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9개소 추가 지정·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부터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9개소 11개반을 추가 지정해 총 16개소 18개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보호자의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6개월~2세 영아의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 시간제 보육반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독립반과 통합반을 구분해 신청할 수 있다. 독립반은 시간제 보육 전담 교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교실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반은 정규 보육반 담임교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집 정규 보육반에서 같은 연령의 영아들과 함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서비스 예약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영아는 월 60시간까지 시간당 보육료 5천원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긴급, 일시적인 상황에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의 확대로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에서는 0세아 전용, 영아전 담, 시간제, 장애아통합, 야간연장 등 취약 보육 어린이집 71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 토끼굴 정원 정비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끼굴 정원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인창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토끼굴 정원 관리를 위해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특화사업을 실시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토끼굴 정원은 도로 법면으로 관리가 되지 않아 무단 투기 쓰레기가 쌓여 있고 덩굴 잡초가 무성해 지역 경관이 좋지 않았던 구역으로 지난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철쭉, 꽃잔디 등 대대적으로 식재하고 ‘인창동 한마음 정원 페스타’를 개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기간단체 활동의 모범 사례로 인식되고 있는 인창동의 아름다운 대표 미니 정원이다. 이번 활동은 미니 정원이 단기간의 환경 정비 사업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잡초 제거 및 고사된 나무 정비,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꾸준하게 마을환경 정비사업으로 지속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특화사업으로 결정·추진됐다.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토끼굴 정원에 예쁜 철쭉과 꽃잔디가 활짝 핀 모습을 보니 마을 환경정비의 필요성과 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느꼈다”며 “토끼굴 정원 환경 정비사업이 단발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살아 숨 쉬는 주민들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해 애향심과 정주 의식을 갖고 정비에 참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동에서도 ‘더 살기 좋은 인창동, 고품격 인창동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이 감동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년 청소년 진로직업 멘토링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진로직업 멘토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2년부터 지금까지 ‘진로직업 멘토 양성교육’을 통해 총 57명의 멘토를 양성했으며 올해는 4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참여자 32명이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 내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멘티-멘토 매칭을 통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진로직업 분야는 1:1 및 그룹 멘토링으로 진학 분야는 현직 교사와 대학생 멘토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교육청 주관 진로직업 교육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받은 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 추진의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정보 제공과 교육지원을 펼칠 예정이며 빛나는 미래를 위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멘토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인창동통장협의회 한희자 사무국장, 청소년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통장협의회 한희자 사무국장은 5월 9일 인창동 45통에 거주하는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 청소년 2명에게 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장학금은 한희자 사무국장이 관할하는 45통 내 인창대원칸타빌 아파트의 주택건설사업 사용검사 처리가 마무리되어 새롭게 형성된 주민들과의 공동체 정착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전액 사비로 마련됐으며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중학생 1명과 고등학생 1명에게 30만원씩 전달됐다. 한희자 사무국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한희자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따뜻한 관심이 인창동을 더욱 인정 넘치는 마을로 만들어 주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인창동이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채꽃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시민들. 이날 마이진 팬들이 모여 예능인들의 공연을 함께 즐겼다. 1]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김성태·정은철·권봉수·양경애·김용현·이경희·김한슬 시의원은 물론 이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 경기도의회 백현종·이은주 도의원 등 지역정치인들이 참석했다. 자매결연을 맺은 단양·공주·무안·양주 지자체장들의 축하 메시지에 이어 개막 선포와 함께 마이진·디셈버 등 예능인들이 흥을 돋았다. 백 시장은 개막선포에 앞서 인사말씀에서 “겨울의 끝자락에서 첫번째 피는 유채꽃이 여러분의 생활속에 활력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10일 유채꽃 축제 이틀째에 개막식을 앞둔 시점에 시민들이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2] 신 의장은 “유채꽃 축제가 열리기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다. 그 노력으로 핀 유채꽃밭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윤 의원은 “축제를 많이 준비했는데 하늘이 좀 도와주지 않은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내일은 해가 반짝 난다니 별내선타고 인근 도시의 시민들이 한달음에 달려와주실 것으로 믿는다”며 축제 일정 내내 내린 비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달랬다.
구리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자치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의 모범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실질적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일 자치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위원들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예산 편성과 집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하는 방식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선진 사례를 학습했으며 영상 시청 후 분과별 소그룹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를 통해 위원들은 주민자치회의 운영 방식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진수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보다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구리시 동구동, 어버이날 맞이 홀로 어르신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동구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 내 홀로 어르신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을 전달하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홀로 어르신 한분 한분을 직접 찾아뵙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독거노인 자매결연’, ‘행복드림 냉장고’,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병원 동행 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홀로 어르신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리시, 2025 유채꽃 축제 현장 합동 안전점검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하루 전인 5월 8일 축제장 현장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경기도, 구리시,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구리시 안전관리자문단 건축 전문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총 20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소관 분야별 점검을 실시해 관람객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안전사고 예방시설 점검 △인파밀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대와 객석 구획 점검 △전기 안전장치 관리상태 △먹거리존 가스 시설물 안전 점검 △무대 및 부대시설 구조물 전도 방지 안전조치 등 시설 분야 안전 점검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 기구 점검 등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점검표를 바탕으로 축제장 전반을 꼼꼼히 살폈으며 지난 4월 22일 개최한 구리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의 안전관리계획 심의 의견에 대한 이행 여부 또한 면밀히 확인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꽃축제로서 8호선 개통과 교통 여건 개선으로 많은 관람객이 구리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축제 기간 중 9일에는 먹거리부스 식중독 예방 안전점검, 11일에는 불꽃쇼 전 안전 점검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며 축제 전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대로변 빗물받이 악취 저감 장치 설치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심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4월 말부터 5월까지 ‘빗물받이 악취 저감 장치 설치’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 경춘로과 꽃길 구간 일대에 설치된 빗물받이 약 100개소에 악취 저감 장치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시는 이를 통해 오랜 기간 제기돼 온 도로변 악취 민원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우천 시나 하절기 등 특정 시기에 심화되는 하수 악취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하고 청결한 도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보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규모는 작지만 체감도는 높은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 불편을 줄이고 더 나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으로 시민 삶 제고에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 구리유채꽃 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월 22일 시청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장인 김완겸 행정지원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 19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8명 등 총 28명이 참석해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5월 9일 전야제 행사의 드론쇼와 11일 폐막식 행사의 유명 트로트 가수 축하공연 및 불꽃쇼 시간대에 많은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 내 주요 거점별 안전관리요원 배치 계획과 인파 밀집 상황 관리 대책 및 교통 대책 등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분야별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축제장 설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완겸 실무위원장은 “8호선 개통을 통한 교통 여건 개선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실무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관리 대책을 재점검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축제 시작 전날인 5월 8일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축제장 사전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인창천 상류 일대 대대적 하천 정화 활동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인창동에서 발원해 구리 도심을 관통, 왕숙천과 연결되어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인창천 상류 구간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에서 통과되어 본격 가시화됨에 따라 인창동 새마을 회원들이 뜻을 함께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인창천을 조성하고자 발원지 인근 상류 일대의 쓰레기를 치우고 하천 내 수목 등을 정비하는 등의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최영한 인창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고장의 인창천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인창천이 구리시의 대표적인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단순한 청소 활동이 아닌 도심 속 생태 복원의 첫걸음이며 인창동에서 발원한 인창천이 잘 관리되어 수생물이 살아있는 생태하천으로서 시민들에게 최고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해 경기도 생태하천 복원심의 등의 후속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7월경 건설공사를 발주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다시 제공하는 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국가유공자 마을버스 무료 이용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4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지난 해부터 시행 중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이 별도의 교통카드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국가유공자 복지카드가 비활성화되어 병행 사용할 수 없음을 지적하며 상이군경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불편을 겪게 하는 일률적인 지원 방식을 비판했다. 이어 파주, 하남 등 인근 지자체의 사례와 비교해 △조례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운수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시범 운영 △노선별 이용 현황 등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확대방안 설계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한 구리시에 적합한 실행 모델 구체화 등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실현을 위한 단계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상이군경에 대한 사회적 예우는 단순한 시혜나 복지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무이며 정의와 형평을 실현하는 실천의 문제”며 “상이군경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통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비만 예방 관리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일상에서의 올바른 건강생활 수칙을 알리기 위해 지난 23일 구리전통시장에서 수택보건지소와 보건소 웰빙건강증진센터 합동으로 비만 예방 관리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계자들을 △비만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걷기 등 생활 수칙 △보건소 운동 및 영양 프로그램 홍보 △수택보건지소 혈압, 혈당, 간이 콜레스테롤 기초 검사 등 건강생활실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4월부터 6월까지 구리전통시장 외 2개소에서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주제의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건강생활실천과 건강 체중 유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시민들이 건강을 위한 생활 수칙을 배우고 실천해, 장기적으로 구리시민의 비만율이 감소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8주간 운영하는 이번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 가족들이 환자에 대한 돌봄 부담을 덜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실습, 연극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가족교실 운영 시간 동안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를 위한 동반 보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자원봉사자와 가족들이 치매 돌봄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자유롭게 나누고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안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치매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치매가족교실은 2019년부터 운영되어 지금까지 총 27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이후 지역사회에서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치매가족교실 자원봉사자로 활발히 활동며 신규 치매 환자 가족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 이웃, 지인 이라면 누구나 구리시치매안심센터의 치매 가족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임산부 등록 및 건강관리 지원 지속 [금요저널] 구리시는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임산부 보건소 등록관리’ 및‘무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리시보건소는 등록 임산부에게 엽산제와 철분제, 임신 축하 선물 등을 제공하고 임신·출산·양육에 관한 정부 시책과 모자보건사업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임신 초기의 임산부와 혼인 후 임신을 준비 중인 구리시 거주 가임기 여성은 빈혈, 간 기능, 에이즈, 매독 등의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포함한 무료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다. 임산부 등록을 위해서는 먼저 의료기관에서 임신을 확인받은 후,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 수첩,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되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정부24 맘편한 임신 통합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임신 관련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리시는 이 외에도 △신생아 출산 지원금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 정책을 통해 출산 장려에 힘쓰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와 임산부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 및 안전한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23일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관내 편의점, 부동산, 미용실 등 생활 밀접 업소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용 홍보물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수택1동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위기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민관이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임순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첫걸음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상점가의 상권 공동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공동체 중 인접한 2개소 이상을 묶어 경영·마케팅, 환경개선, 안전 관리 방안 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으로 구리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상점가는 8호선과 경의중앙선의 더블역세권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역에 인접한다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역 출입구에 사인 블록 설치를 통한 인프라 개선과 두 상권의 특성과 장점을 살린 와구리 야시장 등 축제 개최를 통한 공동마케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발전을 꾀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경기도 연대상권 육성·지원사업 선정은 구리시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구리전통시장의 고유한 매력과 현대적인 감각을 갖춘 구리역 골목형상점가의 강점을 결합해, 많은 방문객이 찾는 활기찬 구리역 상권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 이 사업을 통해 선정된 남양시장 골목형상점가-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상점가-수리단길 골목상권 공동체 연대상권을 작년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야시장, 공동마케팅, 줄조명 등 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해당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제1차 ‘경기도-구리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저소득층 성인의 자기 계발과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경기도-구리시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접수를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경기도-구리시 평생교육이용권’ 이란 만 19세 이상 구리시민이 자신의 여건, 교육 수준 등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평생학습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간 35만원의 이용권을 교육부, 경기도, 구리시가 함께 지원하는 사업니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와 차상위계층 177명과 등록 장애인 35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이용권 지원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하고 등록 장애인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부터 선착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며 등록 장애인은 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구리시 평생학습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 대상에게는 NH농협‘채움’ 신용·체크카드와 연계된 전자식 이용권이 지급되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사용기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 계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이다”며 “앞으로도 시는 시민 누구나 배움을 즐기고 나눌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