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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사 전경 [금요저널] 김포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직장체험을 통한 진로체험 및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자 「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체험」을 모집·운영한다.이번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모집 공고일 현재 김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이거나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최근 4년 내 대학생 아르바이트 기 참여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2025. 12. 17.부터 12. 24.까지 8일간 김포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모집/행사란에서 행정보조·대민서비스/문화·예술·체육 중 분야를 선택하여 접수 가능하며, 참여자는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추첨 결과는 김포시 홈페이지 및 개별 문자 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선발된 25명은 2026. 1. 5.부터 1. 23.까지 3주간 김포시청, 사업소, 읍·면·동, 출자·출연기관에 분산 배치되어 10시~18시까지 하루 7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하게 된다.
맑은 하천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은 경기도가 추진한 「2025년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해 도내 하천 환경보전과 수질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은 경기지역 하천의 지속적인 수질관리와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참여형 환경보전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됐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해당 사업에 참여 단체로 신청해 연중 다양한 하천 환경정화 및 생태보전 활동을 추진했다.재단은 김포시 ‘1사 1하천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담당하천인 나진포천에서 분기별 환경정화 활동과 위해식물 제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하천 관리에 대한 책임 있는 참여를 이어왔다.또한 김포시가 주관한 ‘시민공감 우리시 하천가꾸기’ 사업에 상·하반기 모두 참여해 계절별 생태 특성을 고려한 활동을 전개했다. 상반기에는 나진포천에서 자생식물 씨앗 파종과 1사 1하천 가꾸기 홍보표지판 현판식을 진행하며 시민 인식 제고에 기여했으며, 하반기에는 봉성포천에서 생태교란식물에 대한 교육 및 제거 활동과 개나리 식재 활동을 통해 하천 생태계 복원에 힘을 보탰다.이와 함께 부서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9월에는 대표이사와 사무국 직원들이 고촌 전호습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하천과 습지 보호에 대한 조직 차원의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이러한 연중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김포시청소년재단은 ‘2025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12월 17일 경기도수자원본부에서 개최된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 우수기관 및 물환경 개선사업 표창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우수기관 현판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하천 환경보전 활동과 도민 참여형 사회공헌을 확대해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김포시청소년재단은 향후에도 하천 환경정화, 생태계 보전,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법률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상담실은 법률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변호사와의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민사·형사·가사·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적 문제에 대해 조언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상담은 사전 예약을 통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포시청 제2별관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예약신청은 ‘경기공유서비스’ 또는 담당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법률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이 보다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의 권리보호를 위한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교육발전특구 김포시, 학교로 찾아가는 드론 수업 인기 [금요저널] 김포시가 올 6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약 480명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2025년 김포 교육발전특구 드론 기본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드론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김포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해 김포시가 직접 드론 교육 전문기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학교 수업 프로그램이다. 드론 조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 조종 방법 등 이론 수업과 더불어 기본적인 드론 비행 실습, 코딩을 활용한 드론 비행 등 단계별로 체계적인 실습이 진행됐다. 시에서 운영하는 이번 드론교육은 사전 신청 접수 단계부터 호응이 높았고 학생들은 수업 내내 높은 집중력을 보여주며 드론 조종에 열의를 보였다. 드론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로 드론을 움직이는 게 쉽지 않았지만 다양한 게임을 통해서 점차 익숙해지면서 너무 즐거운 수업이었다 2회차 수업이 너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드론 기본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산업의 친숙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김포시의 지리적 특성과 연계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본격적인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야외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수칙의 준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 매개에 의한 제3급 감염병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가을까지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다. 감염 시 5~14일 이내 고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물린 흔적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신속한 진단을 위해 야외 활동 후 1~2주 이내 위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적시에 치료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복장 갖춰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숲에 옷 벗어놓지 않기, △돗자리 사용하기, △귀가 즉시 옷은 털어 세탁하기, △샤워 시 몸에 진드기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을 준수 할 것을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에 이런 주차장은 어떨까요? 민간이 짓고 시민이 쓰는 BTO 방식”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부천시, 안산시, 시흥시를 차례로 방문해 민간투자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4월 8일에는 기획재정부와 KDI 공공투자관리센터가 주관한 민간투자사업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견학에는 유영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인수, 한종우, 김현주, 이희성 의원이 함께했으며 각 지자체의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김포시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부천시에서는 민간투자를 통해 도심 내 부족한 공영주차장을 확충한 사례를 살펴보며 공공성과 재정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한 구조에 주목했다. 안산시에서는 초지동 소재 골프아카데미를 방문해 민간자본으로 확충한 공공 체육시설의 운영방식과 성과를 공유했다. 시흥시에서는 웨이브파크와 클린에너지센터를 찾아 민간 창의 제안 수용, 친환경 정책 실현 등을 중심으로 김포시의 적용 전략을 모색했다. 유영숙 의원은 “민간의 전문성과 공공서비스의 조화를 통해 고품질 시설 운영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며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 시민 접근성, 투명한 협약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앞으로도 김포시에 적합한 민간투자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연구와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권 도입 촉구 결의안’채택 [금요저널] 김포시의회는 14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권 도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등과 같은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근절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특별사법경찰권 도입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불법개설 의료기관은 부당한 방법으로 오로지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건강보험 재정을 위협하고 적정 의료서비스 질을 담보할 수 없어 국민의 건강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또한 정부와 공단의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개설 의료기관의 부당청구 규모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경찰과 보건복지부의 전문 수사 인력 부족으로 수사가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아 부당청구 환수율도 높지 않아 건강보험 재정 누수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날 제안설명에 나선 한종우 행정복지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행정조사 방식의 현행 단속체계는 수사권이 부여되지 않아 계좌 추적 등이 불가능하며 관련자에 대한 조사도 어려운 실정”이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권을 부여해 과잉진료, 보험사기, 진료비 부당청구 등을 일삼는 불법개설 의료기관을 단속함으로써 선량한 의료기관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법적·제도적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간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2분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2분기 특별점검 대상은 고촌읍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를 받은 농업용 창고 건으로 당초 목적과 다르게 허가사항을 위반한 불법 용도변경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30조 규정에 의거해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개발제한구역은 자연 보호와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지역이므로 지속적 단속과 현장 점검을 통해 김포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교육발전특구 김포시 아이들, 연세대 학부생 멘토링 받는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AI·SW 동아리 멘토링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프로그램이 시작되자마자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시는 연세대 학부생들이 김포시 고등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고등학생들과 함께 성과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역량 증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월 11일부터 7월까지 김포고등학교와 김포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 학부생 멘토단이 고교 동아리 수업에 직접 참여해, AI·SW 프로젝트 수업 및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김포시와 연세대학교가 체결한 교육발전특구 및 AI·SW 가치 확산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연세대 전공 분야 학생과 관내 고교생들이 서로 협력해 팀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 학부생 멘토단은 고교 AI·SW 동아리와 학생들과 본인의 경험을 살린 주제별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하고 수행한다. 프로젝트를 시작한 김포고 학생들은 “직접 프로그램을 이용해 게임을 제작해보고 진로진학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멘토링 수업시간을 늘려달라고 입모았다. 김포고 전담 연세대 멘토단은 “요즘 AI 분야가 많은 학생들의 진로로 떠오르고 있고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의 진로 선택 범위를 넓혀주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 멘토링은 서로에게 배움이 되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각오도 밝혔다. 김포시와 연세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한 교육과정 개발, 연세대학교 탐방 프로그램, 진로진학 멘토링 등 다양한 형태의 협력 사업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 아이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세대학교와 함께 교육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사회적경제마켓 플랫폼 전면 개편 [금요저널] 김포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안정적인 비대면 판로지원을 위해 김포시 사회적경제마켓을 전면 개편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개편은 김포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홈페이지, 홍보영상, 유튜브, 블로그 등을 연계해 심화정보와 기업의 스토리를 담고 소비자는 직관적으로 탐색할 수 있게 클릭 한번으로 구매까지 연결되는 ‘가치있는 플랫폼’ 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시민 누구나 손쉽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 향상과 기업별 콘텐츠 다양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디지털 판로확보 기반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나눔장터 개최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보다 넓혀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지원, 역량강화 컨설팅, 아카데미 교육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마켓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가치있는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오는 19일에는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사회적경제기업 나눔장터도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 향상 안정적 매출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업 홍보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포시사회적경제마켓에 참여하고 싶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경제과 사회적경제팀 메일로 기업 제품 및 서비스 홍보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김포시 주거복지센터 이동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주거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사랑의 밥차’ 행사와 연계해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직접 주거문제를 상담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까지 안내했다. 이동상담소는 4월 11일 통진읍 마송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5월 23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운영한다. 행사장은 ‘사랑의 밥차’ 와 함께 마련되며 따뜻한 식사와 함께 주거 고민까지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상담 대상은 무주택자, 주거취약계층,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시민 등으로 공공임대주택 안내, 주거급여 상담,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를 현장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시 주거복지센터는 이번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행정을 실현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상담 이후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권이철 주택과장은 “이번 주거복지 이동상담소 운영은 단순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해결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주거 문제로부터 벗어나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선8기 김포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기준 제정 [금요저널] 김포시가 평상시 지표면에 축적된 다양한 오염물질인 비점오염원들이 하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수질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설치 기준을 선제적으로 제정, 공통된 기준을 수립하는 성과를 거둬 화제가 되고 있다.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비점오염저감시설이 증가하고 있지만,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설치 기준이 없어 개발사업자와 지자체간 협의 시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김포시의 경우 12개 이상의 크고 작은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유지 및 보수 비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김포시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을 효율적으로 설치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기준이 정립되어야 함과 유지 관리비가 최소화될 수 있는 시설 검증절차 마련이 필요함을 확인하고 직접 기준 제정에 나섰다. 시는 수차례 현장 확인 및 각종 자료를 검토해 ‘김포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기준’을 제정했다. ‘김포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기준’에는 설치 수량 최소화로 인수 후 유지관리비를 고려하고 원인자 책임 원칙에 기반한 저영향개발기법을 우선 적용하는 등 △협의시기 △인수대상 △시설구조 △인수인계 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공통된 기준을 적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번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기준을 제정한 후, 작동 및 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자 이석범 부시장 중심으로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효율적인 시설 인수와 사고없이 안전한 현장관리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김포시는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기준을 마련함으로써 기준에 적합한 시설물에 대해 인수협의를 진행해 개발사업에 불필요한 제약을 두지 않고 시민·작업자의 안전과 유지관리 용이성을 고려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시설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비점오염저감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깨끗한 수질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