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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기공부터 복싱까지…남양주시, 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다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0월 25일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대회’ 및 ‘제2회 남양주시협회장기대회’ 3개 종목을 개최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종목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운 체육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는 ‘제19회 남양주시장기 국학기공대회’ 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18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국학기공의 정신 수련과 심신 단련 가치를 되새기며 단체 연무를 펼쳤다. 같은 날 마석오일장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제2회 남양주시협회장기 생활복싱대회’ 가 개최됐다. 청소년부부터 일반부까지 75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300여명의 시민들이 열띤 응원을 보내며 대회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삼패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제2회 남양주시협회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 가 진행돼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지선 부시장은 “스포츠는 세대를 아우르고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되,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멋진 승부를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30 기업유치 마스터플랜 발표…남양주시, 기업유치 전략 본격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30 남양주시 기업유치 마스터플랜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남양주시 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가 발표한 ‘2030 기업유치 마스터플랜’은 △산업단지 기반 조성 △맞춤형 기업유치 추진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의 3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기반조성 단계에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AI 특화 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을 추진한다. 이후 2028년부터 2029년까지는 기업유치 단계로 도심형 산단 조성과 타깃기업 유치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30년부터는 산업정착 및 확산 단계로 AI융합 혁신생태계와 창업혁신공간을 조성하고 산업지원기관을 설립해 자생적 산업생태계 완성을 도모한다. 이날 함께 발표된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시는 스마트모빌리티, 반도체, AI 등 10대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저효율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 첨단기업들이 먼저 찾는 산업도시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출발점이자, 미래자족형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기업유치 마스터플랜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일자리가 넘쳐나는 첨단 경제자족도시로 반드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2025년을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유니버스와 올해 6월 카카오의 디지털 허브를 잇따라 유치하며 미래 첨단기업들이 주목하는 새로운 투자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민 주도형 환경활동, ‘별내 환호성’본격 출범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3월 28일 시민 주도형 환경활동 모임인 ‘별내 환호성’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별내 환호성’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5일까지 20일간 23개 단체 등 총 408명이 모집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공식 출범을 알리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활동협약을 체결한 단체 대표 및 개인 활동가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별내 환호성’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별내 환호성의 활동계획 공유와 함께 ‘별내 환호성 환경 선언’등이 이루어졌고 이어진 2부에서는 참석자들이 별내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환경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별내 환호성’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환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제1기 환경 아카데미’를 운영해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실천적 행동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 환호성은 시민이 주도하는 자발적인 환경운동으로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쾌적한 별내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4월부터 ‘북스타트 책 꾸러미’ 사업 시작…“아이에게 최고의 선물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4월부터 관내 거주 유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문화 정착 프로그램 ‘2025년 북스타트 책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남양주시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0세부터 초등 저학년 아동에게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책 꾸러미는 발달 시기별로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북스타트 보물상자 △초등학생 북스타트 로 구분된다. 책꾸러미에는 북스타트 가방, 그림책 2권, 학부모 가이드북 등이 포함돼 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희망하는 가정은 거주지 소재 도서관 누리집에서 자녀 이름으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자녀당 1개씩만 신청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 확인 후 대상자로 확정되면 신청한 도서관에서 책 꾸러미를 수령하면 된다. 박은경 도서관운영과장은 “북스타트는 단순한 책 나눔을 넘어 아이의 평생 독서 습관을 만들어 주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 ‘왕숙천 백만송이 장미산책길’ 정비 [금요저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오늘 3월 31일 도농체육공원 인근 왕숙천 장미산책길에 장미 묘목을 추가로 식재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 작업은 2024년 다산1동 주민총회에서 주민 투표로 선정된 ‘왕숙천 백만송이 장미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과 다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 15여명, 유호준 경기도의원 등이 함께 참여해 직접 장미 묘목을 식재하고 영양비료와 영양제를 살포하며 장미길을 더욱 풍성하게 가꿨다. 왕숙천 장미산책길은 2023년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걷기 좋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기존 장미길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장미길 정비 작업을 통해 왕숙천이 더욱 걷고 싶은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다산1동이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찬 다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아름다운 장미산책길을 만들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협력해 지역을 가꾸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장미산책길이 앞으로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여유로운 사색의 시간을 선사하는 다산동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풍양보건소, ‘ 별내 환호성’ 대상 신체활동 교육 진행 [금요저널]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8일 별내동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별내 환호성’ 모임 대상으로 신체활동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별내행정복지센터 주관 ‘별내 환호성’ 발대식과 연계해 참여 대상자들에게 올바른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사는 약 150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과 음악의 장단에 맞춘 라텍스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미 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시민 주도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별내 환호성’에 감사드린다”며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앞으로도 타 부서와 연계한 신체활동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의회, ‘제26회 천마산 산신제’ 참석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는 31일 천마산 시립공원에서 진행된 제26회 천마산 산신제에 참석했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우리 시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문화유산을 보존·전승시키고 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박윤옥 의원,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및 임원, 화도읍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초헌례과 아헌례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종헌례에는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이 헌관으로 봉무했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렸을 때부터 뒷동산처럼 뛰어놀던 천마산에 산신제 헌관으로 다시 찾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의원이 된 이후로 아침마다 빠짐없이 남양주시와 시민들을 위해 기도하는데, 오늘 시민들과 함께 자연 앞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제를 드려보니 기분이 더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년 산신제를 준비해주시는 남양주시문화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모든 시민들의 안녕과 가정의 행복을 위해 의장이자 한 명의 시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봉산·천마산 등 산불 대응 현장 점검 나서 [금요저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30일 산불 취약지역을 방문해 비상근무 체제를 점검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앞서 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난 29일부터 소속 공무원 4분의 1인 총 441명이 토·일·공휴일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주광덕 시장은 예봉산과 천마산 등을 방문해 주요 산불취약지를 예찰하고산불감시 비상근무 상황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주 시장은 비상 근무자들과 함께 주말 산행에 나선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 활동과 함께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날 16개 읍면동별로 지정한 산불 취약지 66개소에 전진 배치된 산불 근무자들은 각 근무 지역에서 산불예방 홍보 및 감시활동을 전개했다. 주 시장은 비상 근무자들에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산불 예방 홍보와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시민들께서는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림 인근에서의 불씨 사용을 삼가고 산불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기동단속반을 병행 운영해 산림 연접지 등에서의 쓰레기,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등을 중점 계도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홍지선 남양주부시장, ‘봉선사·부평리 3.1만세운동’ 행사 참석 [금요저널]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지난 29일 진접읍 봉선사에서 열린 ‘제106주년 봉선사·부평리 3.1만세운동 기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지역 독립운동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봉선사 스님들과 부평리 주민들이 일제에 항거해 펼친 3.1만세운동을 기념하고 항일정신의 의미를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봉선사 주지 스님 및 종교계 인사들, 도·시의원, 시민, 학생 등 약 500명이 함께해 3.1운동의 뜻을 되새겼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순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축사 △봉선사·부평리 3.1만세운동 이야기 △독립선언문 낭독 △문화공연 △만세삼창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봉선사 일대를 걷는 순례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당시를 떠올리면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선열들의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했다.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은 “미얀마 지진 및 국내 산불 피해에 대한 심심한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이 행사는 현재 우리를 있게 해준 106년 전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행사다”며 “미래 세대를 위해서 이 기념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발전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우리 조상들의 헌신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남양주시도 3.1운동 기념행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시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 방문 [금요저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8일 이패동 소재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를 방문해 시설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조성대 의장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시설현황을 보고받고 내부를 꼼꼼하게 둘러본 후,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성대 의장은 “반려동물을 포함한 모든 생명은 태어난 순간부터 사랑받아야 하는 존재”며 “남양주시 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등을 통해 올바른 입양문화 조성과 반려동물 보호자 의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 차원에서도 우리 시의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동물보호센터 시설개선, 인력문제 등에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준공된‘반려동물 입양문화센터’는 내부에 입양상담실, 교육실, 목욕실, 라운지, 놀이시설, 외부에는 반려동물 운동장을 갖추고 있으며 책임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지원 프로그램, 반려동물의 기본 행동 이해, 펫티켓 등 반려동물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권경순·신혜미 휴먼북 ‘꽃과 식물을 이용한 원예 활동’ 강의 진행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3월 휴먼북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휴먼북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꽃과 식물을 이용한 원예 활동’ 강의에서는 플로리스트 및 원예교육전문가로 활동 중인 권경순·신혜미 휴먼북이 L자형 꽃꽂이 수업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시한 다산 정약용의 뜻을 살펴보고 휴먼북의 안내에 따라 꽃을 엮어 작품을 만들었다. 권경순·신혜미 휴먼북은 “휴먼북 수업을 통해 시민들과 꽃을 다루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님께서 백성을 위해 학문을 베푸셨듯이 저희도 시민들께 꽃을 통한 행복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4월에는 봄을 주제로 △박주연 휴먼북 △이현숙 휴먼북 △최수호 휴먼북 △최은규 휴먼북의 강의가 진행되며 3월 28일부터 다산서당 누리집에서 강의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리를 선물한다"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 맞춤형 보청기 후원 [금요저널]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27일 최근 청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도읍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동부희망케어센터에 250만원 상당의 맞춤형 보청기를 기탁했다.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에서 청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던 어르신의 사연을 듣고 후원을 결정했으며 정밀 검사 후 최적의 보청기를 맞춤 제작해 지원했다. 보청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점점 듣기 어려워져 일상생활이 힘들었는데, 좋은 보청기를 지원해 주신 덕분에 불편을 많이 덜게 됐다”며 “이제 이웃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지석 대표는 “소리를 듣는 것은 단순한 청각 기능 회복을 넘어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2013년부터 협약을 통해 매년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행정 안전부 장관 표창’, ‘2023 경기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 등을 수상하며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