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5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5일 오후 2시, 고촌읍 아라마리나에서 ‘2025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라마리나는 바다로 이어지는 유일한 한강인 ‘김포 한강’의 관문이자 수도권 최대 친수공간으로 매년 성황리에 열리는 아라마린페스티벌을 통해 널리 알려진 명소다. 특히 김포현대아울렛을 비롯한 다양한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몰리고 있는 인기 장소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경제과 직원과 물가 모니터요원 8명, 경기도 물가책임관 등 관계자가 함께해 상가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당부했다. 또한, 피서객들에게 합리적인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 참여를 요청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물가안정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김포시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물가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제국장을 반장으로 물가안정대책반을 구성해 피서지의 바가지요금, 과다 호객행위 등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지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관제요원들이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매일 치매 노인 1명씩 총 3명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조기 발견하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해 무사히 가정으로 귀가하도록 조치한 사실이 알려졌다. 관제요원들은 시 전역에 설치된 CCTV 모니터링 중, 신고된 치매 노인의 인상착의와 일치하는 노인을 발견해, 이동 동선을 추적해 경찰에 즉시 알렸으며 경찰은 신속히 출동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이번 사례는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의 촘촘한 안전망과 관제요원들의 세심한 관찰력으로 시민 안전을 지켜낸 대표적인 사례다. 이미화 스마트도시과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어르신 실종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데, CCTV 관제와 경찰 공조를 통해 조기 발견 및 신속 대처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한 모니터링과 촘촘한 CCTV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현재 7,000여 대의 CCTV를 운영 중이며 범죄 예방뿐 아니라 치매 노인, 아동 등 실종자 조기 발견에 도움을 주어 사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포시 환경국장, 해양수산 주요시설 현장행정 나서 [금요저널] 신승호 김포시 환경국장이 지난 9일 해양수산 주요 시설인 연안지역의 대명항, 신안항, 고양항과 한강의 전류리 포구를 방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2024년 1월1일자 조직개편으로 환경국 해양하천과로 해양수산업무를 이관받은 후 첫 행보로 어항 시설사업 추진 현황 확인 및 신안항 현장 확인이 중점 사항이다. 신승호 국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추진중인 대명항의 가로경관 및 주차장 정비, 수산물판매장 신축 등 현황을 확인했으며 새로운 공모사업 신청 대상지인 신안항을 살펴봤다. 신 국장은 어업인들과의 첫 만남을 통해 겨울철 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어업인들이 힘든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법을 최대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 9월 신안항의 부족한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부래도 개발과 연계한 해양관광 및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도 구축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교통건설국장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 [금요저널] 윤철헌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이 지난 10일 공영주차장의 현장점검 및 현안사항 개선 등을 위해 주요 사업장을 방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지난 1월 1일자로 교통건설국에 새로 부임한 윤철헌 국장은 ‘23년 공사가 완료된 구래상업지역 지하주차장 현장을 비롯해, 스마트안전체험관과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윤 국장은 공사의 추진 실태를 살펴보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시설 정비를 당부했으며 통합주차관제실 및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공영주차장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현황을 보고 받고 이용객 불편 사항 및 현장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그는 김포운전면허센터 현장을 확인하고 면허센터의 조속한 운영 추진 및 이용 시민의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정비에 최선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포운전면허센터는 운양역환승센터 내에 운전면허 취득·갱신 업무시설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024년 4월에 운영될 예정이다. 윤철헌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시설 정비 및 교통체계 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8대 김포시의회, 2023년을 돌아보며 [금요저널] 김포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조례 등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고 시민참여를 통한 ‘소통 창구’를 운영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경청했다. 시민의 대의기관이자 참된 일꾼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 아래, 시민만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김포시의회의 2023년 주요 의정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향한 올해 의정활동의 방향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6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 운영을 통해 조례안 138건, 예산·결산·기금안 7건, 동의안 40건, 기타안 44건 등 총 229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중 지난 1년간 제·개정된 138건의 조례 가운데 약 36%인 49건의 조례를 의원이 직접 발의하는 등 입법기관으로 역할을 활발히 수행했다. 해당 조례는 아동, 청소년, 노인, 출산 가구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근거 혹은 행정복지와 도시환경 분야에서 제도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 시민의 삶이 더욱 윤택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6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양촌파크골프장·양곡 복합형 생활체육센터 등 주요 6개 사업장의 시설물을 현장 점검을 수행하기도 했으며 시정 구석구석 개선이 필요한 319건의 사항을 처리토록 요구했다. 시의회는 그에 대한 조치 결과를 8월에 보고받은 후에도 행정의 투명성, 효율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시정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 침체로 인한 긴축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종 예산·결산안 심사 과정에서 시의회의 역할은 빛났다. 2024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추경안 등 각종 예산안을 처리하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도록 하고 삶의 질 향상, 인프라 개선 등 시민에게 수혜가 큰 사업은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또한 정책사업 목표 대비 실효성 있는 성과지표 설정 국·도비 등 외부 재원 적극 활용 등을 집행기관에 주문해 어려운 재정 상황을 극복할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김포시는 골드라인 혼잡률이 280%대에 육박하는 등 열악한 출퇴근 환경으로 많은 시민이 고통을 감내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의회는 ‘5호선 김포연장 및 GTX-D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와 ‘서울5호선 김포 연장사업 예타 면제 촉구’등 결의안을 채택하며 국회와 정부에 김포시의 절실한 입장을 피력했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 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통해 김포시를 넘어 국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6번에 걸친 시정질의와 36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토대로 서울 5호선 연장 노선, 김포시 행정구역 개편, UAM 사업, 대학병원 유치, 문화예술 회관 건립 등 굵직한 사안에 대해 추진현황과 방향성을 꼼꼼히 짚어나가며 시민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의 소리와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위해 시의 주요 사업장 방문 등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척 상황 등을 직접 점검하는 것을 물론, 각 지역구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운양용화사 IC 옹벽붕괴사고 현장 구래동 문화의거리 공원환경 개선공사 현장 교통안전시설 설치 요청 민원 현장 계양천 정비사업 현장 고촌고등학교 통학로 등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또한 의정자문위원회, 통리장단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그리고 상공회의소 등 다양한 단체와 정담회를 통해 14개 읍면동 그리고 기업체 등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집행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확대해갔다. 이외에도 시의회는‘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김포시에 미치는 영향’, ‘김포시 생활체육시설 효율적 활용 방안’을 주제로 두 차례 정책토론회를 주최했다. 토론회는 전문가와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시의회는 2024년에도 김포시와 밀접한 주요 이슈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년도에 코로나19로 불가피하게 중단된 ‘청소년 의회교실’의 경우 2023년에는 5회를 실시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을 이어가기도 했다. 본회의장에서 실시된 시의회 견학과 모의의회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 외에도 시의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대화하는 ‘찾아가는 의회교실’ 또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의원들의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입법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3개의 의원 연구단체가 결성됐다. 연구단체 모두 분야별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하며 2024년 행보를 더욱 기대하게끔 했다.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연구모임’은 학생들의 수상 활동 중 안전을 위해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내용의 ‘김포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정책연구용역’을 추진해 김포시의 강점과 기회요인을 살릴 수 있는 교육정책을 모색해갔다. ‘50만 특례도시 대비 연구모임’의 경우 춘천시와 제천시를 방문해 친환경 기술을 활용하는 데이터센터, 6차 산업 선진사례, 우수 전통시장 등을 몸소 접하고 김포시에 접목할 수 있는 대책을 집행기관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례 연구모임 시즌2’는 민선 6대 제·개정 조례와 규정 76건을 검토한 결과, 상위법령 혹은 관련 규정 중 인용 조문이 없어지거나, 띄어쓰기 등 표기상 미비한 점을 찾아 조문 정비 12건, 조례 현행화 작업 2건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먼저 홍보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변화가 전망된다.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추가 개설했다. 앞으로 다양한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의회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김포시에서 관리하던 홈페이지를 개편해 의회사무국에서 단독으로 의회 통합 홈페이지를 운영하게 된다. 청소년, 외국어 페이지를 별도로 개설하고 SNS 간편 로그인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웹사이트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 3월 중 신청사로 이전을 앞둔 시의회는 그 과정에서 업무상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신청사에 다양한 소통 공간을 마련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통합방송시스템을 도입해 상임위 활동을 실시간 중계함으로써 시민 알권리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본회의 진행 시 수어 통역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중 김포시 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의가 진행된다. 이르면 6월부터 열리는 임시회·정례회 본회의에서 수어통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 시의회는 임시회 5회와 정례회 2회 등 총 7회에 걸쳐 87일에 달하는 회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월 22일부터 9일간 진행되는 제230회 임시회를 운영해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6월 예정인 제232회 정례회를 통해서는 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구성한다. 후반기 의회 또한 전반기 의회의 튼튼한 토대를 이어받아 큰 성장의 변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비회기 기간에도 시의회는 광역교통 확충, 과밀학급 문제, 광역소각장 건립 등 김포시가 안고 있는 주요 현안이 시민의 소망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신청사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정당의 이념보다 화합의 정신을 토대로 시민의 이익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을 펼친다. 김인수 의장은 "김포골드라인 증차와 서울 5호선 연장 확정 및 예타면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집행부와 협력해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함께해 희망찬 미래를 한 발 더 앞당겨 나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새 출발의 각오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체납징수 기동대, 대포차 강제 견인 및 공매 [금요저널] 김포시 징수과 체납징수 기동대는 폐업법인 소유의 불법 명의 의심 차량를 추적, 인천 검단과 충남 예산을 현지 출장해 해당 차량을 확인·적발하고 강제 견인했다고 밝혔다. 폐업법인 소유의 차량은 법인 청산시 정상적인 환가절차를 통해 소유권을 이전해야 하지만, 비정상적 거래를 통해 제3자가 무단으로 사용하면서 세금, 과태료를 체납하는 등 여러 법적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어 속칭 ‘대포차’라 불린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12월부터 체납 차량의 책임보험 가입자 가운데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것으로 나타난 22대를 불법 명의 의심 차량으로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차량 소재를 추적·조사해 온 결과이다. 해당 자동차는 자동차세, 검사 미필·주정차 위반·속도 위반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으로 총 113건의 압류가 확인됐으며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우선 충당한다. 체납징수기동대는 조세정의 확립을 위해 동일 조건의 체납차량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며 특히 차량등록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운행정지 명령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대포차는 고질적인 지방세 체납액 발생과 더불어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점이 존재하는 만큼, 향후에도 관련부서와 협조해 다양한 단속 방안을 마련해 대포차 양산을 억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교통건설국장,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추진 버스 노선 현장행정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은 지난 9일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추진 버스 노선에 대해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에서 윤철헌 국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추진 버스의 각 노선별 운행구간을 순회하며 배차 간격, 이용현황 등 노선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이용객 불편사항 및 현장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출퇴근 혼잡률 완화를 위해 지난 2023년 1월부터 걸포마루공원에서 김포공항역을 잇는 70번버스 노선을 긴급 신설했으며 5월에는 고촌과 김포공항역 구간에 버스전용차로 구축과 동시에 70A~D 출근 급행버스를 개통 운행했다. 8월부터는 풍무동의 출퇴근 불편해소를 위한 출근급행버스인 서울동행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윤철헌 교통건설국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율 개선이 가장 시급한 과제”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대책을 지속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2. 김포시 윤철헌 교통건설국장이 70C 출근급행버스 노선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4년 ‘물가모니터요원’ 위촉 [금요저널] 김포시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될 ‘물가모니터요원’ 15명을 8일 위촉했다. 물가모니터 요원은 관내 대형마트, 개인서비스 업체별로 월 2회 물가조사를 실시하고 명절 성수품 가격 조사와 물가현장 지도·감시활동 등 지방 물가 안정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임기는 1년이다. 물가모니터의 활동으로 수집된 가격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시민들에게 중요한 물가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같은 활동은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회숙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물가모니터요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우리시의 물가 안정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지역 물가 조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클린도시사업소장, 공원 주요 현안 현장행정 추진 [금요저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 소장이 지난 4일 공원관리과 주요 현안사항과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 대상지를 돌아보며 각 사업의 예산확보 현황과 추진 일정, 현안사항 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지난 1월 1일자로 클린도시사업소장에 새로 부임한 이기일 소장은 2023년 공사가 완료된 구래동 문화의거리와 금빛수로 야간경관조명 개선사업 현장을 비롯, 현재 운영 중인 금빛수로 아동 얼음썰매장을 찾아 로드체킹하며 그간 추진 경과와 앞으로 운영·관리해 나갈 방향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이 소장은 올해 추진 예정인 고촌읍 구향공원 다목적구장 설치, 걸포중앙공원 물놀이장 조성, 청송마을 산책로 정비, 야생조류생태공원 주차장 무인차단기 설치 등 주요 사업장을 일일이 살펴보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이기일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공원이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시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기울이며 시민친화적인 공원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워 인플루언서 ‘얼미부부’, 2024 김포시 첫 홍보대사 위촉 [금요저널] 80만 팬을 보유한 파워 인플루언서인 ‘얼미부부’가 지난 8일 2024년 김포시 첫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편 김한얼의 ‘얼’과 아내 하은미의 ‘미’를 딴 ‘얼미부부’는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수 45만, 유튜브 구독자수 35만으로 약 80만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 김포시민이다. 운양동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은 ‘김포최수종’이라는 닉네임으로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김포대나무숲’이라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포 맛집 등을 소개하는 등 김포 홍보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김포의 젊음과 즐거운 김포라이프를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 MZ세대와의 적극 소통을 위해 얼미부부를 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지난 8일 김포시청 별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 홍보대사의 역할이 크다 젊은 감각으로 우리 김포시를 널리 알리는데 함께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고 얼미 부부는 “김포시 캐릭터인 포수, 포미 등을 활용해 지금보다 더 김포를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 홍보대사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그 직을 유지할 수 있으며 연임 가능하다. 홍보대사 활동 기간 중에는 김포시 행정, 시정, 문화·교육, 관광 등 김포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김포시에는 이번에 위촉된 2인의 신규 홍보대사 외에도 16명, 1팀의 홍보대사가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많은 홍보대사가 김포시에서 태어났거나 김포에 거주하며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뽐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갑진년 김포 농업의 활기찬 새 출발의 문을 연다.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1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 기간 중 4개 과정을 9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귀농 예정자, 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매년 1~2월에 시행하는 교육으로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작목별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접목된 재배기술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영농 궁금증 해소와 농정시책 설명 등을 진행해, 새해 농업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이점이 있다. 교육과정은 벼, 밭작물, 드론이론, 농기계 4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관심있는 과정에 당일 교육장에 방문해 수강하면 된다. 올해 교육은 전 과정 현장 대면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나, 가축전염병 등의 발생 확산 등으로 진행에 어려움이 생길 시에는 비대면 교육 전환, 일부 교육과정 교육 취소 등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진관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난해 영농과정에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다소나마 해결하고 갑진년 새해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계획 수립과 농산물 재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정례회·임시회 총 7회에 걸쳐 87일간 2024년도 회기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임시회 5회 총 7회에 걸쳐 87일간의 회기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회기는 1월 22일부터 9일간 열리는 제230회 임시회로 시의회는 김포시로부터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3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이어 3월에는 올해 두 번째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경안을 심의한다. 제8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이뤄지는 제232회 정례회는 6월 3일부터 27일까지 25일간 진행된다.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결산 승인안과 같이 굵직한 안건 등을 다룬다. 이후 제8대 후반기 의회는 7월, 9월 그리고 10월에 각각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제2회 추경안,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36회 정례회를 개최해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경안 등을 꼼꼼히 살피며 올해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인수 의장은 “올해는 제8대 후반기 의회가 구성되며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시의회는 화합과 소통을 중심으로 변함없이 시민 행복이라는 궁극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