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를 위해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김포시 거주 만 19세 이상 75세 미만 주민 1,873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월 29일부터 2개월간 전문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업체는 한국갤럽이 맡는다. 이번 조사는 주민의 사회보장 욕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우선순위 설정 및 지역 간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아가, 타 시군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김포시만의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문 문항은 보건복지부 업무 가이드라인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1조를 근거로 구성되며 △아동돌봄 △노인돌봄 △장애인돌봄 △정신건강 △신체건강 △기초생활 △가족·사회관계 △보호·안전 △교육 △고용 △주거 △법률·권익보장 △문화·여가 등 13개 지역사회보장 영역을 포괄한다. 강영화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복지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시-군, 발전방안 적극 협력 논의 [금요저널] 김포시는 을지훈련 3일차를 맞은 지난 8월 20일 김포시 격려차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를 방문한 육군17사단장, 해병2사단장과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누며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철책 제거 방안, 한강과 해강안 수해 예방·복구, 시와 군의 상생협력 방안 등 세부적인 내용을 주제로 깊이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17사단장과 해병2사단장은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를 방문해 을지훈련 진행 상황과 안보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유사시를 대비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어진 시장과 사단장은 별도의 회의 자리에서 시 현안사항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관·군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상호발전과 김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육군17사단, 해병2사단과의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안보 강화와 자연재난 예방은 물론 항구적 김포발전의 초석을 만드는 ‘원팀’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군과의 정기적인 협력과 현장점검을 통해서 시 발전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의지를 바탕으로 관군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는 접경 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가진 만큼 북과 마주하고 있는 한강하구를 훌륭한 자산으로 활용해 튼튼한 안보 속에 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과제”며 “시민의 안전과 시 발전을 최우선으로 군과 함께 더욱 든든한 협력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해까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지원하던 고위험 임산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을 올해부터 소득 기준 폐지했다. 심각한 저출산 문제와 고령임신, 난임 증가 상황을 반영한 조치로 각 가정의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전한 출산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게 됐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은 조기 진통, 임신중독증, 다태아 등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로 가계 부담이 큰 본인부담금 전액과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최대 300만까지 지원한다. 또한, 미숙아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은 생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해 치료받은 미숙아로 출생체중에 따라 3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은 출생 후 2년 이내에 선천성이상 로 진단받고 선천성이상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출생 후 2년 이내에 입원해 수술하면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대상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한 보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북부 5개 읍·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피해와 환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집중 건강관리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빈도 및 강도가 증가하고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1,661명을 대상으로 직접방문 및 전화로 건강 상태 확인, 폭염 건강관리 문자발송, 폭염 예방수칙안내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등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 시 안전기구 점검, 취약한 거주환경 파악 등 복지자원 연계를 하고 있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로 방문간호사가 공휴일에도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매일 확인 하고 있다. 북부보건센터 관계자는 “폭염이 심한 한낮에는 야외활동이나 실외작업을 피하고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보충하며 통풍이 잘되는 가벼운 옷과 챙넓은 모자를 착용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가정에서 어린이를 보육하고 있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 섭취로 어린이들의 식습관을 개선하고 과수농가 소득증대 및 안정적 판로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일 기준 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을 받고 있는 가정보육 어린이이며 대상자 확인이 마무리되는 10월말부터 12월까지 경기도산 과일 등으로 구성된 아동 1인당 67,860원 상당의 제철과일 꾸러미가 각 가정에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이진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과수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김포시 가정보육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이민정책 포럼 개최 [금요저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인요한 국회의원 주관으로 오는 8월 2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 등과 함께 이민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이민 정책 포럼은 △다문화사회의 시대적 흐름 △이주민 정책의 현실 및 사회적 분위기 △문화다양성 확보 및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분야별 의견을 공유하고자 계획한 자리다. 올해 포럼에서는 김상회 교수가 좌장을 맡고 숙명여자대학교 김옥녀 교수가 발제하며 한국이민정책학회장을 맡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임동진교수, 법무부 반재열 국적통합정책단장, 사회통합이민자 멘토단 수잔 샤키아, 국민통합위원회 이주민동행특위 위원으로 활동했던 신상록 교수와 김태희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다문화가족 등 이주민과 관련된 정책 제안과 문제 해결에 공동의 목소리를 내고자 구성된 행정협의회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공동의 미래’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힘썼던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이주민 정책이 한 층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의회의 역할에 충실할 계획이다. 한편 2024년 법무부 통계 기준 대한민국 체류 외국인 인구는 약 260만명으로 그 수는 계속 증가 추세이며 이주민과 함께 생활하고 함께 일하는 사회가 사회 통합을 위한 중요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이번 개최 포럼이 ‘새로운 우리’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민선8기 김포시가 정부의 유보통합정책과 발맞춰 양질의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자체 보·교육의 패러다임을 선도해나가고 있다. 김포시는 저출산 대책을 단순 출산장려가 아닌 ‘인구구조 변화 대응력 키워주기’로 접근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단순 물적지원보다 보육과 교육환경의 질을 높임으로써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성장을 따라가며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돌봄과 교육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의 보·교육 기조는 일률적이고 보편적인 복지적 접근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질높은 돌봄과 교육’을 향하고 있으며 시는 이러한 기조하에 정부의 유보통합에 대해서도 원만히 안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교육특구 등을 통해 실현될 지역의 교육 강점을 전문화된 외국어 교육과 구체화된 IT 교육으로 계획한 만큼, 유보통합 역시 이러한 흐름 안에서 원만히 이뤄낸다는 목표다. 시는 영유아기가 개인의 최종지능의 80% 발달이 이뤄지는 결정적 시기인만큼 인지와 정서 사회영역을 집중적으로 형성할 필요가 있고 이에 따라 질높은 교육과 돌봄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민선8기 김포시가 교육특구 및 지역고등학교 자공고 선정, 연세대, KT와의 소프트웨어 협약, 영유아와 초등 보육 긴급돌봄체계 구축 등 지역 내 보·교육의 변화를 크게 이끌 발판 마련을 잇따라 성공시키면서 이러한 발판들이 지역 내 강점이자 유보통합의 원만한 진행을 이끌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 보고 있다. 더욱이 전국다문화도시협회회장도시인 김포시는 아이를 키우는 30대의 이주민들이 거주이주민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상호문화주의를 바탕으로 한 외국어 교육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포시는 교육특구를 통해 외국어 특화 돌봄센터를 설치하고 돌봄센터 내 원어민 강사를 배치하는 등 보다 전문화된 외국어교육이 이뤄지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시민평균연령 41세의 젊은 도시이자 영유아 비율 4.12%의 김포시는 첫 아이의 보육과 교육이 편안할 때 둘째, 셋째의 출산을 계획할 수 있다고 보고 돌봄의 질적 향상에 애쓰는 한편 긴급 돌봄 체계를 구축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현재 김포시는 지역 내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18개소, 야간연장 어린이집 55개소, 시간제 보육 6개반, 영유아 긴급돌봄 어린이집 및 초등 긴급 돌봄을 시행 중에 있다. 특히 지역 내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가 양질의 프로그램과 저렴한 비용, 경력단절여성들의 채용 등으로 ‘학원보다 인기’일만큼 호응이 높다. 교육에 있어서도 ‘단순 복지적 접근’을 벗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체감도 높은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교육특구, 자공고 2.0 등 변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연세대, KT와의 협약 등을 통해 질높은 소프트웨어 도입까지 이뤄나가며 미래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교육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는 인구규모보다 구성원의 변화적응력이 더 중요할 것이다. 지금은 ‘얼마나 많이 낳느냐’보다 ‘미래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사회에 기여하는 국민과 시민으로 아이들을 성장시키는데 주력해야 한다. 김포시는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성장 주기를 따라 질높은 돌봄과 교육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미래세대의 인구구조 변화 대응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기업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다 [금요저널] 김포시 지난 14일 경제국·과장 및 기업SOS팀과 함께 바닥재 및 보강재를 생산하는 기업인 동양에폭시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업이 처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김포시가 할 수 있는 역할과 컨설팅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동양에폭시 오미옥 대표는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직원들의 육아휴직 등으로 발생한 대체인력 충원의 고충을 토로했고 추가적으로 실제 근로자의 근무일수와 업무시간이 너무 부족해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다고 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약5억을 들여 자동화설비를 구축해 생산성을 높였지만 이는 근로자의 실직과 연결되어 있어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잦은 이직을 이용해 실업급여를 악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채용시 대상자의 실업급여 수급의 횟수 정보를 제공해 불량근로자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현장답변에서 휴직으로 인한 인력수급은 고용노동부에서 하고 있는 ‘육아휴직지원금’ 또는 ‘대체인력 지원금’ 신청을 추천했으며 이외에도 김포시가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이 있는지 검토하기로 했다. 박정애 경제국장은 "정부에서 일과 가정 양립제도가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현장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김포시는 제조업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생산·물류시스템의 자동화가 생산성 향상 등의 해결책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를 지원할 수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4년 찾아가는 맞춤형 주소정보제도 교육 및 홍보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김포세무서 김포우체국,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포지사에서 각 기관별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소정보제도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이번 ‘2024년 주소정보제도 각 기관별 직원 및 시민 교육 및 홍보’에서 도로명주소, 사물주소, 국가지점번호 등 각종 주소정보 제도와 상세주소 신청 방법, 민·관 협업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운영,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 및 홍보했다. 기존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은 임차인이 읍·면·동에서 전입신고를 위해 방문한 이후 별도로 임대인에게 상세주소부여 신청 동의를 받아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하는 신청의 이원화로 불편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임대인은 임차인의 상세주소부여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기재해 임차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회 방문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 상세주소 신청, 주민등록정정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민·관 협업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가 공고히 되도록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및 홍보를 통해 민·관 협업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운영 및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제도가 널리 이용되어 시민의 생활이 보다 편리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폭염 지속에 따른 모담도서관 건립공사 현장 방문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공사현장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 모담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에 방문해 작업장 안전관리 실태와 폭염 대비 휴게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내 근로자에 대한 안전 수칙이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행정은 작업장에 비치된 물과 소금, 대형 선풍기가 있는 천막 휴게실, 근로자 전용 카페 및 남·녀 분리 휴게실 등을 살펴보며 이어졌다. 모담도서관은 운양동에 연면적 8,682㎡,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김포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로써 시민들이 폭넓은 문화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담도서관의 현재 공정률은 50.85%을 넘어섰으며 금년말 준공해 내년 초 개관을 목표로 옥상층 패드 공사와 각층 미장공사 등이 진행중이다. 이날 현장행정에 참석한 김규식 부시장은 “안전관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온열질환 상당수가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작업을 삼가고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금처럼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한강에 어린 황복 35만마리 방류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4일 김포시,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강어촌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촌읍 누산리포구 한강 일원에서 황복 35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황복은 가을에 바다로 나가 성어가 된 후 봄이 되면 산란을 위해 다시 한강으로 돌아오는 회유성 어종으로 김포시 내수면 어업인들의 주된 어획종이다. 치어의 크기는 전장 5cm 이상이며 인천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거친 질병이 없는 건강한 종자이다. 김포시는 점점 고갈되어가는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어종별 최적의 방류시기를 고려해 지난 6~7월 참게 26만마리, 꽃게 32만마리, 조피볼락 101만마리를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 “내수면 어업인과 내수면어업조정협의회를 거쳐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한강 생태계 여건에 적합한 어종과 방류 최적의 시기를 고민하겠다”며 “앞으로도 어족자원의 증가와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시민대상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는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 농업·농촌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한다. 농촌체험은 시민들에게 농촌생활, 지역민과의 교류, 지역문화탐방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김포시 관내에 있는 농촌체험 농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도시민들은 소정의 자부담을 지불하면 시 보조 지원을 받아 질 좋은 체험 프로그램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내 손안의 작은 숲 △면티 물들이기 △발효청 고추장 담그기 △과일 화채와 꼬치 △쑥개떡과 수정과 △시민과 함께 팜파티 △전통주 만들기 △스토리텔링 곤충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식물아 놀자 △포도주 담그기 △한여름밤 농파티 △팜크닉 음악회 △무화과농장마실 △토종식물 이야기 △난 페스티벌 △블루베리 고르곤졸라 피자 △벼추수와 쌀 나눔 △스카프 천연염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있다. 체험 신청은 김포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및 유선전화로 신청할 수 있고 김포 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농업진흥과는 “시민들이 농촌에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고 우리 농촌의 아름다움과 농업이 주는 가치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