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대상 치매 단체 무료 조기검진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월 14일을 시작으로 21일까지 4일간 치매극복선도단체인 시니어클럽 사업단과 연계해 관내 노인일자리 참여자 370명을 대상으로 단체 치매 조기검진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니어클럽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 이후 치매관리사업 안내를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어르신들이 치매 관련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등 활발히 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치매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일자리 어르신 752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 3·3·3 치매 예방관리 수칙 교육, 치매 예방과 자가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노인 일자리 참여 대상자가 주로 고령층 어르신들인 만큼,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됨에 따라 무료 기억력 검사와 개별상담을 주기적으로 지원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는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는 치매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을 받은 대상자는 치매안심통합시스템에 등록되어 정상군은 2년에 1회, 인지저하군은 1년에 1회 치매선별검사를 받도록 정기적인 관리를 실시하며 치매환자군은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실종 및 배회예방, 방문형 쉼터, 장기요양등급 대리 신청 등 맞춤형 서비스가 지원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초기 발견과 적기 관리가 중요한 만큼 선제적이고 주기적 조기 검진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치매 없는 행복한 구리시 조성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찾아가는 건강+복지 이음 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갈매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체크와 건강정보 제공, 복지서비스 안내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복지 이음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많은 관심 속에 30여명의 어르신들이 상담소를 방문했으며 기본적인 건강 체크 후 건강 및 복지, 주거 등 개별상담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건강+복지 이음 상담소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월 2·4주 수요일 오전 10시~11시까지 갈매사회복지관 1층 경로식당 앞에서 운영되며 혈압·혈당 체크와 건강상담, 긴급복지지원과 기초연금 등 복지상담이 진행된다. 갈매사회복지관 박인숙 관장은 “LH갈매1단지에는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지만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았는데 찾아가는 건강+복지 이음 상담소 운영은 희소식이다”며“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심을 갖고 상담소를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진숙 갈매동장은 “찾아가는 건강+복지 이음상담소 운영을 통해 갈매동 어르신들의 건강 및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환자 존엄성 보장하는 ‘치매공공후견’제도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치매공공후견인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제도는 치매 환자가 기억력 저하, 인지능력 손상 등으로 일상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게 됨에 따라 의료, 재산관리, 사회보장 등 법적 대리권을 행사할 수 있는 성년후견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치매로 진단받은 자 ▲치매공공후견인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서 발굴된 자 ▲가족이 없는 경우 ▲소득수준 ▲학대·방임·자기방임 개연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공공후견 활동은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의 법률 지원과 치매안심센터의 후견인 활동의 관리·감독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구리시는 치매 공공후견인 1명이 피후견인 2명을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의사결정 능력이 떨어진 어르신들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 길 당부드린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구리시 조성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통장의 집’ 문패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교문1동통장협의회 통장 32명에게 사기 진작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통장의 집’ 문패를 전달했다. ‘통장의 집’ 문패는 주민이 통장의 집을 쉽게 찾아와 시·동정 홍보 및 주요시책, 복지 서비스 등 각종 정보를 제공받고 민원 및 건의사항을 전달해 행정과 지역 주민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교문1동 통장협의회 전인성 회장은 “주민과 제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통장들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변상국 교문1동장은 “각종 지원정책 홍보 등 행정 최일선에 있는 통장님들의 역할이 빛을 발하고 있다”라는 감사의 인사와 함께 “ ‘통장의 집’ 문패 부착을 통해 주민과 행정을 잇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주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돌봄 전문‘기억사랑지킴이’집중 역량강화 교육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 내 칩거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저하 예방을 위해 2월 13일부터 2월 27일까지 12회기에 걸쳐 치매돌봄 전문 ‘기억사랑지킴이’ 집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집중 역량강화 교육은 ▲기억사랑지킴이 사업안내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이해 ▲노인인권교육 등 치매 관련 최신 동향 교육과 함께, ▲치매환자 돌봄 10대 원칙 ▲두근두근 뇌 운동 인지 강화 프로그램 ▲신체·인지 자극 뇌신경 체조 ▲전통놀이, 보드게임 ▲인지 회상 활동 교육 등 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구리시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매년 기억사랑지킴이 40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전문성 있는 교육 제공을 통해 현장에서 치매 어르신들이 인지 기능 향상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억사랑지킴이’는 역량 강화를 토대로 치매 어르신의 인지 강화, 정서 지지 활동 보조, 방문형 쉼터 프로그램 운영 보조, 도시형 안심텃밭 운영, 어르신 나들이 행사 안전요원 활동, 치매극복 인식개선사업 참여 등을 통해 치매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억사랑지킴이 활동이 지역에 머무르는 치매 어르신의 인지 강화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 및 정책 개발에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12회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낭독 공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박완서 작가 타계 13주기를 기억하고 작가의 문학적 업적을 추모하며 그리움을 나누기 위해 오는 3월 13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추모 낭독공연을 개최한다. 1970년 장편소설 ‘나목’으로 등단한 한국문학의 거목 박완서 작가는 1998년부터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정착해 2011년 타계하기 전까지 구리시에서 집필활동을 전개했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작가가 타계한 다음 해인 2012년부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라는 타이틀로 매년 추모 공연을 개최해 왔으며 어느덧 12회를 맞아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학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텍스트 중심으로 향유되는 문학이라는 장르를 재해석하고 복합예술 장르인 공연 콘텐츠로 개발해 시민들에게 문학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했으며 올해도 단편소설 ‘자전거 도둑’을 낭독공연으로 재탄생시켜 관객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자전거 도둑’은 1970년대 점차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회 배경 속에서 한 소년이 사고를 겪게 되며 자전거 도둑질을 해야 했고 비도덕적인 일을 저지르고 난 후 감정변화를 느끼는 내용이다. 도둑질한 자신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공연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물질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 대한 비판과 살아가면서 종종 흔들리는 삶의 가치에 대해 의문을 던져주며 진정한 어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박완서 작가의 문체와 표현의 매력을 충분히 살린 배우들의 낭독뿐만 아니라 피아노, 비올라, 플루트의 라이브 연주와 가수들의 협연, 영상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예술공연 형식으로 무대가 채워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박완서 13주기 추모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을 준비가 돼 있다 구리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지역에 제한없이 박완서 작가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보다 다채로워진 공연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4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을 위해 2월 15일부터 2월 29일까지 2주간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한다.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용도 등을 반영해 정한 건축물의 가액으로 재산세 및 취득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며 매년 6월 1일 결정·고시된다. ‘지방세법시행령’ 개정으로 시가표준액 결정 전 건축물의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야 함에 따라 의견 청취를 통해 시가표준액 결정의 절차적 합리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의견 청취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과세대장에 등재되어 있는 건축물이며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시가표준액을 확인하고 의견서 및 증빙서류를 작성해 방문, 팩스,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의견이 타당할 경우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구리시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1일 결정·고시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기간 운영으로 시가표준액 결정 전 소유자 등에게 의견제출 기회가 부여됨에 따라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제도를 마련해 세무행정의 합리성을 제고하고 공평과세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도서관,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대출 서비스 ‘루카랑 책이랑’ 연중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올해도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도서관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루카 대출 서비스인‘루카랑 책이랑’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갈매도서관은 현재 530여 권의 루카 연계 도서를 비치해 열람 및 도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아자료실에 루카 로봇을 두어 동화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카랑 책이랑’프로그램은 총 12회차로 운영되며 운영 대상은 구리시 관내 2~7세 어린이를 둔 120가정이다. 대상 선정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가정에 대해 선착순으로 선정되며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에 우선 대출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이 책 읽어주는 로봇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스스로 책을 찾아 읽는 습관을 길러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갑진년 첫 공연 김덕수패 사물놀이 X 앙상블 시나위의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 개최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구리시민의 행복을 기원하고 그 의미를 살리기 위해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앙상블 시나위가 함께하는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 공연을 개최한다.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는 한국 전통음악의 어제와 내일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김덕수패 사물놀이가 문굿을 통해 신년의 힘찬 시작을 알리며 신명나는 전통 풍물놀이 한마당으로 관객을 이끈다. 아울러 전통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앙상블 시나위가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펼쳐 보임으로써 한국 전통 예술을 사랑하는 관객들은 물론 국악에 낯선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감동과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은 신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구리아트홀 브랜드 공연인 [11시&브런치] 공연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 ‘뮤지컬 배우 이지혜와 김성식의 뮤지컬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수요일 오전 11시,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순간이 되는 [11시&브런치]는 뮤지컬 배우 이지혜와 김성식을 시작으로 올해도 수준 높은 예술인들이 함께 구리시민들의 일상에 스며들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콘텐츠들로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2024년에도 관객들과 함께 값진 한 해를 보내길 희망하는 의미의 공연 제목처럼 구리시가 문화도시로서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올해도 열심히 뛰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원대보름 맞이 ‘값진 달이 밝았습니다’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11&브런치]는 전석 2만원으로 예매 가능하며 구리시민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종료하며 모금액 총 2억 9천여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목표액이었던 2억 5천만원의 11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구리시민의 온정이 훈훈함을 더한 결과이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구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 진행된 이 캠페인에서는 현물 2억 1백만원, 현금 9천3백만원에 해당하는 기부금품이 접수됐다. 정기적으로 나눔에 동참하는 기부자들의 참여와 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5년 연속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구리시는 캠페인 기간 접수받은 물품 및 성금을 관내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층 중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했으며 성금 중 일부는 2024년 독거어르신과 1인 청장년가구의 안부를 묻는 ‘행복드림냉장고’와 고독사 예방사업 등 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각 기관·단체·기업들과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온정으로 사랑의 온도탑 온도를 뜨겁게 올려주어 성과를 이뤄냈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선뜻 모아주신 귀한 정성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소외된 이웃 지원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