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 동네 이웃사촌’ 특화사업 추진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우리 동네 이웃사촌’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마을 곳곳을 돌며 주민들에게 복지 제도를 안내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가정마다 방문해 복지 서비스 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적극 알렸다. 특히 고령자와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시 공공·민간 복지 자원과 연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 주민은 “정부 지원이 있는 줄 몰랐는데 직접 찾아와 알려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학순·박기환 초월읍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주민을 만나 뵙는 것이 ‘우리 동네 이웃사촌’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정보가 필요한 이웃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당부 [금요저널] 광주시는 20일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6주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2주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예방 수칙은 일상 속 기침 예절을 지키고 의료기관이나 감염 취약시설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가장 높아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은 밀폐된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참여하는 경우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시는 지역 내 감염 취약시설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발생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종사자, 보호자, 방문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하는 등 감염 예방 수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동향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긴급상황 발생 시 위치정보를 표시해 신속한 안전사고 대응이 가능하도록 국가지점번호판을 일제히 정비한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등산로 등 비거주지역에 사용되는 위치 표시 체계로 전 국토를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나눠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해 지점을 표현하기 위한 위치 표시 번호다. 등산 및 야외 활동 중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인근의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한 후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가 가능해 시민 안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시에는 526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으며 매년 일제 조사를 통해 망실·훼손된 번호판을 정비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는 신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봄철 등산 등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춰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유지·관리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남한산성 도립공원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여부, 부적합 물 사용 행위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유원지, 봄꽃 구경 등을 위해 도립공원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 및 약제 지원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12일 배·사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인 준수사항,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른 손실보상 감액 기준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올해부터 식물 방역법 개정에 따라 농업인은 연 1회 이상 교육 의무화됐으며 궤양 제거 및 작업 도구 소독, 예방 약제 살포, 영농일지 작성 등 농업인의 예방 수칙 준수사항도 강화됐다.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최대 60%까지 감액될 수 있어 철저한 예방 관리가 요구된다. 또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방제 약제 3종 및 소독 물품을 무상으로 배부했다. 지역 내 10개 과원에 설치·운영 중인 과수화상병 예측 정보시스템을 통해 개화기 동안 화상병의 감염위험도를 예측하고 약제 살포 최적 시기를 결정해 농가별로 예측 정보를 문자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인은 감염 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에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예방과 조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농가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 사항을 확인하고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한다”며 “특히 동제 화합물을 사용할 때는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와 섞어서 쓰거나 동제 화합물을 준 뒤에 곧바로 다른 성분의 약제를 뿌리면 과수 피해가 발생하므로 7일 이상의 간격을 유지해 방제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대기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16대 5천300만원이며 차종별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광주시인 5등급 경유차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에는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임의 탈거한 경우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된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2026년 종료될 예정으로 5등급 경유차 소유자는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신현동과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지역 내 12개 업체와 복지 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음식점과 치과, 안경점, 학원, 미용실, 교육상담센터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했으며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의 발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푸주옥, 갈비명장, 고반정갈비, 샛별반찬, 떡대감, 굿모닝치과, 보라안경, 퀸발레아카데미, 윌리캠퍼스어학원, 미래E&M신현학원, 고귀한살롱, 아이마음도움센터 등 12곳이다. 임미정·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후원을 결정해 주신 업체 대표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신현동 복지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해 후원업체의 지원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어민 기회 소득을 신청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농어민 기회 소득은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공익적 기능 유지 및 지속성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하는 농어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월 5만원 또는 월 15만원을 광주시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만 50세 미만 청년 농어민·귀농 어민·환경 농어민과 그 외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일반농어민이다. 또한, 농외소득이 3천700만원 미만이면서 신청 시작일 기준 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했으며 광주시에 농지를 두고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농어민이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오포 1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통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화폐 지급을 통한 농어민 기회 소득 지원사업 시행으로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 등 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에 성금과 성품 기부 이어져 [금요저널] 경기광주전기공사협의회와 잇더컴퍼니는 지난 12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과 133만원 상당의 식품을 각각 기탁했다. 경기광주전기공사협의회 김환용 회장은 “2025년도 협의회 사업계획에 따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잇더컴퍼니 김봉근·이유경 공동대표는 “지난해 광주시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인연이 됐다”며 “광주시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탁받은 성금과 현물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전기공사협의회는 지난해 3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잇더컴퍼니는 지난해 10월부터 고독사 위험군 100가구에 끼니키트 및 끼니키트 리필세트를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13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외식업지부 대의원과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내빈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음식문화 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2024년도 중요사업 실적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지부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지부장으로는 남종면에서 엘포레스트 베이커리를 운영 중인 이영배 대표가 선출됐다. 신임 이 지부장은 “광주시의 외식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외식업의 활성화로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치솟는 물가와 위축된 소비심리로 외식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손님들에게 친절히 응대해 다시 찾고 싶은 광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1천3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 서비스 실천과 음식문화 개선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음식점 운영자와 종사자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광주시 외식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13일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주시니어클럽을 개소했다. 광주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수요 증가에 따라 노인 역량 활동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위해 설치했으며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한국복지경영진흥원이 위탁 운영한다. 이날 진행된 개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 시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가장 필요한 복지 중 하나”며 “앞으로도 노후의 소득과 사회활동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니어클럽은 올해 84억8천41만2천원의 예산으로 16개 사업단을 운영할 계획이며 노인 공익 활동 1천125명, 노인 역량 활용 사업 413명, 공동체 사업단 59명, 취업 지원 176명 등 총 1천898명의 노인이 참여하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추진 [금요저널] 광주시는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 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 기능,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또한,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을 제공하며 검진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광주시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51세~71세 여성 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 200명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신분증 지참해 주소지 읍·면·오포1동 산업팀 및 농업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대상자 선정 후 광주시 참조은병원에서 예약 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올해 처음으로 광주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여성 농업인의 농작업 질환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