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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 ‘2025 송년의 밤’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 기탁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 김영선 회장은 지난 15일 열린 ‘2025 송년의 밤’행사에서 광남1동과 광남2동에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해오고 있다.이날 김 회장은 “지역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전동진 광남1동장과 정경아 광남2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 광주시 시청 [금요저널] 광주시는 16일 ‘제3차 광주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기본법 제40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계획을 담는 계획이다.이번 보고회에는 김충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광주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위원, 관계 부서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내용을 점검했다.광주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 위기에 강하고 회복력 있는 녹색도시 광주’를 목표로 △기후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탄소중립과 생태 회복을 병행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 △지역 균형과 시민참여 기반의 회복력 있는 도시 실현을 목표로 설정했다.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물관리 △산림·생태계 △국토 △농축산 △건강 △산업·에너지 △적응기반 등 7개 부문, 47개 세부 이행과제를 최종 확정했다.시는 최종 보고서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출한 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대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부문별 이행과제를 관계부서와 공유하고 매년 자체 이행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초월읍 산이1리장, 7월 선행도민으로 선정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19일 선행봉사 실천자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자를 대상으로 수여되는 경기도 선행도민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조상현 산이1리장으로 조 이장은 마을대표로서 주민의 의견 수렴 및 반영에 앞장서 왔으며 마을의 현안 사항에 적극 관심을 갖고 각종 체육행사 및 노인 경로잔치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마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소외되기 쉬운 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안부를 전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의 온정을 베풀어왔다. 조 이장은 “지역을 위한 작은 마음에서 시작한 활동이 이런 큰 상으로 돌아와 더욱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초월읍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마을 화합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고 계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학습동아리 ‘한올뜨기’, 배움의 가치 실현 [금요저널] 광주시 관내 학습동아리가 학습하면서 만든 소품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 경기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습동아리 ‘한올뜨기’는 학습하면서 만든 파우치 및 수세미 40개를 인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2021년 3월 결성된 ‘한올뜨기’는 뜨개질을 사랑하는 오포읍 능평리 인근의 주부들이 매주 월요일 오전에 모여 손뜨개 학습을 하고 있는 동아리이다. 이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 및 추운 겨울에 외부에서 일하는 택배기사를 위해 목도리를 만들어서 기부하기도 했다. 방세환 시장은 “학습동아리가 단순 개인의 지식습득을 넘어서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의 주체로서 평생학습의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생학습동아리는 도비 지원을 받아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으로 30여개의 학습동아리에게 학습을 위한 강사비 및 재능기부와 사회 환원을 위한 재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층 어르신 이·미용 사업 ‘젊어진 day’ 추진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추석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 수단이 없어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사업 ‘젊어진 day’를 실시했다. 이날 추진한 ‘젊어진 day’는 미용실을 운영하는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1대 1 매칭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이동을 담당해 진행됐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도도헤어, ez헤어클럽, 다움샾는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어르신에게 마음에 위로와 기쁨을 드릴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서도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를 몸소 실천해 주신 전문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경안동 남녀새마을지도자, 수해복구에 구슬땀 [금요저널] 광주시 경안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수해지역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2일 경안동 직원과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유실된 경안동 안골 약수터 등산로 복구에 나섰다. 경안동 새마을협의회 김광수·황의분 회장은 “깨끗한 식수를 제공하는 안골 약수터길을 오가는데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경안동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습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한 수해복구에 남녀 새마을지도자가 한마음으로 나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원한 약수물이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활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관내 13개소 물놀이장 폐장, 약 4만6천여명 방문 [금요저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34일간 운영한 광주시 관내 13개소 물놀이장을 폐장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공원관리를 시작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첫 물놀이장 개장으로 개장준비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조합놀이대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보수작업 및 시험가동, 안전점검 등을 철저하게 진행했다. 공사는 운영기간동안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인 오포읍에 위치한 능평리 물놀이장을 포함한 13개소의 물놀이장에 총 46,185명에 달하는 입장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응급처지 교육을 완료한 안전요원을 각 공원별 2명씩 배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배치했으며 이용객의 편의향상을 위해 화장실이 없는 공원 내 이동식화장실 설치, 자녀를 동반한 부모를 위한 대형천막 등도 마련했다. 또한 정기 수질검사를 통해 이용객들이 깨끗한 물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관리를 실시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 속 피서지로서의 구실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올해의 경험을 발판삼아 운영 중에 발생한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공원 내 물놀이장이 광주시를 대표하는 시민들의 피서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송정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가 쌈지돈을 모아 의류를 구매,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주시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60대의 여성으로 어린 나이에 시집와 넉넉지 않은 생활로 시부모님들을 모시고 살았으며 짬짬이 시간을 내어 송정동 문예교실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학생이다. 익명의 독지가는 한나재가복지센터 문예교실 선생님으로부터 광주시 수해 피해 상황을 전해 듣고 이재민분들이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어르신의 따뜻한 기부는 호우피해로 인해 지쳐 계신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기부된 의류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한 남한산성면 검복리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 삼동에 위치한 향기로운 봉사회는 최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된 6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 받은 장학생은 1회성으로 지급하는 장학금이 아닌 1년에서 10년까지 매월 장학금을 지원하는 ‘생활 장학생’으로 선발된 청소년이다. ‘향기로운 장학생’은 회원과 지역주민,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향기로운 장학회의 단계별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이황용 향기로운 봉사회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지역의 어른으로서 그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다”며 “10년 이상 장학사업을 하다 보니 이제 성인으로 자란 장학생들이 사회에서 제 몫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흐뭇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대해 유근창 동장은 “지역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향기로운 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향기로운 봉사회는 12년간 무료 공부방 운영, 문화역사탐방,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120명의 장학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2번에 걸쳐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의 수해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 잇따라 [금요저널]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광주시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아세아종합건설과 ㈜팔성어패럴은 지난 19일 광주시청을 방문,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3천만원과 여성의류 1천600벌을 기탁했다. ㈜아세아종합건설 박준석 대표는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소식을 듣고 기탁을 하게 됐다”며 “광주시 지역 발전과 도시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팔성어페럴 하봉화 회장은 “침수로 인해 수해민들의 재산 피해가 많다고 들었다”며 “전달되는 의류가 수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세진산업개발㈜ 최문석 대표가 5천만원, 남양화물운송㈜ 김상복 대표는 500만원,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 문완기 대표는 식혜 91박스, 경안시장상인회 이홍재 회장 200만원,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과 임직원 일동은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수해민을 걱정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라남도 고흥군, 광주시에 구호물품 전달 [금요저널] 광주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전라남도 고흥군은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와 유자차 50박스를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고흥군 관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광주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들고 광주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상황을 듣고 한달음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해 주신 고흥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수해민에게 전달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 [금요저널] 광주시가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2022년 을지연습에서 제외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완벽한 국가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그러나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광주시 전역에 5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산사태와 농경지 토사 유출, 도로 파손 및 침수 등 1천500여건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수해지역 피해복구에 전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을지연습 제외를 건의했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수해피해 지역에 피해복구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광주시를 을지연습에서 제외했다. 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에서 재외됨에 따라 비상소집, 실제훈련 등 각종 훈련이 전면 취소되고 최소한의 상황유지반만 운영하도록 했다”며 “을지훈련에서 제외된 만큼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