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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 성료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한 복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복지체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협의체가 수행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 사례를 되짚고,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행사는 △읍면동 협의체 운영 성과보고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진건읍과 퇴계원읍이 참여한 우수사례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두 읍은 주민 네트워크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민간 자원 연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다른 읍면동 협의체 위원과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협의체 활동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그동안 힘들었던 경험에 대해 서로 위로 받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시는 앞으로도 읍면동 간 우수사례 공유를 활성화하고, 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지역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아이들 등·하굣길, 겨울철에도 더 안전하게”…남양주시 오남읍, 어람초등학교 등굣길 안전 캠페인 실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8일 오남읍사무소가 어람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앞서 오남초등학교에서 진행한 통학로 합동 캠페인에 이어,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오남읍을 비롯해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남자율방범대, 어람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해 등교 시간대 학생들의 통학 동선을 따라 아동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 상태 △보행 환경 △겨울철 결빙 우려 구간 등을 확인하고, 학생들에게는 △낯선 사람의 말을 듣거나 따라가지 않기 등 기본적인 등굣길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심영미 어람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등굣길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점검해 주셔서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석태 오남읍장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협력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남읍은 올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 안전 간담회, 통학로 로드체킹, 등·하굣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내년에도 개학 시기에 맞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학로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주시,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 라이브러리’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마석중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수업과 연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한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유튜버가 선정됨에 따라 ‘나도 이제 유튜버’라는 주제로 나인채 휴먼북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나인채 휴먼북은 유튜버로 활동하게 된 계기, 방송 에피소드, 크리에이터가 갖춰야 할 역량 등 직접 활동하면서 느낀 경험과 방송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영상으로만 보던 유튜버를 만나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으며 나인채 휴먼북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면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활성화를 위해 다산서당을 통한 상시 열람뿐만 아니라 학교, 돌봄 기관을 비롯한 지역 교육 시설과의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본인의 재능과 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휴먼북이 될 수 있으며 휴먼북 등록과 열람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3년 제2차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웃과 소통·교류하며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제2차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청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년 활동’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 공동체 활동 거점 시설 개선을 위한 ‘공간 조성’ 등 3개 분야에서 6개 공동체를 모집하고 개소당 5백만원~1천 5백만원 이내로 총 6천 4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지원 신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지원 금액, 분야별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남양주시청 제1청사 3층 자치행정과 공동체팀으로 방문 및 등기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모 사업은 남양주시에 거주지, 직장 등 생활 기반을 둔 10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는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형진 자치행정과장은 “지난 1차 공모 사업에서 2: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공동체 활동에 대한 남양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번 공모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2월에 진행한 1차 공모 사업에 47개 공동체를 선정하고 지난 13일 대표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정확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장과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의 시설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도 다함께돌봄센터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마을 돌봄 시설 방향을 논의하며 시설 운영의 애로 사항 등 현장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시설장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현장에서 아동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장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돌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복지 시설로 현재 남양주시에 총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200명의 아동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장애인의 날 맞아 특별 교통수단 ‘희망콜’ 무료 운행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20일 하루 동안 특별 교통수단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무료로 운행한다. 희망콜 이용 대상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 중 휠체어 이용자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 통학 목적의 휠체어 이용자로 희망콜에 가입할 경우 이번 무료 운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특별 교통수단을 이용하던 기존 가입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 오철수 교통국장은 “특별한 날을 맞아 보행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해 희망콜 무료 운행을 계획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향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콜은 24시간, 관내 및 수도권 전역을 운행하고 있으며 회원 가입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 팩스,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이용 예약은 인터넷, 앱, 대표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9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희망콜을 즉시콜 방식으로 24시간 365일 운영하도록 하고 운행 지역도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7일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별내면 중심가인 청학로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분기별로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취약계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 금리 인상 등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이 많을 것이라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제도권 밖 보호가 필요한 주민들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별내면 직원 등 18명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전단지와 함께 여행용 세트, 비상 구급함 등 홍보 물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 주며 위기 가구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제복 위원장은 “우리가 미처 살피지 못한 곳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그분들이 조금이나마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주시는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별내면에서도 지역 유관 단체들과 하나가 돼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별내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에 긴급 지원 및 통합 사례 관리, 민간 후원품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소방서 한양병원 장진혁 이사장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 [금요저널] 남양주소방서는 17일 남양주 한양병원 장진혁 이사장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경기도소방 위상 제고와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요 소방정책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한양병원 장진혁 이사장은 남양주장학재단 이사, 남양주생명존중위원회 위원 등 지역의 인재 양성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소방정책자문위원으로 소방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자문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행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안전체험관 교육체험, 특수차량 및 장비를 활용한 화재진압훈련 참관, 현장출동부서 및 내근 근무자 격려, 현안 업무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장진혁 이사장은 “밤·낮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소방행정에 더 관심을 갖고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 홍보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4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다시, 봄 공감 광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지역 주민 등 약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 강철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장,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지역 내 9개의 유관 기관에서 약 8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 공감’을 주제로 복지관 옥상에서 ‘옥땅 한마당’을 열고 바자회, 발달 장애인 수공예품 나눔, 장애인 보호자의 커피 나눔,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행사 부스를 운영했으며 점심에는 뷔페식 식사 나눔을 진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 주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공감 영화제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의 삶을 다룬 영화 ‘복지식당’을 함께 감상하고 소감을 이야기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더욱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 영화제에 참석한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의 한 직원은 “이 자리에 없었으면 느끼지 못했을 당사자의 마음을 간접적으로나마 공감해 볼 수 있었다”며 “장애인 복지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한 사람의 장애인도 영화의 주인공처럼 소외되거나 외면받지 않도록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고 근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일 수 있게 돼 너무 뜻깊다”며 “‘함께해요, 우리’라는 문구처럼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남양주시에서도 장애인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여기 계신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공감하고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태강삼육교회, 재능 나눔과 봉사로 지역 사회에 행복 전해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태강삼육교회에서 별내동 불암산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동네 마을 안길 청소, 어르신 안마와 쑥뜸, 손 마사지 등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대비 방충망과 LED 전등 교체 작업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태강삼육교회 전경천 목사는 “방충망과 LED 전등 교체 작업을 통해 이번 여름에는 주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작은 재능 기부지만 주민분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이웃들을 위해 봉사 활동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대·계층별 맞춤형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노원구에 소재한 태강삼육교회는 별내동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정기 후원금 지원, 겨울철 연탄 봉사 및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 조속 추진 논의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경기주택도시공사 회의실에서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남양주왕숙사업단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과 관련해 남양주시와 경기주택공사가 함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 의식을 공유하며 대안을 논의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은 진건지구 다산동 6051번지 일원 8천884㎡의 부지에 체육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합 시설물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남양주시가 매입한 부지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설을 건립하고 시에 기부 채납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남양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전달했으며 올해 2월에는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 매입 대금을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완납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 관계자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경기도의회 사업 시행 승인, 실시 계획 인가 등 많은 행정 절차가 남아 있다”며 “원활한 행정 절차 진행을 위해 사업 기본 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이 신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 대상지에 쓰레기가 많이 적치돼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니 토지 소유권 등기 이전에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올해 4월 기본 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며 시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초중등 진로탐색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THE 대학캠퍼스 레이스’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일과 8일 15일 총 3일에 걸쳐 초·중학생의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THE 대학캠퍼스 레이스’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THE 대학캠퍼스 레이스’는 학생들이 대학교를 방문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화합하고 즐기는 체험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학교별 재학생 멘토 선생님에게 소그룹으로 멘토링을 받으며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대학의 역사, 스토리, 인물, 학과 등을 흥미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29명의 중학생이 참여했으며 이어 8일과 15일 경희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초등학교 4~6학년 총 6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낯선 장소에서 낯선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 참여하기 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자녀가 다른 대학교도 가보고 싶어 하며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의미 있는 만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진로를 스스로 탐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