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남양주시, 공공임대주택 관리소장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금곡동 소재 한 식당에서 공공임대주택 관리소장과 함께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 추진에 대한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부터 새롭게 시행 중인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책의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입주민 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공공임대주택 관리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였다. 현재 관내 공공임대주택은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통합공공임대 등으로 구성돼 37개 단지에 총 30,744세대가 거주 중이다. 간담회에는 도시국장과 주택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함께 관내 공공임대주택 관리소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전기료 지원사업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입주민 반응과 관리비 절감 효과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소장은 “공동전기료 지원사업에 대한 임대주택 입주민의 호응도가 매우 좋다”고 전했다. 이정주 도시국장은 “공공임대주택은 복지의 최전선에 있는 생활 공간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우선해 정책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통해 주거 안정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청년 농업인 단체 달려라연구소, 북부희망케어센터에 농산물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조안면 소재 남양주샐러드팜에서 청년 농업인 단체 ‘달려라연구소’ 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농산물꾸러미 2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달려라연구소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는 쪽파, 배즙, 고구마, 먹골배, 딸기잼 등 청년 농부들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구성됐으며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북부권역 저소득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달려라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매월 정기적으로 농산물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은정 소장은 “청년 농부들이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을 지역사회 안에서 나눌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 농업인으로서 다양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남양주시 덕소미치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치아보철 폐금 수익금 기부 [금요저널] 남양주시 덕소미치과는 지난 9일 치과 치료 중 발생한 치아 보철 폐금 기부로 마련된 수익금 25만원을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폐금 기부는 환자 조은미, 김민수, 백혜진, 이유영 등 4명의 동의를 얻어 진행됐다. 기부자 조은미 씨는 “치과 진료 후 버려질 뻔한 폐금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흔쾌히 동참했다”며 “작은 기부가 누군가에게 보탬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기쁨과 행복이 된다 기회가 된다면 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욱 원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환자분들 덕분에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덕소미치과는 환자 치료 과정에서 발생한 치아 보철 폐금을 환자의 동의를 받아 수익금으로 전환한 후 기부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1,130만원의 수익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내중학교 학생들,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3일 평내중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63만 7,61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평내중학교는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도 전교생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 직접 판매했으며 행사에서 발생한 모든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혜숙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평내중학교 학생들의 선한 행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내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남양주시개인택시조합과 차담회 개최 [금요저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의장실에서 남양주시개인택시조합 임원진들을 차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대 의장과 장재식 남양주시개인택시조합장과 임원진 2명이 참석했으며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고충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하며 “택시 업계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남양주시의회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과 택시 업계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027년까지 연장…다음 달 25일까지 접수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0일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2027년도까지 연장 운영한다. 앞서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해당 사업을 한시적으로 시행됐으나, 지난해 신청 기간을 연장한 데 이어 지원 기간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 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청년 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70백만원 이해야 한다. 단,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은 본인 가구의 소득·재산 기준만 적용되며 공공임대주택 또는 2촌 이내 혈족 주택에 임차 거주하는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생애 1회,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24개월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5일까지이고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및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신청서 △소득·재산신고서 △임대차계약서 △월세 이체 증빙 내역 △청약통장 사본 등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농작물병해충 및 화상병 방제대책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농가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병해충 및 과수화상병 방제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농작물병해충 및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돌발해충과 화상병에 대한 방제 대책이 논의됐다. 돌발해충은 시기와 장소에 관계없이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며 주요 해충으로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있다. 또한,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인과류에서 발병해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는 특징을 지닌 검역상 금지 병해충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돌발해충 7종과 화상병 3종에 대한 방제약제를 선정했으며 시는 방제약제를 적기에 농가에 공급하고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돌발해충 및 화상병 발생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며 특히 화상병의 경우 과원 출입 작업자와 작업 도구를 철저히 소독해 병원균의 이동과 확산을 막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농작물 병해충 방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며 특히 화상병의 경우 과원 출입 작업자와 작업 도구를 철저히 소독해 병원균의 이동과 확산을 막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전세사기 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3년차… 피해 최소화 주력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전세사기 피해상담소를 통해 피해 임차인을 지원하며 서민 생활 안정과 피해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시청 본관 내 주택과와 제2청사 내 부동산관리과에 각각 전세사기 피해상담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상담소에서는 피해자 결정 요건을 상담하고 이에 따른 법률적인 지원, 심리 지원을 위해 변호사 및 법무사 상담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임차인에게는 △주거 지원 △금융 지원 △조세 지원 등 상담에 필요한 요건을 안내하고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 생계비 지원 접수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LH, GH, HUG, 남양주시청 징수과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개정된 전세사기 특별법은 △전세사기 피해자 요건 완화 및 명확화 △입주전 사기 및 전세권 설정자를 포함한 피해자 인정 △보증금 한도 상향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더 많은 피해자들이 구제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3년 동안 시는 총 123건의 전세사기 피해 신고를 접수해, 이 중 67건을 피해자로 인정하고 지원을 실시했으며 64건에 대해 긴급 생계비 지급이 완료됐다. 시는 2025년 전세사기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3년간의 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 구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 취약계층 지원사업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해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와 협력해 추진한 ‘팔당물레방아’ 및 ‘정정당당한 우리집’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두 사업은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에서 진행한 ‘2024년 사업자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이다. ‘팔당물레방아’ 사업은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상생활 영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로컬마트에서의 생필품 구입 비용 지원 △가정 내 주거환경개선, △밑반찬, 외식 지원 등을 추진했다. ‘정정당당한 우리집’ 사업은 저소득 및 주거취약가정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에어컨, 보일러 등 냉난방 물품 지원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한 샷시 및 단열 시공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5,300만원의 사업비로 희망나눔푸드마트사업 300건, 주거환경개선사업 55건, 밑반찬지원사업 1,290건, 외식서비스 340건, 냉난방 물품지원사업 48건, 단열 시공 샷시 11건 등 총 2,044건의 복지서비스를 추진했다. 지원받은 한부모가정 대상자는 “물가 상승으로 외식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원 덕분에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대상자는 “생활비 부담과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중 밑반찬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의 지원으로 남부권역 취약계층에게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지원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는 2013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굿윌스토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지난 7일 굿윌스토어 마석점에서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와 장애인 자립지원을 목표로 양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복지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사회 공헌 영역 확대, 장애인 자활 및 자립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례 발굴 및 위기 대응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의 사회적 참여 촉진 및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영미 센터장은 “굿윌스토어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자립 지원과 일자리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형옥 이사장은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고용 증대와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라는 목표를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기증과 합리적 소비 참여를 통해 장애인 자립 지원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께하는재단은 기업과 가정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매장에서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장애인의 급여와 복리후생비로 사용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송파구 본점을 포함해 강동점, 방이점 등 전국에 굿윌스토어 1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지역 소비촉진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소비지원금 이벤트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자들에게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소비지원금 이벤트는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의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해 진행되며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소비지원금은 오는 13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는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준비된 사업비가 소진되면 종료된다. 이벤트기간 동안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3%가 캐시백으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지급 한도는 1만원이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사용되며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원금 이벤트가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남양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신규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율을 상시 10%로 유지하고 올해 3월까지 충전한도를 50만원으로 상향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나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리자 부재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소규모 공동주택에 유지·보수비용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이다. 지원 내용은 △옥상 등 공용부분의 방수 및 유지보수 △단지 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등 보수 △담장 허물기 등 가로 환경 조성사업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의 안전조치 등이다. 시는 사업을 위해 총 5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단지별 최대 2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안전조치가 시급한 옥외시설물의 경우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1월 13일부터 2월 13일까지로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건축관리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및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소규모 공동주택은 전담 관리인이 없는 경우가 많고 자체 비용부담이 어려워 유지보수가 취약한 실정”이라며 “노후화되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