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9개소 추가 지정·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부터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9개소 11개반을 추가 지정해 총 16개소 18개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보호자의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6개월~2세 영아의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제 보육반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독립반과 통합반을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독립반은 시간제 보육 전담 교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교실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반은 정규 보육반 담임교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집 정규 보육반에서 같은 연령의 영아들과 함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서비스 예약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영아는 월 60시간까지 시간당 보육료 5천원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긴급, 일시적인 상황에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의 확대로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에서는 0세아 전용, 영아전 담, 시간제, 장애아통합, 야간연장 등 취약 보육 어린이집 71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토끼굴 정원 정비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끼굴 정원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토끼굴 정원 관리를 위해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특화사업을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토끼굴 정원은 도로 법면으로 관리가 되지 않아 무단 투기 쓰레기가 쌓여 있고 덩굴 잡초가 무성해 지역 경관이 좋지 않았던 구역으로 지난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철쭉, 꽃잔디 등 대대적으로 식재하고 ‘인창동 한마음 정원 페스타’를 개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기간단체 활동의 모범 사례로 인식되고 있는 인창동의 아름다운 대표 미니 정원이다. 이번 활동은 미니 정원이 단기간의 환경 정비 사업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잡초 제거 및 고사된 나무 정비,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꾸준하게 마을환경 정비사업으로 지속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특화사업으로 결정·추진됐다.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토끼굴 정원에 예쁜 철쭉과 꽃잔디가 활짝 핀 모습을 보니 마을 환경정비의 필요성과 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며 “토끼굴 정원 환경 정비사업이 단발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살아 숨 쉬는 주민들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해 애향심과 정주 의식을 갖고 정비에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동에서도 ‘더 살기 좋은 인창동, 고품격 인창동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이 감동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년 청소년 진로직업 멘토링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진로직업 멘토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진로직업 멘토 양성교육’을 통해 총 57명의 멘토를 양성했으며 올해는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참여자 32명이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 내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멘티-멘토 매칭을 통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진로직업 분야는 1:1 및 그룹 멘토링으로 진학 분야는 현직 교사와 대학생 멘토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진로직업 교육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 추진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정보 제공과 교육지원을 펼칠 예정이며 빛나는 미래를 위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멘토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인창동통장협의회 한희자 사무국장, 청소년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통장협의회 한희자 사무국장은 5월 9일 인창동 45통에 거주하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 청소년 2명에게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장학금은 한희자 사무국장이 관할하는 45통 내 인창대원칸타빌 아파트의 주택건설사업 사용검사 처리가 마무리되어 새롭게 형성된 주민들과의 공동체 정착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전액 사비로 마련됐으며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중학생 1명과 고등학생 1명에게 30만원씩 전달됐다. 한희자 사무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한희자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인창동을 더욱 인정 넘치는 마을로 만들어 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인창동이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채꽃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시민들. 이날 마이진 팬들이 모여 예능인들의 공연을 함께 즐겼다. 1]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김성태·정은철·권봉수·양경애·김용현·이경희·김한슬 시의원은 물론 이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 경기도의회 백현종·이은주 도의원 등 지역정치인들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단양·공주·무안·양주 지자체장들의 축하 메시지에 이어 개막 선포와 함께 마이진·디셈버 등 예능인들이 흥을 돋았다. 백 시장은 개막선포에 앞서 인사말씀에서 “겨울의 끝자락에서 첫번째 피는 유채꽃이 여러분의 생활속에 활력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10일 유채꽃 축제 이틀째에 개막식을 앞둔 시점에 시민들이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2] 신 의장은 “유채꽃 축제가 열리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다. 그 노력으로 핀 유채꽃밭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윤 의원은 “축제를 많이 준비했는데 하늘이 좀 도와주지 않은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내일은 해가 반짝 난다니 별내선타고 인근 도시의 시민들이 한달음에 달려와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축제 일정 내내 내린 비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구리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자치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의 모범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실질적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일 자치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위원들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예산 편성과 집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하는 방식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선진 사례를 학습했으며 영상 시청 후 분과별 소그룹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를 통해 위원들은 주민자치회의 운영 방식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진수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보다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구리시 동구동, 어버이날 맞이 홀로 어르신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동구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 내 홀로 어르신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홀로 어르신 한분 한분을 직접 찾아뵙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독거노인 자매결연’, ‘행복드림 냉장고’,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병원 동행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홀로 어르신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2025 유채꽃 축제 현장 합동 안전점검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하루 전인 5월 8일 축제장 현장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경기도, 구리시,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구리시 안전관리자문단 건축 전문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총 20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소관 분야별 점검을 실시해 관람객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안전사고 예방시설 점검 △인파밀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대와 객석 구획 점검 △전기 안전장치 관리상태 △먹거리존 가스 시설물 안전 점검 △무대 및 부대시설 구조물 전도 방지 안전조치 등 시설 분야 안전 점검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 기구 점검 등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점검표를 바탕으로 축제장 전반을 꼼꼼히 살폈으며 지난 4월 22일 개최한 구리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 안전관리계획 심의 의견에 대한 이행 여부 또한 면밀히 확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꽃축제로서 8호선 개통과 교통 여건 개선으로 많은 관람객이 구리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축제 기간 중 9일에는 먹거리부스 식중독 예방 안전점검, 11일에는 불꽃쇼 전 안전 점검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며 축제 전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 21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이 예산 편성 등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재정 운용의 효율성, 투명성, 건전성 등을 증대해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제도이다. 대상 사업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필요한 사업 △주민 안전사고 및 지역 재난·재해 예방 사업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지역 실정에 맞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이며 단, △법령에 위반되는 사업 △단순 민원 성격의 사업 △사유지 내 시행되는 사업 △타 공공기관에서 시행해야 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예산 규모는 시민제안형 2억원, 읍면동 자치계획형 8억원 등 총 10억원이며 제안된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업 심의 과정을 거쳐 예산안에 반영, 이후 의회의 예산 승인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주민e참여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부서 방문 및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들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예산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선정된 △보도 정비사업 △장애 없는 보행환경 조성 △수이랑길 골목 환경 개선 사업 △새말공원 내 안개분사기 설치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제고를 통한 사회통합과 차별 없는 동등한 세상의 구현을 염원하며 화합과 온정을 다지는 기념식을 개최했.구리시 주최,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구리시장애인합창단의 식전 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식후 행사로는 가수 김성민, 이용부, 정주일 이선희, 배정화 등의 공연으로 참석한 많은 장애인에게 뜻깊은 의미를 선사했다. 박순직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 장애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의 초석을 다져,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자.”며 협력과 단합을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표어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처럼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실현할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은 김규식 선생 제94주기 추모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 20일 오전 11시 구리시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노은 김규식 선생 제94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구리시는 2012년부터 매년 독립 유공자인 노은 김규식 선생의 기일에 맞춰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규식 선생의 유가족 손 자부 이윤화 여사를 비롯한 유족 15명과 백경현 구리시장, 광복회원 12명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리고 기억했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로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했으며 1920년 10월에는 제2연대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항일투쟁을 이어왔다. 이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는 2세를 교육해 장기적인 항일투쟁에 대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흑룡강성 연수현 태평촌에 학교를 설립해 독립군 인재 양성에 주력하시던 중 1931년 순국했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으며 2011년 10월 국가보훈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은 김규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며 후손들에게 나라사랑 정신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계승할 것”이라며 “선생의 숭고한 뜻을 보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노은 김규식 선생의 생가터인 동구릉로389번길 55-11에 명예 도로를 최초 부여했으며 올해에는 2030년 4월까지 5년간 명예도로명의 사용기간을 연장했다. 또한 국가보훈부로부터 생가터를 현충 시설로 지정받았으며 우리시 독립운동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선생의 초상화를 지역화폐카드에 디자인해 발행하는 등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고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가 시민의 식품 안전 확보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4월 21일부터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집중 위생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은 1,356개소 중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를 제외한 1,24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년 점검 결과 위생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던 21개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배달 음식 수요 증가에 따른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등에 대한 사전 예방을 위한 조치로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의 위생 상태 △식재료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영업자와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 점검과 관리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전통시장 고객 안전선 도색공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6일 전통시장 이용객의 보행 안전 확보와 질서 있는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고객 안전선 도색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색공사는 구리전통시장 내 주요 보행로와 주변 도로 약 1.6km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퇴색되거나 훼손된 기존 안전선을 정비하고 시인성이 높은 초록색으로 일괄 재도색함으로써 시장 방문객의 보행 인지도를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했다. 고객안전선은 시장 내 보행자 통행 공간을 명확히 확보하고 점포 적치물로 인한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이번 도색을 통해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진입로 확보와 시장 내 보행 질서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규창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기존 도색선이 오래되어 경계가 흐릿한 곳이 많았는데, 이번 정비로 시장이 전체적으로 정돈되고 깔끔해졌다”며 “시장 이용객들도 걷기 편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핵심”이라며 “이번 도색공사와 더불어 추진 중인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구리전통시장이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기상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쾌적한 쇼핑 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자연 채광 확보와 통풍 개선을 위해 오는 5월 초부터 전통시장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아케이드 및 갤러리창 교체 공사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리전통시장은 경기 동북부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며 약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 상권의 중심지로 시는 앞으로도 시장 이용객과 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와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은 김규식 선생 후손으로부터 기부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 출신 독립 유공자인 ‘노은 김규식 선생’의 후손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해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고 흑룡강성 연수현 태평촌에 학교를 설립해 독립군 인재를 양성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활동해 건국훈장 국민장을 추서 받은 독립운동가이다. 이에 시는 2012년부터 매년 김규식 선생의 기일인 음력 3월 23일에 맞춰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0일 구리시보훈향군회관에서 행사를 열었다. 김규식 선생의 증손자 김령필 님은 작년 200만원의 기부금 전달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김령필 님은 “고향을 사랑하셨던 증조부님의 마음을 대신 전하고 싶어 올해에도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지원이 꼭 필요하신 취약계층에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독립을 위해 살신성인하신 노은 김규식 선생께 다시 한번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후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위풍당당 어린이 대장, 방정환’ 신규 해설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위풍당당 어린이 대장, 방정환’ 해설을 신규로 진행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해설은 방정환이라는 인물을 활용해 망우산 묘역을 함께 둘러보는 관광 코스를 개발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해설 운영시간은 월, 금, 토 10시 30분이며 교문방정환도서관 정규 휴관일인 1·3주 금요일에는 망우산 묘역 방정환 묘에서 진행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는 방정환 선생의 생애, 작품 등에 대해 알아본 후,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선정한 대표적인 작품을 동화구연으로 들려주고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활동지를 체험하고 어린이 해방 선언문을 낭독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망우산 묘역 방정환 묘 현장에서는 방정환 생애 알기, 활동지 체험, 동화구연, 어린이 해방 선언문 낭독에 이어 묵념 또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체험을 통해 소파 방정환의 일생, 업적, 작품에 대해 배우는 아주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대부업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등록 대부업체 중 30% 범위에서 6개월 이상 영업실적이 없는 업체와 신규 등록 대부업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 대부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 대부업 등록 사항 변경 신고 여부 △대부업체의 계약서 내용 적정성 △법정 최고 이자율 준수 여부 △ 과잉 대부 여부 △광고 규정 준수 △개인정보 서류 보관 여부 등으로 대부업법 관련 법령 전반에 대한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법령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또한, 아울러 개정을 앞둔 대부업법의 주요 법령과 제도 변경 사항을 안내하며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부업체가 전반적으로 법령을 잘 준수하고 있지만,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계도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하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대부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채무자 보호를 위한 지도 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2025‘구리시 청소년 예술제’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구리시 청소년 예술제’에 참가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청소년을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5월 24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 종합 문화·예술의 한마당’ 이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5개 종목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울러 각 종목의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구리시 대표로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에서 진행되는 ‘경기도 청소년 예술제’에 출전하게 된다. 참가 대상은 구리시 소재 학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며 주소지가 구리시인 학교 밖 청소년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 또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 예술제에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은 이미 무대 위의 주인공이자 우리 지역사회의 자랑”이라며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도전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과 발표 무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비용 절감 과 편익 증진 도모를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한 자전거 무료 수리센터를 올해에도 계속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장소는 수택동 319번지이며 4. 16.부터 9. 30까지 매주 화, 수, 목, 토, 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월요일 금요일은 휴무이다. 단, 자전거 수리 자체는 무상이나,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부품 구입비에 대해서는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익 증진과 구리시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