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최근 16개 읍·면·동 이·통장들과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회 깃발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깃발은 협의회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아내며 광주시 이·통장들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단체 활동에 일체감을 부여하는 의미를 지닌다. 협의회는 이를 통해 각 읍·면·동 이·통장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그동안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시정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시정 홍보와 지역 현안 해결, 주민 의견 수렴 등 여러 현장에서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형근 협의회장은 “이번 깃발 제작은 광주시 이·통장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상징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며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16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과 시민 건의 사항 처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 ‘ESG 나눔 기업패’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최근 시청 비전홀에서 ESG 경영을 선도하며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1천만원 이상 기부를 실천한 19개 기업 및 법인에 ‘ESG 나눔 기업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광주 ESG 나눔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기부자들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나눔 기업패’ 와 함께 “나눔은 세상의 빛이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명등이 기념품으로 전달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조명등은 코로나19 시기에 사용됐던 가림막과 아이들이 버린 폐장난감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조명등’ 으로 기부의 빛을 상징함과 동시에 환경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사회적 가치 창출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참여하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나눔 명문기업’에 새롭게 가입해 명문 기업패와 현판을 전달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주신 ESG 나눔 기업과 법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확산돼 우리 시 곳곳에 새로운 나눔의 바람이 불어 모두가 행복한 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ESG 나눔 기업패를 수상한 19개 기업·법인은 △㈜넥스틴 △농협은행㈜ 광주시지부 △더플러스병원 △디알씨티에스㈜ △럭키산업㈜ △서울더센트럴치과 △세무법인 케이파트너즈 △세용기전㈜ △수삼티비 △스즈키씨엠씨 △애경중부컨트리클럽㈜ △㈜우리기술 △으뜸철강㈜ △㈜일동금망 △㈜주명개발 △청남관광㈜ △코원에너지서비스 △해강의료재단 위더스요양병원 △㈜화물맨 등이다.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17일 ㈜대교와 ‘취약계층 아동 자기주도학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 대교 눈높이와 협력해 학습지도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학습지 방문 교육 서비스와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1인당 월 학습료 3만7천원을, ㈜대교는 7천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학습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대교 눈높이 경기광주Hive 유하나 대표는 “광주시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복지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학습 의욕을 높이는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2025년에도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민·관이 협력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2025년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 시행 [금요저널] 광주시는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 승강기 교체 및 수선, 안전 관련 시설 설치, 경비실 에어컨 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입주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후 승강기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올해 1억2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단지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설치, 교체한 지 15년이 경과한 노후 승강기의 교체, 수선 등 개선이 필요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승강기 교체, 수선이 필요하고 최근 5년간 광주시 시설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입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이전 등 안전 관련 시설 설치 지원 분야를 신설해 총 4억원을 지원하며 단지당 최대 2천5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경비 노동자의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경비실에 에어컨이 없거나 노후된 공동주택에 에어컨 설치비용 총 180만원을 지원하며 단지당 최대 6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4일까지며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관련 서류를 광주시청 주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기준 및 관련 서식 등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알림마당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파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주거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해외유입 감염병 주의 당부 [금요저널] 광주시는 17일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겨울방학과 설 명절 연휴에 해외유입 감염병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는 총 49명의 홍역 환자와 193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으며 모두 해외에서 유입됐거나 그와 관련된 환자로 조사됐다. 해외여행 전에는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NOW’ 홈페이지에서 국가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와 예방 백신이 있는 감염병을 확인하고 예방약과 예방 물품을 챙겨야 한다. 또한, 필요한 예방접종이 있다면 최소 2주 전에 완료해야 한다. 해외여행 중에는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고 생수나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야외 활동 시에는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해 모기 등 해충에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하고 야생동물과의 접촉은 최대한 피해야 하며 동물에 물리거나 긁혔다면 간단한 소독 후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만약, 입국할 때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국립 검역소에서 무료로 뎅기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지만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1968년 1월 1일 이전에 출생한 성인은 홍역에 대한 자가면역이 있는 것으로 판단돼 접종이 불필요하며 1968년 이후 출생자 중 예방접종 기록과 홍역 병력, 항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발열, 기침, 설사 등 이상 증상 발생 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하고 의료기관 방문 전 1339 질병관리청과 상담 또는 관할 보건소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방세환 광주시장, ‘2025 산림·임업 전망대회’ 참석 및 산림박람회 유치 건의 [금요저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산림·임업 전망대회’에 참석해 임상섭 산림청장, 배재수 산림과학원장, 전국 산림·임업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산림 분야의 발전과 협력을 논의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산림·임업 전망대회는 산림과 임업 분야의 국내외 환경 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시작에 앞서 열린 환담에서 방 시장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적극 건의했다. 방 시장은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의 수도권 개최는 지난 2009년 경기도 안산 이후 16년만”이라며 “수도권 주민들에게 산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경기도 광주시”고 강조했다. 또한, 방 시장은 광주시 관내 국유림 내 임도를 활용해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임도 걷기 체전’ 행사에 임상섭 산림청장을 초청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방 시장과 남성현 전 산림청장이 임도 개설 현장에서 나눈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산림의 다양한 가치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숲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환담은 배재수 산림과학원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방 시장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산림과학원과의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을 비롯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 사업과 너른고을 휴양림 조성 사업 등 산림문화시설 확충에 주력하며 산림 분야 선도 도시로 자리 잡고 있다. 방 시장은 “광주시는 지속 가능한 산림 활용과 시민 중심의 산림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협력해 국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산림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골목상권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 상권의 활력 증진을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는 것으로 사전 협의를 완료했다. ‘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다음 달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은 기존 ‘2천㎡ 이내의 면적에 점포 30개 이상’에서 ‘상업지역 2천㎡ 이내 소상공인 점포 25개 이상, 비상업지역 2천㎡ 이내 소상공인 점포 20개 이상’ 으로 완화된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 시 토지 소유자와 건축물 소유자의 동의 서류 제출 요건도 삭제해 ‘골목형 상점가’ 집중 육성을 도모한다. 시는 ‘골목형 상점가’ 신규 지정 확대를 통해 골목상권을 집중 육성하는 등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관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경안시장과 경안 안길 상점가이며 설 명절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행사 기간 내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3만4천 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6만7천 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 등 1인당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올해는 민생경제 안정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민생경제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예정”이라며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 육성해 지역 상권 활력 증진을 위한 지원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 입주기업 홍보전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수어장대홀 로비에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 입주기업 홍보전’을 개최했다. 홍보전은 광주시에서 지원하는 관내 청년 창업기업을 응원하고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보전에 참여한 기업은 향유, 아트라이앵글, 아트로운, Orbit으로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이다. 이들 기업은 2024년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창업누림’에 입주한 뒤 빠르게 성장해 두각을 나타낸 4개 기업으로 2025년에도 ‘창업누림’에 입주 연장이 확정된 바 있다. 참여 기업 관계자는 “기업 홍보를 위한 자리 마련에 감사하며 적극적인 마켓팅과 콘텐츠 개발로 실적을 향상시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광주시 예비·초기 청년 창업를 위해 ‘창업누림’에서는 재무·노무 교육,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홍보를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년창업 기업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하수처리구역 외 사업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지역개발부하량 할당 계획을 변경·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2023년 이행평가 결과 단위 유역별 할당부하량을 준수함에 따라 지역개발 부하량 할당 기준을 조정했다. 기존 단위 유역 여유량의 25%까지만 가능했던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사업의 할당을 40%로 확대한 것이 핵심이며 대상 유역은 개발 수요가 낮거나 여유량이 충분한 단위 유역인 경안B1, 한강F6, 한강F7, 한강F8 유역이다. 시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시행 중인 2단계 수질오염총량제를 통해 목표 수질과 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로 지역 내 개발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환경 보호를 위한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변경은 지역개발 여건을 대폭 개선함과 동시에 2030년까지 목표 수질 준수를 위한 환경 관리도 철저히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16일 시청 이음홀에서 주한 중국대사관 참사관 및 관계자와 함께 ‘무국적 아동의 모국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무국적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출국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에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부모와 외조부가 사라진 영민이’의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영민이는 출생 이후 방임 신고로 보호를 받았으나 친모가 중국으로 출국하며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채 ‘무국적’ 상태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이러한 이유로 다른 지자체의 쉼터에서 보호받기도 어려운 상태였다. 광주시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관내 학대 피해 쉼터를 통해 영민이를 약 1년간 보호하며 지자체 및 민간 자원을 동원해 다각도로 지원을 이어왔다. 그 결과, 영민이는 쉼터에서 또래 아동처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아동이 성장하는 동안 광주시는 수원출입국사무소 및 주한 중국대사관 영사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모국 출국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날 열린 간담회를 통해 영민이의 친모 모국인 중국 길림시에서 직접 아동을 인도받았다. 주한 중국 대사관 영사부 마서주 참사관은 “광주시가 외국인 아동을 정성껏 보호하고 지원해 준 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중국과 한국의 보호 체계는 다르지만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비록 아동은 무국적 상태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었지만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아동을 끝까지 책임지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협력해 준 주한 중국 대사관과 길림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설 명절 기간 목욕장 이용자 증가에 대비하고 위생적인 목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목욕장업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관내 목욕장 업소는 16개소이며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목욕장업 방문 점검을 통해 목욕장 물의 수질검사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의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 점검 내용은 △목욕장업 원수 및 욕조수 수질검사 성적서 확인 △욕조수 관리 사항 게시 △접객대 요금표 게시 △목욕실 매월 1회 이상 소독 △발한실 내 발열기 주변 안전망 설치 △발한실내 온도계 비치 및 주의사항 게시 등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위생관리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에 이용자가 증가하는 목욕장업의 수질 및 위생을 관리하는 특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목욕장 및 찜질방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코리아태비태권도, 광주시 탄벌동에 라면 620개 기탁 [금요저널] 코리아태비태권도는 지난 1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620개를 광주시 탄벌동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원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연수흠 관장은 “아이들에게 신체 단련뿐만 아니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도 중요한 덕목임을 가르치고 싶어 매년 라면 기부를 준비하고 있다”며 “항상 적극 동참해 주는 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관장님과 원생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라면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태비태권도장은 2018년부터 매년 원생들의 뜻을 모아 라면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