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9월 1일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2,464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를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 및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양주시, 중소기업 대상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모집…9월 1일부터 접수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역 중소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도로포장 및 상하수도 정비 등 기반시설 △기숙사·식당·화장실 등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공용공간 개보수 △LED조명·환기장치 설치 등 작업환경 △소방설비 및 전기배선 개선 등 소방시설 분야로 나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5개 분야에서 환경개선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기반시설 분야는 기업 3곳 이상이 함께 신청하는 방식으로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우수관 정비 등 공용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다. 노동환경 분야는 매출액 평균 200억원 이하 제조기업의 기숙사·휴게실·식당·화장실 등 복지시설 개보수를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준공 후 7년 이상 지난 지식산업센터에는 주차장·화장실·기계실 등 공공시설물 보수에 최대 6,000만원을, 매출액 평균 100억원 이하 소기업에는 환기·집진장치, LED 조명 설치 등 작업환경 개선에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소방시설 분야는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 모두 대상이며 자동화재탐지설비, 경보설비 등 설치·개보수 비용으로 최대 7,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남양주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중소기업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농산물 안정성과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농업환경관리실 확대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인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안정성분석실과 토양환경분석실로 이뤄진 농업환경관리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존 실험실의 협소, 분석 기기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안정성분석실 88㎡를 신규 확장했으며 중금속 분석을 위한 ICP-OES, 잔류 농약 분석을 위한 GC-MS/MS, 수은 분석을 위한 AMA 등 정밀 분석 장비 3종을 확보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정밀 분석 장비는 농산물 잔류 농약, 중금속, 유해 물질 등을 분석해 농업인이 과학 영농을 실천하고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유지·보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토양환경분석실은 토양 화학성, 퇴·액비, 식물체, 가축 분뇨 부숙도 등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작물·성분별 적정 비료량을 추천하고 양분 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시 농업환경관리실은 토양 화학성, 농산물 잔류 농약, 가축 분뇨 부숙도, 정부 토양 검정 사업 등 현재까지 총 2,288여 건을 분석했으며 매년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FAPAS 등에서 실시하는 숙련도 평가에서 실험실 인력의 분석 기술 수준이 우수하다는 인증을 받았다. 특히 잔류 농약 분석 수준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남양주시는 지난 7월과 10월 총 2회에 걸쳐 실시된 농촌진흥청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 ‘시·군 농약 분석 담당자 실무 교육’에서 타 시·군 실험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최근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과학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관리를 통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향상하며 어려운 농업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농산물 잔류 농약 분석 항목은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됐으며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환경관리실 시설 확장을 통한 시험 분석 능력 향상과 안전성 분석 시스템 구축, 농산물 생산 단계 사전 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보 등 남양주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딸기 농촌체험 SNS 시민체험단 모집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12월 5일부터 관내 시민 대상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딸기 농촌체험 SNS 시민체험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한 달간 관내 딸기체험농장 10개소 대상으로 296팀 1,002명의 체험단을 모집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체험단은 설문조사를 통해 98.9%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딸기 제철 시기인 12월부터 102개 팀을 추가 모집해 자연 속에서 딸기의 맛과 향을 만끽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체험단 신청 방법은 오는 12월 5일 10시부터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농업기술센터 교육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민체험단으로 선정돼 딸기 체험을 진행한 이후 네이버 영수증 리뷰 후기를 작성하면 체험비의 50%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체험단을 통해 남양주 딸기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복지재단,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열어 [금요저널] 남양주시복지재단은 1일 연말연시 집중 모금 활동을 펼치기 위해 남양주시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후원금 15억원 달성을 목표로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나눔을 통한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을 실현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후원자, 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당일에만 3억원이 모금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이번 사랑의 온도탑과 같은 나눔 활동으로 모인 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을 어려운 분들과 나눠 상상 더 이상의 희망, 상상 더 이상의 행복이 지역 사회 곳곳에 전해지길 바란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후원, 기부 등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이종림 이사장은 “남양주시에 사랑의 온도탑을 세우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기부가 큰 바람이 돼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남양주 시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사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023년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1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에서 ‘치매안심가맹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에 다양한 사회 주체가 참여하도록 지원해 왔으며 현재 10개소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시민 참여형 치매 극복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서 박종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장은 치매안심가맹점의 사업 취지에 공감하며 치매에 대한 대중의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확대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안심가맹점을 더욱 확대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이웃 주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2023년까지 치매안심가맹점을 60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신협, 온 세상 나눔 캠페인 ‘사랑의 이불’ 전달 [금요저널] 남양주신용협동조합 화도지점은 지난달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불 30채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남양주신협 화도지점에서 후원한 이불은 화도읍 지역 내 기초 생활 수급 어르신 중 패널 주택, 컨테이너, 구옥 등 주거가 취약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신협 권태환 이사장은 “올겨울 매서운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신협은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신협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및 후원 물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bbq치킨 별내중앙점, 세 부자가 사랑으로 전하는 따뜻한 치킨 후원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bbq치킨 별내중앙점은 지난달 30일 치킨 및 콜라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및 조손 가정에 후원했다. bbq치킨 별내중앙점은 정덕재 대표와 아들 정동현, 정동욱 군 세 부자가 함께 운영하는 착한 나눔 가게로 11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한부모, 조손 가정 등의 아동에게 치킨을 후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한영삼 별내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 한규복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bbq치킨 별내중앙점을 방문해 정덕재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각 가정에 직접 치킨을 전달했다. 정덕재 대표는 “평소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은 있었으나 기회가 없어 고민하던 차에 오늘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 주신 별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후원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살을 에는 듯 추운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보내 주신 정덕재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별내행정복지센터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잘 살피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다산의 도시 남양주에서 열려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2024년에 개최되는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다산동 중앙공원, 선형공원, 수변공원 일대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현장 심사에는 경기도 공원녹지과장과 정원 전문가 4명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남양주시 지역 주민들과 담당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박람회 유치를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역시 박람회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으며 물과 정원의 도시 양평군의 세미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포천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시흥시 배곧생명공원 등 쟁쟁한 후보지와의 경쟁 끝에 주민과의 소통과 접근성에서 큰 장점을 가진 남양주시 다산동 공원 일대가 개최지로 선정됐다. 개최지 선정 이후 지난 29일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경기도 공원녹지과장 및 관계 기관 실무자와 간담회를 열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기관별 역할을 분담했으며 경기도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총 15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시는 유명 작가를 초청해 공간과 어울리는 특별한 정원을 조성하고 주민들을 위해 정원 공간을 개방하는 등 다산동 공원을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정원으로 조성해 지역 축제로서 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의 도시 남양주를 조성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는 사업”이라며 “박람회 개최와 함께 시 전역에서 마을 정원 공모 사업, 드림 정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정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남양주시를 정원의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시민정원가, 마을정원가 등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민간 교육 기관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는 등 박람회 개최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와부읍, 청소년 유해 환경 지도 단속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 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청소년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 환경 지도 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와부읍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상가 밀집 지역의 노래방, 음식점,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 업소 출입·고용 및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행위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관련 안내문을 배포하고 청소년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이유미 생활자치과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보호에 대한 기성세대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막고 청소년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농업인대학 전통주동아리, 전국 가양주대회서 실력 입증해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농업인대학 전통주동아리 회원들이 전국에서 진행된 각종 가양주대회에서 잇따라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 가양주에 대한 대중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전통주동아리는 찹쌀을 주재료로 밑술은 백설기, 덧술은 고두밥, 누룩은 직접 디딘 백곡을 이용한 삼양주로 으뜸 솜씨를 뽐냈다. 지난 10월 23일 ‘제2회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 약주부분에 참가해 회원 김상식 씨가 금상, 배정애·이옥자·이홍기 씨가 각각 입선했으며 지난 12일 열린 ‘제12회 가양주 주인 선발대회’ 탁주부분에서는 김종훈씨가 은상, 임연홍 씨가 장려상, 김상식·주복순 씨가 입선했다. 또한, 지난 26일 ‘제12회 대한민국 명주대상’과 ‘2022년 궁중 술빚기대회’ 약주부분에서 김상식 씨가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권옥연 전통주동아리 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전통주 빚기 실력은 대한민국 으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남양주시 대표 특산주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주동아리는 전통주에 관심이 많은 남양주시농업인대학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지역 전통주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2년 지방세 체납 新징수기법 평가’ 표창 수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新징수기법을 활용한 압류 재산의 합동공매 실적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이 실시한 압류 동산 전자공매 및 차량, 부동산 공매 추진 실적 평가에서 남양주시는 명품 및 귀금속 등의 동산 압류 물품 58건, 차량 9건, 부동산 25건 등 총 92건의 압류 물품을 출품했으며 이 중 동산 공매 부문 3위, 부동산 공매 부문 1위의 실적을 달성하고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도 해당 평가에서 남양주시는 동산 공매 및 자동차 공매 물품 부문에서 1위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압류 동산 전자 공매는 고액, 상습 지방세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통해 확보한 고가의 명품 등을 강제 매각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새로운 징수기법으로 경기도가 전국 최초 및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는 체납처분 절차이다. 남양주시 김영미 징수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체납징수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우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양한 징수기법의 도입을 통해 적극적인 체납행정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