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디지털튜터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3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새일센터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튜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디지털튜터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고학력 경력보유여성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개설한 직업교육훈련으로 디지털 소외계층 증가와 디지털튜터 수요 확대를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과정이다. 본 과정은 총 20명의 훈련생을 대상으로 △컴퓨터 및 디지털기기 활용 △에듀테크 플랫폼 활용 △디지털 콘텐츠 제작 △인공지능 도구 활용 등 실무 중심의 과목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 24일까지 총 204시간 동안 운영된다. 김포새일센터는 디지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취·창업 동아리 활동 지원도 계획하고 있으며 미취업 여성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김포새일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취업상담, 집단상담, 새일여성인턴 등 여성의 취업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김포시 19세 이상 성인 9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조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지역 보건정책 수립과 보건사업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만성질환 △의료이용 실태 등으로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을 통해 135개 건강지표가 산출된다. 김포시는 5~6월에 표본지점 확인조사와 가구선정 안내서 발송, 6~8월에 조사 질관리 모니터링, 9~12월에 조사결과 분석 및 건강통계집 발간 등 체계적인 일정에 따라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조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응답은 김포시의 맞춤형 보건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5년도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 위탁기관으로 김포 성폭력상담소, 김포시 가정폭력상담소, 김포시 젠더기반폭력상담소, 김포시 청소년재단을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연중 무료로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 사업은 도비 지원사업으로 시민의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실시하며 김포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공고를 통해 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심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 4개의 수행기관이 사업을 진행한다.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학생과 교직원, 기업체, 군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및 교제폭력을 포함한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예방 관련한 교육과 성적 자기결정권, 양성평등, 성인지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년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은 무료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원하는 수요기관은 필요한 교육 내용을 수행기관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한강하구 물길을 따라 발전해 온 김포의 역사가 미디어아트를 통해 콘텐츠로 재현된다. 김포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5 경기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억 7천만원 규모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선정을 통해 시는 주요 문화적자원인 애기봉과 한강하구의 역사를 담은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시민들과 김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13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시는 김포 고유의 상징적인 콘텐츠인 △애기봉 설화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조강과 전류리포구 등 한강하구 물길을 따라 발전해 온 김포의 역사와 사람, 문화, 자연, 예술이 어우러진 콘텐츠 제작을 제안했고 주제의 우수성과 희소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콘텐츠가 제작되면 올해 12월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김포미디어아트센터 미디어아트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전시관 등에서도 확대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20일 개관한 김포미디어아트센터는 개관기념 특별전시로 앙리마티스 미디어아트전을 선보여 누적 관람객 8,000명을 돌파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어 오는 4월 1일부터는 후속작 구스타프 클림트 미디어아트전을 유료로 개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교류전시, 광복 8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전시 등 다양한 기획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김포반다비체육센터 개장 전 현장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3월 28일 김포반다비체육센터를 방문해 개관을 앞둔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오는 4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우선 사용 시설로서의 적합성과 접근성을 점검하고 개장 이후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김포시의회를 비롯해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시 관계부서 민간위탁 운영사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체육관 내 장애인 이동 동선, 수영장, 헬스장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장애인 이용 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김포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로 조성된 만큼, 집행기관과 민간위탁사가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4월 18일부터 접경지역의 독특한 생태문화와 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DMZ 일원의 평화적 가치를 국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김포아트홀에서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관람하는 코스로 5시간 가량 소요된다. 민통선 내 철책길을 걸어보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북한 개풍군의 모습과 조강 일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들은 오는 3월 28일부터 평화의 길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 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를 받는다. 참가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념품, 입장료 등으로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DMZ가 가진 평화·생태·역사의 가치를 국민들이 직접 공유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방 전까지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김포시를 포함해 강화,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총 10개 코스로 운영되며 지자체별로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5년 제37회 김포시 문화상 수상자로 김혜경 미디어아트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86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는 김포시 문화상은 김포시 문화예술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은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역대 16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김포시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는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김포시 문화상 심의위원회’에서 추천된 후보들 중에서 다양한 국내외 활동으로 미디어아트를 통해 시를 대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김혜경작가는 김포에서 출생, 거주, 활동하고 있는 김포의 예술가로 2020년 개인전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표와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중국과 한국의 고대 도자 및 공예, 회화의 감상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온 미디어 아티스트로 국내를 넘어 해외문화원을 비롯 다양한 해외 문화예술기관에 초청을 받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4년도에는 김포문예창고 입주 작가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피시설인 자원화센터 굴뚝을 미디어아트로 승화시켜 야간경관을 통한 지역 랜드마크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2015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입선, 뉴아트웨이브 국제예술가상, 2016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트디자인부분을 수상해 김포시 문화예술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시장,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주도적 조성 적극 나선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LH공사 국토도시본부와 함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섰다. 김병수 김포시장이 직접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는 LH공사 국토도시본부 박동선 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 해 사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지하철 5호선 역사 주변에 고밀·압축 개발이 가능하도록 도시공간 설계를 강조했다. 또한 콤팩트시티를 관통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로 인한 도시 단절을 방지하고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전 구간 지하차도화 및 상부공간 활용방안 계획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김포가 보유한 최고의 생태자원인 한강이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한강 접근성이 고려된 공간구조와 동선체계 구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그리고 역세권에 위치한 자족시설을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모빌리티 기술 발전에 발맞춘 교통순환체계에 대해서도 검토 요청했다. LH공사는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안사항들에 대해서 김포시의 적극적인 행정적 협조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김포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시는 LH공사와의 긴밀한 협력과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시와 LH와의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추진 속도를 확보함과 동시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미래도시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올해도 세수 확충 총력 빈틈없이 챙긴다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3월 27일 2025년 제3차 재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세수확충실무단 2024년 성과 및 2025년 추진계획, △지방세 세입현황 및 분석방안, △2025년 1분기 신속집행 등을 논의했다. 김포시는 2022년 12월부터 한정된 세입 재원과 대규모 사업 등 누적된 세출수요로 인한 재정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세수 확충 실무단을 운영해 왔다. 실무단은 상습적인 재원 부족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세수 확충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실무단은 10개 부서에서 15개 주요 과제를 설정해 추진중이며 주요과제는 △지방세·세외수입 등 과세 객체별 분석을 통한 세원 발굴 △체납액 징수율 제고 △공영개발사업 수익배당 관리 △미래성장 기업유치 △공공기여에 따른 간접세수확충 △서비스이용료 현실화, △국도비 공모 적극 추진 등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을 고려해 과제별 추진사항은 차질없이 이행하되,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현안 해결에 공동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각 추진 계획의 실행 방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정비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자체 수입과 재정 자립도를 고려할 때 경기도 내 중위권 수준이나, 고금리 및 경기 침체 장기화, 납세자 부담 완화 정책 등에 따른 지방세 감소와 급격한 도시개발로 인한 세출 수요 누적으로 인해 긴축 재정 운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매월 재정전략회의를 통해 시 재정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AI시대, 우린 경험에 주목한다. [금요저널]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는 나라.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세간의 주목과 열기는 아마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처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과열된 교육열로 정작 우리가 교육의 본질을 망각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게 된다. 교육의 본질은 모든 학습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받는 일 또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앞서 경험한 이들의 지혜를 나눠주는 일이라고 굳건히 믿기 때문이다. AI시대, 지식의 축적과 지능화된 학습 데이터의 도구화에도 여전히 학습자의 주체적 생각과 전인격적인 경험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김포 마산도서관은 모든 학습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경험할 기회 제공의 하나로 교육발전특구사업을 추진, 어린이 여행·예술 도슨트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마산도서관 특화 주제인 ‘여행’과 어린이의 정서발달과 함양에 도움이 되는 ‘예술’을 주제로 딱딱하고 재미없는 이론 중심 교육에서 탈피, 이색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주요 특징이다. 그 첫 순서로 4월 시작되는, ‘찾아가는 어린이 예술 도슨트 프로그램’은 나비 초등학교 등 8개 학교를 전문 도슨트가 직접 찾아가 초등학교 4 ~ 6학년 학생에게 예술에 대한 개념을 알려주는 도슨트 체험 수업을 8월까지 진행하며 학교별 2회, 총 16회의 수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슨트와 떠나는 세계 미술관 여행’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을 중심으로 ‘반 고흐의 해바라기’, ‘피카소의 우는 여인’ 등 유명 작가와 작품에 대해 세계 여행을 떠나게 된다. 7월 말부터는 여행과 역사, 여행과 예술 등 다양한 강연과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공연 프로그램이 그 뒤를 이어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9일부터 8월 1일 4일간 1일 2회씩 총 8회로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진행하며 이 중 일부는 특별히 영어에 흥미가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반’을 개설, 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북돋울 예정이다. ‘그리스 로마 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박물관 세계 5위인 국립중앙박물관의 ‘그리스 로마관’을 견학해, 전문 도슨트 해설을 들으며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26일부터 27일 8월 16일부터 17일 주말에만 운영된다. 참여 대상자는 학부모 1인과 초등학생 자녀 1인이 함께 2인 1조로 짝을 이루게 되며 이를 통해 가족 간의 따뜻한 유대감 형성과 소중한 추억 거리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늦가을에는, 여행을 주제로 한 공연도 선보일 계획이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선8기 김포시, 산불재난 심각 단계에 예찰 강화 총력 대응 [금요저널]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산림청이 전국에 산불재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를 25일 발령한 가운데, 김포시가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에 총력 대응한다. 김포시는 27일 공원도시사업본부장 주재 관계기관·읍면장 참석 긴급회의를 열고 산불 감시 예찰 가용인력을 협의했다. 시는 기존 산불전문진화대 운영 이외에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전체 공무원과 통리장, 의용소방대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총동원해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산불예찰 활동을 최대한 강화하는데 나선다. 시는 산불예방순찰반을 구성하고 주민과 성묘객, 행락객 등과 직접 대면해 산불 발생의 위험요인을 제거하는데 적극 나선다. 또한 마을방송과 이장단회의를 통해 산불 예방에 대해 강조하며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쓰레기나 영농부산물 소각 등이 일어날 소지가 있는 경우에는 적극 제지에 나선다. 실제로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실화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밖에도 산불 발생시, 인근주민들과 취약계층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는 대피소를 관련부서를 통해 지정하고 사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형산불이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김포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산불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예방을 강화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해 2025년 상반기 민원실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폭언 중단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현장 녹화·녹음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담당 공무원 분리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행정안전부 민원 대응 지침에 맞춰 진행됐다. 아울러 4월 한 달간 김포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상황 발생대비 모의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연화 민원여권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