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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12월은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215억 원을 부과하고 12월 11일 납세자에게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시에 등록된 차량의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2025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연납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자동 납부를 신청한 납세자는 납부 기한까지 통장 잔액 및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하며, 전자 송달을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고지서 우편발송이 되지 않으니 앱이나 메일을 확인해야 한다.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지방세 납부를 위해 지방세입계좌 납부, ARS 납부, 가상계좌납부등 편의를 위한 다양한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이 밖에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금융기관 CD/ATM 기기, 간편결제앱, 금융 앱 등을 통해서도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다.장동단 세정과장은 “납부 마감일인 31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ARS, 위택스 접속 오류 등으로 인해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니 사전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자동차세 납부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께 납부지연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8기 남양주시 SNS 서포터즈 1년 여정 마침표, 해단식 개최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2일 시청 청렴방에서 제8기 남양주시 SNS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1년간 활약한 서포터즈들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이번 해단식은 온라인 홍보를 선도한 서포터즈 활동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제8기 서포터즈는 블로그기자단 8명, 감성사진단 8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시의 정책·문화·관광·교통·생활정보 등을 전하고, 1년간 총 300건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시의 주요 소식을 널리 알렸다.특히 지역축제와 행사, 관광명소 등을 중심으로 생생한 현장 콘텐츠를 SNS 채널에 게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이날 행사는 1년간의 활동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우수 서포터즈 및 콘텐츠 시상 △서포터즈 활동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활동을 마친 한 서포터즈는 “남양주시 명소 곳곳을 소개하며 시민과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이 큰 보람으로 남는다”며 “궁집 시민 개방 전 워크숍에 참여했던 시간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강호진 홍보담당관은 “남양주시를 알리기 위해 1년간 열정적으로 활동해준 서포터즈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포터즈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콘텐츠 제작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내년 1월부터 제9기 SNS 서포터즈를 새롭게 구성하고, 숏폼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시정 홍보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시, 11월 1일부터 ‘2026 책읽는 도시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 개최(포스터)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6 책읽는 도시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은 슬로건 공모전은 ‘책 읽는 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책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공모주제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를 장려할 수 있는 문구”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 가치와 연관 지어 남양주시 도서관 책 읽는 도시 남양주를 홍보할 수 있는 문구”로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는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우수 슬로건을 선정하고 상장(시장 훈격)을 수여할 예정이다.수상작은 2026년 ‘책 읽는 도시 조성’사업과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활동에 활용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책 읽는 도시 남양주’의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참여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아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화도읍, ‘2025년 건강걷기축제’ 성황리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5일 남양주시 걷기연맹 화도읍지회(회장 윤순옥)와 함께 ‘제12회 화도읍 건강걷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으며 걷기연맹 화도읍지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해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2023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걷기축제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묵현천 배롱교 반환점을 돌아오는 약 7km 왕복 코스로 진행됐다.주광덕 시장은 “좋은 계절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축제가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윤순옥 회장은 “이번 걷기축제는 화도근린공원 숲속 데크길 등 평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코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걷기축제가 주민들이 건강하게 걷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화도읍 걷기지회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걷기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호평·평내·금곡 지역 초등 학부모 대상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8일 호평동 소재 카페에서 호평·평내·금곡 지역의 ‘초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일곱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역 내 10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원 33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의와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다.행사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 ‘작은 관심! 큰 안전! 지켜주는 사랑!’ △시장과 학부모가 함께한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서로 이어졌다.학부모들의 능동적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공동체 간 유대 강화와 참여 독려의 의미를 담은 자리가 됐다.특히 이번 미래교육특강은 연이은 초등학생 대상 범죄로 등하교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진 시점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다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주광덕 시장은 “아이들은 부모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처럼 생활 속 깨달음을 기록하는 모습으로 자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달라”고 강조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같은 지역 학부모들과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시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 223명 배출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8일 시청에서 관내 초등·중학생 8명을 대상으로 ‘제26기 1일 명예시장’프로그램을 운영했다.‘1일 명예시장’은 행정 참여가 어려운 어린이에게 시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민주 시민의식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2022년 10월부터 시작해 이번 기수까지 총 26기를 운영하며 223명의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을 배출했다.명예시장으로 위촉된 학생들은 하루 동안 남양주시장으로서 종합민원실·재난상황실·스마트시티통합센터를 견학하며 행정을 직접 체험하고 어린이 눈높이에서 시정의 역할을 배우는 하루를 보냈다.오후에는 정약용유적지와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문화해설을 들으며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등재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업적과 실학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 후, 체험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만족도 설문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1일 명예시장인 한 학생은 “남양주시가 이렇게 큰 대도시인 줄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어린 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원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들판의 곡식이 농부의 발소리를 들으며 자라듯, 여러분도 매일 자신의 꿈을 관심으로 돌보고 응원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또한 정약용 선생처럼 끊임없이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꿈의 실현을 위한 작은 실천과 올바른 마음가짐이 10년, 20년 후의 삶을 바꾸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광덕 남양주시장, 수동면 장애인 및 어르신 합동 잔치 찾아 응원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8일 수동면 소재 신망애복지재단(대표 김양원) 강당에서 열린 ‘제3회 장애인 및 지역 어르신 합동 잔치’에 주 시장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환갑·칠순·팔순·구순을 맞이한 재단의 장애인 이용자와 수동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생신 대상자 어르신 및 지역 주민, 복지시설 이용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송해문화예술진흥회 축하 공연 △기념식 △점심 식사 대접 및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김양원 대표는 개회 인사에서 “오늘 환갑·칠순·팔순·구순을 맞으신 어르신들께 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겠다”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수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주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장을 직접 찾아 생신을 맞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축하의 말을 건넸다.주 시장은 “오늘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축하드리며 항상 행복하고 만수무강 하시길 바란다”며 “성대한 잔치를 베풀어 주신 신망애복지재단 김양원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날 칠순을 맞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이 함께 축하해 주니 감격스럽고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는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신망애복지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행사를 이어가며 어르신들의 생신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따뜻한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어울리는 화합을 장을 마련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공무원 노조, 일자리 창출 가로막는 한강법 폐지 뜻모아 [금요저널]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지회장 정지매)이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가 추진 중인 한강법 폐지 등 중첩규제 개선 노력에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시의회는 28일 오전 시청 광장에서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 조합원들과 함께 남양주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한강법 폐지 촉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 측에서 시의회의 한강법 폐지 운동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해 성사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 정지매 지회장, 조합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정지매 지회장은 “환경을 보존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지만 오랜 규제로 잃어버린 우리 시민들의 삶도 반드시 보호받아야 마땅하다”고 하며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고 지역의 미래를 멈춰세우고 있는 한강법 폐지를 위해 공무직 노동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연대하겠다”고 밝혔다.조성대 의장은 “한강법 폐지 노력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 정지매 지회장님을 비롯한 조합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정부에 요구하는 주장이 거창하거나 대단한 게 아니다. 단지, 지난 반세기 동안 남양주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한강법 등 각종 중첩규제를 개선함으로써 그간 시민들의 희생과 남양주의 가치를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낡은 규제를 걷어내 우리 시에 역량있는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 세수 확보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 대한 복지 안전망을 더 두텁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조 의장은 “50년 묵은 규제를 하루아침에 해소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시의회 혼자 나서 해결하는 것 또한 힘든 문제임이 분명하나 많은 시민들이 힘을 보태주신다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남양주시 시청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5 북피크닉: 다산과 함께, 놀며 책읽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북피크닉’은 도서관을 벗어나 야외에서도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돼 가을의 정취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독서를 매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 기간 동안 다산문화공원에는 빈백과 캠핑용 의자, 독서 텐트가 설치된 ‘야외 책마당’이 조성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다.낮에는 햇살 아래에서 독서 명상이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영화 상영이 이어지며 감성적인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했다.특히 25일에는 ‘정약용 독서법 초서 챌린지 및 초서 노트 만들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체험부스와 함께 책 벼룩시장 ‘도서관 마당 하루 책장’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북피크닉의 대미는 감성적인 ‘그림책 콘서트’가 장식했다.잔디마당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별빛 아래에서 그림책과 클랩 밴드의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행사는 책을 통해 세대와 세대가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무리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고 서로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 규제완화 관리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는 28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 규제완화 관리방안’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 취락지구 운영실태 현황 및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정책기조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남양주시민의 공익과 기본권 충족을 위한 관리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대표의원인 김지훈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상기 의원, 김동훈 의원, 전혜연 의원과 용역 수행사 대표 및 책임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내용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수행기관인 미래정책개발원 책임연구원 김종겸 박사는 먼저 남양주시 일반현황, GB해제지역 현황 및 관련 제도에 대한 설명에 이어 GB해제취락 특성에 따른 입지잠재력·변화추세를 기반으로 유형화한 부분에 대해 추가 설명 후, GB해제취락 사업성 제고 방안 및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 규제완화 관리방안으로 △정비사업성 높은 취락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지자체 수립 자율성 완화 △해제취락 정비에 대한 재정적·제도적 지원 강화 △개발보전부담금 활용 및 배분방식 개선 필요성 등의 정책을 제언했다. 김지훈 의원은 “지난 6개월의 과업 기간동안 추진한 용역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남양주시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인 관리와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데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 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총 2,464필지가 해당된다. 결정된 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정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및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확인이 중요하다”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반드시 공시가격을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의회, 제315회 임시회 폐회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는 28일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9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8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이 원안가결됐다. 한편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에 나선 원주영 의원과 손정자 의원은 각각 우리시만의 특화된 ‘지속가능한 남양주형 어린이 안전정책’ 수립을 촉구하고 자원순환 선도도시 남양주를 위한 실천 중심의 정책 실행을 요청했다. 먼저, 원주영 의원은 △남양주시-경찰서-교육지원청 간 정보공유 협력체계제도화 △지속가능한 어린이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 △아동안전 지킴이집 확대 및 남양주형 안전지도 제작 △초등학생 대상 개인 안전장비 보급 검토 등을 제안했다. 이어 손정자 의원은 현재 자원 재활용과 자원순환 정책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지역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우리 시가 환경정책의 주체로서 실질적인 실행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 내 자원순환 기업 현황 파악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다회용품 사용 확대 정책을 공공행사 뿐 아니라 민간행사, 학교, 기업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 △‘다회용기 사용 의무화’의 단계적 추진 및 시민 참여, 인식 개선 캠페인 병행 등을 제안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27일간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3회 추경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