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 최종수상작 발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3일 ‘남양주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총 672건의 슬로건을 대상으로 창의성, 주제 적합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5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아이가 방긋 가정이 벙긋 남양주가 싱긋’ 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아이 쑥쑥, 청년 씩씩, 미래 든든한 남양주’, ‘아이는 미소家, 청년은 미래家, 남양주는 이어家’ 가 뽑혔으며 장려상은 ‘오늘의 아이, 내일의 희망, 미래의 남양주이다’, ‘남양주에서 아이 더하기, 돌봄 나누며 행복 곱하기’ 가 각각 선정됐다. 시는 수상자에게 상금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며 응모자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슬로건은 각종 인구정책 홍보물 등에 활용해 남양주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남양주시,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25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65여명이 참석했으며 총 22개 사업, 49개소에서 7억 7천만원 규모로 추진된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가 이뤄졌다. 또한, ‘ 과수 유해 조수 피해경감’ 시범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해 현장 평가를 통해 실제 적용 성과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안정생산’ 시범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연구·개발한 기술을 고온 피해를 입은 시설채소 재배 농가에 보급한 것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해 농가 소득이 증대된 것으로 평가됐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농가들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높은 기술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추진 시 문제점을 보완해 더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시범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나온 자료를 토대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상상 더 이상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중앙새마을금고 취약계층 복지사업 지원 위해 500만원 후원 [금요저널] 남양주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2일 지역 내 취약계층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서부희망케어센터 내 사회적으로 고립된 고위험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계주 남양주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새마을금고가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과 새마을금고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우리 마을 복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남양주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외롭고 힘든 겨울철을 보내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남양주중앙새마을금고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사업비 후원, 희망리퀘스트사업, 문화체험지원비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3년 장애인 편의 시설 실태 전수 조사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장애인의 접근성 및 이동권 확보를 위해 올해 지역 내 장애인 편의 시설을 대상으로 실태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수 조사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지역 내 3,912개소의 장애인 편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시는 전수 조사 요원 총 20명을 채용해 장애인 편의 시설의 실태를 대대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장애인 편의 시설 실태 전수 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5년마다 실시하는 조사이며 법률 시행일인 1998년 4월 11일 이후 건축 행위가 있었던 건물 중 공공건물, 근린 생활 시설, 숙박 시설, 의원 등 편의 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곳이 대상이 된다. 조사 결과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거나 미흡한 건축물에는 시정 명령 등 개선 조치가 있을 예정이며 시는 이번 조사로 확보된 자료를 장애인의 접근성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문정 장애인복지과장은 “지역 내 노후 건물이 많아 장애인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공공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조사 결과가 남양주시 장애인 편의 시설 업무의 초석이 돼 장애물이 없는 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공공 청사에 대한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이번 전수 조사와는 별도로 오는 2024년 상반기까지 공공 청사 내 장애인 편의 시설의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2개 단지 선정 쾌거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와부읍 한솔강변마을아파트와 진접읍 장현삼신아파트가 ‘2022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유공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해 우수 사례를 전파함으로써 공동주택 관리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2022년에는 세대별로 구분된 총 3개 그룹 중 500세대 미만에서 한솔강변마을아파트, 1000세대 미만에서 장현삼신아파트가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으며 남양주시는 2021년 다산e편한세상자이가 우수 단지로 선정된 것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 단지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솔강변마을아파트는 시 전문가 자문을 활용한 오수관 공사 시행, 각종 관리 및 자금 수지 관련 주민 의견 수렴, 각종 이벤트 진행 등 공동체 활성화에 힘썼으며 장현삼신아파트는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관리 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파고라를 제작·설치하고 입주민들이 아파트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 시설을 신설하면서 환경을 개선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형서 도시국장은 “우수 단지의 모범 사례가 다른 공동주택에도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올해에는 시 자체적으로 우수 단지를 선정해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등 투명하고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 지역사회나눔실천 후원금 500만원 전달 [금요저널]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 30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지원과 노인,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 최희천 이사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상황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곳에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환균 위원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지역공동체 돌봄 문화 확산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광덕 남양주시장 “새해는 변화의 원년, 시민 행복 위해 모든 행정력 집중할 것”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열고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실현하기 위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주광덕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현충탑과 정약용 선생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결의문을 낭독하며 다산 선생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시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보다 청렴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시무식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의 자체 프로젝트 ‘레이블석영 2022’를 통해 결성된 청년 대중음악 프로젝트 그룹 프리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무원 헌장 낭독, 주광덕 시장의 신년사, 임용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시무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시 정책 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해 남양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이제 남양주시는 교통·주거·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크고 놀라운 변화가 필요하다. 2023년은 새로운 변화의 원년으로 시민의 불편은 덜고 부족함은 채워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74만 시민시장님들을 비롯해 2,5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슈퍼성장시대를 힘차게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시정 운영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공약 사업 및 중점 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023년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통합 서비스 개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도로의 원활한 교통 흐름과 올바른 주차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국 단위의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통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는 지난 2016년 처음 시행된 이후 서비스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2022년 말 기준 10만명을 돌파했으나 남양주시 내에 위치한 차량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이용자들이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시는 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지난해 7월부터 민간 업체와 통합 서비스 추진을 준비해 왔으며 보안성 검토, 서버 구축, 포트 허용, 운영 위탁 계약 체결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통합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특히 기존 서비스는 본인 확인 기능이 없고 개인 정보 변동 시 이용자가 개인 정보를 직접 수정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통합 서비스는 가입 시 본인 확인이 필요하며 개인 정보 변경 시 시스템에 자동 반영돼 개인 정보 보호와 편의성 증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차관리과 최지원 주무관은 “이번 통합 서비스는 한 번의 가입으로 다수의 지자체에 문자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평내동 통장협의회, 연말연시 맞아 따뜻한 기부 [금요저널] 남양주시 평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평내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관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평내동 통장협의회 이천헌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동참해 살기 좋은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환균 위원장은 “연말마다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평내동 통장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활동을 매년 지속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풍양보건소,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시민의 건강도우미’ [금요저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상황 속 감소된 신체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및 대면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만보걷기 프로그램인 ‘도전 걷기왕’을 365일 운영하며 일상 속 걷기 실천율을 높였으며 비대면 플랫폼을 이용한 ‘운동·요가·명상수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행 가능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대면 프로그램으로는 ‘건강개선 포크댄스교실’, ‘힐링웃음 건강교실’, ‘고혈압·당뇨 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하며 신체 활동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식생활 개선의 중요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요리교실’수업도 진행했다. 특히 ‘건강개선 포크댄스교실’은 노인층 대상 특화사업으로 포크댄스를 통해 활력을 증진시키고 뇌에 긍정적인 다양한 자극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수업 후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정서적 상호 작용도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용자의 건의 사항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으며 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시민건강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2023년에도 개인방역을 준수하면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해 시민의 건강 수준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민의 건강도우미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호평동 백봉지구 ‘경기도의료원’ 유치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가 호평동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부지에 ‘경기도의료원’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가칭 ‘경기도의료원 남양주병원’ 설립을 건의하고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협력하자는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는 남양주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응천 의원이 함께했다. 남양주시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용지는 약 1만 평 규모로 현재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6개소보다 면적이 가장 넓어 대규모 종합병원 신설이 가능하며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에 직접 연결돼 있는 등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남양주시 소유로 관리되고 있는 도시계획시설로서 경기도의료원과 같은 공공 보건의료기관은 토지 무상사용이 가능해 병원 신설에 따른 토지 매입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현재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 양정역세권, 진접2지구 등 대규모 개발 사업과 함께 지하철 4·8호선, GTX-B 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이 진행되고 있는 경기 동북부의 유일한 대도시이나 인구 증가에 비해 의료시설과 응급환자를 수용할 병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남양주시는 강원도에서 서울시로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수도권 동북부권역 생활서비스 융합의 중심지로서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 용지에 경기도의료원이 신설될 경우 인근 구리시, 가평군, 양평군 등에 거주하는 도민들에게도 공공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동북부 지역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재난 발생 시 전담 공공 보건 의료 기반이 전혀 확보되지 않아 감염병 환자 관리와 응급 상황에 대한 대비가 이뤄지지 않는 등 재난 발생 시 국가나 지방정부의 책무를 이행할 수 있는 공공 보건 의료 기반의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서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백봉지구에 경기도의료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금도농 1-1구역 및 1-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남양주시 다산1동에 후원금 100만원 기부 [금요저널] 지금도농 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지금도농 1-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30일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재개발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갈수록 매서운 한파로 지역 사회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 내 저소득층에 힘이 되고자 후원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후원 취지를 전했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의 안위를 먼저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소외될 수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