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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평가 ‘2관왕’ 쾌거…전국 우수단지 평가 도전

남양주시,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평가 ‘2관왕’ 쾌거…전국 우수단지 평가 도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3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평가에서 더힐포레4단지와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 등 2개 아파트 단지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더힐포레4단지는 500세대 미만 그룹에서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은 1,000세대 이상 그룹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더힐포레4단지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교육 △자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정기적 봉사활동 등 주민 참여형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은 △입주민 주도의 행사 활성화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두 단지는 경기도 대표로 국토교통부 주관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추천됐다. 이는 경기도 대표로 추천되는 총 3개 단지 가운데 2개를 한 지자체가 차지한 첫 사례로 시는 이들 단지가 최종적으로 국토부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진호 건축관리과장은 “이번 성과는 입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관리 주체의 헌신이 빚어낸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공동체 문화 확산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양주 이석영광장서 열린 ‘오르빛 리멤버’ 전시 7일 타악 퍼포먼스로 찬란한 마침표

남양주 이석영광장서 열린 ‘오르빛 리멤버’ 전시 7일 타악 퍼포먼스로 찬란한 마침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8월 15일부터 이석영 광장에서 개최된 ‘오르빛 리멤버’ 가 오는 9월 7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오르빛 리멤버’는 2025 경기도 지역 연계 문화기술 신규 콘텐츠 전시 ‘오르빛’의 네 번째 이야기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내 역사적 장소의 의미와 시대적 메시지를 담은 지역자원에 실감형 콘텐츠를 결합한 행사다. 광복의 ‘빛’과 오르빛의 ‘빛’을 하나의 서사로 풀어내며 매일 저녁 수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시는 9월 7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타악 퍼포먼스팀 ‘잼스틱’ 이 무대에 올라 ‘비트 팡팡 콘서트’를 펼치며 피날레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로 경기도와 함께 약 3주간 이어진 ‘오르빛 리멤버’ 전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동안 이석영 광장에서는 조명분수 ‘역사의 물결’ 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가동됐으며 저녁에는 찬란하게 빛나는 10개의 AR 콘텐츠가 시민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투명 바람개비 △무궁화 손거울 △태극기 워드 클라우드 스크래치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됐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첨단 문화기술을 결합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며 “마지막 날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 최종수상작 발표

남양주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 최종수상작 발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3일 ‘남양주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총 672건의 슬로건을 대상으로 창의성, 주제 적합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5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아이가 방긋 가정이 벙긋 남양주가 싱긋’ 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아이 쑥쑥, 청년 씩씩, 미래 든든한 남양주’, ‘아이는 미소家, 청년은 미래家, 남양주는 이어家’ 가 뽑혔으며 장려상은 ‘오늘의 아이, 내일의 희망, 미래의 남양주이다’, ‘남양주에서 아이 더하기, 돌봄 나누며 행복 곱하기’ 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수상자에게 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며 응모자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각종 인구정책 홍보물 등에 활용해 남양주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남양주시,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남양주시,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65여명이 참석했으며 총 22개 사업, 49개소에서 7억 7천만원 규모로 추진된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가 이뤄졌다. 또한, ‘ 과수 유해 조수 피해경감’ 시범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해 현장 평가를 통해 실제 적용 성과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연구·개발한 기술을 고온 피해를 입은 시설채소 재배 농가에 보급한 것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농가 소득이 증대된 것으로 평가됐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가들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높은 기술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추진 시 문제점을 보완해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시범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나온 자료를 토대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상상 더 이상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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