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환영 꾸러미’ 전달로 따뜻한 이웃 맞이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월 온 이웃사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초월읍에 새로 전입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환영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된 것으로 새롭게 전입한 이웃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환영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대상 가정의 복지 욕구를 살폈고 초월읍 맞춤형복지팀과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학순·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초월읍으로 새롭게 전입하신 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정을 느끼며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2025년 계약 업무 역량 강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시청 순암홀에서 계약 및 사업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계약 업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계약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공계약연구원의 김근숙·김종욱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용역·물품·공사 계약 등 계약 유형별로 구분해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핵심 감사사례와 법령 유권해석 등 실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2025년 4분기에도 계획 대비 적기 집행을 통해 예산의 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해 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계약 업무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계약 실무 교육과 전문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계약 행정 구현과 투명한 예산 운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30일 곤지암읍 수양리 일대에서 산불 및 산사태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과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광주시 산림과, 보건소, 곤지암읍, 광주소방서 광주경찰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일반 주민, 요양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맡은 역할에 따라 협력해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점검했다. 훈련은 최근 지속된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산불 초동진화 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재해 약자시설 입소자 대피체계 점검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산불 진화훈련은 수양리 진우목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 시 초기대응과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헬기 1대, 진화차 2대, 소방펌프차 1대, 경찰차 1대 등 장비가 투입돼 실전 수준의 진화 활동이 이뤄졌다. 아울러 수양3리 마을회관에서는 산사태 위험 발생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도 동시에 실시돼 주민들과 산사태 대피 조력자들의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산불과 산사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훈련 결과 도출된 미흡한 사항은 보완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김난도 교수 초청 ‘2025년 제1회 명사 초청 강연회’ 성료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분석가이자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인 김난도 교수를 초청해 ‘2025년 제1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저자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김난도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필요한 새로운 시각과 태도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했다. 김 교수는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태도가 미래를 만든다”며 참석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제1회 강연회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강연이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사 초청 강연회’는 광주시민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김난도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종합소득세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도 반드시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하며 납부 기한을 놓칠 경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완료 후 위택스로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신고 기간 중 광주시청 1층 세정과에 신고 창구를 설치하고 경기광주세무서와 협업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신고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수출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직권 연장해 지방세 납부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합소득세 기한 연장 승인자는 별도 신청 없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도 자동 연장된다. 이와 함께 납부해야 할 지방소득세가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 2개월 이내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는 납세자의 성실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기한 내 신고·납부를 마칠 수 있도록 다양한 신고편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의회 노영준의원, ‘광주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원안가결 [금요저널] 광주시의회는 4월 29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노영준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시민의 환경 학습권을 보장하고 기후위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에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광주시장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민간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시장은 5년마다 광주시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공청회와 세미나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이를 계획에 반영하도록 했으며 환경교육 주요 정책을 자문하기 위한 ‘광주시 환경교육위원회’ 설치 근거도 마련했다. 또한 조례는 학교환경교육과 사회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을 담았다. 유치원 및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지원, 학교환경 동아리 및 체험형 환경교육 활성화,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시범학교 운영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고 사회환경교육 분야에서는 공공기관, 기업,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비영리민간단체의 환경교육 활성화에 관한 사항도 정책 추진 대상으로 포함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 환경교육센터를 설치하거나 지정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시민환경교육 실시, 지도자 양성, 정보망 구축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환경교육센터 운영은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노영준 의원은 “환경문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대응 과제”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자연스럽게 환경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폐회 [금요저널] 광주시의회는 4월 29일 제3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소년 참여 확대, 노인복지 강화, 빈집정비 체계 구축, 환경교육 활성화, 시민 안전망 확충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례안과 동의안,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특히 ‘광주시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빈집정비 지원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광주시 안심귀가 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광주시의 미래세대 지원과 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지속 가능 발전,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핵심 조례안들이 원안가결됐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경로당 지원을 확대했으며 빈집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게 됐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귀갓길 안전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광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의해 일부는 수정가결, 일부는 원안가결했으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하고 오는 6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9일간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시문화재단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3억6,899만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수정가결했다. 허경행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복지와 안전,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조례안들이 다수 통과됐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의회는 향후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지향하며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입법·정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종합 12위 달성 [금요저널] 광주시 선수단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종합 12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주시는 게이트볼, 농구, 테니스 등 총 16개 종목에 100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9개를 획득해 종합 득점 2만233.80점을 기록했다. 특히 테니스 종목에서는 광주시를 연고로 하는 스포츠토토팀 소속 선수들이 남자 단식·복식·단체전, 여자 단식 등 주요 부문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광주시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시는 이번 대회의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인수하고 2026년에 열리는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폐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기를 전달받았다. 방 시장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광주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감동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 라는 슬로건으로 교통, 숙박, 경기 시설 등 제반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선수단 및 관람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 심의 완료 [금요저널] 광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21만8천796필지의 개별공시지가와 1만7천75호의 개별주택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특성과 비교 표준지의 가격, 인근 토지의 지가 및 개별주택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은 오는 30일 공시되며 시민들은 △광주시청 세정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광주시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가 제기된 토지나 주택은 감정평가사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 관계인도 같은 기간 내에 한국부동산원, 광주시청 세정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격 확인 후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시는 시민들의 재산권과 직결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정확하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가격을 결정했다”며 “시민들께서는 공시가격을 꼭 확인하시고 필요한 경우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준공…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종 마무리 [금요저널] 광주시는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을 끝으로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모든 세부 사업을 최종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송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송정동 우전께 상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송정문화센터 △송정 소규모체육관 △안전마을 조성사업 등 다양한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과거 우시장이 있었던 송정동 101-27 일대 공영주차장 부지를 복합화해 조성됐다. 2023년 8월 착공 이후 약 21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24일 준공을 완료했다. 어울림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3천449㎡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80면 규모의 주차장이, 2층에는 상생협력상가, 소매점, 행복마을 관리소, 노인 교실이, 3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작은도서관, 다 함께 돌봄센터, 공유 주방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또한, 조경공간 내에 우전께 상징물과 홍보 시설도 설치해 시민들에게 쉼터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에 준공한 어울림센터가 우전께 마을과 도로변 상가, 버스정류장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해 문화복지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주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과 주민 참여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어울림센터 내 입주 예정인 다 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노인 교실 등은 5월부터 8월까지 개별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부모가정 외식 지원 특화사업 ‘우리가족, 외식하자 GO’ 추진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내 한부모가정을 위한 특화사업 ‘우리가족, 외식하자 GO’를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이 큰 한부모가정 146가구에게 1인당 2만원 상당의 외식 쿠폰을 지원해 가족들이 함께 외식을 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쿠폰은 초월읍 지역 내 지정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음식점은 △강경불고기 △레반트 △명륜진사갈비 △박가네 △연지 삼겹살 △해누리 한정식 총 6곳이며 이들은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별 1인 1계좌’ 후원에도 기꺼이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중신·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요즘은 가족이 함께 식사하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 간 정을 나누고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에 작은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초월읍, 신월공설묘지 환경 정비로 쾌적하고 품격 있는 추모 공간 조성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은 신월공설묘지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품격 있는 추모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초월읍은 2024년 9월부터 신월공설묘지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에도 수 차례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주차장 재포장, 묘지 내 오래된 잡목 제거, 계단 및 야자매트 설치 등 묘지 전반에 걸친 환경 정비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정비는 단순 청소를 넘어 묘지 전체의 시설과 주변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초월읍은 이를 통해 신월공설묘지가 단순한 안장 공간을 넘어 고인을 품격 있게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썼다. 실제 최근 묘지를 방문한 한 성묘객은 “몇 년 전부터 부모님 묘를 이장할까 고민했었는데 최근 방문해보니 주변이 정돈되고 깨끗해져 마음이 놓였다”며 “이장 계획을 취소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중신 읍장은 “상반기 내로 추가적인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관리와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품격 있는 추모 공간으로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