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식품안전의 날 기념 식중독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인 5월 14일을 맞아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포시청 위생자원과 공무원들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업주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알리고 안전한 식품 취급 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개인 위생관리 및 식재료의 적정 보관·관리 방법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행동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위생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본격 운영 [금요저널] 군포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14일부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 지원 사업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군포시 주거복지센터와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운영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이주 희망자를 발굴하고 이주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동상담소의 첫 일정은 5월 14일 산본1동 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시작되며 이후 11개 행정동의 고시원, 쪽방, 반지하 등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동상담소 운영은 비정상거처에서 벗어나 더 나은 주거환경으로 이사하고 싶었으나 방법을 몰라 막막했던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해 신청부터 전입 희망지역의 적합한 전세임대 주택을 물색하고 현장에서 1:1 밀착 주거상담을 수행하며 이주 과정 전반을 지원해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13일 일자리 박람회.22개사 면접 통한 채용 기회 [금요저널] 군포시는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 채용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월 5일부터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22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제조, 기술,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채용하게 됐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이벤트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기업 및 채용 분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신혼부부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군포시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1차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당 연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부부합산 연 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천만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 자금 대출자,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자격 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4월 중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신혼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지도자’ 모집 [금요저널] 2024년 8월에 개소한 군포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주도 건강생활실천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건강지도자’ 2기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할 지역인 3개동 주민 중 선착순 15명이고 모집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에 총 8회차의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60% 이상 수료하면 건강지도자로 위촉되어 주민들을 조직하고 참여를 촉진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도록 돕는 ‘건강지도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양성교육 내용은 △건강지도자의 역할 △고혈압 및 당뇨병 건강관리 △심폐소생술 △노르딕워킹 △치매파트너 교육 등 지도자의 역할과 실생활에서 접목할 수 있는 건강관련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송정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난해 양성된 12명의 건강지도자들은 경로당에 방문해 치매예방 체조 및 홍보활동을 하고 “송정 댄스동아리”와 “노르딕 워킹 동아리”를 구성하는 등 활발한 주민주도 건강생활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건강지도자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더욱 활성화되는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주도 건강지원사업 활성화에 중추 역할이 될 건강지도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시민안전보험 보장을 매년 갱신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시 시민안전보험 17개 보장항목은 △화상수술비,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자연재해 사망 및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가스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물놀이사고사망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다. 또한 2025년 3월에 처음 시행되는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민이라면 온열질환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후재해 사고 위로금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시민안전보험의 보험료는 군포시에서 일괄 납부하기 때문에, 등록된 외국인을 포함해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없이 가입돼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모든 부상에 대해 보험급을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사망 또는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일부 항목에 한해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보험금이 지급된다. 후유장해란 사고나 물리적 충격 등 상해가 원인이 되어 신체적인 손상이 지속적으로 남아 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단순 부상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사고 발생일이 보험가입기간 이내라면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안에 청구가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피해를 입은 시민 또는 상속인이 청구서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민안전보험 통합상담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 안전총괄과 이복순 과장은 “시민안전보험 제도는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으로 앞으로도 매년 갱신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2025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용을 1인당 연간 4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거나 현재 임신부이다. 유산 등으로 인해 임신·출산 상태가 중단 또는 종료된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3월 5일 수요일 9시부터 3월 28일 금요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별도의 서류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군포1동 도시환경과로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4월 중 추첨을 통해 840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임산부는 12월 15일까지 지정된 쇼핑몰에서 필요한 품목을 직접 주문할 수 있다. 단, 1회 주문 금액 한도는 4만원이상 20만원 이하이며 배송횟수는 월4회 이내로 제한이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해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하고 경기도내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14대로 확대 운영 [금요저널] 군포시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기존 12대에서 14대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설치로 중앙도서관에 투명페트병 전용 회수기 1대와 시청 별관에 캔 전용 회수기 1대가 새롭게 도입됐다.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는 주민들이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자동 회수 기기로 깨끗한 투명페트병이나 캔을 투입하면 개당 10원의 포인트가 적립되며 이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원순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해야 하며 캔의 경우 철과 알루미늄 재질 구분없이 투입이 가능하다. 이렇게 적립받은 포인트는 2,000포인트 이상일 때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기기는 오는 2월 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위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 내 무인회수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기 이용 및 포인트 적립 관련 문의는 수퍼빈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군포시 위생자원과 선삼준 과장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의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재활용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순환 정책 추진을 통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농협 고향주부모임, 나눔 행사 수익금으로 후원품 기부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26일 군포농협 여성대학 졸업생으로 이루어진 고향주부모임에서 300만원 상당의 라면과 참치캔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떡과 만두 등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전달됐다. 윤종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근 조합장은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군포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향주부모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주부모임은 여성 복지 증진, 지역사회 봉사활동,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적인 단체로 고향사랑, 농촌사랑 나라사랑의 뜻을 적극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도시환경과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고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대상은 군포시에 거주는 농민으로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3700만원 미만, 경작 면적이 1천㎡이상 등 일정자격 요건이 필요하다. 군포시가 아닌 지역에 거주하고 농지만 군포시에 있을 경우, 거주지와 농지가 연접지역이어야 하고 경작 면적이 1만㎡이상인 경우만 신청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신청자의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거쳐 오는 12월에 직불금을 최종 지급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제가 농민의 노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의 일환이 되어 군포시 지역 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요건이 되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대야도서관 상반기 독서진흥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군포시 대야도서관은 24일부터 독서문화생활과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상반기 독서진흥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인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스토리텔링 및 책과 놀이를 접목시키는 방법을 알려주며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한 △책놀이지도사 자격증반과 아이가 영어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영어 이야기책 활용법을 알려주는 △부모를 위한 영어그림책 코칭 클래스를 마련했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창의력과 사고력 확장을 위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위풍당당 새싹북클럽과 △신나는 그림책 생태놀이가 있다. 수강신청은 2월 24일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대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해 관내 도서관 방문을 통해 지식도 쌓고 문화생활도 즐기며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청년기본소득 3월 1일부터 1분기 접수 시작 [금요저널] 군포시가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거주 10년 이상이며 신청기간 내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이며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은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군포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