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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실 수료식 단체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7일 학운리에 위치한 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2025년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어 교육을 마친 수료생 195명과 내빈,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올해 한국어교실에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이 참여했으며, 수료생들은 한국어 읽기·쓰기와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배우며 한국 사회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일·가정·육아를 병행하면서도 꾸준히 수업에 참여한 수료생들이 많아 그 의미를 더했다.행사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K-pop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수료 소감 발표 등 다양한 순서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님을 비롯한 센터 직원, 한국어강사, 그리고 수료하신 모든 분들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시는 한국어교실을 통해 외국인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 한국어를 익히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갖고 학교·직장·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한국어교육과 함께 진로·취업, 문화소통 프로그램 등 지원하여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김포시 시청jpg [금요저널] 김포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제안 활성화 시군 평가’에서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경기도 제안 활성화 평가는 도내 전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안 접수 건수, 채택률, 실시율, 공모전 실시 건수 등 정량평가와 제안 관련 교육·홍보, 제안발굴 노력도 및 채택 적극성 등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는 제도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시는 지난달 행정안전부 주관 제안 활성화 평가에서 전국 10개 시군 최종 후보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최종 선정에는 아쉽게도 제외됐다. 그러나 이번 경기도 평가에서는 그룹내 1위, 전체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도지사 기관 표창과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게 됐다.특히, 김포시는 2020년 2그룹 2위 수상 이후 처음으로 2그룹 1위를 달성하며 제안제도 운영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올해 △ 제안제도 운영 명칭 공모를 통한 시민 친화적 이미지 구축 △ 온라인 제안 플랫폼 개편을 통한 시민 이용 편의성 향상 △ 우수 공무원 평가제 ‘70상상왕’ 신설 △시민 참여형 제안 공모 대폭 확대 등 시민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제안 문화를 조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 직원이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이 체감하는 소통 행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도_김포시_시청jpg [금요저널]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6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6년에 추진하는 2개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7억원 중 30%인 2억1천만원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지원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통해 노후 공공체육시설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안전한 체육활동 보장과 이용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김포시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함께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2006년 건립된 걸포다목적체육관과 2013년 건립된 풍무국민체육센터의 공조기 및 사물함 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두 사업에는 각각 1억 4천만원, 5억 6천만원이 투입된다.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국비 지원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노후된 공공체육시설을 정비해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엘리트농업대학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11월 4일 김포아트홀에서 ‘2025학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4월 15일 스마트농업과, 융복합농업과, 작물재배과 등 3개 학과 104명의 신입생이 입학하며 문을 열었으며 약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81명의 졸업생이 이날 학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2007년 첫 입학생 120명을 시작으로 개설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농업기술 실무능력을 갖춘 선진농업 인재 양성과 핵심기술교육을 통한 새로운 소득 창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현재까지 18기에 걸쳐 총 2,87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김포시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졸업식은 졸업생의 기타 연주와 현악 버스킹팀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졸업장 수여, 성적 우수자 및 공로자 표창, 축사, 학과별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에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체계적인 교육과 엄격한 학사관리로 김포 농업의 중심이 되어왔다”며 “오늘 졸업하신 여러분이 배움의 결실을 바탕으로 김포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인재로 성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졸업생 대표로 인사말을 전한 두철언 총학생회장은 “지난 1년간 함께한 배움의 시간은 우리 모두에게 값진 자산이 됐다”며 “앞으로 각자의 현장에서 오늘 배운 지식과 경험을 실천하며 김포 농업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진정한 엘리트 농업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멘토링_발대식 [금요저널] 김포시가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운영 중인 ‘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의 김포시 학생들의 만족도가 98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현재 8주까지 진로진학 멘토링의 수강률은 100%로 학생들은 이론이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멘토링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은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김포시가 연세대와 협력해 김포시 고등학생들이 진로·진학 목표를 명확하게 수립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연세대학교 멘토들이 8주간 1:1 방식으로 김포시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진학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연세대학교 멘토 50명과 김포시 고등학생 멘티 94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9월 21일 1회차부터 현재까지의 수강율은 100%로 비대면 멘토링을 1회차씩 끝낼 때마다 멘티들에게 개별 요청해 진행된 중간 만족도 조사 점수는 98점에 달하는 상황이다.해당 점수는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김포시의 노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시는 멘토·멘티 선발 단계에서부터 빠르게 친해질 수 있도록 동성 구성을 원칙으로 함과 동시에, 원하는 계열 등을 사전에 조사해 맞춤형 방식으로 매칭해 나가는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김포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연세대학교와 협업해 추진해온 교육 프로그램들에 학생들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며 “진로진학 멘토링이 김포시 학생들이 의미있는 성장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김포시는 작년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과 ‘김포시-연세대학교 교육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이후 연세대학교와 ‘교육발전특구 AI·SW 경진대회’, ‘연세대학교 캠퍼스 방문 AI·SW 교육’, ‘교육발전특구 AI·SW 동아리멘토링’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찾아가는_AI교육 [금요저널] 김포시가 김포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에 나선다.김포시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SW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단순 이론 중심 수업이 아닌 학생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김포의 지역 특색을 스토리라인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변별점이다.시는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는 한편 미래의 리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나가겠다는 목표다.이번 교육은 관내 희망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했다.전문 교육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교실 안에서 대면 수업을 실시해, 학생들이 친숙한 환경에서 AI·SW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특화 교육을 받게 된다.특히 김포시 지역 특색을 반영한 △AI와 함께 떠나는 애기봉 시간여행 △미래신도시 ‘김포 스마트시티’를 설계하라 등 6개의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적용해 체험교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지역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김포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연세대와의 교육 협력 등 이공계 교육 특화 기반을 갖추며 명품교육도시 도약으로의 기반을 갖춰 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도시재생대학_바리스타과정_수료식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31일 사우동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대상지에서 ‘도시재생대학 바리스타 과정’수료식을 진행했다.이번 과정은 쇠퇴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및 원도심 내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바리스타 이론과 기초 실습, 에스프레소 및 라떼아트, 핸드드립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의 2급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과 함께 수료식이 진행됐다.김포시 도시재생팀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8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김포시는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 과정은 단순한 직무 교육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 중심의 지속적인 도시재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이번 수강생들과 함께 지역 내 유휴 자원을 활용한 카페 창업 사례를 답사하며 원도심 창업 활성화에 대한 가능성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역관광개발사업_장관상 [금요저널]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에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 ‘대상’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 남원에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함께 만드는 지역의 미래, 머무는 관광의 힘’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국 지자체 관계자와 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포시는 이날 행사에서 문체부 지원 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대상’으로 선정돼 수상했다.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2003년부터 2020년까지 17년에 걸쳐 총 2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조성됐으며 최근 문화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홍보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개장 초기 월평균 약 8,750명 수준이던 방문객 수는 지속적인 관리와 혁신적 운영을 통해 2025년에는 월평균 33,500명으로 약 4배 증가했으며 개관 4년 만에 7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특히 2024년 11월 글로벌 브랜드 카페의 입점으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전략적인 글로벌 홍보 마케팅 추진으로 외국인 방문이 늘었으며 SNS를 통한 입소문으로 젊은 세대 유입도 급증했다.또한, 공원은 복합문화관광지로 기능을 확장하며 매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관광 체류시간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김포시의 비전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정책을 통해 김포를 머무는 관광지, 다시 찾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 매니지먼트 역량강화 교육, 정책 공유, 지자체 간 소통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됐으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2025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배포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농업대축제 [금요저널] 현재에서 미래로 통하는 ‘제31회 김포농업 대축제 행사’에 시민 2천여명이 함께 하며 성황을 이뤘다.김포 농업의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한 곳에 모여 풍성함을 더했고 농업인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도약했다.김포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오늘을 심어 내일을 키우는 통하는 김포농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 인삼축제, 금빛나루행사, 축산물 시식 및 홍보행사 등 농업관련 행사가 통합해 추진됐다.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농업 관련 분야별 우수농업인 37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2025년 농업인대상은 대곶면 김기용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행사 기간 동안에는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농업인 단체 홍보부스 운영, 시민 장기자랑, 버스킹 공연, 김장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김장체험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담근 배추김치와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회원들이 공동과제포에서 재배한 순무로 담근 순무김치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여름의 고온과 가을의 비로 인해 올해 농사가 어려웠던 농민들을 위로했다.그는 “한 해동안 농업인들께서 흘린 땀과 헌신적인 노고를 잊지 않겠다. 우리 김포시도 스마트 농업, 쌀 소비 촉진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김포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고민 중”이라며 “농업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 시민과 함께 농업이 성장할 수 있는 김포의 새로운 모습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설명’1-5 김포시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김포농업 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함방문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31일 대한민국 해군 김포함을 방문해 김포함과 김포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김포함장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김병수 시장은 김포함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김포함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날 방문에는 인천해역방어사령관 정영순 준장도 함께 참석해 장병 격려와 군·지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포시는 군사보호지역이 다수 포함된 특수성을 가진 도시로 군부대와의 협력은 도시 안전과 안정적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다.김포시와 군부대 간 긴밀한 협업 노력은 지역 안전 확보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나아가 상생안보 공동체 구축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을 지니고 있어 군과의 협력이 도시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협력을 지속 추진해 장병과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함을 포함한 지역 내 해병대 등 군부대와 상생 협력을 강화해 오고 있다.지난해 8월에는 ‘군·관 상생발전 협의체’협약을 체결하고 김포시 5개 읍·면과 해병대 제2사단 5개 대대 간 친선결연을 맺는 등 실질적 군·관 협력의 기반을 구축하는 등 의미있는 행보를 보여왔다.지난 1일에는 김포함상공원과 대명항 일원에서 해병대 문화축제를 개최, 군 장병과 시민이 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이외에도 시는 장병 복지 지원과 부대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민·군 상생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한편 김포함은 바닷속 기뢰를 탐색 및 제거하는 소해함으로 1992년 9월 29일 진수 됐으며, 위인의 이름이나 지역명으로 함명을 정하는 해군의 원칙에 따라 ‘김포함’이라 명명됐다.김포시는 1993년 김포함과 친선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과 유대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김포시는 시민들이 김포함에 자부심을 느끼고 안보에 공감대를 높일 수 있도록 김포함을 적극 소개해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모담도서관, ‘첫만남-김독동’ 연찬회 추진 [금요저널]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첫만남-김독동: 김포시 독서동아리 연찬회’를 오는 2025년 11월 25일 개최한다. 김포시 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독서동아리 활동 사례 발표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 △동아리 간 네트워킹 시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담도서관은 이번 김포시 독서동아리 첫 만남을 통해 각 동아리 간 교류를 강화하고 시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며 참가신청서와 독서동아리 소개를 담당자 메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또한 활동 사례는 책자로 제작되어 배포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모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모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는 김포시 독서동아리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책을 통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시 소속 현업부서의 관리감독자 73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산업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관리감독자의 현장 대응력과 안전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리감독자들의 위험성 인식과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직무교육기관에서 선발한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 안전리더십 및 코칭 기법 △ 재해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응급처치 요령 △ 재해예방기술지도의 이해 △ 위험성 평가의 이행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각 주제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몰입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관리감독자는 연간 오후 4시간의 법정 안전보건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김포시는 이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법령 이해부터 사고 사례와 판례까지 폭넓게 다뤄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안전보건의 핵심 리더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도시 김포’ 실현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