열심히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계절학교와 더불어 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인 ‘장애 아동 돌봄서비스’를 함께 운영하며 장애 가정의 방학 중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과 함께하는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진행 [금요저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신을 맞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7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선정해 함께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 사랑 나눔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에서 3년째 이어 기탁하고 있는 후원금 250만원과 ‘제빵소 덤’에서 생일케이크, ‘초례청’에서 한과세트, ‘해물마을’에서 대구지리탕, ‘예림’에서 이불, ‘내각 화훼’에서 화분 등의 후원 물품으로 진행됐다. 올해 첫 번째 주인공이 된 안 모 어르신은 “아무도 챙겨주지 않았던 생일에 이렇게 찾아와 선물도 주고 너무 감사하다”며 “대충 끼니를 때우며 건강 관리에 소홀했는데 정성이 가득 담긴 생일상과 선물을 받으니 힘이 난다”고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순옥 위원장과 유재금 위원은 “힘겨운 삶을 사시는 어르신들께 필요한 건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다”며 “가족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곳에 함께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다산행정복지센터 노정훈 센터장과 양기영 복지지원과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사회 후원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바로처리 서비스 시동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달 27일 신속·정확한 비법정 도로 민원 처리와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본청 바로처리팀과 관내 16개 읍·면·동 담당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바로처리팀은 주광덕 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하고 있는 ‘시민시장’과 ‘슈퍼성장’이라는 키워드를 중점으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행복 지수를 높이고자 하는 시정 목표 아래 지난 1월 신설됐으며 맞춤형 민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비법정 도로 내 유지·보수 업무를 전담한다. 바로처리팀이 신설됨으로써 기존 비법정 도로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던 행정복지센터와 읍·면·동은 평상시 생활 불편 민원 처리를 위한 단가 계약을 체결해 긴급 보수 이외의 비법정 도로 민원을 전담하며 바로처리팀은 비법정 도로의 긴급 보수 및 복구를 전담하게 된다. 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ONE+ONE’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더욱 촘촘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시 전체의 비법정 도로 민원 사례를 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해 및 국지성 호우 등으로 예상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 민원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바로처리팀은 2월부터 한 달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3월부터 정상 운영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응급 처치 및 심폐 소생술 교육’ 확대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올해 어린이집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 처치 및 심폐 소생술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응급 처치 및 심폐 소생술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의무 교육으로 어린이 이용 시설 관리 주체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응급 처치 실습 등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 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실시해야 한다. 그간 어린이집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교육 기관을 자체 선정해 ‘응급 처치 및 심폐 소생술 교육’을 추진해 왔으나 교육비 부담과 교육 장소 섭외 문제 등으로 교육 수료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어린이집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총 1,300여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의무 교육 대상자 4,294명의 86%에 해당하는 3,680명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시 보육정책과가 대상자 선정 및 홍보, 운영 등을 담당하며 보건소, 지역자율방재단,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각 보육 교직원의 직무에 따른 업무 시간과 권역별 교육 장소를 고려해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은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에게 응급 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로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 대처 요령과 심폐 소생술 등을 시뮬레이션하고 마네킹을 활용해 자동 심장 충격기를 직접 작동해 보는 등 반복적인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시 보육정책과 관계자는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보육 교직원의 안전 교육 이수는 필수적”이라며 “교육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육 업무에 큰 지장 없이 많은 보육 교직원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 장소 등을 세밀하게 계획해 교육을 운영해 나가며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운동도 하고 요리도 하고’ [금요저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달 31일부터 별내·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비만 관리를 위한 요리조리 비만탈출 교실 운영을 개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19세~64세의 남양주시민 중 허리둘레 90cm, 85cm 이상 혹은 BMI 25kg/㎡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10주 동안 비만 관리 이론교육 및 운동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10주간의 운동 수업이 종료되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저염·저당 간식 만들기 요리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운동 프로그램 전·후 본인의 신체 변화를 점검해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비만은 고혈압·당뇨 등 대사증후군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므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남양주시립예술단 운영 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맑음이방에서 남양주시립예술단 운영 위원회를 열고 ‘2023년 남양주시립예술단 운영 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연간 운영 계획을 심의하고 만장일치로 ‘2023년 남양주시립예술단 운영 계획’을 확정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립예술단으로서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에서 박경원 위원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 기획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김동수 위원은 정기 연주회의 횟수를 늘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을 기획할 것을 제안했다. 인재진 위원은 관람료가 무료인 공연의 예약 부도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더불어 시립합창단이 남양주 관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자매 도시와의 교류를 활용하는 등 시립합창단의 발전을 위해 조언했다. 또한, 인재진 위원은 창단 12주년을 맞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초기 단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형성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으며 김동수, 조연주 위원도 선배 단원과 후배 단원이 함께하는 공연 프로그램 기획 등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립예술단 운영으로 올 한 해 시립예술단이 시민의 공감을 얻으며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립예술단은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시립합창단 창단 20주년,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12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시립예술단으로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오남푸르지오 마을교육공동체 학생들, 오남읍사무소 청사 견학 [금요저널] 남양주시 오남읍은 31일 오남푸르지오 마을교육공동체 학생들이 오남읍사무소 청사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사 견학은 지역 내 공공기관의 종류와 역할을 알아보자는 교육 취지로 오남푸르지오 마을교육공동체의 협조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학생 16명이 견학에 참여했다. 오남읍사무소 직원들은 학생들에게 각자 맡은 업무 수행 장면을 보여주며 우리 지역 내에서 일어나는 복지, 민원, 행정 등의 업무 처리 과정을 설명했다. 이날 견학을 인솔한 교사는 “읍장님과 오남읍사무소 직원들의 친절한 안내와 설명으로 즐거운 현장 체험 학습이 됐고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이번 경험이 우리 지역 내 학생들이 진로를 정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과 주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