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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실 수료식 단체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7일 학운리에 위치한 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2025년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어 교육을 마친 수료생 195명과 내빈,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올해 한국어교실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했으며, 수료생들은 한국어 읽기·쓰기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배우며 한국 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일·가정·육아를 병행하면서도 꾸준히 수업에 참여한 수료생들이 많아 그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K-pop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수료 소감 발표 등 다양한 순서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님을 비롯한 센터 직원, 한국어강사, 그리고 수료하신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시는 한국어교실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한국어를 익히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갖고 학교·직장·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한국어교육과 함께 진로·취업, 문화소통 프로그램 등 지원하여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김포시 시청jpg [금요저널] 김포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경기도 제안 활성화 평가는 도내 전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 접수 건수, 채택률, 실시율, 공모전 실시 건수 등 정량평가와 제안 관련 교육·홍보, 제안발굴 노력도 및 채택 적극성 등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는 제도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시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관 제안 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10개 시군 최종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최종 선정에는 아쉽게도 제외됐다. 그러나 이번 경기도 평가에서는 그룹내 1위, 전체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도지사 기관 표창과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게 됐다.특히, 김포시는 2020년 2그룹 2위 수상 이후 처음으로 2그룹 1위를 달성하며 제안제도 운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올해 △ 제안제도 운영 명칭 공모를 통한 시민 친화적 이미지 구축 △ 온라인 제안 플랫폼 개편을 통한 시민 이용 편의성 향상 △ 우수 공무원 평가제 ‘70상상왕’ 신설 △시민 참여형 제안 공모 대폭 확대 등 시민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제안 문화를 조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직원이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 행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살리기 박차’ 김포시 2025년 하반기 골목형상점가 지정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상권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사우동 및 운양동에 위치한 상점가 2곳을 추가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밀집한 지역으로 소규모 골목상권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 점포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소비촉진행사 및 경영패키지 사업 등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2024년에는 4곳, 2025년 상반기에는 5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 바 있다. 경기침체와 맞물려 골목형상점가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2025년 하반기 2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사우동 1곳, △ 운양동 1곳이다. 김포 풍년마을 골목형상점가는 153개의 점포가 모여 역대 최대 규모 골목형상점가가 되어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 대상 지역이 대폭 확대됐다. 김포 가구단지 골목형상점가는 기존에 온누리상품권 사용 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곳으로 단위 결제 규모가 큰 상권의 특성상 향후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에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미디어아트센터, 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체험형 미디어축제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1층에서 ‘캐릭터랑 놀자 김포미디어아트센터와 함께하는 신나는 미디어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와 가족 단위 문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마카앤로니’ 와 ‘폴라레스큐’ 지식재산 콘텐츠를 활용해 다양한 미디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캐릭터 ‘마카앤로니’는 말이 없는 코믹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와 10~20대에게 인기가 높고 ‘폴라레스큐’는 북극을 배경으로 환경과 생태 문제를 다룬 교육적 애니메이션으로 4~7세 아동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카앤로니 시즌3 애니메이션 상영 △움직이는 스톰&웬디와 사진촬영 △마카앤로니 페이스페인팅 체험 △내가 그린 그림이 움직이는 모션영상 제작 체험 △마카앤로니 포토존 △영상스튜디오 견학 △복도 갤러리 전시 관람 등이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김포미디어아트센터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2024년 12월에 개관한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내에서는 다양한 미디어 특화 교육·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가족 라디오 프로그램 제작 △기상캐스터 체험하기 △미디어 교양 특강 △ 라디오 제작과정 알기 △인공지능 이해와 콘텐츠 제작 실습 등이 있으며 11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 미디어아트관에서는 ‘우리는 서로의 우리가 된다’ 미디어아트 전시작품도 별도 예약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11월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10월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관내 가구의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인구와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국가데이터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총 55개로 이 중 13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자의 부담을 줄였고 42개 항목은 현장조사로 진행된다. 올해는 새로운 문항으로 가족돌봄 시간, 결혼계획·의향, 가구 내 사용 언어 등이 추가됐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이 발송되며 이 안내문에는 참여 번호와 큐알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모바일과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 조사 또는 전화 조사로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이나 전화조사 참여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태블릿을 활용해 응답 내용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와 김포시의 생활 여건과 사회 구조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쓰이는 중요한 통계조사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해병대 상륙작전 담은 새로운 축제 연다…‘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11월 1일 김포함상공원 및 대명항에서 ‘2025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는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는 접경지와 군사지역이 다수인 김포의 특색을 살려 문화로 풀어낸 브랜딩의 결과로 접경지 인식전환에 기여하고 안보관광의 또 다른 가능성을 풀어낸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시민과 해병대가 함께 하는 체험형 축제를 주제로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해병대 상륙작전 시연 행사’다. KAAV와 헬기까지 동원되는 이번 시연은 시민들에게 평소에는 보기 힘든 볼거리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시연에 사용된 KAAV 장갑차를 일반 시민들이 직접 탑승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해병대의 강인한 기동력을 몸소 느낄 수 있다는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행사는 11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되며 김포함상공원 일원에서 11시부터 해병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부스들이 운영된다. 주요 체험 콘텐츠로는 사격 체험, 군번줄·팔각모 만들기 체험, 전투식량 군대 먹거리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해병대 위장 체험, 군복 군장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장비 전시 및 탑승 체험 등 작년보다 훨씬 풍성해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해병대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 이밖에도 해병대 특유의 강인한 이미지를 살린 ‘강철근육 선발대회’ 와 일반시민과 해병대원들이 함께 하는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 및 무대이벤트가 준비돼 시민과 해병대가 하나 되어 화합하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명항 주변 상권과 연계한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대명항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쿠폰을 발행해, 축제 관람뿐 아니라 주변 식당 및 상가를 이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는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해병대 문화를 경험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체험형·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나아갔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해병대의 멋진 모습과 짜릿한 체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오는 25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가을맞이 백일장 개최 [금요저널] 매월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5일 ‘2025 어린이·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연 공간에서 창작하며 김포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게 마련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걷기 행사와 역사 강의,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애기봉, 평화, 생태, 미래’를 소재로 한 이번 백일장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총 100여명이 참가해 자신의 시선으로 김포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그려낸다. 수상자는 총 18명으로 시장상과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이 각각 수여되며 우수작은 향후 공원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백일장에 앞서 역사문화해설과 함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돌아보며 자연을 보고 바람을 느끼며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애기봉과 한강하구의 역사’를 주제로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의 역사강좌를 듣고 그 느낌을 각자의 언어로 풀어내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오후에는 엉클키드, 팝페라 라디체 등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이 이어져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힌다. 같은 날 전시관에서는 ‘자연의 영토 : 함께-세계 만들기에 대한 예술적 물음’ 전시가 시작된다. 이번 전시는 국립생태원 과학자, 예술가, 인문학자의 협력 프로젝트로 구성됐으며 총 23점의 작품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 방법을 탐색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지역전시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며 12월 7일까지 이어진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백일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지역 역사와 생태의 가치를 배우며 글로 표현하는 의미 있는 기회”며 “가족 단위가 참여하는 여가형 문화행사로 지역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김포쌀 식품 시리즈 출시…세계에 김포쌀 우수성 알린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역 농가 및 제조업체와 손잡고 김포쌀을 이용한 식품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는 그간 원물과 일부 상품에 머물렀던 김포농업의 획기적인 변화로 가공식품을 통한 수익 증대와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개발된 상품들은 ‘선셋페스타’ 와 ‘농업대축제’ 등 김포행사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농협 로컬푸드 마켓과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시는 쌀 소비 촉진 및 판매 확대를 위해 가공식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농산물이 수출 경쟁력을 갖춘 K-푸드형 가공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강조해 왔고 이에 쌀농가와 제조업체가 함께 참여해 농업과 식품산업 간 새로운 협력 구조를 만들면서 김포 쌀 식품 시리즈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출시 제품은 인삼·밤·대추를 고명으로 올린 ‘금쌀약식’ 단호박과 자색고구마로 색을 입힌 ‘금쌀찰빵’ 밀가루와 글루텐이 없는 ‘김포쌀 팬케이크 프리믹스’ 저온제분 방식의 ‘베이킹 김포쌀가루’ 등이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 기획한 ‘김포 파머스 휘낭시에 가든’ 이 있다. 특히 대표제품인 ‘김포 파머스 휘낭시에 가든’은 김포산 현미·사과·꿀고구마를 김포쌀가루로 구워낸 3종 휘낭시에 혼합세트로 농업기관, 베이킹전문가, 생산농가, 가공기업이 협업한 상징적 성과물이다. ‘김포쌀, 어디까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김포시가 제품 개발부터 포장재, 홍보영상 제작, 농업 체험 연계까지 지원한 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청정지역 하성면 후평리 평야 쌀 재배단지에서 3,000kg의 원료곡을 공급하고 2종의 포장디자인 개발 및 전체 사업 조율을 담당했다. 참여 기업은 김포의 유망 식품 브랜드 4곳 글루텐프리 쌀베이커리 ‘달롤’ 저온제분 기술 기반의 쌀가루 브랜드 ‘zero-G’ 한국라이스베이킹협회 소속 클래스 ‘라베또’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빵·떡 브랜드 ‘금쌀이야기’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쌀의 품질과 활용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관광지와 지역 브랜드가 상생하는 제품 개발이 중요하다”며 “맛과 가치뿐만 아니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품형 시리즈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복지재단, 지역복지 허브역할 확립을 위한 계획 수립 [금요저널] 김포복지재단이 15년을 맞이하면서 김포시 지역 내 급변하는 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복지 허브역할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전략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3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김포복지재단 2026~2030 복지비전 중장기 발전계획 및 실행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장기 발전계획은 복지의 미래 비전과 목표를 설계해 김포시민의 특화된 복지발전을 추구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으며 용역의 공간적 범위는 14개 읍면동에 걸친 김포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며 2026~2030년 5개년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김포복지재단은 현재 대내외 환경 분석 및 시사점 도출을 위해 김포시와 김포시의회, 기부자, 복지시설 유관기관, 시민 그룹 등과 소통하며 복지수요 파악 등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김포시의 복지 환경 및 현실을 구체화해 면밀히 진단하고 수요 기반 전략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일반 시민 대상으로 복지수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종합적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김포시 유관기관, 김포시 등 주요 이해관계자 그룹의 인터뷰 중 주요 전략과제 도출 항목으로 김포시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긴급지원체계를 강화해 김포의 특화된 복지서비스 발굴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는 의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디지털·데이터 기반 복지서비스 지원 △김포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위한 조사연구 및 프로그램 △각 분야별 돌봄 연계, 편의시설 확충 및 지원체계 구축 △인구정책에 따른 복지비전 제시 필요 등의 의견이 있었다. 그 외 모금 배분 부문에 대한 의견 중 수혜자 수요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 확립을 중심으로 △재원확보 및 모금체계 다각화 △기부자 예우 및 피드백 강화 △시민참여 기반 나눔문화 확산 △수혜자 욕구 대응 지원체계 강화 △행정절차 간소화 및 활성화 등의 의견이 있었다. 또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및 민·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 지원 강화 △김포시민 복지인식 제고 및 사회통합 기반강화 △수탁시설 관리 및 지원체계 고도화 등 의견도 제시됐다. 복지재단 내부에서는 복지현장 중심 연구와 활용강화를 통해 연구 개발을 상시화해야 한다는 의견과 △조직역량강화 및 안정화 △복지 전문인력 확충 △재원운영 투명성 및 책임성 제고 △재단 홍보강화 및 위상 제고 등 의견이 도출됐다. 재단은 이와 관련해 1,2차 설문결과 분석을 통해 △가치체계 적합성 △신규전략과제 도출 및 우선순위, 실행과제 △新전략목표 및 경영목표를 도출, 전략내재화 방안을 마련해 김포시 복지 발전 및 김포복지재단의 조직·인사·재무 등 중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선희 대표이사는 “각계 각층 이해당사자들은 김포시에 필요한 공동 해결과제에 제기된 필요영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어렵고 복합적 복지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복지체계 전환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핵심과제가 도출된 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변화를 꾸준히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김포시장, 소통으로 행정력 높인다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자리인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를 매달 진행 중이다. 평소 시장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직원들이 직접 시장과 만나 점심을 함께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다. 김 시장은 지난 15일 정보통신과 직원 8명과 함께 최근 해킹 등 사이버 재난상황 증가에 따라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관련 업무 추진 과정에서 애로사항이 많았던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AI 디지털시대 전환에 따라 사이버위협 대응방안 및 스마트 행정서비스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AI 전환 시대와 정보보호 대응전략, 미래행정 방향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가 인상 깊었고 정보보안 담당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솔직한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과정은 우리 시의 행정역량을 높이기 위해 중요한 요소”며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과 눈높이를 맞춘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세종·공주 4개 기관 현장연구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세종시와 공주시를 방문해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 △국립어린이박물관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환경성 건강센터 4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연구에는 김기남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민찬, 유매희, 황성석 의원이 참여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주요기관 및 선진 정책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9월 30일 본 연구모임에서 주관하였던 전문가 초청강연“AI반도체와 자율주행의 글로벌 동향”의 연장선으로 자율주행 등 미래기술 관련 분야에 대한 현장연구도 함께 이뤄졌다. 현장연구에서는 자율주행차 실증과 교통관제를 통합 운영 중인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방문해 직접 자율주행 차량을 탑승하며 김포시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검토했다. 또한, 국내 최초의 독립형 어린이 박물관인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는 참여형 전시콘텐츠 구성과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향후 아동 문화시설 조성에 필요한 요소를 파악했다. 이와 함께 공주시에 위치한 환경성 건강센터에서는 산림과 치유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적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어 재난 및 생활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는 안전체험교육원에서는 사례별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점검했으며 이는 향후 김포시 안전체험관 조성 시 참고할 계획이다. 김기남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연구를 통해 자율주행·생활안전·산림치유·아동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실질적인 정책적 시사점을 얻었다”며 “김포시 실정에 맞는 미래형 도시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속가능한 명품도시 연구회’는 지난 3월 안동시 수변공간 현장연구를 시작으로 이번 현장연구에서는 미래기술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 중심의 벤치마킹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도시환경과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과 개발을 통해 살기 좋은 명품도시 김포 조성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시민헌장 개정안 시민 의견조사 [금요저널] 김포시가 ‘김포시 시민헌장 개정안’ 확정을 앞두고 10월 14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 1992년 제정된 ‘김포군 군민헌장’은 시 승격 당시 일부 자구만 수정된 채 33년간 유지되어 왔다. 김포시는 변화한 도시 규모와 시민의 공감대를 반영하고 시대 흐름에 어울리는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 이에 따라 시민 공모와 위원회 논의를 거쳐 개정 기초안을 마련했으며 새 개정안은 김포의 역사와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미래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도시’라는 방향성 아래 변화된 시민의식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시민 의견조사는 개정안을 확정하기 전 시민들의 공감도와 보완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된다.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김포시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큐알코드를 통해 응답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은 단순한 문구 수정이 아니라, 김포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담아낼 새로운 시민의 약속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개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김포시 시민헌장 개정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개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헌장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