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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제315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심사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제315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심사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7일 제315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한근수 위원장은 △남양주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안심귀가 취약지역 선정 시 경찰서의 지정 구역을 반영하고 안심귀가 조성 계획 수립 및 추진 과정에서 경찰서와 협력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해 시민의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 효과를 강화하고자 했다.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남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재난 예보·경보시설의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과 시설 관리·운영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및 점검 등에 대한 내용을 규정했다. 이어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의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남양주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 실태조사 및 웰니스 관광사업 및 지원, 사업의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규정에 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금일 심사한 안건들을 오는 10월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국학기공부터 복싱까지…남양주시, 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다

국학기공부터 복싱까지…남양주시, 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다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0월 25일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대회’ 및 ‘제2회 남양주시협회장기대회’ 3개 종목을 개최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종목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운 체육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는 ‘제19회 남양주시장기 국학기공대회’ 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18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국학기공의 정신 수련과 심신 단련 가치를 되새기며 단체 연무를 펼쳤다. 같은 날 마석오일장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제2회 남양주시협회장기 생활복싱대회’ 가 개최됐다. 청소년부부터 일반부까지 75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300여명의 시민들이 열띤 응원을 보내며 대회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삼패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제2회 남양주시협회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 가 진행돼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지선 부시장은 “스포츠는 세대를 아우르고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되,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멋진 승부를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30 기업유치 마스터플랜 발표…남양주시, 기업유치 전략 본격 추진

2030 기업유치 마스터플랜 발표…남양주시, 기업유치 전략 본격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30 남양주시 기업유치 마스터플랜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남양주시 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가 발표한 ‘2030 기업유치 마스터플랜’은 △산업단지 기반 조성 △맞춤형 기업유치 추진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의 3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기반조성 단계에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AI 특화 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을 추진한다. 이후 2028년부터 2029년까지는 기업유치 단계로 도심형 산단 조성과 타깃기업 유치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30년부터는 산업정착 및 확산 단계로 AI융합 혁신생태계와 창업혁신공간을 조성하고 산업지원기관을 설립해 자생적 산업생태계 완성을 도모한다. 이날 함께 발표된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시는 스마트모빌리티, 반도체, AI 등 10대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저효율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 첨단기업들이 먼저 찾는 산업도시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출발점이자, 미래자족형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기업유치 마스터플랜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일자리가 넘쳐나는 첨단 경제자족도시로 반드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2025년을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유니버스와 올해 6월 카카오의 디지털 허브를 잇따라 유치하며 미래 첨단기업들이 주목하는 새로운 투자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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